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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 1년에 단 한 건만 성공해도 월세보다 낫다
이명재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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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뭔가 해야겠단 생각에...주위를 둘러보지만..

소도시... 소비도시다보니... 파트타임등으로 일할 자리가 마땅치 않더라구요.

경력도 딱히 없을뿐만 아니라 초등 두아이 어느정도 챙길수 있어야하고..

작년 몸아픈후 추스리는중이라 종일일 힘들어서 파트타임 알아보려니 자리도 없을뿐만 아니라..

소도시... 띄엄띄엄.. 거리가 있다보니 자가운전을 해야한다거나 주말등 일해야할 경우도 있고.....

당장 일하면 좋겠지만.. 준비를 해야겠단 생각에 살펴보니 공인중개사 일도 매력적이더라구요.

경매도 같이 공부하면  좋겠다 생각은 드는데.. 결혼후... 살림만 하다보니 소심해진...ㅠㅠ

경매란 어느정도 자본과 통이 커야 한다 생각이 들어서...

우선 공인중개사 1차 교재는 사놓고 ... 시간 보내고 있었는데...

<나비의활주로/ 경매 1년에 단 한건만 성공해도 월세보다 낫다>를 만나게 되었답니다.

막연히..경매에 뛰어들려면.. 어느정도 자본이 있어야한다..라고 생각했는데

단돈 100만 원만 있어도 경매에 성공할 수 있다니...!!

도대체 무얼..어떤걸 백만원으로 경매 받을수 있다는 말인가????

이 책을 쓴 저자는... 대학 재학 당시부터 장사를 시작... 여러 일을 해봤지만... 실패..

경매에 관심을 가지면서 관련책을 사서 보고..인터넷 강의등 무료강의부터 유료강의까지...

여기에 전문가 또는 관련 사람들을 만나러 다니며 경매에 대해 공부를 꾸준히 하여 경매계 입문..

이제는 혼자서 소송도 진행할 정도.. 이런 과정을 겪으며 자신만의 노하우를 터득..

자신만의 경매 실전 전략 및 각 단계별 요령을 <경매 1년에 단 한건만 성공해도 월세보다 낫다> 담은..


사실... 경매.. 기본 투자금액이 있어야 한다는 부담도 있었지만..

경매로 나온 물건.. 남의 재산을 헐값??에 뺏는거 아닌가..

뺏긴 사람들은 어떻게 할지... 부담스러운....

경매를 처음 배우는..시작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시선으로 꼼꼼하게 챙겨

경매에 임하는 자세.. 마인드... 기초지식을 알기쉽게 잘 설명되어 있답니다.

공인중개사 준비를 한다고 1차 교재를 사놓고 펼쳐보다 옆으로 밀쳐 놓은것도

생소한..낯선 용어들^^;; 머리속에 들어오지 않아 겉도는데

경매 역시 어려운 법률용어등이 있어서... 과연 할수 있을까 싶었는데

경매를 하기 위해 수많은 관련 서적을 독파하고 , 무료, 유료 강의를 쫓아 다니며 듣고..

직장생화를 하면서 공인중개사 자격증까지 땄던 저자가 터득한 자신만의 노하우를 담은 책이죠.


 

 

 

물론 여전히.. 법률용어..어렵지만^^

차근차근 따라 공부할 수 있게끔 다양한 실전 내용과 경매 기초지식을 제공..

경매..하면 막연히 돈많이.. 어려운 일.. 라고 생각했었는데..

적은 금액으로도 시작할 수 있다는 말에 솔깃.. 좀더 경매에 대해 공부해보고 싶단 생각이

들게 해주네요~  틈틈이 읽으면서 경매에 대해 더 깊숙히 알아보고 싶어지는...


경매에 관심은 있으나 두려움, 불안, 자신없어 고민하는 분이라면

<경매 1년에 단 한건만 성공해도 월세보다 낫다> 읽어보시길 권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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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어디선가 시체가
박연선 지음 / 놀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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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어디선가 시체가>​ 한국형 코지(cozy) 미스터리 소솔이라고 해서.. 뭐지??

제목을 보면... 시체가 거론되니 추리소설... 인듯 싶은데..

살펴보니..

아주 무서운 것도 싫고, 골치아픈 정통 미스터리도 싫은 이들을 위해 코지(cozy) 미스터리 소설..

편안한(cozy) 미스터리라는 뜻을 가진...

유혈낭자한 묘사의 정통 수사극도 아닌... 유머러스하고 가벼운 추리소설...

음.. 그동안 미드도 범죄.추리드라를 주로 보고..

정통 미스터리 다룬.. 추리소설을 종종 보고 있었는데....

유머러스하고 가벼운 추리소설이라니... 궁금해지더라구요^^


 

 



 '연애시대', '얼렁뚱땅 흥신소'등으로 유명한 박연신 작가가 한국형 코지 미스터리

<여름, 어디선가 시체가>를 내놓았는데...

집에 텔레비젼이 없어서 '연애시대, 얼렁뚱땅 흥신소'를 못봤습니다^^;;

그래서 사실.. 박연신 작가의 글이 어떨지 더 궁금했는데...


삼수생... 강무순...

첩첩산중 두왕리...살고 계시던 할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팔순 할머니 홍간난과 시골 마을에 살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죠.


 

홀로 남겨지는 할머니 걱정에 ..손녀 무순이 남겠다고 한게 아니라..

걱정을 하면서도 각자 살기 바쁜 자식들이... 제일 한가한?? 무순을 놔두고 떠나버렸기 때문이죠^^;;

무순은.. 아침잠이 많거든요^^;;  무순이 잠자는 사이... 쑥떡 이야기 끝내고 가버린.... 가족들...

정말 황당한?? 일이 아닐수 없죠...ㅎㅎ


이름도 참 재밌습니다.

무순... 무의 순??? 을 먼저 떠올렸거든요^^

할머니의 이름.. 간난... 옛날엔 이름을 이렇게 상황에 따라.. 지은 이름들이 많았었죠..

가족들 대화.. 무순과 할머니 대화등이.. 참... 정겹습니다~^^

요즘 듣기 힘든..  옛날... 시골 한국적인 정서가 묻어 있다고나 할까...


첫차를 타고 떠나야지.. 벼르기만 하고 막상 일어나지 못하는 무순^^;;

할아버지의 책장에서 15년전 자신이 그린 것으로 추정되는 보물지도를 발견하고...

보물을 찾아 종갓집으로 갔던 무순은... 보물상자를 찾았는데...

그 보물상자 안에는 15년전 실종된 경산 유씨 종갓집의 귀한 외동딸 유선희 물건이 들어 있는..

15년 전 마을에서 벌어졌던 네 소녀 실종사건을 백수 무순, 홍간난 여사, 꽃돌이... 탐정놀이를 시작하는데..


 

살인일까?

실종일까?

누가 범인....

도대체..왜???


4소녀의 실종이라는 무거운 이야기 일수 있는데

4차원 백수 무순... 걸죽한 입담과 아침형 할머니, 멋진 오빠 유창희

세사람의 좌충우돌 케미가 돋보이는...유머스레한 가벼운 추리소설.....

무서운.. 정통 추리소설이 부담 스러운 사람들이 읽기 적당한... <여름, 어디선가 시체가>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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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어쩌다 이런 가족
전아리 지음 / 다산책방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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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금수저, 흙수저...로 나뉘어지고

겉보기엔 품위 있는 가족이지만... 까놓고 보면.. 막장수준인 가족들이 많죠^^;;

드라마, 영화 에서 뿐만 아니라.. 주위에 흔하지 않게 일어나고 있는 막장가족 이야기...

<다산책방 / 어쩌다 이런 가족>에서 만나는 이 막장가족은 또 어떤 골치꺼리..문제를 갖고 있는걸까요??



 

명문대 경영학과를 졸업.. 대기업 대표인 아빠

대대로 교수집안에 대학교 이사장 딸... 유화를 전공 유학생활후 결혼한 엄마

그 두 사람의 피를 조화롭게 물려받은.. 품위와 지적인 뇌를 타고난 언니 혜윤

금수저임을 굳이 숨기지 않고 누리는...품위, 지적인것과는 멀지만 한미모 하는 둘째 혜란....


차분한 지적인  대화.. 품위있는 행동.....

이렇듯 보기엔 문제 없어 보이는 품위있는 가족처럼 보이지만..

숨기고 있는..  비밀과 아픔이 있는.....



어느날... 약혼남이 있는 혜윤이 폭탄을 터트리고..

"섹스동영상이 찍힌것 같아요"


가족들 반응은.... 조용히 수습하고자 하는데...

폭력과 협밥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아빠..

이 와중에도 고고하게 품위를 지키려는 엄마..

품위, 지적인 ..자랑꺼리인 언니가 문제를 일으키자 회심의 미소... 뒷조사를 시작하고..


부모의 자랑꺼리였던 혜윤...부모의 기대에 걸맞게 생활하지만..

자신의 또다른 내면에 자리하고 있는 본성을 쫓아 이중생활을 하던중...

가진거 없는..고아인 남자를 만나 사랑을 하게 되는데...


그동안 큰소리 나지 않는 조용한...서로의 방문을 굳게 닫고 살았던 가족이

처음으로 큰소리 내며 싸움을 하게 되고..

그 싸움에서 그동안 묻고 살았던 감정을 쏟아내고........

이 막장 가족이 서로에게 한발자국씩 다가서는 계기가 되는데...



금수저 집안.. 품위, 고상한 집안....경제력과 권력이 있다해도... 가족 사이 사랑과 우애가 없다면...

분위기 삭막..서로에 대해 무곤심.. 냉소적일수밖에 없겠죠.

드라마등에서 막장이야기가 나오면.. 욕하면서 눈을 떼지 못하고 본다고 하죠~

<다산책방 / 어쩌다 이런 가족>에서도 드라마 막장가족처럼... 시작은 그리 하는데

자랑꺼리이던 첫째 혜윤의 ​이탈로....가족... 각자 방식으로 문제해결하려던 가족은.....

조금씩... 서로에 대해 받아들이고 이해하면서... 진짜 가족이 되어 가는 과정을 담은

<다산책방 / 어쩌다 이런 가족>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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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의 집 헬렌 그레이스 시리즈
M. J. 알리지 지음, 김효정 옮김 / 북플라자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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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무더위.. 그냥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그런날..

섬뜩.. 스릴... 여름추천 소설.. 스릴러 소설 <인형의 집>을 읽으며 이 무더운 날 보내고 있답니다^^

공포.스릴.좀비.SF... ㅎㅎ.. 영화나 책을 좋아하는데..

결혼후... 책을 읽는다 하면 육아서 관련~ 안되겠다 싶어 몇년전부터 내가 읽고 싶은책..

스릴.범죄수사를 다룬 소설책을 가끔 읽게 되었는데

그마저 최근 1~2년은 몸이 좀 안좋아서....이마저 읽지를 못했어요^^;;

미리 사놓은 책을 최근 읽어볼까 하는데 손이 선뜻.. 안가더라구요. 책두께가 있다보니..ㅎㅎ

이럴때.. 눈길을 끄는 <인형의 집>

소녀의 빨간입술, 눈쪽을 빨갛게 그어놓은..강렬한 느낌이 들어 호기심이 생기더라구요.

어떤 이야기일까.. 궁금....


 

 


헬렌 그레이스 시리즈 세번째 작품... 헨릭 입센의 고전 명작 <인형의 집> 과 동명의 스릴러 소설.

음.. 고전명작 <인형의 집>을 읽지 않아 어떤 내용인지^^:;

읽었다면 비교해 보며 읽는 재미도 쏠쏠할텐데 말이죠~

먼저 M.J. 알리지 <인형의 집> 읽고.. 헨릭 입센의 고전명작 <인형의 집>은 나중  읽어보려구요.^^


 

M.J 알리지 작품은 <인형의 집>을 처음으로 읽어보았는데

속담이나 고전 명작에서 제목을 차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군요.

유머와 비유... 사회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을 담고 있는..


내용은...

 

사는게 너무 힘든 '루비'... 다 잊어 버리고픈 마음에 술을 마셨는데

깨어나 보니... 낯선곳.... 천식증세가 있는 루비는 공포감에 죽을것만 같았지만...

현실을 인지하며 이 공포. 두려움에 벗어나려 발버둥 치고..

한편.. 외딴 해변에 발견된 젊은 여성의 시체...어깨에 파랑새 문신이 있는.. 파란 눈동자의 미모의 여인..

 사이코패스이 연쇄 살인 사건을 잇달아 해결해 국민적 스타덤에 오른 여형사 헬렌 그레이스..

루비를 구할수 있을까???

요즘 몇년전 구입한 몇권의 추리소설을 읽을까 하다.. 그 책 두께에^^;; 책장에서 꺼내지 못하고

대신.. 범죄수사드라마 미드... 크리미널 마인드, NCIS 시리즈를 몰아서 하루종일..늦은 시간까지..

그렇게  며칠을 보고 있는데^^... 영화, 드라마와 또 다른 추리소설....

 

 

인형의 집에 갇힌 파란 눈동자의 여인들..

인간의 삐뚤어진 사악한 본능과 맛저는 생존본능...

사라진 여인들은 누구이고

누가 그들을 미치게 하는가!

 

M.J. 알리지 소설 속 범인들은 잔인한 사이코패스.. 하지만 이들도 어린 시절 부모의 가정폭력과

학대에 시달린 사람들이죠.

부모의 행동, 말이 아이들.. 자식들에게 그대로... 보고 배우게 하는...

문제있는 아이 뒤엔 문제 있는 부모가 있다고 하니까요.


보통 추리소설이나 범죄수사드라마 미드를 보면 '여자'는 팀원인데

헬렌 그레이스 시리즈 주요 등장 인물..중심 인물들은 '여자'더라구요.

여자의 적은 여자란 말도 있듯...헬렌의 성공과 인기에 하우드 총장의 시기.질투 장난이 아니죠^^;;


<인형의 집>에 나오는 사이코패스..... 왜 저럴까... 이해가 안되는 행동들..

뭐.. 그래서 사이코패스~


미드 NCIS , 크리미널 마인드, NCIS 로스앤젤레스 등 최근 열심 보고 있는데

<인형의 집>도 한편의 미드를 보는듯한 느낌....

헬렌 그레이스 시리즈로 총 5편까지 나오고 6편을 집필중이라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1~3편까지 나왔다고 하죠.

3번째.. <인형의 집> 이번에 읽어보니.. '헬렌 그레이스' 1, 2편도 보고 싶어지더라구요~


범죄.스릴러 소설을 좋아하는 분이라면...재미있게 볼수 있는 M.J. 알리지 <인형의 집> 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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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영어, 독서가 답이다!
이상화 지음 / 푸른육아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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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영어 어렸을대부터 영어 흘러듣기 해주면 좋다는걸 알면서

영어 자신없는 엄마.. 울렁증에 쭈빗쭈빗... 미뤘더니... 어느세 두아이 초등 고학년...

엄마표로 제대로 시작도 못하고 초2 부터 영어학원을 보냈는데

엄마의 영향이 큰건지..영어에 대해 큰흥미를 보이지 않는 두아이..


영어를...아주  싫어하는건 아닌데...

그동안....학원 다닌 횟수에 비해 기대만큼...느는것도 없고

요즘 그냥그냥 다니는 모습에 고민중 <푸른육아/초등 영어, 독서가 답이다>를 만났답니다.



 


영어의 골든 타임.. 초등 6년 영어책 읽기 프로젝트

엄마표 영어로 읽고 쓰고 말하기까지.. 완벽 가이드..

우와.. 정말?  나도 가능할까?  두려움^^; 으로 읽기 시작..




우리말 가르치듯 살아 있는 영어를 가르쳐라!

영어울렁증.. 영어기피증 있는 엄마로서..그 영어를 어떻게 우리말 가르칠수 있을까??

반신반의...^^;;

저자의 경험... 초등 6년을 영어책 읽기 프로젝트 실행 과정~


1학년때 하루에 한권

2학년 때 하루에 두권..

3학년 때....

이런식으로 초등 6년동안 아이가 읽을 수 있는 영어책은 7,665권!

매일 꾸준히 읽는 습관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하는 대목이죠~

아이에게 영어 독서..동기를 부여하는것..중요

아이 혼자 하기보다는 부모가 같이 영어책을 읽고 영어 CD를 같이 듣고...

어떤 이야기인지.... 이야기 나누다보면.. 영어를 싫어하고 두려워 하던 아이도

차츰 영어에 관심을 갖게 된다고...

흑..알면서도 영어울렁증에 활용하지 못한...ㅠㅠ


 

엄마표로 힘들때, 학원을 보내야겠다 싶을때..학원 선택 주의사항.

영어책 한권으로 수업하는 학원 피하기

문법으로 시작하는 학원은 아이와 영어를 멀어지게 만든다

헤드셋을 사용하는 영어학원은 아이의 청력에 문제가 생길 수 있고

원어민이 있다고 다 믿을 만한 학원은 아니며

아이들을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시키는 학원인지 학인하고

엄마가 억지로 보내는 학원은 효과 없고

친구 따라 다니는 학원도 효과 없다.

어려운 영어 교재로 수업하는 학원은 아이에게 독이 된다는걸 다시 한번 되짚어 주고 있답니다.



그렇잖아도 두아이 일찍 영어학원 보낸후 시간 지날수록 고민되는 부분..

소도시.. 규모 작은 영어학원.. 선생님 혼자 많은 아이 봐주는 시스템이라

제대로 케어가 안되니 아이들이 교재 진도는 나가는데

영어책 읽는 분위기가 아니다보니... 집에 와서 영어책에 흥미를 나타내지 않는 아이들...

두아이 고학년 되다보니 그런 분위기는 아니다 싶어 발품 팔아 알아보려고 생각중였는데

<푸른육아/초등 영어, 독서가 답이다>를 읽을수록 ....빨리 학원을 알아봐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학원을 보낸다 해서 다 해결되는게 아니기에

집에서도 복습...꼭! 필요한..영어.. 뿐만 아닌 다른 과목도 마찬가지..


영어 자신없는 엄마도 진행할 수 있도록 ..어떻게 하는지 자세히 알려주고 있는 <초등 영어, 독서가 답이다>



 



저자도 자연스레 말하기까지.. 아이 몰래 몇번이고 반복해 읽고 또 읽었다고~

엄마표로 진행하는데 도움이 되는...날짜표기, 일상에서 많이 사용하는 생활영어 120 등.. 

프린트 해서 여기저기 붙여놓고 자꾸자꾸 읽어 아이들에게 활용하도록 해야겠어요..



영어에 자신없어 초등 6,4학년 남매...어릴때부터 엄마표로 진행 못하고 학원의 힘을 빌리고있는데..

<초등 영어, 독서가 답이다> 읽을수록...

저자가 얼마나 열심히...아이 영어 교육을 위해.. 준비하고 아이와 함께

꾸전히 진행.....  역시 그냥 되는건 아니구나 싶어요^^


초등 영어 성공 10계명


                           1. 우리말을 잘해야 영어도 잘한다. 우리 말을 배웠던 방법대로 영어를 배워야 한다

                           2. 영어 동화책 읽기는 최선이 아니라 영어를 잘하는 유일한 방법이다.

                           3. 지금도 늦지 않았다! 영어 골든 타임은 초등학교 6년이다

                           4. 초등 영어, 지속적인 동기부여가 필요하다

                           5. 엄마표 영어에 대한 확신과 실천이 성공의 열쇠다

                           6. 오늘 해야 할 영어를 내일로 미루면 결코 안된다

                           7. 영어책 반복 읽기는 기적을 낳는다

                           8. 무조건 쉬운 영어책으로 시작한다

                           9. 영어, 아이 죽이는 '티칭'말고 아이 살리는 '코칭'을 한다

                           10. 영어를 마스터한 다음 영어 학원에 보내는 게 효과적이다


영어하면 기피, 울렁증 있다보니...

그동안 두아이 학원만 보내고 집에서 영어 복습 봐주지 못했는데..

<푸른육아/초등영어, 독서가 답이다> 읽으면서 드는 많은 생각들...

저자처럼^^;; 할 수 없지만... 하나씩.. 시도해보는것... 내가 영어 두려움에 계속 외면, 기피한다면

울두아이 영어는 암울하다..싶어 용기를 내기로 했답니다^^


엄마표 영어 책에도 열심히 줄서서 당첨되어 한두번 보다 만 엄마표영어책도 꺼내놓고..

연습장도 찾아놓고.. 엄마부터... 공부, 준비해서 아이랑 함께 하나씩 시작하는걸로...

두아이가 훌쩍 4,6학년이라.. 좀 늦었다 싶긴 하지만..시작이 반~이라고 했으니...

손놓고 체념하기보다는.. 할수 있는 방법.. 시도해 보는게 좋겠다 싶어 용기를 내어 봅니다^^

조급함... 빠른성과... 욕심은 버리고.. 한발자국 한발자국 내딛는걸로..

아이와 함께 영어.. 엄마두 처음부터...배우는 마음가짐으로...아이와  함께  영어 ~ 시작 해야겠어요..^^


<푸른육아/ 초등영어, 독서가 답이다>는 아이가 어릴수록... 꼭! 읽으면 좋겠다 생각되네요.

차근차근.. 준비.. 엄마표 영어 진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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