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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수학을 부탁해 - 부모가 알아야 할 초등 수학의 모든 것
한헌조 지음 / 예담Friend / 2012년 3월
평점 :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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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가 알아야할 초등 수학의 모든 것 글 : 한 헌조 |
큰아이 6세 후반... 주위에서 수학학습지라도 해야하는거 아니냐는 반응과 엄마표로 하기엔
활동적으로 엄마랑 하면 딴청~ 집중을 하지 않아서 학습지를 하기로 했답니다.
사고력수학이 중요하다는 말이 많아지만 우선 연산이 기본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학습지로
연산부분 하고 서점에서 사고력 수학교재를 사서 집에서 풀어줘야겠다 생각이었답니다.
하지만... 반복되는 연산에 아이는 숫자만 보면 스트레스를 받아해... 결국 서너달 수업하다 그만두고
엄마표로 한다고 교재를 사 진행했는데... 며칠 하다 며칠 놀다... 띄엄띄엄 하다 초등학생이 되었답니다.
다행히 초등1학년 교과서를 보니 딸아이가 수업따라갈 정도는 되어 종합학습지로 매일 풀어보도록 했는데...
학교수업후 태권도, 피아노 학원 다녀온후 종합학습지를 풀다보면, 활동이 크고, 에너지 넘치는 아이인데 놀
시간이 없어 또 스트레스를 받아 종학학습지 30여분이면 끝낼껄 1~2시간 붙잡고 들어가보면 딴짓하다 후다닥 문제
푸는척~하고...ㅠㅠ 결국 큰소리 내게 되는 상황이 반복되어 문제 푸는걸 지켜보고 있으면 마지못해 풀며 주눅들어
"이거 맞어?" 확인하고 넘어가는 모습을 보니 또 이게 아닌데... 하는 생각속에 훌쩍 초등2학년이 되었어요.
아~ 2학년 교재를 보니 또 1학년과는 다르다는.. 정말 공부하지 않으면 따라가히 힘들겠단 생각..
3학년, 4학년..고학년이 될수록 수학이 어려워 기본을 다지지 않으면 나중 포기하게 된다는 말이 떠올라
어떻게 해야하지...고민하며 우선 자꾸 밀리는 종합학습지는 계약기간까지만 하고 대신 수학교재를 사서
되도록이면 매일 두세장씩 풀어보도록 했답니다. 오답체크해서 틀린문제 다시 풀어보며 넘어갔는데...
이상하게도 틀려서 풀어본 문제... 다시 틀린다는...
왜 그러는걸까??? 딸아이 성향에 맞지 않게 진행하고 있는걸까? 슬슬 불안해할때
<예담_우리아이 수학을 부탁해>를 만나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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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교육의 방법과 콘텐츠가 다양하고 아이의 수준과 성향도 제각각이라면, 우리 아이에게
적합한 수학 교육 방법은 어떻게 찾고, 또 어떻게 해야 제대로 가르칠 수 있을까요?
<예담_우리아이 수학을 부탁해>는
단순 반복 계산, 유형별 문제풀이, 학원의 마케팅 유혹에서 벗어나 자녀가 수학의 가장
핵심적인 개념과 원리를 정확히 이해하고 중고등학교에서 탄탄한 실력을 발휘하도록 돕는
부모용 초등 수학 가이드북~이랍니다.
Chapter 01에서는 우리 아이들이 학교 교실 안과 밖에서 접하는 수학 교육의 현실과
방법론을 소개하고, Chapter 02에는 부모가 고민하는 문제들에 대해 친절하게 조언,
Chapter 03에서는 우리 아이들이 배우는 수학이란 교과목이 초등 전 학년에 걸쳐 어떤 흐름으로
진행되는지, 적절한 학습 가이드는 무엇인지를 제시해주고 있답니다.

중학생이 되면 너나 할 것 없이 수학에 혀를 내두르고, 고등학생이 되면 정말 많은 아이들이
결국 수학을 포기하고 마는 안타까운 지경에 이른다고 해요. 그렇게 일찍부터 수학공부를
시키고, 상당히 많은 문제집을 풀어내는데도 수학 실력이 개선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맹자의 교육을 위해 세 번이나 이사를 했다는 '맹모삼천지교'에서 우리가 본받아야 할 것은
맹자 어머니의 의식 있는 열정이지, 걸핏하면 아이의 학원을 바꾸는 충동적인 모험이 아닙니다.
"난 어릴때 이렇게 공부했다" 며 구태의연한 학습법을 강요하는 학부모들이 있어요.
하지만 시대도 변했고, 교육방법도 변화하고 있고, 무엇보다 내 아이는 내가 아닙니다.
아이가 수학 공부를 힘들어할때 부모가 지혜롭게 개입할 수 있으려면,
부모가 먼저 초등 수학의 핵심 원리를 알아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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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2...딸아이와 함께 수학교재를 풀면서 여러 문제 유형을 만나고, 반복해 풀어볼 수밖에 없다..
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예담_우리아이 수학을 부탁해>를 읽고...휘청~했답니다.^^;
요즘 딸아이 엄마표로 서점에서 교재 구입하여 풀어보고 있는데... 문제 풀면서 자꾸.."수학 어려워"
하고, 30여분이면 풀 정도의 양을 한두시간 붙잡고 있기 일쑤~ 집중하지도 않고...딴짓하다 들어가보면
문제푸는척 하는 아이... 자꾸 자신없어 하며 "이거 맞아?" 하며 주눅들어 확인하는 아이..
아이성향에 따라 다르고 수학공부를 하는 방법도 다양하고 나와있는 교재도 그 종류만 해도
다양하다보니 무엇이 정답인지....알수 없게 되었지만... <예담_우리아이 수학을 부탁해>를 읽으며
수학 문제 유형이 아니라 개념 원리를 알아야하고, 아이 스스로 풀게하며, 아이에게 자신감과
의지를 부여해줄 수 있는 , 기다려 주는 부모가 되어야한다는 점...
모르는 문제가 나왔을때, "엄마, 나 이거 모르는데.."라고 하는 딸아이에게 "문제 한번 더 읽어봐~"
라고 하면...정말 읽어보는건지.."다시 읽어봐도 모르겠어" 하는 딸아이에게 "그럼 우선 모르는건 놔두고
다음 문제 풀어봐" ... 나중 정답 체크후 틀린것과 모른다고 비워놓은 문제를 딸아이와 함께 앉아
다시 한번 딸아이에게 문제 읽어보고 풀어보라하는데... 모른다고 놔둔 문제 대부분을 풀지 못해
결국 엄마랑 같이 풀어보곤 했는데...<예담_우리아이 수학을 부탁해>를 읽어보니..
모르는 문제가 나왔을 때 가르쳐 주지 말고 혼자 힘으로 풀어보도록 하는것. 무리한 반복 학습으로
수학에 대한 흥미를 떨어뜨리지 말라는 당부의 글과 교과서를 통해 개념을 충분히 숙지한 뒤 모르는
문제에도 도전해보고, 틀린 문제가 있으면 왜 틀렸는지 이유를 찾아보는 습관을 기르는것이 중요하다는걸..
Chapter 02 '사례별 수학 학습 클리닉'을 통해 우리아이의 성향, 문제점이 무엇인지
어떻게 수학을 해줘야할지 다시한번 되짚어보며 부모가 먼저 초등수학의 핵심원리를 살펴보아야겠어요.
우리아이는 수학을 못해요, 학원을 보내야하나? 엄마표로 어떻게 해줘야할지 막막한 학부모라면
한번쯤.... 읽어보면 좋은 <우리아이 수학을 부탁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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