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EBS 수학 교과서 1 : 수와 연산, 문자와 식 - 중학생이 되기 전에 꼭 읽어야 할 만화 EBS 수학 교과서 1
EBS 미디어.EBSMATH 제작팀 기획, 고윤곤 글.그림, 백석윤 감수 / 가나출판사 / 2016년 2월
평점 :
품절


내년 중학생이 되는 딸아이..

작년까지만 해도 그냥 막연히.. 생각했는데 이제.. 몇달?? 남지 않았다 생각하니

준비를... 너무 안했나 생각에 괜히 초조해 지더군요.

자유학기제가 무엇인지 검색도 해보고.. 아이가 갈 확률 높은 중학교 사이트 들어가 살펴보기도 하고..

그러던중...

<가나/만화 중학생이 되기 전에 꼭 읽어야 할 EBS 수학 교과서 ① 수와 연산. 문자와식>

만나게 되었답니다.^^

음... 먹는것도 편식을 하더니..책도 편식을^^;; 하는 딸아이...

수학동화를 어릴때부터 잘 안보더라구요^^;;

왜 재미 없냐 물으니..자꾸 숫자 나오고..공식 나오고..재미없대요...싫다고....

음...

주위 아이들 수학동화 다양하게 볼때 울딸아이는 건성건성 수학동화 보고 지났더니

수학 이해력이 좀 아쉽기만 하고..

작년까지만 해도 '사회'가 제일 어렵고 재미없다고 하더니

요즘은 '수학'이 제일 어렵고 재미없다는 초6 딸아이^^;;


'중학생이 되기 전 꼭 읽어야 할.. EBS 수학 교과서' 가 만화로 되어 있어

만화책 좋아하니... 좀...읽지 않을까 기대가 되더라구요^^


 


 

<가나/EBS 수학 교과서 ① 수와 연산. 문자와 식>은 

교육부의 지원으로 EBS가 만든 최초의 수학 만화..

영역별로 주요 개념을 선별하고 교과서 흐름에 따라

중학 수학을 전 68편의 이야기를  중학 수학의 구조를 한눈에 살펴 볼 수 있게끔..

만화로 개념 읽고 문제로 완성할 수 있는 구성이랍니다.~




 

중학생이 되기 전에 꼭 읽어야할 수학 기본서...라고 하는데

수의 탄생과 소수부터 유한소수, 순환소수까지..

개념부터 문제까지... 다뤄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는데

 


 


음..솔직.. 중학교 가서 배워야할 수학과정 살펴볼수록 불안불안.. 엄마가 봐도...어렵구나^^;;

하지만... <만화 EBS 수학 교과서>는 기본에 충실...

개념정리부터 중학 교과 흐름에 따라 영역별로 살펴보고

그 영역별 개념 문제까지 살펴볼 수 있는 구성이라 .. 조급, 서두르지 않고

차근차근 진행하면 낯선 용어, 공식등.. 익숙해지겠죠~^^





 


그냥 글밥 많은 수학동화 였다면

아직도 저학년 글밥 정도의 책을 읽고 있는 딸아이...쓰윽 펼쳐보고 곧 닫아 버렸을텐데

만화로 구성된 수학동활 그런지..

음..우선 ..만화네~ 하며 펼쳐 한참 보긴 하더라구요.

아직은... 어려운지.... 끝까지 보진 못했지만^^;  꾸준히 조금씩 읽지 않을까 기대중입니다.





 

 

요즘..수학 헤매고 있는 초6 딸아이..

4학년까지는 만족할 점수를 받아오고 수학 좋다 했는데.. 5학년 2학기부터 수학 어려워! 싫어! 라는 딸^^;;

겨울방학 중반부터 현재까지.. 5-2 수학을 복습 풀이 하고 있는데

아.. 개념정리가 안되어 있다보니 어떨땐 풀고 어떨땐 못풀고... 헤매는..ㅠㅠ

기초..개념정리가 이래서 필요하구나!  다시 개념정리부터 하는 중인데..


몇달뒤.. 중학 입학.. 수학.. 잘 따라 갈수 있을까 걱정인데...^^;;

딸아이 틈틈이 <만화 EBS 수학 교과서> 보도록....엄마랑 함께 봐야겠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초등학생을 위한 윤동주를 쓰다 -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 윤동주 필사 시집 윤동주를 쓰다
윤동주 지음 / 북에다 / 2016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최근 '동주'를 봤습니다.

봄방학중 두아이와 함께 영화.. 만화영화^^ 볼게 있나 근처 영화관 사이트 들어가 검색중

눈에 띈 '동주'... 뭐지?  클릭해보니.. 아.. 윤동주 시인 이야기네요.

4학년 아들은 시쿵둥해 하겠지만.. 물론 초6 딸아이두 재미없어? 라고 할지도 모르겠지만^^;;

작년 2학기부터 사회시간 우리역사를 배우고

6학년 1학기에..조선시대 그리고 일제강점기 시대를 배우게 될터라

'동주' 봐두면.. 우리역사 이해에 도움되겠단 생각에.... 엄마랑 같이 보자..했더니

컨디션 안좋던 딸.... 그냥 쉬고 싶다해..ㅠㅠ.. 남편이랑 아들이랑 봤는데.....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더라구요.

영화로 윤동주 시인에 대해..당시 상황을 100% 다 그려내지 못했겠지만..

영화를 만든 사람들의 관점이 들어가 있는터라 영화속에 그려진 윤동주 시인의 모습이 다르다?? 할지 모르겠지만

잊고?? 있었던 윤동주 시인에 대해 ... 일제강점기때 목숨을 받쳐 지켰던 우리나라 주권..독립...

많은 생각을 하게 했던....영화..  딸아이와 함께 보았음 좋았겠다 싶은....


그래서 초등학생을 위한  <윤동주 필사시집 /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 윤동주를 쓰다>를

딸아이에게 꼭~ 보여주고 싶었는데 ..만나게 되었답니다^^

 




윤동주 탄생 100주년이라는 뜻 깊은 시기를 맞아 출간된 <윤동주 시선 필사집>


윤동주 시인의 초기활동 청소년기부터

독립운동 혐의로 검거되기 전까지 1942년까지 쓰여진 백 여 편의 시 가운데 32편과 ..

'서시', '별 헤는 밤' 등 대표 작품을 수록...


윤동주 시인의 시를 필사해보고 아이가 느끼는 기록해 보고 ..

시를 읽고 써보며 느낀 감정을 골라서 책에 붙여 보는 '감정 스티커'까지...


윤동주 시인은 누구인지... ​



 

당시 사진을 수록하여 역사 속 남아 있는 윤동주 시인의 흔적을 살펴볼 수 있어요.




 


봄, 병아리, 비행기, 조개껍질 등...아이들이 충분히 공감 할 수 있는 내용..



 


그 글귀를  아이가 연필로 직접 써 보는것...

집중효과, 명상효과, 생각을 정리하고 글쓰기 도움이 되는 '필사'..

 




또박또박... 윤동주 시인의 '봄1 '을 옮겨 적는 딸아이....​

감정, 도장, 사물등 총 4종류의 활동스티커가 있는데

딸아이는 스티커가 예뻐서....아깝다고^^;; 붙이지 않고 그림만 그렸어요^^  



 



초6... 다양한 책을 읽지 못하고 좋아하는것만...읽는 책편식을 하고 있는 딸아이라

처음부터 기대만큼.. '시 필사하기'후 느낀 감정을 글로 적는게.. 간단?^^ 했지만..

시를 필사하면서...어휘력, 맞춤법, 띄어쓰기 효과에..

시에서 느껴지는 다양한 감정을 느끼고 표현 할 수  있을꺼라 기대를 해봅니다~^^



윤동주 시인의 시를 필사하고 스티커도 붙이며 다양한 감정 체험, 표현 해볼 수 있는...

엄마아빠와 아이랑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나눌수 있는 <북에다 / 윤동주를 쓰다> 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다림방 글방 마음으로 읽는 역사동화
최주혜 지음, 윤종태 그림 / 머스트비 / 2016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작년 2학기부터 '우리역사'를 배우기 시작한 딸아이..

올해 사회..'조선시대'부터 배우는 중인데..

사실 그전..우리역사 동화책을 보라해도 재미없다고.. 안보려던 아이랍니다^^;;

그런데... 사회 5-2..우리역사를 배우면서 조금씩 역사동화책을 보기 시작하는 딸..

물론 아직도 기대만큼.. 잘 보는건 아니지만^^

우리역사중.. 조선시대를 어려워 하네요.

아무래도 크고작은 사건들이 많은 시대??라 그런지...^^;;

우리역사에 조금씩 흥미를 갖기 시작하는 아이들이 읽기 딱~ 좋은


마음으로 읽는 역사 동화 <머스트비 / 다림방 글방> !!



<다림방 글방>은 ​엄격한 신분제도가 존재하는 조선시대..

성균관 노비이면서 커다란 서당을 차려 인재를 길러낸 '정학수'라는 인물이 있었대요.

이 정학수란 인물을 모티브로 ..

신분 제도가 엄격했던 조선시대에 천한 노비로 꿈을 꾼다는것... 있을수 없는 일?? 였지만..

천한 노비지만 글 읽기를 좋하하는 '만수' 라는 소년이

반촌의 다림방(백정들이 운영하는 푸줏간)에서 서당을 열어 아이들을 가르친다는 이야기랍니다.
 



아버지는 누구인지 모른체.. 노비 엄마에게서 태어나 노비인 '만수'

엄마가 일찍 돌아가시고 ​성균관을 중심으로 노비들이 모여 사는 '반촌'에 살면서

성균관의 잔심부름꾼이 된 만수는 글읽기를 좋아하죠.

공부를 할수 있는..책을 읽을수 있는 성균관 유생이 너무나 부러운 만수..

성균관 유생들이 공부하는 '명륜당' 에 단 한번이라도 들어가 보고 싶었던 만수..

하지만.. 방색장에게 들키고

억울한 누명까지 쓰고 성균관에서 쫓겨나 반촌 다림방 백 도수 밑으로 가게 되죠

늘 밝고 호기심 많던 만수는 다림방에서 만수는 의기소침...

그런 만수가 걱정이던 정직한 백정 백도수...

어느날 찾아온 홍선비... 밑에서 글공부를 하게 되죠.

글공부를 시작하면서 웃음을 찾게된 만수는 국밥집 업동이 굿덕에게 천자문을 가르쳐 주는데..

조선시대.. 노비가 살았던 반촌 다림방을 중심으로

당시 생활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이야기가 물흐르듯... 재미있게 구성~

우리역사 재미없다고 하는 아이들도 재미있게 읽을수 있는

조선 후기 번성했던 운종가와 청계천 다리를 배경으로 한 역사동화랍니다~

아이들에게 어려운 단어는 아래 주석을 달아 설명을 해주고 있고

정보페이지에 '운종가와 개천 이야기'에서 당시 반촌과 성균관에 대한 설명

운종가 시전의 종류, 취급물품, 개천의 다리와 그에 얽힌 이야기 등이 수록되어

본문을 읽은후 살펴보면....조선시대 신분제도, 상업이 번성하여

중인 들이 부를 축적하기 시작했고 양반들은 나쁜짓을 많이 했다는걸 ...알수 있답니다.

각기 다른 환경의 아이들.. 만수, 막동, 굿덕....


글을 배우고 싶은 만수

백도수처럼 최고의 백정이 되고 싶은 막동

조선 최고의 상인이 되고 싶은 굿덕...

천한 노비로 이룰수 없어 보이던 꿈을... 이룬 아이들..


반촌 다림방에 서당을 연 만수

백도수를 이어 다림방을 이끄는 막동

기생이 되었지만 셈이 빠름을 인정받아 상인이 되어가는 굿덕...



홍선비가 만수에게 해준 말...


'태양은 하늘에만 있는 것이 아니란다. 사람마다 자기만의 태양을 품고 있지.

자꾸만 눈길이 가는 무엇, 생각만 해도 가슴 뛰는 무엇 말이다"


- 본문 중에서...


 

초6학년.... 딸아이 자신이 하고 싶은일이 무엇인지 여전히 생각중~이죠.

<다림방 글방>의 만수... 막동... 굿덕 을 통해..

할수 없다.. 힘들다는 생각보다는... 할수 있다.. 해보겠다는 의지..노력으로..

자신의 꿈을 쫓아 이루는 아이가 되었음 하는 바램입니다...^^



 

<머스티비 / 다림방 글방>은..

우리역사를.. 우리역사 동화책을 재미없다 하는 아이 3~4학년 부터 고학년 읽기

 딱~ 좋은 역사동화 시리즈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장화홍련전 만화 고전열전 5
작자미상 원작, 엄진섭 각색, 스튜디오 해닮 그림 / 거북이북스 / 2016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고전은 교양 필독서라고 하죠.

큰아이 3~4학년 즈음 우리고전을 들였는데..

저학년 책 위주로 보던 딸아이는 글밥 많다고^^;; 생각만큼.. 잘 읽지 않더라구요.

초4 되는 둘째도 아직 관심을 안보여 고민터에

만화로 된 우리고전 <거북이북스/만화 고전열전>을 만나게 되었답니다.

 


재미와 교훈을 주는 우리나라 고전문학을 만화로 재구성~

고전을 즐겁게, 한자를 재미있게! <만화 고전열전> 시리즈..

두아이 <장화홍련전> 도착하자마자 서로 읽겠다고~

딸아이는 책표지..그림이 너무 예쁘대요~^^

둘째는 다리 대신 구름?? 귀신이야? 하며 묻는...

책표지부터 아이들 관심을 끄는 <만화 고전열전 ⑤ : 장화홍련전>


 

본문 ​들어가기전.. <장화홍련전>에 대해 더 깊숙이 알아보는 코너.. '더 깊이 알아보세요'

작자와 연대 미상의 고전소설​로 조금씩 다른 이야기로 30여편 전해 질 정도로

조선 시대 널리 유행한 소설이래요.


어쩐지...아이들 열심히 보고 있는걸 슬쩍~ 보니..

엄마가 알고 있던 내용이랑 살짝?? 다르다..했는데

아이들 보기 쉽고 재미있게 재구성 된 '만화 고전열전' 이더라구요^^





 

철산 땅에 사는 좌수 배무룡은 늦은 나이에 두 딸을 얻었지만 부인이 일찍 죽고

새장가를 들었는데 두번째 부인은 흉악하게 생긴터에 마음씨까지 나쁜 여인였답니다.

아들 셋을 낳은 계모는

자기 자식이 재산을 많이 물려 받지 못할까봐.. 장화와 홍련을 구박을 하고 죽이기로 결심하죠.

억울하게 죽은 장화..

그리고 그 언니의 억욱함을 뒷늦게 알고 연못에 뛰어든 홍련이 귀신이 되어

억울한 원하늘 풀기 위해 원님앞에 나타나는데.. 

전반적인 내용은 엄마도 기억하는 내용이예요.

중간중간... 코믹한 내용 만화컷으로 아이들 깔깔 웃게 만드는 구성이랍니다.




여기에 '한자' 공부까지 ~

이야기에 나오는 한자를 부수한자, 급수한자, 고사성어로 나뉘어

뜻풀이, 유의자, 상대자, 활용 단어, 획순 따라 쓰기 등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어려운 한자까지 체계적으로 배울수 있다죠~

만화로 우리고전을 읽고 부록으로 '생각이 두배 커지는 시간 생각 넓히기' 를 통해

읽었던 내용..다시 떠올려 보며 정리해 볼 수 있답니다.


 

<장화홍련전>은

'악한 사람은 벌을 받는다'는 고대 소설의 주제인 '권선징악'을 나타낸 작품.

음..한자 공부를 작년부터 시작했는데 큰관심 보이지 않아서 '사자성어'를 잘 알지 못하는

울두아이..'권선징악'이 무엇인지.. <장화홍련전>을 읽고 알았답니다^^;;

이렇게 우리고전을 만화로 재밌게 볼 수 있는 <만화 고전열전>

책을 좋아하지 않는..읽지 않는 아이들부터 잘 볼수 있는 학습만화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한국사를 이끈 리더 9 : 개화의 움직임과 대한 제국 한국사를 이끈 리더 9
초등역사교사모임 지음, 이미진 그림 / 아르볼 / 2016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즘 초6학년 된 딸아이와 함께 작년에 배웠던 5-2 사회 '우리역사'를 복습중이랍니다.

반복해서 보니 조금씩 이해를 하는 딸아이..

그전.. 집에 있는 우리역사 동화책을 보라해도..재미없다고.. 마지못해 보다보니

내용은 다 까먹고 언제 읽었던가 하는식였는데..

작년 하반기 사회수업으로 우리역사를 배우더니 책을 보더라도 좀더 관심 있게 보더라구요.

6학년 1학기 사회 시간에 조선시대부터 배우는 과정이라

아르볼 <'한국사를 이끈 리더' ⑨ 개화의 움직임과 대한제국>을 미리 살펴볼 수 있게 되어 반가웠답니다~


개학후.. 수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건 아니라서... 내용은 좀 생소해 하지만

학교 수업 진도 나가면 '아르볼/개화의 움직임과 대한제국' 내용이 도움 많이 될것 같아요^^


 

아르볼- '한국사를 이끈 리더' 시리즈는

우리 역사를 열고 나라를 세운 선조들의 이야기 시작..'시작되는 우리역사'를

시작으로 ⑨ 개화의 움직임과 대한제국 편까지...


초등학교 선생님이 함께 펴낸 책..  

우리 역사를 만든 리더들의 이야기를 통해 역사에 대한 흥미를 일깨워 주고

역사의 흐름을 통해 기초지식을 잡아주는 초등학생을 위한 역사책으로

아이들 보기 쉽고 편하게 지도, 연표, 사진등 다양한 시각 자료가 가득~하답니다.



9권 <개화의 움직임과 대한 제국> 에서는

왕을 대신해 나라를 다스린 흥선 대원군부터 대한 제국의 황제 고중까지..




 


제일 먼저 살펴본 내용은...왕을 대신해 나라를 다스린 인물 흥선 대원군에 대해 ...

한눈에 살펴 볼수 있게 전체적인 흐름 '흥선 대원군 연표'랑 흥선 대원군에 대해 설명 되어 있답니다.





어린 고종을 대신해 10년이나 나랏일을 맡아 보았던 흥선 대원군은

철종의 먼 친척으로 당시 세력을 쥐락펴락하던 안동 김씨의 눈을 피해

모자란 척 행동을 했었다는게 유명하죠.




 


둘째 아들 '고종'이 왕위에 오르자 어린 아들을 대신해 나랏일을 맡게 된 흥선대원군

세도 정치가 한창이던 때..흥선대원군은 세도 정치를 없애기 위해선 '진짜 인재'를 등용하고

그동안 누리기만 하던 양반들에게 의무를 지게하고 세금을 내게 하죠.




 

 

인물을 중심으로 지도, 연표, 사진등 다양한 시각 자료로

우리 역사 흐름을 쉽게 보여주고 있는 <아르볼/한국사를 이끈 리더> 시리즈..

본문에서 이렇게 흐름을 이야기식으로 읽었다면 <역사 징검다리> 에서

흥선 대원군의 개혁정치 내용이 정리 되어 있고

'사진으로 보는 역사'에서는 그 당시 중요한 사건들...사진과 함께 살펴 볼수 있답니다.

마침.. 작년 여름 방학때.. 다녀왔던 '강화도' ..

우리역사 흔적을 되짚어 보고 싶어 아이들 여름방학을 이용해서 갔는데..

당시 박물관등 가면 시쿵둥해 하던 아이들이라^^;;

사진자료를 보니.. 강화도.. 좀더 많이... 다녀왔음 좋았을텐데.. 아쉬움이 드네요^^

 



 

한국사를 처음 배우는 초등 아이들..어려워하죠^^

교과 내용 중심으로 '아르볼/한국사를 이끈 리더' 시리즈 등 같은 우리역사 관련 동화책을

반복해 보여주면서 흐름을 이해하고 파악할 수 있게 해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한국사를 배우기 시작하는 5학년

미리 준비하고 싶다면 4학년도 좋겠고..

우리역사 흐름을 더 다지고 싶다면 초6학년 이상..중학생들도 보면 좋겠다 싶은

아르볼 /한국사를 이끈 리더 시리즈~ 엄마두 함께 보면 좋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