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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영어, 독서가 답이다!
이상화 지음 / 푸른육아 / 2016년 2월
평점 :
절판
영어 어렸을대부터 영어 흘러듣기 해주면 좋다는걸 알면서
영어 자신없는 엄마.. 울렁증에 쭈빗쭈빗... 미뤘더니... 어느세 두아이 초등 고학년...
엄마표로 제대로 시작도 못하고 초2 부터 영어학원을 보냈는데
엄마의 영향이 큰건지..영어에 대해 큰흥미를 보이지 않는 두아이..
영어를...아주 싫어하는건 아닌데...
그동안....학원 다닌 횟수에 비해 기대만큼...느는것도 없고
요즘 그냥그냥 다니는 모습에 고민중 <푸른육아/초등 영어, 독서가 답이다>를 만났답니다.
영어의 골든 타임.. 초등 6년 영어책 읽기 프로젝트
엄마표 영어로 읽고 쓰고 말하기까지.. 완벽 가이드..
우와.. 정말? 나도 가능할까? 두려움^^; 으로 읽기 시작..
우리말 가르치듯 살아 있는 영어를 가르쳐라!
영어울렁증.. 영어기피증 있는 엄마로서..그 영어를 어떻게 우리말 가르칠수 있을까??
반신반의...^^;;
저자의 경험... 초등 6년을 영어책 읽기 프로젝트 실행 과정~
1학년때 하루에 한권
2학년 때 하루에 두권..
3학년 때....
이런식으로 초등 6년동안 아이가 읽을 수 있는 영어책은 7,665권!
매일 꾸준히 읽는 습관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하는 대목이죠~
아이에게 영어 독서..동기를 부여하는것..중요
아이 혼자 하기보다는 부모가 같이 영어책을 읽고 영어 CD를 같이 듣고...
어떤 이야기인지.... 이야기 나누다보면.. 영어를 싫어하고 두려워 하던 아이도
차츰 영어에 관심을 갖게 된다고...
흑..알면서도 영어울렁증에 활용하지 못한...ㅠㅠ
엄마표로 힘들때, 학원을 보내야겠다 싶을때..학원 선택 주의사항.
영어책 한권으로 수업하는 학원 피하기
문법으로 시작하는 학원은 아이와 영어를 멀어지게 만든다
헤드셋을 사용하는 영어학원은 아이의 청력에 문제가 생길 수 있고
원어민이 있다고 다 믿을 만한 학원은 아니며
아이들을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시키는 학원인지 학인하고
엄마가 억지로 보내는 학원은 효과 없고
친구 따라 다니는 학원도 효과 없다.
어려운 영어 교재로 수업하는 학원은 아이에게 독이 된다는걸 다시 한번 되짚어 주고 있답니다.
그렇잖아도 두아이 일찍 영어학원 보낸후 시간 지날수록 고민되는 부분..
소도시.. 규모 작은 영어학원.. 선생님 혼자 많은 아이 봐주는 시스템이라
제대로 케어가 안되니 아이들이 교재 진도는 나가는데
영어책 읽는 분위기가 아니다보니... 집에 와서 영어책에 흥미를 나타내지 않는 아이들...
두아이 고학년 되다보니 그런 분위기는 아니다 싶어 발품 팔아 알아보려고 생각중였는데
<푸른육아/초등 영어, 독서가 답이다>를 읽을수록 ....빨리 학원을 알아봐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학원을 보낸다 해서 다 해결되는게 아니기에
집에서도 복습...꼭! 필요한..영어.. 뿐만 아닌 다른 과목도 마찬가지..
영어 자신없는 엄마도 진행할 수 있도록 ..어떻게 하는지 자세히 알려주고 있는 <초등 영어, 독서가 답이다>
저자도 자연스레 말하기까지.. 아이 몰래 몇번이고 반복해 읽고 또 읽었다고~
엄마표로 진행하는데 도움이 되는...날짜표기, 일상에서 많이 사용하는 생활영어 120 등..
프린트 해서 여기저기 붙여놓고 자꾸자꾸 읽어 아이들에게 활용하도록 해야겠어요..
영어에 자신없어 초등 6,4학년 남매...어릴때부터 엄마표로 진행 못하고 학원의 힘을 빌리고있는데..
<초등 영어, 독서가 답이다> 읽을수록...
저자가 얼마나 열심히...아이 영어 교육을 위해.. 준비하고 아이와 함께
꾸전히 진행..... 역시 그냥 되는건 아니구나 싶어요^^
초등 영어 성공 10계명
1. 우리말을 잘해야 영어도 잘한다. 우리 말을 배웠던 방법대로 영어를 배워야 한다
2. 영어 동화책 읽기는 최선이 아니라 영어를 잘하는 유일한 방법이다.
3. 지금도 늦지 않았다! 영어 골든 타임은 초등학교 6년이다
4. 초등 영어, 지속적인 동기부여가 필요하다
5. 엄마표 영어에 대한 확신과 실천이 성공의 열쇠다
6. 오늘 해야 할 영어를 내일로 미루면 결코 안된다
7. 영어책 반복 읽기는 기적을 낳는다
8. 무조건 쉬운 영어책으로 시작한다
9. 영어, 아이 죽이는 '티칭'말고 아이 살리는 '코칭'을 한다
10. 영어를 마스터한 다음 영어 학원에 보내는 게 효과적이다
영어하면 기피, 울렁증 있다보니...
그동안 두아이 학원만 보내고 집에서 영어 복습 봐주지 못했는데..
<푸른육아/초등영어, 독서가 답이다> 읽으면서 드는 많은 생각들...
저자처럼^^;; 할 수 없지만... 하나씩.. 시도해보는것... 내가 영어 두려움에 계속 외면, 기피한다면
울두아이 영어는 암울하다..싶어 용기를 내기로 했답니다^^
엄마표 영어 책에도 열심히 줄서서 당첨되어 한두번 보다 만 엄마표영어책도 꺼내놓고..
연습장도 찾아놓고.. 엄마부터... 공부, 준비해서 아이랑 함께 하나씩 시작하는걸로...
두아이가 훌쩍 4,6학년이라.. 좀 늦었다 싶긴 하지만..시작이 반~이라고 했으니...
손놓고 체념하기보다는.. 할수 있는 방법.. 시도해 보는게 좋겠다 싶어 용기를 내어 봅니다^^
조급함... 빠른성과... 욕심은 버리고.. 한발자국 한발자국 내딛는걸로..
아이와 함께 영어.. 엄마두 처음부터...배우는 마음가짐으로...아이와 함께 영어 ~ 시작 해야겠어요..^^
<푸른육아/ 초등영어, 독서가 답이다>는 아이가 어릴수록... 꼭! 읽으면 좋겠다 생각되네요.
차근차근.. 준비.. 엄마표 영어 진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 같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