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엔 형만 있고 나는 없다 푸른숲 새싹 도서관 1
김향이 글, 이덕화 그림 / 푸른숲주니어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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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집 분위기..
"엄마는 동생만 사랑해~ 나만 미워해" 라며 눈물 뚝뚝 흘리는 딸아이.
둘째를 안아주기라도 하면 언제 그리 쳐다보고 있었는지 샐쭉한 표정으로
"엄마는 동생만 안아주고..." 라고 샘을 내는 아이..
그런 마음을 동생에게 표현을 합니다. 때리기도 하고 밀치기도 하고..
동생이 싫어한다는거 알면서도 귀찮게 하고 약을 올리고....ㅠㅠ
바로..울큰아이... 9살난 딸아이랍니다.
 
왜 그러니? 하고 물으면... 그냥 단순합니다... "엄마가 동생만 사랑,이뻐하잖아" ㅠㅠ
큰아이가 이렇게 질투,샘내는 둘째는...
어릴때부터... 발육상태가 늦되어 6살 되어 말이 트이고, 7살인 지금도 발음이 또렷하지 않는
유아발음인지라 다들 5살 정도로 보고 있는터라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니더라구요.
거기에 나이에 비해 작은 체구를 하고 있는 아이다 보니
아무래도 신경쓰이는데 그걸 큰아이는 자기보다 더 챙기고 이뻐하는걸로 여겨졌나봅니다.
 
큰아이를 꼬~옥 안아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주면 잠시 마음을 푸는듯 하지만
또 금세 동생을 괴롭히고 샘을 내는 큰아이를 보며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터에
엄마는 형밖에 몰라~속상해 하는 <푸른숲주니어_ 우리 집엔 형만 있고 나는 없다>를 만나게 되었어요.
 
 
 

     ■ 푸른숲주니어                         글 : 김향이 / 그림 : 이덕화

 

 

 

 

 

 

<우리 집엔 형만 있고 나는 없다>에서는 형밖에 모르는 엄마에게 속상해 하는 둘째 이야기..

동생밖에 모른다고 속상해 하는 우리집 큰아이에게 어떻게 보여질지 궁금했어요^^

 

 

형밖에 모르는 우리 엄마!

내가 이가 아프다는데 쳐다봊도 않고 나한테는 만날 형이 쓰던 헌것만 물려주고

형하고 싸우면 나만 야단치고...

"엄마, 나한테도 관심 좀 가져 주면 안돼?"

 

엄마는 건강하고 씩씩한 둘째 민재와는 달리 가리는것도 많고 입짧은 첫째 선재에게

 신경을 많이 쓰고 있지요. 이런 모습이 둘째 민재는 형만 사랑하는걸로 생각했어요.

하지만... 외할머니와 엄마의 통화를 들은 민재는 엄마의 마음을 알게 되어 그동안 서운했던

샘을 냈던 마음을 풀게 되지요.

 


 

 

 

 

<푸른숲주니어_ 우리 집엔 형만 있고 나는 없다>에서는

선재와 민재 형제간의 이야기를 통해 부모와 자식, 형제자매 사이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볼 계기를 마련해주고 있답니다.

이 책을 읽은 울 9살 울큰아이는 동생에 대해 , 엄마는 이런 큰아이의 마음을

다시 한번 헤아려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어요.

 

"엄마, 난 아직도 동생이 없었음 좋겠어. 근데..... 동생이 없다고 생각하면..

같이 놀 사람 없어서 좀 심심하긴 하겠다~" ^^;;

 

대장 노릇을 해야하는 딸아이에게 그동안 둘째는 말도 잘 못하고 몸에 힘도 없는

아이다보니 누나가 하자는 대로 따라했던 터라... 6살 즈음 말이 하기 시작하며 자기 의사표현을

하고 몸에 힘이 좀 실리기 시작하면서 누나에게 대항?^^ 할 수 있게 된 둘째가

어느순간부터 자기 마음대로 하려는 누나에게 반기^^;; 를 들기 시작하면서 큰아이의

동생싫어~ 없었음 좋겠어!! 란 말을 하게 되었는데....

<푸른숲주니어_위집엔 형만 있고 나는 없다>를 읽으며 .. 동생이 형을 또는 형이 동생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한발자국 물러서서 바라보고 생각해볼 시간을 가질수 있어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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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실에 벼가 자라요 자연과 함께 하는 살림 생태 학습 4
박희란 글, 윤강미 그림 / 살림어린이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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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어린이 / 자연과 함께하는 살림 생태학습 4 / 글 : 박희란 , 그림 : 윤강미

 

 

 

요즘은 유치원에서 체험학습을 많이 하고 있는 추세라 대도시에 사는 아이들에게

자연과 가까이 체험해볼 기회가 많이 생겼어요. 초2인 큰아이두 유치원 7세때 모내기체험,

벼베기 체험 그리고 쌀이 되는 도장과정까지 3차례 같은곳을 방문해 벼란 무엇인지,

어떻게 자라고 어떻게 수확하는지 직접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초1이 되어 교과서에 나오는

계절에 따른 논농사 과정을 헛갈려 하는 것을 보고 정말 모를까? 갸웃거렸는데..

일상생활속에서가 아닌...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다른아이들 틈에서 기웃~살펴보고

집에서 따로 연계해 책을 보여주지 않아서인지 시간이 지나 쉽게 잊어 버린 모양입니다.

물론 "어? 이거 어디서 봤는데..."란 흔적은 남아있지만^^;; 정확히 떠올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면서

농사짓는 모습을 보여줄 수 없으니 책이랑 연계해 보여주면 좋겠단 생각을 했는데..

<살림어린이>에서 '우리 교실에 벼가 자라요'란 책이 나왔어요. 

 

  

 

 

 

 

 

농업박물관으로 현장학습을 가야 살펴볼 수 있는 농기구들~

교실에서 직접 벼를 키워보기로 한 도연이네반...재활용 우유팩으로 볍씨를 키우며

싹을 틔우기 위해 필요한게 무엇인지, 싹이 트면  흙으로 옮겨심고.. 모내기라고 하죠.

도연이는 올챙이까지 시골에서 가져와 함께 키우며 올챙이가 자라는 모습을 관찰하고

벼가 쑥쑥 자라 수확하기까지...과정을 교실안에서 자연스레 아이들이 체험해볼 수 있답니다.

 

 

 

 

<권말부록>'도전 나도 꼬마 농부' 에서는...

학교나 집에서 벼를 키울 수 있는 방법, 과정을 소개하고 있어요.

볍씨 불리기 -> 볍씨 싹틔우기 -> 모 키우기 -> 모내기 -> 벼키우기 -> 벼꽃

 

벼를 수확해보고 볏짚으로 다양한 물건을 만들수 있으며, 도정하는 과정을 살펴보면서

벼농사를 통해 4계절의 변화를 체험해볼 수 있어요. 사실 저두 벼꽃을 가까이 볼 기회가

많지 않은데... <우리 교실에 벼가 자라요>를 통해 아이랑 벼꽃을 살펴볼 수 있어 좋았어요.

 

농사를 지으려면... 옛날 농기구와 요즘 농기구를 그림을 통해 설명해주고, 허수아비를

직접 만들어보는 만들기 시간, 관찰일지를 통해 벼의 성장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게

다양한 추가정보를 제공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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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이 쌀나무에서 열리고 있다고 생각을 하는 도시 아이들..

울두아이를 보더라도 우리가 밥해 먹는 쌀이...그대로 얻어지는줄 알고 있답니다^^;;

4계절의 변화와 그 변화속에 농사짓는 방법을 본적이 없는 아이들이다보니

책을 통해 간접체험을 하거나 ,  교실 또는 집에서 꼬마 농부가 되어 농사를 지어볼

수 있는  볍씨 불려서 싹을 틔워 모내기하는 과정등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느끼고 체험해 볼수 있는 소중한 체험계기가 되어 주는 이야기랍니다.

딸아이가 우리도 벼를 키워보자고 ㅠㅠ 해서  벼씨를 어디서 구하나...

이달말...시골가면 벼씨...챙겨올까 싶어요^^ 1층에 서향이라 햇빛이 많지

않은 집이라..잘 자랄수 있을까 싶긴하지만^^  아이가 책을 통해 <벼>의 성장과정 이야기를

직접 <벼>를 키우며  자연과 농사짓는 분들의 고마움을 알 수 있게 해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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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수학을 부탁해 - 부모가 알아야 할 초등 수학의 모든 것
한헌조 지음 / 예담Friend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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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모가 알아야할 초등 수학의 모든 것                              글 : 한 헌조

  

 

 

 

큰아이 6세 후반... 주위에서 수학학습지라도 해야하는거 아니냐는 반응과 엄마표로 하기엔

활동적으로  엄마랑 하면 딴청~ 집중을 하지 않아서 학습지를 하기로 했답니다. 

사고력수학이 중요하다는 말이 많아지만 우선 연산이 기본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학습지로

연산부분 하고 서점에서 사고력 수학교재를 사서 집에서 풀어줘야겠다 생각이었답니다.

 

하지만... 반복되는 연산에 아이는 숫자만 보면 스트레스를 받아해...  결국 서너달 수업하다 그만두고

엄마표로 한다고 교재를 사 진행했는데... 며칠 하다 며칠 놀다... 띄엄띄엄 하다 초등학생이 되었답니다.

 

행히 초등1학년 교과서를 보니 딸아이가 수업따라갈 정도는 되어 종합학습지로 매일 풀어보도록 했는데... 

학교수업후  태권도, 피아노 학원 다녀온후 종합학습지를 풀다보면, 활동이 크고,  에너지 넘치는 아이인데

시간이 없어 또 스트레스를 받아 종학학습지 30여분이면 끝낼껄 1~2시간 붙잡고 들어가보면 딴짓하다 후다닥 문제

푸는척~하고...ㅠㅠ 결국 큰소리 내게 되는 상황이 반복되어 문제 푸는걸 지켜보고 있으면  마지못해 풀며 주눅들어

"이거 맞어?" 확인하고 넘어가는 모습을 보니 또 이게 아닌데... 하는  생각속에 훌쩍 초등2학년이 되었어요.

 

아~ 2학년 교재를 보니 또 1학년과는 다르다는.. 정말 공부하지 않으면  따라가히 힘들겠단 생각.. 

3학년, 4학년..고학년이 될수록 수학이 어려워 기본을 다지지 않으면 나중 포기하게 된다는 말이 떠올라

어떻게 해야하지...고민하며 우선 자꾸 밀리는 종합학습지는 계약기간까지만 하고  대신 수학교재를 사서

되도록이면 매일 두세장씩 풀어보도록 했답니다.  오답체크해서 틀린문제 다시 풀어보며 넘어갔는데...

이상하게도 틀려서 풀어본 문제... 다시 틀린다는...

 

왜 그러는걸까???  딸아이 성향에 맞지 않게 진행하고 있는걸까? 슬슬 불안해할때

<예담_우리아이 수학을 부탁해>를 만나게 되었답니다.

 

 

 

 

수학교육의 방법과 콘텐츠가 다양하고 아이의 수준과 성향도 제각각이라면, 우리 아이에게

적합한 수학 교육 방법은 어떻게 찾고, 또 어떻게 해야 제대로 가르칠 수 있을까요?

 

<예담_우리아이 수학을 부탁해>는

단순 반복 계산, 유형별 문제풀이, 학원의 마케팅 유혹에서 벗어나 자녀가 수학의 가장

핵심적인 개념과 원리를 정확히 이해하고 중고등학교에서 탄탄한 실력을 발휘하도록 돕는

부모용 초등 수학 가이드북~이랍니다.


       

 

 

Chapter 01에서는 우리 아이들이 학교 교실 안과 밖에서 접하는 수학 교육의 현실과

방법론을 소개하고, Chapter 02에는 부모가 고민하는 문제들에 대해 친절하게 조언,

Chapter 03에서는 우리 아이들이 배우는 수학이란 교과목이 초등 전 학년에 걸쳐 어떤 흐름으로

진행되는지, 적절한 학습 가이드는 무엇인지를 제시해주고 있답니다.


 

 

  

중학생이 되면 너나 할 것 없이 수학에 혀를 내두르고, 고등학생이 되면 정말 많은 아이들이

결국 수학을 포기하고 마는 안타까운 지경에 이른다고 해요.  그렇게 일찍부터 수학공부를

시키고, 상당히 많은 문제집을 풀어내는데도 수학 실력이 개선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맹자의 교육을 위해 세 번이나 이사를 했다는 '맹모삼천지교'에서 우리가 본받아야 할 것은

맹자 어머니의 의식 있는 열정이지, 걸핏하면 아이의 학원을 바꾸는 충동적인 모험이 아닙니다.

 

"난 어릴때 이렇게 공부했다" 며 구태의연한 학습법을 강요하는 학부모들이 있어요.

하지만 시대도 변했고, 교육방법도 변화하고 있고, 무엇보다 내 아이는 내가 아닙니다.

아이가 수학 공부를 힘들어할때 부모가 지혜롭게 개입할 수 있으려면,

부모가 먼저 초등 수학의 핵심 원리를 알아야합니다.

 

 

 

 

 

초2...딸아이와 함께 수학교재를 풀면서 여러 문제 유형을 만나고, 반복해 풀어볼 수밖에 없다..

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예담_우리아이 수학을 부탁해>를 읽고...휘청~했답니다.^^;

 

요즘 딸아이 엄마표로 서점에서 교재 구입하여 풀어보고 있는데... 문제 풀면서 자꾸.."수학 어려워"

하고, 30여분이면 풀 정도의 양을 한두시간 붙잡고 있기 일쑤~ 집중하지도 않고...딴짓하다 들어가보면

문제푸는척 하는 아이... 자꾸 자신없어 하며 "이거 맞아?" 하며 주눅들어 확인하는 아이..

 

아이성향에 따라 다르고 수학공부를 하는 방법도 다양하고 나와있는 교재도 그 종류만 해도

다양하다보니 무엇이 정답인지....알수 없게 되었지만... <예담_우리아이 수학을 부탁해>를 읽으며

수학 문제 유형이 아니라 개념 원리를 알아야하고, 아이 스스로 풀게하며, 아이에게 자신감과

의지를 부여해줄 수 있는 , 기다려 주는 부모가 되어야한다는 점...

 

모르는 문제가 나왔을때, "엄마, 나 이거 모르는데.."라고 하는 딸아이에게 "문제 한번 더 읽어봐~"

라고 하면...정말 읽어보는건지.."다시 읽어봐도 모르겠어" 하는 딸아이에게 "그럼 우선 모르는건 놔두고

다음 문제 풀어봐" ... 나중 정답 체크후 틀린것과 모른다고 비워놓은 문제를 딸아이와 함께 앉아

다시 한번 딸아이에게 문제 읽어보고 풀어보라하는데... 모른다고 놔둔 문제 대부분을 풀지 못해

결국 엄마랑 같이 풀어보곤 했는데...<예담_우리아이 수학을 부탁해>를 읽어보니..

 

모르는 문제가 나왔을 때 가르쳐 주지 말고 혼자 힘으로 풀어보도록 하는것.  무리한 반복 학습으로

수학에 대한 흥미를 떨어뜨리지 말라는 당부의 글과 교과서를 통해 개념을 충분히 숙지한 뒤 모르는

문제에도 도전해보고, 틀린 문제가 있으면 왜 틀렸는지 이유를 찾아보는 습관을 기르는것이 중요하다는걸..

Chapter 02 '사례별 수학 학습 클리닉'을 통해 우리아이의 성향, 문제점이 무엇인지

어떻게 수학을 해줘야할지 다시한번 되짚어보며 부모가 먼저 초등수학의 핵심원리를 살펴보아야겠어요.

 

우리아이는 수학을 못해요, 학원을 보내야하나?  엄마표로 어떻게 해줘야할지 막막한 학부모라면

한번쯤.... 읽어보면 좋은 <우리아이 수학을 부탁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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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 빵과 돼지 빵 난 책읽기가 좋아
오자와 다다시 글, 니시가와 오사무 그림, 고향옥 옮김 / 비룡소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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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빵? 돼지빵??  아하~ 빵을 동물모양으로 만들었나봐요.. 돼지와 토끼가 각각 서로

상대방 모습의 빵을 들고 있어요.  9살 딸아이는 "난 토끼빵 먹고싶어~" 라고 해요^

 

최근 <비룡소_난 책읽기가 좋아>책을 몇권 만나보고 있는데.

1단계는 글밥 정도가 9살 딸아이 읽기 적당해 보이네요. 거기에 아이가 좋아하는 토끼가

주인공이라니... 본문 내용 읽기도 전 표지를 보며 관심을 보이네요^^

 

'토끼방과 돼지빵'은 또 어떤 재미난 이야기일까요? 딸아이는 동물친구들이 빵을 가지고

서로 먹겠다고 아옹다옹 싸우는 이야기가 아닐까?....하네요^^

책을 혼자 읽기 시작하는 아이들을 위한 동화 <비룡소_난 책읽기가 좋아 1단계>

'토끼방과 돼지빵'은 NHK 아동문학상 수상작가 '오자와 다다시'의 좌충우돌 숲 속 이야기~예요.


여우 빵집에는 동물 모양 빵만 팔아요.

통통이는 지금까지 '돼지 모양 빵' 만을 먹었다는걸 떠올리며 다른 빵을 먹어보고 싶어졌지요.

그래서 토끼빵을 달라고 했더니 여우 아저씨가 깜짝 놀래요.

 

왜 놀라는 걸까요?  다른 동물 빵을 먹으면 안되는걸까요?  "왜 돼지는 돼지빵만 먹어야해??

다른 빵 먹으면 왜 안되지??" 딸아이도 갸웃거리며 왜 그러지?? 궁금해해요.


아~하... 그 비밀이 밝혀졌어요.  토끼빵을 먹으면 토끼가 되고..

돼지빵을 먹으면 돼지가 되는 신기한 빵이였답니다~

 

아기돼지 통통이는 토끼빵과 돼지빵을 먹으면서 신나해요.

"우와~ 나도 이런 신기한 빵 먹었음 좋겠다~"  왜? 어떤 빵 먹고 싶으냐 물으니..

잠시 생각을 하더니.. "동생빵 먹고 싶어. 나도 동생처럼 편안하게 지내고 싶어"

어머~ 동생이 편해보니다니^^;; 평소 동생에게 샘을 내더니... 동생이 되고 싶었나봐요 ㅋㅋ



이번엔 토끼 씰룩이 이야기예요.  여우빵집 아저씨랑 낚시를 하는데 원숭이가 달려와 사냥꾼이

쌜룩이를 잡아 토끼탕을 끓여 먹을 거래요.  쌜룩이를 구하러 가려는 씰룩이에게 영우 아저씨는

'사람 빵' 과 '토끼 빵' 두개를 만들어 주었답니다.  사람 빵을 먹으면 사람이, 토끼 빵을 먹으면 토끼가

된다고 알려줘요  씰룩이는 덥석 사람 빵을 먹고 소년으로 변신해요.

 

무서운 사냥꾼으로부터 친구 쌜룩이를 구할 수 있을까요? 흥미진진한 숲 속 친구 이야기...


 

 

글밥 작은 책 위주로만 보려고 하는 딸아이~ 빵모양대로 변하는 신기한 빵을 먹고

씰룩이가 쌜룩이를 구할 수 있을지... 몰두해 보았답니다.

마지막 장면... 사냥꾼의 변한 모습을 보더니.. "벌발은거야~ " 하며 쿡쿡 ~~  

끝까지 본후 "엄마~ 정말 재미있어. 다른책 없어??"^^

 

동물모양의 빵을 먹으면 그 모양대로 변하는 신기한 빵!!

만약, 내가 요술빵을 먹는다면...어떤 모습으로 변해볼까? 아이들로 하여금

상상해보는 재미있는, 상상가득~ 한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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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 자연의 친구들 자연의 친구들 1
고든 모리슨 글.그림, 고규홍 옮김 / 다산기획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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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의 친구들 시리즈 1권               글.그림 : 고든 모리슨  /  옮김 : 고규홍

 

 

 

우리는 자연을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요?

숲이나 산에서, 아니면 깊은 게곡이나 멀리 떨어진 시골에서라고요?

예, 모두 맞는 이야기예요. 또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요?

 

자연은 어디에나 있답니다.  우리 발아래 있는 풀밭에서는 새싹이 터서 빠르게 자라고,

땅에서는 곤충과 거미와 뱀이, 땅 밑에선 지렁이를 비롯한 동물들이 살아갑니다.

우뚝 선 나무와 하늘을 나는 곤충과 새들도 늘 우리 곁에 있습니다.  봄여름가을겨울 끊임없이

이어지는 계절의 변화가 곧 자연입니다.   구름으로 모였다가 떨어지는 비, 바람 따라 날아다니는

낙엽 한 장이 모두 자연입니다. 이 모든 것들이 바로 우리 마을에 있습니다.

 

 

 

 

 

 

"엄마,엄마, 난 꽃봤어~ 작고 노란색~ 민들레 맞지?"

 

다들 학원을 다녀서인지... 수업 끝나고 집으로 향하는 아이들이 없어 혼자 걸어오는 딸아이랍니다..

 한번씩 내다보면...혼자 뛰다시피  걸어오는^^ 딸아이를 보며 혼자 걸어오는게 때론 불안한듯 보여

데릴러 갈까 생각하다가 혼자 다닐수 있는 때라 생각하고 멀리서 지켜보고 있는데...

며칠전... 혼자 걸어오던 딸아이가 현관문 열기 무섭게 흥분된 목소리로 꽃소식을 들려주네요.

 

둘째 유치원에서 돌아올 즈음 같이 나섰는데.. 딸아이가 자신이 본 꽃을 보여주겠다며

옆동 화단쪽으로 데리고 가네요. "이거야~ 노랗게 핀 민들레..."  아~ 민들레 맞구나^^....

화단관리가 안되어 있어 메마른 땅~   그 삭막함속에 빼곰히 노란 얼굴을 내님 민들레...하나~....

주위를 살펴보던 딸아이 "엄마, 저기엔 작은흰꽃이 피었어..무슨꽃이야??"

아이가 가리키는곳에 아주 작은 흰꽃을 피운...냉이꽃? 뭘까.... 엄마도 잘 모르겠다... 꽃사전 찾아보자..

하며 한참 들여다보고 왔는데... 가끔...우리 주변에서 만날수 있는 꽃, 곤충들의 이야기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들려주는 책이 있었음 좋겠다...생각했는데.... 이번에 <다산기획>'자연의 친구들'

시리즈의 첫번째 책 "우리 마을 자연의 친구들"을 만나게 되었어요.

  

 

 

 

 

 

 

 

 

 

"엄마, 여기 동전이랑 병뚜껑, 못등 있네. 이렇게 함부로 길에 버림 안되는데..."

따아이가 첫페이지의 겨울에서 봄이 되는 길거리 모습을 담은 그림을 유심히 바라보아요.

"우와~ 지렁이다!!"  봄이 되어 꿈틀꿈틀 땅위로 기어나온 지렁이를 보더니 본문 아래쪽에

지렁이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글을 읽어보며 고개를 끄덕끄덕...

 

솜꼬리토끼, 제왕나비, 박주가리, 제비, 두꺼비 등등 우리주변에서 찾아볼 수 있는식물, 동물,

곤충들을 보며 딸아이두 어디선가 보았는데...재잘재잘...이야기하기 바쁘네요.

 

<자연의 친구들_ 우리 마을 자연의 친구들>에서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살펴볼 수 있는 식물과 동물들을 경쾌하고 단순한 글과 연필과 수채로

그린 그림은 세밀하게 그려,  아이들이 우리 주변에서 살펴볼 수 있는 자연과 생태계를 그림과

글을 통해 자연은...멀리 있는게 아니라 우리주변에 가까이 있으며 4계절의 변화 그 모든게

자연이란것을 잔잔하고 선명하게 담은 책이랍니다. 마을에 사는 나무와 풀, 곤충과 새, 동물들....

계절의 변화에 따라 어떻게 자라고, 살아가는지 식물, 동물, 사람들의 역할등을 세밀하게 보여주고

설명을 덧붙여 주고 있어서 자연 공부 하기 좋은 자연그림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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