그와 같은 사회에서 ‘왜 하필 이사람에게 왜 이렇게까지‘ 하는 질문은 애초에 중요한 것이 아닌지도. 처음보다는 결말이 좋았고, 중반 등장하는 조력자는 좀 작위적이고 엉뚱하다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