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병(氣象病) 안내서 - 날씨에 흔들리지 않는 컨디션 관리법
쿠데켄 츠카사 지음, 정나래 옮김 / 성안당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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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날씨가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







책을 선택한 이유


화창한 날에는 기분이 좋고, 비가 오면 우울해 진다.


날씨가 컨디션 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은 직감적으로 느낄 수 있다.

날씨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기상병 안내서"를 선택한다.






1장 혹시 나도 기상병? 에서는

이유를 알 수 없는 컨디션 난조는 기압의 영향일 수 있다.


부정형 신체 증후군 은 신체에 뚜렷한 이상이 없는데도

두통이나 권태감 같은 다양한 증상을 지속적으로 호소한다.


기압의 영향, 저혈압, 정신적 스트레스 등은

상쾌한 기분으로 아침을 맞이하지 못하게 한다.


기압이 낮아지면 혈압이 내려간다.

잠자는 시간이 부족하거나 수면의 질이 나쁘다면 주의해야 한다.



두통이 가장 심해지는 시기는 장마철과 태풍이 부는 시기다.

두통은 비가 내리기 전이나 비가 갤 때 더 많이 발생한다.


기상병 환자의 상당수가 현기증 증상을 호소한다.


귀는 기압 변화를 가장 먼저 감지하는 부위며,

귀의 이상을 진단하고 관리함으로써 현기증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귀가 먹먹한 증상 역시 기압과 관련이 있다.

이퀄라이징 으로 증상에 대처할 수 있다.


기상병 환자는 여성에게 많이 나타난다.

기상병 증상을 호소하는 남성들도 증가 추세다.



계절성우울증은 가을부터 겨울에 걸친 기간 동안 발병한다.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하는 물질 섭취가 중요하다.


기상병 증상을 검사하면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기상병은 날씨의 영향으로 몸과 마음이 불안정한 상태에 놓이는 현상이다.


적절한 치료를 실시하면 증상 완화는 어렵지 않다.


증상 개선의 핵심은 골격의 불균형을 바로잡고,

목, 어깨 결림을 없애는 데 있다.




2장 기상병 기본 지식 에서는

기상병은 정식 병명은 아니다.


근거중심의학은 제대로 된 근거가 없으면 병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괴로운데 고통을 이해받지 못해 더욱 상처를 받는다.


두통은 기상병 환자들이 가장 고통스러워하는 증상이다.

기상병 증상은 무척 다양하고 복잡하다.


기상병이 가장 심해지는 시기는 장마가 시작되기 전부터

장마가 끝나는 때, 태풍이 불어오는 가을이다.


날씨 변화는 막을 수 없지만 몸 상태를 관리하는 일은

혼자서도 해낼 수 있다.



기상병 증상은 기압이 낮아질 때 주로 나타난다.


기압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시점은 비 내리기 전이다.

기압 차에 따른 고통은 떨어지거나 올라가는 도중이 힘들다.



기압 차, 기온 차, 습도의 순으로 기상병에 영향을 미친다.

습도를 조절하면 증상이 완화되는 환경을 만들 수 있다.


기상병 증상을 호소하는 어린이는 부모가 기상병, 두통을 않는 경우가 많다.




3장 자율신경과 기상병 에서는

자율신경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저절로 작용하는 신경이다.

체성신경은 의지로 운동을 일으키는 신경이다.


자율신경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으로 구성된다.

자율신경은 날씨 변화에 따라 작용하므로 기상병과 뗄 수 없는 관계가 있다.


자율신경 교란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스위치 전환이

적절하게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균형이 무너진다.


갱년기장애는 자율신경이 교란되었을 때 나타내는 증상과 유사하다.

기상병 치료법과 자율신경 기능이상 치료법은 공통점이 많다.


자율신경 기능이상의 치료법을 설명한다.


자율신경이 쉽게 교란된다면 수면의 질이 낮아

쉬어도 쉽사리 피로가 풀리지 않는다.


피로가 풀리지 않으면, 수면 습관을 돌아보는 일뿐 아니라,

피로가 지나치게 쌓이지 않도록 피로를 일으키는 요인을 줄인다.


자세가 좋아지면 기상병도 함께 개선되는 사례가 많다.

몸이 흔들리기 쉬운 상태라면 내이 역시 불안정한 상태가 되기 쉽다.



4장 기상병 케어하기 에서는

스트레칭 같은 셀프케어 를 통해 증상이 사라지는 경우가 있다.

생활 습관을 바로잡는 것도 기상병 치료 방법이다.


기상병을 예방하는 생활 습관, 기압 예보 애플리케이션,

기상병 치료 한약, 자율신경에 좋은 식사,


아로마와 목욕, 계절별 기상병 대책,

스마트폰 사용 습관 개선, 기상병 대처법을 설명한다.



5장 지금 당장 따라 할 수 있는 증상별 셀프케어 에서는

편두통 환자는 날씨 변화를 예측하는 사람이 많고,

비 내리기 전, 기압이 낮아질 때 증상이 가장 심해진다.


긴장성 두통은 머리를 쥐어짜는 둔중한 통증이 좌우 고르게 나타난다.


현기증은 회전성 현기증과 비회전성 현기증으로 나뉜다.

기상병 환자는 비회전성 현기증을 압도적으로 경험한다.


이명의 원인은 청력에 문제가 있을 때, 청력에 문제가 없을 때,

청각과민 상태일 때로 나뉘며, 기상병 환자는 청력에 문제가 없을 경우가 많다.


목·어깨 결림의 원인은 소흉근이 오그라들면서 견갑골이 바깥쪽으로 당겨져 나타난다.


전신 권태감·피로감은 대사기능이 약해져 있는 상태므로

장 온도를 높여 대사를 활발하게 해주어야 한다.


요통은 원인을 특정할 수 없는 비특이적 요통이 70-80%에 달한다.

관절, 허리, 무릎에 만성통증을 앓거나 앓은 적이 있다면

날씨 변화에 따른 증상 악화를 심심찮게 경험한다.



저기압과 저혈압은 연동되어 있다.

자율신경이 교란되면 혈압 역시 교란되기 쉽다.



수면 부채란 지속적 만성 수면 부족으로 몸과 마음의 건강에 지장을 주는 상태다.

수면은 양뿐만 아니라 질도 중요하다.



불안증·억울증·마음의 증상은 몸의 증상으로 이어진다.

날씨 변화나 자율신경의 교란으로 나타나는 몸의 반응이다.



냉증은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겼을 때 발생하는 증상이다.

교감신경 우세, 자율신경 교란 등은 냉증의 원인이 된다.



가슴 두근거림·호흡곤란은 내과, 순환기내과, 호흡기내과에서 진료를 받는다.

진료에서 이상이 없다면 증상을 개선하는 열쇠는 흉곽에 있다.


자세를 점검하고 흉곽의 움직임을 개선해야 한다.



기온이 급격히 변하면 코 점막의 혈관이 환경 변화를 따라가지 못해

꽃가루 알레르기 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난다.


환절기에는 기온 차, 기압 차, 습도 차 탓에 기침형 천식이나

기관지 천식이 발생하기 쉽다.



부종은 피부 혹은 피부 아래의 수분이 정체된 상태다.

냉증으로 혈액 순환에 문제가 생기면 모세혈관 내 혈액순환에도

정체가 일어난다.


6장 자율신경을 재정비하는 셀프케어 에서는

기상병은 골격 불균형, 자율신경 교란, 기상병 발병의 순서로 나타난다.

골격 자가 진단법, 자율신경 교란 자가 진단법으로 불균형 상태를 진단한다.


호흡할 때는 폐와 늑골과 척추가 운동한다.

호흡을 통해 흉곽의 움직임을 원활하게 하는 방법의 중요성이 커진다.


뇌의 산소 부족은 다양한 이상 증상을 불러온다.

머리와 귀 주변을 마사지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한다.


흉곽이 제대로 기능하지 않으면 호흡이 앝아진다.

기상병이나 자율 신경 교란으로 나타나는 증상은

흉곽의 기능을 개선함으로써 해소되기도 한다.


목 어깨 결림이 심하면 지나친 긴장 상태에 빠지기 쉽다.

증상이 개선되면 온몸이 편안해지고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되기 쉬워진다.


척추는 무거운 머리를 지탱한다.

척추 내 간격이 좁아지면 자세가 무너져 코어 를 제대로 쓸 수 없다.


견갑골 움직임에 제한이 있는 경우, 견갑골 부위를 관리해주면,

목 어깨의 결림과 저림이 해소되고 호흡하기가 수월해진다.



골반은 척추를 떠받치는 토대며, 고관절 움직임의 축이다.

골반의 불균형을 바로잡아 골반과 척추를 원래의 위치로 되돌리면

자세가 개선되어 기상병 증상 역시 완화된다.



발바닥은 신경 써서 관리하지 않으면 아치가 무너져,

무릎이나 허리에 통증을 불러온다.


발바닥 근육을 풀어주면 부종이나 냉증을 완화할 수 있다.




"기상병 안내서"는 기상병의 증상, 유형, 자율신경 교란,

기상병 관리, 증상별 셀프케어, 자율신경 셀프케어 를 다룬다.


기상병은 날씨의 영향으로 몸과 마음이 불안정한 상태에 놓이는 현상이다.


기압의 영향, 저혈압, 정신적 스트레스 등은

상쾌한 기분으로 아침을 맞이하지 못하게 한다.


이유를 알 수 없는 컨디션 난조는 기압의 영향일 수 있다.


기압이 낮아지면 혈압이 내려간다.

두통은 비가 내리기 전이나 비가 갤 때 더 많이 발생한다.


기상병 환자의 상당수가 현기증 증상을 호소한다.

귀가 먹먹한 증상 역시 기압과 관련이 있다.


계절성우울증은 가을부터 겨울에 걸친 기간 동안 발병한다.


기상병 증상 개선의 핵심은 골격의 불균형을 바로잡고,

목, 어깨 결림을 없애는 데 있다.


근거중심의학이 기상병을 인정하지 않으므로,

기상병 환자는 고통을 이해받지 못해 더욱 상처를 받는다.


기상병 증상은 무척 다양하고 복잡하다.


기상병이 가장 심해지는 시기는 장마가 시작되기 전부터

장마가 끝나는 때, 태풍이 불어오는 가을이다.


날씨 변화는 막을 수 없지만 몸 상태를 관리하는 일은

혼자서도 해낼 수 있다.



기상병 증상은 기압이 낮아질 때 주로 나타난다.

기압 차에 따른 고통은 떨어지거나 올라가는 도중이 힘들다.


기압 차, 기온 차, 습도의 순으로 기상병에 영향을 미친다.

습도를 조절하면 증상이 완화되는 환경을 만들 수 있다.



자율신경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으로 구성된다.


자율신경은 날씨 변화에 따라 작용한다.

자율신경 교란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균형이 무너지는 것이다.

기상병 치료법과 자율신경 기능이상 치료법은 공통점이 많다.


자세가 좋아지면 기상병도 함께 개선되는 사례가 많다.

스트레칭 같은 셀프케어 를 통해 증상이 사라지는 경우가 있다.

생활 습관을 바로잡는 것도 기상병 치료 방법이다.


편두통, 긴장성 두통, 현기증, 이명, 목·어깨 결림,

전신 권태감·피로감, 요통, 수면, 냉증, 가슴 두근거림,

기침, 콧물, 부종 등의 증상과 원인을 알아보고,


마사지, 스트레칭, 생활 습관, 호흡법 등 기상병 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셀프케어 방법을 안내한다.


기상병은 골격 불균형, 자율신경 교란, 기상병 발병의 순서로 나타난다.


골격 자가 진단법, 자율신경 교란 자가 진단법으로 불균형 상태를 진단한다.


호흡을 통해 흉곽의 움직임을 원활하게 하는 방법이 중요하며,

머리와 귀 주변을 마사지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한다.


목 어깨 결림이 심하면 지나친 긴장 상태에 빠지기 쉽다.


척추 내 간격이 좁아지면 자세가 무너져 코어 를 제대로 쓸 수 없다.

견갑골 부위를 관리해주면, 목 어깨의 결림과 저림이 해소되고

호흡하기가 수월해진다.


골반은 척추를 떠받치는 토대며, 고관절 움직임의 축이다.

골반의 불균형을 바로잡으면 기상병 증상 역시 완화된다.


발바닥 아치가 무너지면 무릎이나 허리에 통증을 불러온다.

발바닥 근육을 풀어주면 부종이나 냉증을 완화할 수 있다.



관절염 환자들은 비가 올 것인지를 높은 확률로 예측할 수 있다.

저기압이 통증을 야기하므로, 비가 올 수 있음을 직감하는 것이다.


기상 변화가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은 체감적으로 알고 있지만,


현대 의학에서는 기상병을 인정하고, 연구하지 않고 있으므로,

기상이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제대로 아는 사람은 드물다.


의료기관에서 기상병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고 있으므로,

기상병 환자들은 기상병을 알고, 스스로 케어 해야 한다.


"기상병 안내서"는 오랜 임상 경험에서 확인된 기상병의 유형과 치료법,

기상병 대책 등을 상세히 설명하므로, 기상병 증상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기상병을 관리하기 위한 셀프케어, 골격 운동요법, 자율신경 재정비 등

셀프케어 방법은 기상병을 효과걱으로 치료할 수 있도록 한다.


기상이 건강기상에 따라 바뀌는 질병의 양상을 이해하는 것은

건강에 매우 중요하다.


"기상병 안내서"는 기상이 건강과 질병에 미치는 영향을 정확히 이해하고,

기상이 야기하는 문제를 슬기롭게 극복하며, 기상병을 잘 관리하면서,

건강하고 활기차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성안당 과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기상병 안내서"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쿠데켄츠카사 #久手堅司 #정나래 #서평 #성안당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세타가야내과 #신경내과클리닉 @kudekentsuk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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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독학 스페인어 첫걸음 - 왕초보부터 A2까지 한 달 완성
조혜진 지음, Pedro Pombo 감수 / 시원스쿨닷컴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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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회화로 배우는 스페인어 기초





책을 선택한 이유


스페인어는 영향력이 큰 언어다.


브라질을 제외한 남미 대부분 지역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미국에서도 히스패닉계 인구가 늘어나면서 의사 소통이 어렵지 않다.


스페인어 를 알아보기 위해 "GO독학 스페인어 첫걸음"을 선택한다.






1장 너는 이름이 어떻게 되니? 에서는


주어의 신분과 특징에 대해 말하고, 이름을 묻고 답한다.

주격 인칭대명사, ser동사를 활용해 이름이나 국적을 말한다.

이름 말하는 법, 다양한 상황별 기본 인사말에 대해 알아본다.


주격 인칭대명사는 사용이 생략되는 경우가 많으며,

상대에 따라 달리 사용된다.


ser 동사는 주어의 신분, 직업, 국적, 종교, 관계, 특징 등을 나타낸다.

llamarse 동사는 두 개의 낱말로 구성되며 cómo와 함께 써서 이름을 물어본다.


의문문은 주어와 동사의 어순을 바꾸거나, 평서문의 어순에서 억양을 높인다.

부정문은 반드시 동사 앞에 ㅟ치한다.


¿verdad? , ¿no는 문장 끝에서 말을 강조하거나, 상대방의 동의를 구하거나 내용을 확인한다.





2장 너는 어디 사람이니? 에서는


국적이나 원산지를 묻고 답한다. 관사의 사용법을 배워본다.


의문사 qué는 주어가 사물이나 개념일 때 주어의 정체를 묻는데 사용한다.

형용사는 명사의 뒤에 위치하며, 수식하는 명사나 주어에 성과 수의 형태를 일치시킨다.


muy는 형용사나 부사 앞에서 의미를 강조하며, 형태가 바뀌지 않는다.


의문사 dón는 장소, qué는 사물이나 개념의 정체를 묻는다.

의문사는 동사 앞에 위치하며 의문사+동사(+주어)의 어순으로 의문문을 구성한다.


정관사는 이미 언급했거나, 알고 있는 존재, 유일하거나 특정한 존재를 가리킨다.

부정관사는 명사 앞에서 부류나 종류를 나타내거나, 하나 또는 여럿의 의미를 표현한다.






3장. 안녕, 어떻게 지내? 에서는


주어의 신체와 기분 상태를 표현해 본다.

ser와 estar 동사의 차이를 살펴본다.


의문사 cómo와 ser 동사를 활용해 주어의 특징을 묻고 답한다.

ser 동사는 주어이 지속적이고 한결같은 특징이나 자질을 나타낸다.


사람 주어의 정체를 묻는 의문사 quién은

주어가 여럿일 경우 복수형 quiénes로 의문문을 구성한다.


estar 동사는 안부 인사, 일시적 신체, 정신, 감정, 기능 상태 표현에 사용된다.


ser는 주어의 일반적이거나 지속적인 자질, 특징을 나타낸다.

estar는 주어의 일시적인 신체, 정신적 상태, 기능, 변화 상태 등을 나타낸다.


동사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는 형용사가 있다.





4장 이 애는 내 동생이야. 에서는


원근 관계와 소유 관계를 표현하고, 소유자를 묻거나 말해본다.


지시사는 원근 관계를 나타내며 명사 앞이나 단독으로 쓰며,

수식하는 말에 성과 수를 일치시켜 말한다.


소유사는 명사 앞에 사용하며, 수식하는 명사에 성과 수를 일치시킨다.


quién은 단수 형태로 쓰며, de + quién으로 질문을 시작한다.

cuál은 어떤 사람, 어떤 것을 묻는 의문사이며,

선택 대상의 단복수에 따라 cuál과 cuáles로 구분해서 쓴다.


este/a를 사용해 사람을 소개해 본다.


소유사는 관사와 함께 쓰지 않으며,

mi, tu, su는 단수와 복수형만 있으며,

nuestro/a/os/as, vuestro/a/os/as는 수식하는

명사의 성과 수에 형태를 일치시킨다.





5장 내 파란색 자켓이 어디 있지? 에서는


위치를 표현하고 숫자를 사용해 본다.


hay 동사는 특정한 명사나 명사구와는 함께 사용될 수 없다.


위치를 나타내는 estar 동사는 구체적이고 특정한 주어와 함께 쓴다.

이유를 묻는 의문사 por qué는 두 낱말로 구성된다.


수량을 묻는 의문사 cuánto/a/os/as는 가리키는 대상의 성과 수에 형태를 일치시킨다.


hay 동사는 불특정한 명사구 앞에서 위치를 나타내며, 형태가 바뀌지 않는다.

estar 동사는 특정한 의미의 명사구와 함께 쓰면서 주어의 위치를 나타낸다.



6장 너는 어디 사니? 에서는


규칙동사, hacer와 ir 동사를 사용한다.


의문문이 의문사, 의문사 + 명사로 시작하는 경우 동사는 뒤에 배치된다.


정해진 어미변화 규칙을 따르는 규칙동사와 따르지 않는 불규칙동사가 있다.


hacer 동사는 -을/-를 을 뜻하는 목적어와 함께 쓰며,

ir 동사는 -에 가다, -할 것이다, -하자로 쓰인다.


전치사 a는 방향이나, 목적지, 목적으로 하는 행위 등을 나타낸다.

의문사 cuándo는 시기나 때를 묻는 의문사다.




7장 오늘이 며칠이지? 에서는


날짜와 요일을 말하고, tener동사와 venir동사를 사용한다.


tener동사로 주어의 상태나 상황을 표현할 수 있다.

통증 표현의 경우 신체 부위명을 반드시 수반해야 한다.


uno의 경우 남성명사 앞에서 un을 쓴다.

hay 동사는 주어를 표현할 수 없으며, 주어가 표출되는 의무감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fecha는 일 de 월 (de 년)의 순서로 작은 단위부터 표현한다.


특정한 의미가 있거나 경축일 등의 날짜나 요일에는 정관사나 지시사를 첨가한다.

-요일에 라는 표현이 단 하루일 경우 정관사 el, 지시사 este를 요일명 앞에 쓰고,

-요일마다의 경우에는 복수형의 요일명 앞에 (todos) los나 cada를 첨가한다.


tener 동사, venir 동사, tener 동사로 구성되는 관용표현,

의무 표현을 알아본다.



8장 몇 시야? 에서는


시각을 묻고 답하며, 주요 불규칙동사를 사용해 본다.


스페인어는 문답이 동일한 구조를 이룬다.


a와 함께 시각이 배치되는 표현 구조는

특정한 일이 실행되는 시각을 질문할 때는

a 와 함께 시각을 묻는 a qué hora의 구조로 표현된다.


정확한 시점을 묻기 위해 전치사 a를 시각 앞에 쓴다.


불규칙 동사 ponder, salir, volver, ver 용법을 살펴본다.


ser 동사는 주어의 특징을 나타내거나, 개최되다의 의미로 쓰인다.

많음을 뜻하는 mucho, 매우를 뜻하는 muy의 차이를 알아본다.


31부터 100까지의 기수 표현을 살펴본다.



9장 겨울에는 날씨가 어때요? 에서는


날씨에 대해 묻거나 말하고, 어떤 일이 진행된 기간을 말해 본다.


특정 게절의 일이나 사건은 en과 함께 쓰지만,

este나 esta가 계절명 앞에 사용되면 지시사 앞에 en을 쓰지 않는다.


hacer 동사가 기간 표현과 함께 쓰여 어떤 일이 지속된 기간을 나타낸다.

형태가 hace로 고정되어 변하지 않음에 유의해야 한다.


decir 동사는 언어명과 함께 쓰지 않는다.

빈도 표현에 대해 알아본다.




10장 가격을 보고 싶어요. 에서는


가격을 묻거나 말하며, querer 동사를 사용한다.


동사가 특정한 사람이나 동물을 직접목적어로 쓸 때

전치사 a를 앞에 배치한다.


un poco가 불가산명사를 수식하는 경우

un poco de + 명사 형식이 된다.


valer와 costar 동사를 이용해 가격을 물고 답해 본다.

주어의 단복수에 따라 동사의 형태가 결정된다.


색깔은 가리키는 명사의 성, 수에 형태를 일치하지만

naranja, rosa, violeta, azul, verde, marrón, gris는

성에 따른 형태가 바뀌지 않는다.


101-1000 까지의 기수 표현을 살펴본다.




11장 언제 그 애에게 그것을 선물할까? 에서는


직간접 목적대명사에 대해 이해하고, dar 동사를 사용해 본다.


직접목적대명사는 동사 앞에 위치하고,

동사가 동사원형과 함께 구성되면 뒤에 붙여 쓸 수도 있다.


간접목적대명사는 동사 앞에 위치한다.

동사가 동사원형과 함께 구성되면 뒤에 붙여 쓸 수도 있다.


간접목적대명사가 직접목적대명사 앞에 오고,

동사원형과 함께 구성된 동사구는 직간접목적대명사를

뒤에 붙여 쓸 수도 있다.


간접목적대명사 le/les와 직접목적대명사 lo/la/los/las를 함께 쓸 때

3인칭 간접목적대명사 le/les를 se로 바꾼다.


dar 동사는 목적어와 함께 쓰는 동사며,

preferir 동사는 선호도를 표현한다.




12장 한국음식이 유행이라는 것을 알아. 에서는


saber 동사와 concer 동사를 구분하고, 서수를 사용해 본다.


saber 동사는 명사, 동사원형, que 절, 의문문과 함께 쓴다.

concer 동사는 경험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나 장소 등을 직접목적어로 쓴다.


서수는 정관사나 소유사와 함께 명사 앞에 쓰며, 명사의 성과 수에 일치한다.

의문사의 유형을 정리한다.


1001 이상의 숫자 표현을 살펴본다.




13장 나는 이 구두가 마음에 들어. 에서는


gustar 유형의 동사에 대해 이해하고,

소유사 후치형에 대해 알고 사용해 본다.


gustar 동사에서 A mí, A ti 등은 간접목적어를 명시하기 위해 쓸 수 있다.


주어는 단수나 복수 명사, 동사원형이며, 관사나 지시가, 소유사 등을 쓴다.

주어가 동사원형일 경우 단수형 gusta와 함께 쓴다.


quedear 동사는 평가와 함께 제시된다.

주격 인칭 대명사 yo, tú를 전치사와 함께 쓸 때, mí, ti로 바꿔 쓴다.


소유사 후치형 표현, 경칭 표현법을 알아본다.



14장 많이 아파요. 에서는


doler 동사와 paracer 동사를 사용해 본다.

상대방의 의견에 동의나 반의를 표현할 수 있다.


doler 동사는 간접목적대명사와 3인칭 단수, 복수 동사로 구성된다.

parecer 동사는 의견이 함께 제시되어야 한다.


interesar 동사, importar 동사, pensar 동사, 동의와 반의,

부정문에 사용되는 tampoco를 설명한다.




15장 그 딸기가 이것보다 더 달아요. 에서는


비교급과 최상급의 문장 구성을 이해한다.


비교급은 우등 비교, 열뜽 비교, 동등 비교로 나뉜다.

비교급 불규칙형에 대해 알아본다.


최상급과 절대 최상급 표현에 대해 설명한다.




16장 나는 목욕하는 것을 좋아해. 에서는


재귀동사와 타동사를 구분하여 사용하며,

dormir 동사와 empezar 동사를 사용한다.


재귀동사는 재귀대명사를 타동사 앞에 함께 써서

행위의 결과가 주어에게 되돌아감을 뜻한다.


목적대명사는 재귀대명사와 동사 사이에 위치한다.


재귀동사가 동사원형과 함께 구성될 경우, 재귀대명사는

동사원형 뒤에 붙여 쓸 수 있으며, 동사가 강세를 상실하면

원래 강세 위치에 부호를 첨가한다.


3인칭 복수형의 동사들은 서로라는 상호적 의미로 사용될 수 있다.


동사원형과 함께 구성되는 동사, domir 동사, empezar 동사를 살펴본다.




17장 너 뭐 하는 중이니? 에서는


현재진행형과 미래시제를 이해하고 사용한다.


미래시제는 미래의 일을 이야기하는 기능이 있다.

미래시제는 현재 시점에서의 추측도 표현한다.


probarse는 입어보다, 껴보다를 뜻하고, probar는 맛보다 테스트해보다 등을 의미한다.


현재진행형은 진행 중인 행위나 일시적 상황을 나타낸다.


직간접목적대명사나 재귀대명사는 estar 동사 앞이나

현재분사 뒤에서 쓸 수 있으며,


현재분사의 강세 위치가 바뀔 경우 원래 강세 위치에

부호를 첨가한다.


si 가정문, 미래시제, probar 동사에 대해 알아본다.



18장 너 손 씻었어? 에서는


현재완료 시제로 말하고, 여러 부정어를 알고 사용한다.


특정하지 않은 사람이나 사물을 표현해 본다.

현재완료 시제, 남성명사 단수형 앞에서 어미 -o가 탈락하는 어휘,

부정어, 변화를 뜻하는 동사에 대해 설명한다.



19장 너 어제 뭐 했니? 에서는


단순과거 시제, 불완료과거 시제 표현을 알아본다.


단순과거 시제는 과거 특정 순간에 종결된 일이나 상태,

구체적 기간이나 시기와 함께 쓰인 과거의 일이나 상태,

시기나 기간 표현들과 함께 쓰인다.


불완료과거 시제는 과거에 지속된 일이나 상황, 상태를 나타내며,

과거의 습관적이거나 반복적인 일, 과거의 사람, 사물, 장소, 상황,

과거의 나이나 시간 표현에 쓰인다.



20장 침대에 있었는데 한 친구가 전화했어. 에서는


단순과거와 불완료과거 시제를 구분하여 사용하고,

주요 전치사의 의미와 쓰임을 이해한다.


전치사 a는 목적지, 방향, 특정한 사람 직접목적어, 시각 표현 앞에 쓰고,

de는 원산지, 근원지, 재료, 소유, 소속, 분야 등을 나타낸다.


전치사 en은 영역이나 교통수단, 월명이나 계절명 앞에 쓰고,

con은 수반이나 도구 등을 나타낸다.


전치사 para는 목적이나 목적지, 시한 등을 나타내고,

por는 원인이나 비교적 넓은 지역, 시간대, 경로 등을 나타낸다.


단순과거는 과거의 어떤 순간에 발생하여 끝난 일이나 상황이며,

불완료과거는 과거에 지속되었거나 습관적으로 했던 일이나 상황이다.


숙어화된 명령형의 표현, 주요 전치사 정리에 대해 이야기 한다.



"GO독학 스페인어 첫걸음"은 일상 회화를 통해

스페인어 발음, 회화, 문법, 패턴 등을 익힐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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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냉전 시대
제이슨 솅커 지음, 김문주 옮김 / 더페이지 / 2025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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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응용 미래학이 전망하는 냉전 시대의 부활






책을 선택한 이유



세계가 혼란하다.


유럽, 중동에서 벌어진 전쟁은 그칠 기미가 없으며,

미중 갈등의 심화는 지구촌 세계화의 종말을 위협하고 있다.


미소 냉전 시대를 연상시키는 시대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제2차 냉전시대"를 선택한다.






1장 왜 다시 냉전인가 에서는


닉슨 과 키신저 는 냉전에서 하나의 중국을 용인하면서,

대만 독립에 대한 미국의 입장을 전략적으로 모호하게 취한다.


냉전의 주요 전장은 한국, 베트남, 동남아시아다.

제1차 냉전 시대는 근본적으로 중국 문제다.


미래의 역사학자들은 제1차 냉전과 제2차 냉전을

50년의 휴전기를 둔 중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충돌로 볼지 모른다.


제2차 냉전은 경제 총동원이 필요한 일련의 다차원적이고

현대적, 기술적 갈등이다.


제2차 냉전 프레임워크 는 미국-중국-러시아 간의 역학 관계며

여러 영역에 걸쳐 벌어지는 노골적 대립이 된다.


극심한 경쟁이 지속되고, 대리전은 격렬해지며, 대립하는 세력권으로 분열된다.



제1차 냉전은 한국, 베트남 등의 대리전 형태를 띤다.


제2차 냉전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이란의 저항의 축-이스라엘의 전선이 펼쳐진다.

대만은 가장 우려되는 미래의 도화선이며, 북한도 위험하다.


제2차 세계 대전과 제1차 냉전은 오늘날의 지정학적 지형을 형성한다.


전쟁을 피하고 싶어 한다고 해서 상대국이 전쟁을 벌이지 않는 것은 아니다.

싸우지 않겠다는 의지를 내비칠 때 전쟁 억지력은 무너져 버린다.


하마스의 공격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부터 자원과 주의를

돌림으로써 미국과 유럽의 전략 범위를 축소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후티 는 홍해를 사실상 전쟁터로 바꿔놓아 미 해군 등이

방어 작전을 수행하도록 압박한다.


중국의 대규모 군사 훈련은 대만 포위 능력을 입증하고,

공급망을 망가뜨리며, 외국의 개입을 막는 목표에서,


대만 너머 동중국해와 남중국해까지 지역적 야심이

더 광범위해졌음을 드러낸다.


중국은 남중국해를 사실상 군사화된 구역으로 바꿔놓았고,

산호초를 간척하고 인공섬을 조성해서 전진 작전기지로 활용하면서

남중국해의 핵심 무역 항로를 장악하고 대만의 안보에 압박을 가한다.


님중국해와 대만 해협이 점차 군사화 된다는 것은 전 세계 경제와

안보에 심각한 결과를 낳을 수 있다.



북한은 중국과 러시아 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면서,

인도-태평양에서 불안정한 세력으로 역할을 굳힌다.


미국과 동맹국들이 태평양에서 중국을 상대하는 데 집중할수록

북한은 예측 불가능한 와일드카드 로 남게 된다.



중국은 일대일로 구상을 바탕으로 아프리카 권위주의적 정권을 강화한다.


아프리카 는 중국과 러시아 서구 강대국들이 대리전을 치르는

고약한 전쟁터로 제2차 냉전의 역학 관계를 더욱 복잡하게 만든다.



라틴 아메리카 에서 중국의 전략은 경제적 지배다.


경제 이외에도 군사 개입 역시 더욱 첨예해지고 있다.

중국은 미국과 동맹국의 자원이 여러 전쟁터에 분산되는 동안

군사 압박과 경제 제재, 대리전의 조합을 활용해서 도전하고 있다.



제2차 냉전의 소셜 미디어 무기화에서 가장 위험한 결과는

디지털 제5열로 작용하게 만든다.


소셜 미디어 전쟁을 통해 사회는 분열되고 외부 영향에 취약해진다.


창의력 쇠퇴는 소셜 미디어 가 비판적 사고와 심층적 분석을

억누르면서 발생한다.



제2차 냉전 시대에는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이 쇠퇴하면서

사회는 더욱 조작에 민감해지고, 감정적 반응을 이용하는

외부의 적대 세력에 취약해지고 만다.


제2차 냉전 시대는 진실과 국가 정체성, 디지털 회복력을 위한 싸움이 될 것이다.



한반도는 북한이 핵무기와 재래 무기로 한국을 타격할 능력을 갖추면서,

중국이 대만을 압박할 때 상황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 수 있다.


부채 함정 외교는 라틴 아메리카 와 아프리카 에서 중국의 영향력을 확대시킨다.


러시아 는 에너지 수출을 무기화하면서 유럽 국가를 압박하고,

중국의 핵심 산업 자원 통제는 서구에 경제적 영향력을 행사한다.


중국은 AI, 사이버, 디지털 감시 선도국으로 부상하면서,

미국과 동맹국의 안보 인프라 에 실존적 위험을 초래한다.



제2차 냉전의 디지털 제5열은 서구 민주주의를 내부로부터

분열시키고 불안정하게 만든다.


중국과 러시아, 이란, 북한 간의 군사, 금융, 기술 협력이 증가하며,

미국과 동맹국의 자원이 고갈되도록 합심하여 행동한다.


제2차 냉전은 군사, 경제, 기술, 디지털 차원에서 벌어지며,

미국과 동맹국들에 위기가 동시에 확대되는 것이 가장 큰 위협이다.


새로운 불확실성의 시대를 제대로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미국과 동맹국이 위협에 얼마나 효율적으로 대처하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북극, 사이버 공간, 우주, 공급망에 관한 대립은

제2차 냉전의 주요 전장이다.


중국과 러시아 는 거짓 선전 선동과 AI가 생성한 콘텐츠 로

서구의 소셜 미디어 를 장악한다.



러시아 와 중국은 반위성 무기, 우주 기반 전자전 체계,

위성 무력화 사이버 도구를 개발한다.


우주는 제2차 냉전의 격전지로, 미래의 세계 권력 구조를 결정할 것이다.



미국은 첨단제조업 육성에 전폭적 노력을 쏟고,

중국에 대한 기술 투자 제한 조치를 확정하며,

트럼프 2기는 중국과 무역을 제한할 가능성이 높다.


중국은 미국 하드웨어 와 소프트웨어 에 대한

중국의 의존도를 줄이며 대응한다.


중국과 물리적 갈등을 빚을 위험이 커지면서,

민간 기업과 군사 방위 산업체는 중국에 의존하지 않는

조달 전략에 집중해야 한다.


북극에서의 에너지 자원과 희토류, 무역 항로 통제권은

전 세계 에너지 안보와 군사적 입지를 결정할 것이다.



경제 안보는 미국과 동맹국, 적대 세력에 대한 국가 안보에서

핵심적인 자산이자 속성이다.


경제 안보는 권력과 경제적 자급자족으로 구성되며,

미국은 절대적 경제적 우위를 유지하고, 적대 세력의 영향력으로부터

자국을 보호하는 동시에 물리적 군사 충돌 가능성을 낯춘다.



미국은 세계 최대 규모의 경제를 보유하고 선진국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한 국가 중 하나다.

물리적 생산 자산, 주식 시장 비중, 국제 부채 시장에 대한 접근성도 중요하다.


미국 국가 부채에서 외국 보유 비중은 제한적이며, 미국경제는 절대적 강점을 유지한다.



세계화는 미국의 경제 성장에 기여했지만 자급자족 역량을 약화시킨다.


중국은 주요 공급망에서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미국은 주요 경쟁국과의 갈등 가능성에 대비한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미국과 동맹국은 글로벌 공급망 다변화, 핵심 산업 보호,

회복력 강화 등을 통해 적대 세력의 영향력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미국은 경제력 측면에서는 강점을 지니고 있으나 자급자족 측면에서 취약하다.

중국은 경제 지표에서는 미국에 뒤처지지만, 산업 자급자족이나

핵심 자원 확보 측면에서 우위를 점한다.


저항 및 회복력 지원, SRR 전략은 제2차 냉전에서 갈등 방지 및

억제를 위한 핵심 수단이 될 것이다.






2장 지금은 냉전 2.0 시대 에서는


미국 경제는 잠재 GDP 성장률이 줄어드는 세계적 추세와 달리

지배적인 경제 세력으로서 공고히 자리를 지킨다.


중국을 비롯한 선진국의 경제적 하향세와

인도, 동남아시아, 라틴 아메리카 일부, 아프리카 의

활발한 성장세의 구조적 변화가 이뤄지고 있다.


인도는 핵심적 성장엔진이다.


인도와 다른 신흥 개발국은 인프라 가 부족하고 공급망이 갖춰지지 않고,

중국의 제조업 역량에 크게 부족하므로, 쉽게 대세를 차지하지는 못한다.


중국으로부터 공급망 분리, 탈세계화 추세는 인플레이션 위험을 초래한다.


탈세계화는 핵심 자재와 공급망에 병목 현상을 일으켜,

GDP 상승에 위험 부담을 높인다.



미국 자본 시장은 글로벌 금융 시스템 을 계속해서 지배하며,

제2차 냉전 이후에도 글로벌 투자처로 선호될 전망이다.


고금리, 공급망 파괴에서 오는 인플레이션 압박으로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는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복지 비용의 상승은 정부 예산과 재정 건전성에 부담을 주고,

정부가 냉전의 핵심 영역에 전략적 투자할 수 있는 능력을 제한한다.


제2차 냉전 시대의 경제력은 회복력과 적응력, 세계적 경제 현실을

빚어낼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다.



중국의 미국인 직접 투자는 공급망 탈동조화와 투자 재편으로 급격히 줄어든다.


외국인 직접 투자가 급속히 늘어나는 인도, 멕시코, UAE,

비동맹 국가들은 어느 쪽과 경제적, 군사적 동맹을 맺을지 고심해야 한다.



미국은 대외 원조를 중국의 일대일로 구상에 대응하는 외교적 수단으로,

관세와 무역 규제를 중국의 경제적 영향력 약화를 위해 적용한다.


제2차 냉전 시대는 구 냉전의 소프트 파워 외교의 귀환이며,

미국의 돈은 동맹이자 친구가 된 국가들로 흘러갈 것이다.


공급망 탈동조화의 결과로 인플레이션 이 증가하고,

관세 상승으로 인플레이션 위험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전략적 자원과 산업 투자에 대한 접근성은 제2차 냉전의 핵심 요소가 되고 있다.



제2차 냉전에서 재정 건전성은 중요한 도전 과제가 될 것이며,

미국이 장기적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민간과 정부의 지출을 줄이려는 트럼프 행정부의 압력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신재생 에너지 는 때때로 중단되는 간헐성의 문제가 있으며,

천연가스는 필수적 전환 연료로 자리한다.


천연가스 수요는 전 세계적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며,

미국은 지배적 LNG 수출국으로 부상한다.


제2차 냉전은 천연가스를 경제 정책과 안보 정책의 핵심으로 만든다.



석유를 이길 에너지원은 없으며, 가까운 미래에도 바뀔 가능성은 없다.


미국은 석유와 LNG의 주요 수출국이며,

중국은 세계 최대 원유 수입국이다.


에너지 외교는 전략적 동맹을 끌어가는 핵심적 동력이다.


러시아 가스 에 대한 유럽의 의존도는 전략적 취약점이며,

이란 도 세게 석유 시장에 장기적 리스크 로 작용한다.


에너지 공급망 확보는 경제적 필요성뿐만 아니라,

지정학적으로 반드시 수행해야 할 과제다.


중국의 일대일로 구상에 맞서기 위해 미국은 금융과 에너지 지배력을 활용해야 한다.


에너지 외교와 투자 전략의 변화는 미국의 지위를 유지하는 한편,

중국의 영향력 확대를 제한하는 데 필수적이다.



에너지 정책은 경제적 효율성이나 환경 지속 가능성만의 문제가 아니다.


안정적 에너지 공급원을 확보하고, 독립적 공급망을 개발하며,

에너지 를 전략 자산으로 활용하는 국가가 진정한 글로벌 리더로 거듭난다.



프랙털적 갈등은 복잡하고 한데 얽힌 역학 관계로 전 세계적 파급력이 크다.


갈등 전염 위험성은 직접적인 군사 대립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사이버 공격과 통상 금지 조치, 공급망 취약성을 노리는

경제적 강압 전략 등이 포함된다.


공급망과 운송로의 무기화로 운송비가 치솟고,

공급망 병목 현상과 세계 시장에서의 비용 압박이 가중된다.



중국의 세계 제조업 지배력 관련 지정학적 위험이 늘어나면서,

리쇼어링, 니어쇼어링, 프렌드쇼어링 전략을 통해

국가 안보가 주도하는 공급망 전략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미국 정부는 핵심 산업을 리쇼어링 하려는 기업에

적극적으로 금융 인센티브 를 제공한다.


리쇼어링 노력에 더해 첨단 기술의 대중국 수출을

엄격하게 통제하면서, 중국의 군사, 경제 발전을 둔화하며,

서방 국가가 전략 자산을 통제하도록 한다.


기업과 정부는 적극적으로 공급망을 다각화하고,

국내 생산 능력을 키워야 한다.


제2차 냉전에서 공급망이 겪을 가장 큰 위협은

중국이 대만과 물리적으로 충돌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이다.



제2차 냉전이 대만 해협에서 직접적 충돌로 확대된다면

미국과 동맹국이 중국의 대만 공격에 경제 제재로 대응하면서

공급망 붕괴로 치명적 위험을 초래할 것이다.



전 세계 공급망 재조정은 새로운 생산과 소싱 허브 등장,

에너지, 광물 수출 동맹국들의 경제 회복력을 강화하며,

지정학적 수단을 보강해 준다.



무역은 지정학적 무기이자 영향력을 발휘하고,

전략적 우위를 확보하는 수단이다.


미국은 관세를 내세워 동맹국과 적대 세력에 압력을 가하고,

국가 안보를 위해 무역 규제를 활용한다.


관세는 인플레이션 상승, 수입 의존형 국내 산업 붕괴 위험성이 있다.

억제와 안정성의 유지 사이에서 효과적으로 균형을 맞춰야 한다.



미국은 관세와 무역 규제를 활용해 중국의 경제적 영향력과

균형을 맞추고 있으며, 공급망이 회복력을 유지하면서

미국의 전략적 이익에 동조하도록 한다.



경제 안보의 토대는 경제력과 경제적 자급자족이다.


중국이 산업 보조금, 덤핑, 환율 조작 등을 통해

낮은 원가를 유지한 결과 필수재가 위험할 정도로 적대국에 의존한다.


제2차 냉전에서 무역의 미래는 무역 항로의 위험을 줄이고,

중대한 상품과 자원의 계속적인 흐름을 유지하느냐에 달렸다.



제2차 냉전을 헤쳐나가기 위해 선제적으로 공급망을 다각화하며,

복합적인 지정학적 위험에 대비해야 한다.



제2차 냉전은 세계적인 기술 공급망을 분할하고,

세상을 두 개의 경쟁적인 기술권으로 가른다.


공급망은 신뢰성 네트워크 와 비신뢰성 네트워크 로 분할된다.

탈세계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중국 기업들은 무역 규제를 둘러 가기 위해

제3국을 통해 수출하자, 미국은 환적화물 단속에 나선다.



양자 컴퓨팅 우위는 사이버 보안과 정보 지배, 암호 우위의 문제다.


중국의 양자 우위는 현대 사이버 보안을 무력화하고,

세계적인 네트워크 해킹 위험을 노출시킬 수 있다.


양자 컴퓨팅 을 통제하면 세상의 데이터 를 통제하게 된다.

양자 컴퓨팅 은 사이버 지배를 결정하기 위한 싸움이다.


중국은 위조 마이크로칩 과 부품으로 공급망 침투를 시도하며,

미국은 블록체인 을 이용해 공급망 건전성을 보장한다.



반도체 전쟁은 AI, 양자 컴퓨팅, 첨단 군사 기술 통제를 결정한다.


반도체의 중요성은 중국의 대만 지배 야망을 뒷받침하며,

대만 봉쇄나 금수 조치 가능성이 더 큰지를 보여준다.



전쟁과 제조업, 물류의 미래는 로봇, AI, 자동화 체계의 영향을

더 많이 받게 된다.


미국은 중국산 자동화 체계의 감시나 사이버 공격 위험 때문에,

중국산 항만 크레인 과 산업용 로봇을 엄격하게 규제한다.



기술은 군사력과 경제력의 기반이다.


공급망 보호, 핵심 기술 부문 지배, 적대 세력 접근 통제는

제2차 냉전의 생존을 위한 싸움이다.




지속 가능성의 장기적 목표는 유지되는 반면,

비용과 실현 가능성은 제2차 냉전의 경제와 무역 역학 관계로부터 영향을 받는다.



그린 에너지 전환에서 중국으로부터 공급망과 투자를 분리하며,

기술 수출에 무역 장벽을 적용하면서, 에너지 안보를 개선한다.


대만을 둘러싼 미중 무력 충돌 위험은 재생 에너지 전환에

필수적인 핵심 소재의 공급망을 단절시킬 수 있다.


신재생 에너지 와 배터리 소재 수요가 급증하면서 원자재 가격의 상승,

비용 초과의 문제를 일으킨다.



신재생 에너지 수요는 국가 안보의 문제다.


전력은 AI, 데이터 센터, 디지털 인프라 등장과 함께 전략적 자원이 된다.

자급자족이 더욱 강조되면서 전력 생산의 탈중앙화는 더욱 심화될 것이다.


외부 에너지 설비에 대한 의존성을 줄이기 위해 독립적인 신재생

에너지 생산을 우선시한다.


배터리 생산은 중국 공급망에 크게 의존하고 있고,

중국이 통제하는 소재에 덜 의존하는 것이 지속의 필수적 요소다.


중국으로부터 독립적인 그린 에너지와 전기차 공급망 확보는

국가 안보, 경제 안보, 장기적 지속 가능성 목표에 필수적이다.


공급망 재조정, 무역 규제, 에너지 안보 문제로

지속 가능성을 위한 길은 더 복잡하고 비싸질 것이다.




3장 다음 10년을 위한 생존 시나리오 에서는


지정학적 위험과 경제 변화, 미래를 대비한 대안과

다가오는 위협을 비판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이 필수적이다.


응용 미래학은 무엇이 변할지, 유지될지, 제2차 냉전의 궤적을

바꿔놓을 중요한 추진 요인에 대한 질문이다.


거의 지금, 아마도/언젠가의 프레임워크 는

단기적 예측과 장기적 예측을 구분하는 데 도움이 되며,

전략 구상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한다.


불확실성을 다루기 위해서, 연속, 정체기, 역전, 포물선 상승의

네 가지 프레임워크 를 사용한다.


제2차 냉전은 불확실성으로 규정되며, 여러 시나리오 를

넘나들며 생각하는 능력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시대에, 전략적 선견지명을

갖춘 이들은 번성할 것이다.


정체기 시나리오 는 심각한 위기나 노골적 전쟁으로 급발진하지 않고,

한결같은 긴장 상태에 머문다.


붕괴 시나리오 는 냉전은 소실되고 새로워진 세계화와 외교의 시대가 시작된다.


지속 시나리오 는 지정학적이고 경제적인 균열이 계속 깊어진다고 가정한다.


갈등이 더 오래 지속될수록 경로를 뒤집기는 더욱 어려워지고,

예측하지 못한 상황이 더욱 악화되면서, 물리적 충돌로 몰아넣는다.


포물선 시나리오 는 지정학적 긴장이 손쓸 수 없는 속도로 커진다.


외교적 비밀루트, 군사적 갈등 완화 메커니즘, 전략적 자제는

위기가 전면적으로 번지지 않게 예방하는 데 필수적 요소다.


제2차 냉전은 가장 파괴적인 잠재력에 굴복하지 않고,

강대국들의 경쟁을 감당할 수 있는지를 보는 시험의 장이다.



기업들은 중국 의존도를 줄이고 공급망 위험을 제거해야 한다.


공급망 이중화 계획과 함께 회복력이 높은 공급망 전략을 세우는 것이

지정학적 불안정성이 닥쳤을 때 운영의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다.



사이버 보안을 강화하고 정보 전쟁에 대항해야 한다.


사이버 스파이 행위와 디지털 전쟁은 제2차 냉전의 특징이며,

기술적인 철의 장막이 형성될 위험은 운영상의 위험을 초래한다.



기업들은 양극화된 무역환경에 대비해야 한다.


지역적인 경제 블록이 전통적인 세계화를 대신하고 있으며,

동맹 경제국들과 관계를 강화하고 중국 시장 의존도를 낮춘다.


제2차 냉전에서 성공하는 기업은 선제적으로 위험을 제거하고,

보안 방식을 강화하며, 변화하는 현실에 따라 전략을 조정해야 한다.



지정학적 위험은 기업의 핵심 쟁점이다.


시장의 접근성과 세계적인 전략의 꾸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

사외 이사들은 허브에 대한 투자를 검토하고 승인하며,

새로운 공급망이 효율적이면서 안전한지 확인해야 한다.



이사회는 경제 제재로 인한 위험 노출과 외국환 위험,

자본시장 규제변화 등을 평가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무역갈등이나 에너지 변동성 등에 맞설 헤징 전략을 검토하고,

환금성을 유지하는 금융 비상 대책 계획을 제시한다.



사외 이사들은 에너지 조달 전략의 다각화를 지지해야 하며,

안정적 동맹 지역의 공급사를 우선으로 취급해야 한다.



사외 이사들은 디지털 보안을 강화하고 진화하는 규제를 준수하도록 한다.

잠재적 사이버 전쟁에 대응하는지 확인한다.



규제 준수와 국가 안보 문제는 반드시 최우선 순위가 되어야 한다.


외국의 데이터 법, 지적 재산 도용, 사이버 보안 위협으로부터

잠재적인 법적 책임을 가늠해야 하며,


기업 정책, 지배구조 프레임워크 가 최신 법적 명령에 부합하는지,

데이터 사용과 기술 개발이 국제적 법 기준을 준수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매년 공급망 재평가를 실시하면서 취약성을 파악하고,

대안적 소싱 계획을 수립하며, 국내 및 동맹국 생산지를 확보한다.



적대국들은 전면전을 개시하는 대신 경제 전략과 사이버 전략을

적절히 혼합해서 활용한다.


특수작전부대, SOF는 경제 안보를 임무 구상에 포함해야 한다.


저항 및 회복력 지원, SRR 프레임워크 는 적대 세력의 능력을 떨어뜨리고

영향력을 확보하려는 상대의 역량을 끌어내릴 수 있다.


SOF가 활동하기 위해서는 핵심 산업과 무역 의존성,

금융 네트워크 에 대한 상세한 평가가 필요하다.


SOF는 핵심 공급망의 의존성을 겨냥해 물류 네트워크 를 손상시키고,

장기 분쟁을 지속할 능력을 규제할 수 있다.


SOF는 경제 전쟁과 금융 혼란의 도구들을 비정규전 작전에 통합해

적대국의 경제적 영향력에 맞설 수 있다.


경제적 자급자족을 탄탄히 하고, SRR 전략에 따라 경제력을

무기화하는 방안을 즉각 실천하지 않으면, 적대 세력들은

미국의 경제적 취약성을 악용할 수 있다.




"제2차 냉전시대"는 제2차 냉전의 진행 과정,

제2차 냉전 시대의 변화, 대응 방안을 다룬다.



제1차 냉전 시대는 근본적으로 중국 문제다.


제2차 냉전은 제1차 냉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50년의 휴전기를 둔 충돌로 볼 수 있다.


제2차 냉전 프레임워크 는 미국-중국-러시아 간의 대립으로,

극심한 경쟁, 대리전, 대립하는 세력권으로 분열된다.


제2차 냉전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이란의 저항의 축-이스라엘의 전선이 펼쳐진다.

대만은 가장 우려되는 미래의 도화선이며, 북한도 위험하다.


하마스의 공격은 미국과 유럽의 전략 범위를 축소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며,

후티 는 홍해를 사실상 전쟁터로 바꿔놓아 미 해군 등을 압박한다.


중국의 대규모 군사 훈련은 남중국해의 핵심 무역 항로를 장악하고

대만에 압박을 가하며, 전 세계 경제와 안보에 심각한 결과를 낳을 수 있다.



북한은 중국과 러시아 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면서,

미국과 동맹국들에게 예측 불가능한 와일드카드 로 남게 된다.



중국은 일대일로 구상을 바탕으로 아프리카 권위주의적 정권을 강화하며,

제2차 냉전의 역학 관계를 더욱 복잡하게 만든다.


중국은 라틴 아메리카 를 경제적으로 지배하고, 군사 개입 하면서,

미국과 동맹국들에 도전하고 있다.



디지털 제5열은 심각한 내분을 일으켜, 자국의 이해관계에 반하는 행위로 작용한다.

소셜 미디어 전쟁을 통해 사회는 분열되고 외부 영향에 취약해진다.


제2차 냉전 시대는 진실과 국가 정체성, 디지털 회복력을 위한 싸움이 될 것이다.



한반도는 북한이 핵무기와 재래 무기로 한국을 타격할 능력을 갖추면서,

중국이 대만을 압박할 때 상황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 수 있다.


부채 함정 외교는 라틴 아메리카 와 아프리카 에서 중국의 영향력을 확대시키고,

러시아 는 에너지 수출을 무기화하면서 유럽 국가를 압박하고,

중국의 핵심 산업 자원 통제는 서구에 경제적 영향력을 행사한다.


중국은 AI, 사이버, 디지털 감시 선도국으로 부상하며,

미국과 동맹국의 안보 인프라 에 실존적 위험을 초래하며,


제2차 냉전의 디지털 제5열은 서구 민주주의를 내부로부터

분열시키고 불안정하게 만든다.



제2차 냉전은 군사, 경제, 기술, 디지털 차원에서 벌어지며,

미국과 동맹국들은 위협에 효율적으로 대처해야 한다.


북극, 사이버 공간, 우주, 공급망에 관한 대립은

제2차 냉전의 주요 전장이다.


중국과 러시아 는 거짓 선전 선동과 AI 콘텐츠 로 서구 소셜 미디어 를 장악하고,

우주는 제2차 냉전의 격전지로 변한다.



미국과 중국이 물리적 갈등을 빚을 위험이 커지면서,

민간 기업과 군사 방위 산업체는 중국에 의존하지 않는

조달 전략에 집중해야 한다.



미국은 세계 최대 규모의 경제를 보유하고, 국가 부채에서 외국 비중은 제한적이며,

미국경제는 절대적 강점을 유지한다.



중국은 주요 공급망에서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미국은 주요 경쟁국과의 갈등 가능성에 대비한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미국과 동맹국은 글로벌 공급망 다변화, 핵심 산업 보호,

회복력 강화 등을 통해 적대 세력의 영향력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경제 안보를 중시하는 SRR 전략은 제2차 냉전에서 갈등 방지 및

억제를 위한 핵심 수단이 될 것이다.



미국 경제는 지배적인 경제 세력으로서 공고히 자리를 지키며,


중국을 비롯한 선진국의 경제적 하향세와

인도, 동남아시아, 라틴 아메리카 일부, 아프리카 의

활발한 성장세의 구조적 변화가 이뤄지고 있다.


중국으로부터 공급망 분리, 탈세계화 추세는 인플레이션 위험을 초래한다.


탈세계화는 핵심 자재와 공급망에 병목 현상을 일으켜,

GDP 상승에 위험 부담을 높인다.



미국 자본 시장은 글로벌 금융 시스템 을 계속해서 지배하며,

제2차 냉전 이후에도 글로벌 투자처로 선호될 전망이다.


제2차 냉전 시대의 경제력은 회복력과 적응력, 세계적 경제 현실을

빚어낼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다.



미국은 대외 원조, 관세와 무역 규제를 중국의 영향력 약화를 위해 활용한다.


제2차 냉전 시대는 구 냉전의 소프트 파워 외교의 귀환이다.

전략적 자원과 산업 투자에 대한 접근성은 제2차 냉전의 핵심 요소가 되고 있다.



재정 건전성은 미국이 장기적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제2차 냉전은 천연가스를 경제 정책과 안보 정책의 핵심으로 만든다.

석유를 이길 에너지원은 없으며, 가까운 미래에도 바뀔 가능성은 없다.


미국은 석유와 LNG의 주요 수출국이며,

에너지 외교는 전략적 동맹을 끌어가는 핵심적 동력이다.


러시아 가스 에 대한 유럽의 의존도는 전략적 취약점이며,

이란 도 세게 석유 시장에 장기적 리스크 로 작용한다.


에너지 외교와 투자 전략의 변화는 미국의 지위를 유지하는 한편,

중국의 영향력 확대를 제한하는 데 필수적이다.


안정적 에너지 공급원을 확보하고, 독립적 공급망을 개발하며,

에너지 를 전략 자산으로 활용하는 국가가 진정한 글로벌 리더로 거듭난다.


위험성은 직접적인 군사 대립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사이버 공격과 통상 금지 조치, 공급망 취약성을 노리는

경제적 강압 전략 등이 포함된다.


중국의 세계 제조업 지배력 관련 지정학적 위험이 늘어나면서,

미국 정부는 핵심 산업을 리쇼어링 하려는 기업에

적극적으로 금융 인센티브 를 제공한다.


첨단 기술의 대중국 수출을 엄격하게 통제하면서,

서방 국가가 전략 자산을 통제하도록 한다.


제2차 냉전이 대만 해협에서 직접적 충돌로 확대된다면

공급망 붕괴로 치명적 위험을 초래할 것이다.


미국은 관세와 무역 규제를 활용해 중국의 경제적 영향력과

균형을 맞추고 있으며, 공급망이 회복력을 유지하면서

미국의 전략적 이익에 동조하도록 한다.



경제 안보의 토대는 경제력과 경제적 자급자족이다.


제2차 냉전에서 무역의 미래는 무역 항로의 위험을 줄이고,

중대한 상품과 자원의 계속적인 흐름을 유지하느냐에 달렸다.



제2차 냉전을 헤쳐나가기 위해 선제적으로 공급망을 다각화하며,

복합적인 지정학적 위험에 대비해야 한다.



제2차 냉전은 세계적인 기술 공급망을 분할하고,

탈세계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양자 컴퓨팅 우위는 사이버 보안과 정보 지배, 암호 우위의 문제다.

반도체 전쟁은 AI, 양자 컴퓨팅, 첨단 군사 기술 통제를 결정한다.


기술은 군사력과 경제력의 기반이다.


공급망 보호, 핵심 기술 부문 지배, 적대 세력 접근 통제는

제2차 냉전의 생존을 위한 싸움이다.



신재생 에너지 수요는 국가 안보의 문제다.


전력은 AI, 데이터 센터, 디지털 인프라 등장과 함께 전략적 자원이 된다.

자급자족이 더욱 강조되면서 전력 생산의 탈중앙화는 더욱 심화될 것이다.


독립적인 신재생 에너지 생산을 우선시하며,

배터리 생산은 중국이 통제하는 소재에 덜 의존하는 것이 필수적 요소다.


중국으로부터 독립적인 그린 에너지와 전기차 공급망 확보는

국가 안보, 경제 안보, 장기적 지속 가능성 목표에 필수적이다.



응용 미래학은 무엇이 변할지, 유지될지, 제2차 냉전의 궤적을

바꿔놓을 중요한 추진 요인에 대한 질문이다.


제2차 냉전은 불확실성으로 규정되며, 여러 시나리오 를

넘나들며 생각하는 능력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시대에, 전략적 선견지명을

갖춘 이들은 번성할 것이다.


제2차 냉전은 가장 파괴적인 잠재력에 굴복하지 않고,

강대국들의 경쟁을 감당할 수 있는지를 보는 시험의 장이다.


기업들은 중국 의존도를 줄이고 공급망 위험을 제거해야 한다.

사이버 보안을 강화하고 정보 전쟁에 대항해야 한다.


기업들은 양극화된 무역환경에 대비해야 한다.

선제적으로 위험을 제거하고, 보안 방식을 강화하며,

변화하는 현실에 따라 전략을 조정해야 한다.


지정학적 위험은 기업의 핵심 쟁점이다.

시장의 접근성과 세게적인 전략의 꾸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


새로운 공급망이 효율적이면서 안전한지 확인해야 하며,

경제 제재로 인한 위험 노출과 외국환 위험, 자본시장 규제,

무역갈등, 에너지 변동성, 환금성 등에 대비해야 한다.


디지털 보안 강화, 규제 준수, 사이버 전쟁에 대응하는지 확인한다.



적대국들은 전면전을 개시하는 대신 경제 전략과 사이버 전략을

적절히 혼합해서 활용한다.


저항 및 회복력 지원, SRR 프레임워크 는 적대 세력의 능력을 떨어뜨리고

영향력을 확보하려는 상대의 역량을 끌어내릴 수 있다.


SOF는 경제 전쟁과 금융 혼란의 도구들을 비정규전 작전에 통합해,

적대국의 경제적 영향력에 맞설 수 있다.



천하대세 분구필합 합구필분(天下大勢 分久必合 合久必分)이다.

천하는 합치면 반드시 나누어지고 나뉘면 반드시 합쳐진다.



소련 붕괴 후 냉전이 종식된지 30 여년이 흘렀다.


세계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전세계는 매우 긴밀해 졌지만,

미국과 러시아 의 위상이 냉전 시대 만큼 강력하지 못하게 되고,

중국의 세력이 급격히 부상하면서, 세계 질서가 변하고 있다.


트럼프 는 미국과 동맹국들의 관계를 재설정 하면서 새로운

세계 질서의 판을 주도하려 하고 있으며,


중국은 일대일로를 추진하면서 미국과 동맹국들에게

노골적으로 대응하고, 대만과 남중국해를 위협하는 등

지정학적 분쟁을 고조시키고 있다.



"제2차 냉전시대"는 제2차 냉전이 제1차 냉전의 연장선이며,

미해결된 중국과의 지정학적 긴장이 원인이라고 본다.


미국과 동맹국들 Vs 중국과 러시아, 이란, 북한과의 대립은

국제 정치, 경제, 안보의 축을 뒤흔들고 있다.


철의 장막, 죽의 장막 같은 냉전 시대로 세계가 회귀할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긴장은 점점더 고조되고 있다.



"제2차 냉전시대"는 양 동맹국들의 국제적 갈등이

지정학적 문제와, 경제 안보, 정보 전쟁 등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고,

세계 경제, 금융, 에너지, 공급망, 무역, 첨단 기술의 변화를 전망한다.


제2차 냉전에 관한 시나리오 를 제시해 냉전 확대의 가능성과

세계에 미칠 파급력을 분석하며, 예측 프레임워크 와 지정학적 성과를 탐색한다.



다가올 미래는 피할 수 없다.


피할 수 없는 미래를 불안해 하거나 불평하는 것은 무의미하지만,

미래를 예측하고, 대비하고 준비하면 위험을 줄여나갈 수 있다.



재선에 성공한 트럼프 대통령의 파격적인 일련의 정책은 무모해 보이지만 ,

세계 질서의 변화의 측면에서 보면 충분히 납득 된다.


제3차 세계 대전 발발 가능성까지 우려되는 일촉즉발의 상황이며,

제2차 냉전은 이미 시작되었는지도 모른다.



제2차 냉전은 지정학적, 경제적, 기술적 지형을 형성한다.


"제2차 냉전시대"는 제2차 냉전의 위험과 기회를 이해하고 예측하는

미래 지향적인 분석과, 적재적소의 전략 기획, 결단력 있는 조치를 지원하고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제2차 냉전시대"는 제2차 냉전의 힘의 균형을 이해하고,

지정학적 혼란과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는 통찰력을 준다.


더페이지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제2차 냉전시대"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제2차냉전시대 #더페이지 #제이슨생커 #서평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김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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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로 만드는 운의 공식 - ‘운’을 내 편으로 만드는 15가지 공식
사이토 다카시 지음, 민경욱 옮김 / 드림셀러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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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운을 불러오는 일상의 루틴







책을 선택한 이유



운칠기삼이다.


시절이 불우하면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도 펼칠 수 없다.

운이 중요하다면 운을 강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운을 강하게 만드는 법을 알아보기 위해

"일류로 만드는 운의 공식"을 선택한다.





"일류로 만드는 운의 공식"은


1장 ‘운’이란 무엇인가

2장 ‘운’을 어떻게 대할 것인가

3장 왜 일류는 ‘운’이 좋은가

4장 ‘운’을 내 편으로 만들 수 있는가

5장 어떻게 하면 ‘운’에 휘둘리지 않는가


로 구성되었다.





1장 ‘운’이란 무엇인가 에서는


운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


망설이지 않고 단순하게 돌파하는 에너지 가 운 자체를 움직인다.

생각 에너지 를 집중적, 폭발적 상태로 만드는 것이 운을 열고 미래를 만든다.


문자는 사고를 각인하는 일이다.

다른 사람에게 선언하면 바람이 더 분명해지고

실제 행동에 나선다.



2장 ‘운’을 어떻게 대할 것인가 에서는


운을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중요하다.


불교는 운에 의지하지 않는다.

상황을 받아들이고 평온한 경지에 있으면,

운이 좋고 나쁨을 놓고 계속 떠들 일이 없다.


일희일비하지 않으면 그릇이 크다고 평가된다.

불운이 찾아올 때도 마이너스로만 받아들이지 않는다.


솔직해지지 않으면 다른 사람의 진심을 듣지 못하게 되고

배움도 줄어들면서 성장할 수 없다.


비즈니스 세계에서는 자신을 유연하게 조절하고 변화함으로써

운 자체를 좋게 만들고자 한다.


선택이 쌓이고 쌓여 미래가 생기므로,

미래를 만드는 건 결국 우리 선택이다.


세상이 부조리로 가득 차 있더라도, 미래는 내가 선택한 길이므로

운이 좋다거나 나쁘다는 말로 변명할 수 없다.



운에 대한 태도에는 몇 가지 선택이 있다.


초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나쁜 일은 전혀 일어나지 않는다.

운 좋은 사람 주위에는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모이며,

사람이 모이니 결국 운도 좋아진다.


운은 정신력에 달려있다.


불리한 상황에서 흐름을 잘 타서 방향성을 결정하는 비결이

정신력에 있다.



부정적인 사람은 실수를 잘 저지르지 않아 성공한다.


낙관적인 기분은 유지하면서, 실제로 작업할 때는

걱정을 많이 하며 빠짐없이 준비하는 균형을 이룰 때

의외로 운이 따라온다.



환경에 적응한 개체가 이기는 건 자연계나 비즈니스계나 마찬가지다.


천재지변이나 부조리한 사건이 벌어지더라도

운에 맡기는 것이 아니라 항상 노력해 개선한다.


운과 합리적 사고방식을 가지면

어떤 운이 와도 안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3장 왜 일류는 ‘운’이 좋은가 에서는


운은 감성을 갈고닦는 사람에게 온다.


운 좋은 사람은 나쁜 것에 다가가지 않는다.

성공하는 경영자는 경험치에 더해 감이 좋아서 결단이 정확하다.


감성이 연마되면 몸의 감각도 예민해져 몸으로 반응할 수 있게 된다.

위화감이 느껴지는 이야기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나쁜 운은 오지 않는다.



운 좋은 사람은 사인 을 놓치지 않고 반응한다.


분위기를 알면 좋은 상황을 만들어내는 선순환이 생기고,

파악하지 못하거나 알아채지 못하면 순환의 흐름이 끊긴다.



운 좋은 사람은 선순환에 있는 사람,

운 나쁜 사람은 악순환에 있는 사람이다.


사고의 방향을 바꾸면 악순환을 선순환으로 바꿀 수 있다.

사고의 방향성에 따라 결과가 전혀 달라진다.



운은 균형 감각이 좋은 사람에게 온다.


균형감각이 좋은 사람은 감각이 예민해진다.

균형 감각을 익힌다는 의미에서 스포츠 를 즐겨 보는 게 좋다.


직관과 경험은 동전의 양면이라서, 좋은 운을 끌어들이려면

직관이 생길 만큼 경험을 쌓는 방법도 있다.


신체 감각이 연마한 읽기 능력이 좋은 사람이 운이 좋아진다.


내 안에 상대의 시선을 갖는 사람은 정확한 판단을 내린다.

자기객관화가 되지 않으면 판단 실수가 많아진다.


루틴 을 가지면 가지면 강해지지만, 계속 이기는 사람은

일정한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몸 안의 감각을 느끼며 대처한다.



운은 흔들림이 적은 사람에게 온다.


무심함이 중요하다.

통제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며, 할 수 없는 일에 에너지 를 쓰지 않는다.


사랑과 감사의 말은 잠재의식의 기억을 지우고,

제로 상태로 만듦으로써 현실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다.


너무 깊이 생각해 결국은 행동하지 않는 것보다는

오는 배에 올라타는 것이 좋다.



4장 ‘운’을 내 편으로 만들 수 있는가 에서는


기본 원리를 갖는 게 중요하다.


무사의 마음으로 이타 정신으로 최선을 다해 사는

사람일수록 성공하는 사람이 많다.


메이지 유신을 일으키는 것도, 교세라 를 만드는 것도,

북오프 를 창업하는 것도 다 철학의 힘이다.



세상은 수요와 공급으로 이루어져 있다.


타자 실현으로 시작해 자신이 가진 무기와

하고 싶은 일을 이어가는 인터페이스 가 중요하다.



힘든 길을 가는 사람이 성공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과거에 쌓은 경험에만 얽매이면 점점 자유롭게 움직일 수 없다.

쌓은 걸 덜어내 몸이 가벼워지면 자신의 폭을 더 넓힐 수 있다.



리질리언스(회복탄력성)’를 익힌다.


회복탄력성은 충격에 반발해 원래 형태로 돌아오는 힘이다.

회복탄력성의 열쇠는 자기긍정감이다.


나만의 고유한 템포 와 리듬 을 잘 잡아 일정함을 유지하는 사람은

나쁜 운을 끌어당길 일은 없다.



자연 치유력이 원래 내 안에 있음을 깨닫는 게 운을 끌어당긴다.


운을 막는 것을 제거해 다시 회복하면,

운은 이미 갖추고 있는 셈이니 정신적으로 상당히 안정된다.



우선순위가 높은 것부터 한다.


인생에서 시간은 돈보다 중요하다.

일 잘하는 사람이 일을 빨리하는 건 목표 지점의

이미지가 보이기 때문이다.


시간을 들이고 들이지 않을지의 기준이 분명하면

운을 내편으로 만들 수 있다.



본질을 잡으려면 낭비를 없애야 한다.


운이 좋은 사람은 낭비를 없애고 본질을 파악하기 때문에

판단이 빠르고 실수가 적을 수밖에 없다.


사소한 데 집착하기보다 본질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직관과 본질을 형태로 구현할 수 있는 실력은

감각에 집중할 수 있게 한다.


본질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사람은 엄청난 실수를 저지른다.

핵심을 먼저 말하고 세번 반복해 전달한다면 실수가 적을 것이다.



누구를 따를 것인가가 중요하다.


이기는 비결을 파악하면 운이 좋아진다.

실력주의와 운주의는 그리 큰 차이가 없다.

기도하더라도 할 일은 다하고 노력도 하는 사람이 성공한다.


초보자의 행운처럼 행운이 유지되는 사람은

언제나 과제에 새롭게 도전해 즐긴다.



팀 은 운은 쉽게 부를 수 있다.


팀의 리더는 승자의 정신력을 지닌 사람이 맡아야 한다.

팀의 일원으로, 리더로 팀 전체를 이끌어가는 모습을 그리며,

승부 운을 끌어당긴다고 생각하며 운을 잡는다.




5장 어떻게 하면 ‘운’에 휘둘리지 않는가 에서는


자존심을 소중히 여긴다.


자긍심은 자존심의 일부이기는 하나

상처받기 쉽고 아주 다루기 까다로운 존재다.


이상한 자존심에 매달리는 대신 목표를 향해 계속 도전하면

또 다른 기회가 찾아와 더 많은 경력을 쌓을 수 있다.


요가의 사고방식은 몸이 가진 치유력을 활용해 몸의 응어리를 없앤다.

몸을 리프레시 해 원상회복하면 잠재력이 열릴 가능성이 커진다.



경쾌하게 나아가는 가벼움을 익힌다.


기분과 몸은 연동하고, 운과 이어져 있다.

웃는 얼굴이 복을 부르며, 웃으며 몸을 가볍게 하면

나쁜 일이 일어나기 어렵다.


시키는 일만 하는 사람에게는 운이 찾아오지 않는다.

야성적인 감을 지니고 신속하게 움직이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무기가 될 규칙을 갖는다.


운 좋은 사람은 사회 규범을 잘 지키고,

자기만의 규칙을 갖고 있다.


규칙이 늘어나면 평판이 좋아져 인생도 편안해진다.

기분 좋게 있는 사람에게는 많은 사람과 기회,

행운이 모이는 게 당연하다.


호기심이 있으면 사는 게 즐거워진다.

가볍고 밝으면 불행이나 악운은 다가오지 않을 것 같다.



정신 상태를 평온하게 유지한다.


행복의 기준을 단순하게 정하면 행복해진다.

독서는 차분하게 만들어주는 정신의 항구 같은 존재다.


운을 잘 조절하는 핵심은 평상시의 일정한 상태를 늘 유지하는 것이다.

운 좋은 사람을 단적으로 표현하면 판단력이 좋은 사람이다.



행운의 상자에 의존하지 않는다.


개운 상품에만 의지하는 심리는 돈벌이로 이용하는 사람들의

좋은 먹잇감이 될 뿐이다.


인간은 원시적인 신성을 믿는 부분도 있다.

부적을 쓰는 행위, 액풀이도 무의미하지는 않다.


좋은 점이나 예언은 믿고, 나쁜 말은 무시하면 된다.

길조만 보고 불길한 조짐은 생각하지 않는 게 좋다.



운의 중요성을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운을 키우려 노력하는 사람은 드물다.


운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운을 강하게 하는 방법을 실천한다면

성공하기 위한 현명한 행동일 것이다.



"일류로 만드는 운의 공식"은 운의 성질을 이해하고,

운을 대하는 태도, 운이 좋은 사람들의 특징,

운을 가져오는 방법을 다룬다.



운을 움직이는 것은 단순하게 돌파하는 에너지 다.

생각 에너지 를 집중적, 폭발적 상태로 만드는 것이 운을 열고 미래를 만든다.


상황을 받아들이고 평온한 경지에 있으면,

운이 좋고 나쁨을 놓고 계속 떠들 일이 없다.


운을 좋게 만들기 위해 자신을 유연하게 조절하고 변화한다.

내가 선택한 미래는 운이 좋다거나 나쁘다는 말로 변명할 수 없다.


운 좋은 사람 주위에는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모이며,

사람이 모이니 결국 운도 좋아진다.


운은 정신력에 달려있다.


천재지변이나 부조리한 사건이 벌어지더라도

운에 맡기는 것이 아니라 항상 노력해 개선한다.



운 좋은 사람은 나쁜 것에 다가가지 않는다.

위화감이 느껴지는 이야기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나쁜 운은 오지 않는다.



운 좋은 사람은 사인 을 놓치지 않고 반응한다.

분위기를 알면 선순환이 생기고, 파악하지 못하면 순환의 흐름이 끊긴다.



운은 균형 감각이 좋은 사람에게 온다.


자기객관화가 되지 않으면 판단 실수가 많아진다.

일정한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몸 안의 감각을 느끼며 대처한다.



운은 흔들림이 적은 사람에게 온다.

통제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며, 할 수 없는 일에 에너지 를 쓰지 않는다.



세상은 수요와 공급으로 이루어져 있다.


타자 실현으로 시작해 자신이 가진 무기와

하고 싶은 일을 이어가는 인터페이스 가 중요하다.



회복탄력성은 충격에 반발해 원래 형태로 돌아오는 힘이다.


나만의 고유한 템포 와 리듬 을 잘 잡아 일정함을 유지하는 사람은

나쁜 운을 끌어당길 일은 없다.



인생에서 시간은 돈보다 중요하다.


시간을 들이고 들이지 않을지의 기준이 분명하면

운을 내편으로 만들 수 있다.



본질을 잡으려면 낭비를 없애야 한다.


운이 좋은 사람은 낭비를 없애고 본질을 파악하기 때문에

판단이 빠르고 실수가 적을 수밖에 없다.



이기는 비결을 파악하면 운이 좋아진다.

기도하더라도 할일은 다하고 노력도 하는 사람이 성공한다.



팀 은 운을 쉽게 부를 수 있다.


팀의 리더는 팀의 일원으로, 팀 전체를 이끌어가는 모습을 그리며,

승부 운을 끌어당긴다고 생각하며 운을 잡는다.



이상한 자존심에 매달리는 대신 목표를 향해 계속 도전하면

또 다른 기회가 찾아와 더 많은 경력을 쌓을 수 있다.


기분과 몸은 연동하고, 운과 이어져 있다.

시키는 일만 하는 사람에게는 운이 찾아오지 않는다.


운 좋은 사람은 사회 규범을 잘 지키고,

자기만의 규칙을 갖고 있다.


운을 잘 조절하는 핵심은 평상시의 일정한 상태를 늘 유지하는 것이다.

운 좋은 사람을 단적으로 표현하면 판단력이 좋은 사람이다.



부적을 쓰는 행위, 액풀이도 무의미하지는 않다.


좋은 점이나 예언은 믿고, 나쁜 말은 무시하면 된다.

길조만 보고 불길한 조짐은 생각하지 않는 게 좋다.



운 은 중요하다.


운이 사람이 어찌할 수 없는 영역이라고 생각한다면,

성공을 위한 중요한 관건을 놓치는 것이다.


"일류로 만드는 운의 공식"은 운의 특성을 이해하고

운을 내편으로 만드는 방법을 살펴본다.


중요한 운을 방치할 것이 아니라 운을 불러와야 한다.


운의 성격을 이해하고, 올바른 생각으로 운을 맞이한다면,

운의 방향도 바뀌고, 운을 내편으로 가져올 수 있다.


운이 중요한 것은 맞지만 운은 그냥 오지 않는다.

운이 아무리 좋아도 노력이 뒷받침하지 않으면 운을 펼칠 수 없다.



"일류로 만드는 운의 공식"은 운의 성격을 이해하고,

운을 끌어당기는 방법을 안내한다.


운을 무작정 바란다고 해서 운이 오지는 않는다.

운에 대한 사고방식을 바꾸면 운을 가져올 수 있다.


"일류로 만드는 운의 공식"은 운을 긍정하면서,

운을 내 편으로 만드는 다양한 루틴 을 실천하여,

성공하는 일류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돕는다.



드림셀러 와 리뷰어 클럽 서평단에서

"일류로 만드는 운의 공식"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사이토다카시 #민경욱 #드림셀러 # 運の教科書

#서평 #齋藤孝 #YES24 #예스24리뷰어클럽

#운을내편으로만드는15가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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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는 남을 혼내는 것을 멈추지 못할까? - 혼내는 사람, 혼내지 않는 사람을 혼내는 사회
무라나카 나오토 지음 / 도서출판 더북 / 2025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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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혼내기 에 대한 비판







책을 선택한 이유



한국은 급격히 변하고 있다.


한국인 고유의 사고 방식을 부정하는 태도가 만연하면서,

한국의 전통이 체계적으로 말살시키는 듯하다.


혼내기 문화를 비판하는 이론적 근거를 알아보기 위해

"왜 우리는 남을 혼내는 것을 멈추지 못할까"를 선택한다.






1장 혼내기란 무엇일까? 에서는


혼내야 한다는 인식은 사회 전반에 널리 퍼져 있다.


실수에는 단호하게 대응하고, 성과 부족에는 강한 질책으로

위기감을 주지 않으면 사회적 압박을 받는다.


혼내면 안 된다는 생각 역시 널리 공유되는 가치관이다.


칭찬과 훈육의 균형적 접근을 강조하는 담론이 주류를 이루면서,

사회적으로 금기시되는 경향까지 드러난다.


혼내지 않으면 혼난다는 압박과, 혼내면 안 된다는 가치관이

동시에 존재하는 모순된 상황이 사회에 자리잡는 것은

혼내기에 대한 과도한 신뢰를 공유한다.


혼내기를 피해야 하는 이유는 혼내기가 실제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지 않기 때문에, 지양되어야 한다.


혼내기의 악순환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혼내기의 효능감에 대한

과도한 신뢰를 내려 놓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한다.


혼내기를 타인을 변화시키기 위한 수단으로 본다면,

행위가 성립하기 위해 전제되어야 할 핵심 조건은

권력의 비대칭성이다.


권력의 본질은 상황을 정의할 수 있는 권리다.


기준을 세우고 적용할 권한을 지닌 사람이

상대의 행동을 평가하고, 기준을 실현하기 위한 수단으로

혼내기를 선택하는 것이다.


혼내기는 부정적 감정을 유발하여 상대의 행동이나 인식을

변화시키고, 자신의 뜻대로 통제하려는 행위다.


혼내기와 벌은 상대에게 고통을 주어 변화를 유도하려는 시도다.



편도체 는 두려움과 불안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뇌 부위다.


편도체는 부정적 감정 경험을 강하게 각인하며,

유사한 자극에 신속하게 재반응하도록 학습하는 구조를 가진다.


혼내기를 반복하는 행위는 감정을 통한 단순 통제를 넘어서,

신경계 수준에서 두려움을 조건화하는 위험한 경험이 될 수 있다.



섬피질은 신체적 고통을 인식하고, 정서적 반응을 조절한다.

신체적 고통뿐만 아니라 사회적 고통을 경험할 때도 활성화된다.


방어 시스템 은 편도체를 중심으로 작동하는 신경 회로며,

단순한 감정 반응을 넘어, 의식적 사고에 앞서 자동으로 작동하는

생존 기반의 신경 체계다.



도파민 은 보상을 얻거나, 예측할 때 쾌감을 유발하는 신경전달물질이다.


도파민 뉴런을 중심으로 구성된 신경 네트워크 보상 회로는

보상이 주어지는 순간보다, 기대되는 시점에서 더 강하게 반응한다.


도파민 시스템 은 욕구에 기반하여 행동을 유도하는 보상 회로며,

도전적 행동을 가능하게 하는 일종의 모험 시스템 이다.


보상이란 무언가를 획득하거나 바람직하지 않은 상황을 회피하는 것이다.

무의식적 보상은 행동을 지속시키고 습관으로 굳어지게 만든다.


타인에게 고통을 가하는 행위 자체가 특정 상황에서는

인간에게 사회적 보상으로 작용할 수 있다.


혼내기는 본능적인 신경 반응 체계를 자극하여,

단시간 내에 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혼내기는 강한 스트레스 를 피하기 위해 깊은 사고 없이

즉각적으로 반응하므로 일시적으로 유효하게 작용할 수 있다.


혼내기는 위험하거나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혼내기는 혼내는 사람의 기대에 맞춰 행동하는 회피 반응의 한 형태다.


혼나는 사람은 고통을 회피하기 위해 가장 즉각이고 효과적으로

보이는 행동을 선택한다.


혼내기를 통해 기대할 수 있는 교육적 효과는 극히 제한적이다.







2장 혼내기에 의존하다 에서는


혼내기라는 행동 자체가 일종의 의존성을 가질 수 있다.


위기 상황에서의 즉각적인 개입이나 억제력이 필요한 경우,

혼내기는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혼내기의 효과와 한계를 이해한 후 선택적으로 사용하는 것과

혼내지 않고는 상황을 감당하지 못하는 상태에 빠지는 것은 다르다.


혼내기가 직접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고 느끼는 경험은

자기 효능감이라는 무의식적인 정서적 보상을 제공한다.


처벌 욕구의 충족이라는 쾌감은 인간의 본능적 정서다.


강화 학습은 행동 직후에 보상을 경험할 경우 행동을 더 자주 반복하게 한다.


혼내기가 정서적 쾌감으로 이어진다면,

혼내기를 멈추지 못하게 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다.



혼내기가 장기화되면, 혼내는 상황에 익숙해지고,

혼내기를 더욱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혼내는 빈도가 늘어날수록 습관화가 발생하며,

혼나는 사람은 반응하지 않게 된다.


혼내는 방식은 점차 과격해지고, 점점 더 무반응해지며,

벗어나기 어려운 악순환의 고리에 갇히게 된다.



예민화는 강한 자극 후에 약한 자극에도 과민하게 반응하는 변화다.


강한 혼내기가 신경 체계를 지나치게 자극한 결과

약한 자극조차 큰 위협처럼 받아들인다.


환상의 성공 체험은 혼내기를 정당화하고 강화시키며,

상대와의 관계를 왜곡하고 혼내기를 반복하는 위험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자기 치료 가설은 무의식적으로 내면의 고통을 완화해 주는 자극에 의존하는 경향이다.


현실을 일시적으로 잊게 해주는 자극은 의존 상태로 이끄는 강력한 요인이다.

혼내기 행동 역시 의존적 반복을 초래할 수 있다.


혼내는 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올바르지 않은 상태에 있거나

행동을 하고 있는 모습은 강한 위화감과 불쾌감을 유발한다.


혼내기는 내면에 존재하는 혼란과 감정적 고통을 해소하기 위한

즉각적인 대응 방식으로 작동하며, 혼내는 행위는 의존적 성격을 띈다.


가정은 혼내기가 자주 발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혼내기에 의존하게 만드는 환경적 특성을 지니고 있다.


훈육과 혼내기, 체벌을 동일시하는 사고방식은

여전히 사회 전반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다.


훈육은 사회적 규범과 책임감을 자발적으로 습득하고 내면화하는 과정이며,

혼내기나 체벌은 내면화를 방해하는 요소가 된다.



부적절한 양육 개념은 아동 중심의 관점을 강조한다.


아동 학대의 개념은 아동의 발달과 복지에 중심을 둔

접근으로 점차 확장되고 있으며, 부적절한 양육으로 구체화된다.


아이를 위한 진정한 보호와 양육은 아이의 발달과 감정,

미래를 고려한 책임 있는 대응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주장한다.



가정 폭력은 외형적 평등성으로 인해 인식하기 어렵지만

권력을 가진 쪽이 자신의 요구를 관철하기 위한 수단으로

혼내기에 의존하게 되는 구조를 만들어 낸다.


트라우마적 유대는 과도한 폭력이나 지속적인 억압 속에서

가해자와 피해자 사이에 형성되는 비정상적이고 왜곡된

정서적 결속을 의미한다.


피해자는 가해자와 더욱 강한 정서적 유대를 형성하게 되며,

스스로 벗어나기 어려운 심리적 구속 상태에 놓이게 된다.



직장 내에는 업무 명령권이라는 강력한 권한이 존재한다.


직장은 혼내기를 기반으로 한 통제가 공적으로 정당화되기 쉬운 구조다.

직장 내 괴롭힘은 혼내기에 의존하는 통제 방식의 연장선상에 있다.


혼내기는 권력의 쾌감을 강화하는 심리적 메커니즘 으로 작용하며,

상대의 자율성과 존엄성을 침해하게 되며, 조직 문화 전반을

병들게 하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다고 주장한다.



혼내는 사람은 자산이 피해자이며, 상대가 문제의 원인이라는

인식의 역전 현상이 나타난다.


자신의 혼내기를 문제를 해결하려는 정당한 노력으로 인식하고,

책임은 전적으로 상대에게 전가하는 고정된 믿음이 점점 굳어진다.


혼내기를 멈출 수 없는 심리적 악순환이 형성되며,

행위를 정당화하려는 태도는 의존을 더욱 강화시킨다.


생존자 편향은 생존자 경험만을 근거로 판단하는 인식의 오류다.


질책과 억압을 견디고 혼나는 과정을 통해 성공한 사람들도 있지만,

상처받고 좌절하며 스스로를 잃은 수많은 사람들의 경험은

말할 기회조차 갖지 못한다.


영향력 있는 인물이 혼내기를 옹호하거나 정당화하는 발언을 할 경우

사회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하나의 문화적 동력으로 작용하게 된다.


혼내기에 대한 의존은 사회 전반에 문제를 발생시키고,

문제를 구조적으로 지속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3장 혼내기에 대한 의존은 사회의 병이다 에서는


혼내기에 의존하는 사회에서는 처벌을 통해 사람을 통제한다.


통제 중심의 사고방식은 소년법에서도 흐름을 확인할 수 있다.

갱생과 회복의 가치보다, 처벌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청소년에 의한 범죄는 엄벌화를 통해 추가적인 감소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더욱 강력한 처벌 중심으로,

개정하는 접근은 설득력 있는 근거가 부족하다고 주장한다.


엄벌화는 사람들 내면의 처벌 욕구를 충족시키려는 심리적 동기다.


세계 주요 선진국들은 각성제 같은 약물에 대해

비범죄화를 정책 방향으로 채택하고 있다.


한국의 2022년 마약사범은 역대 최다 기록이며,

2021년 마약사범 재범률은 다른 범죄에 비해 현저히 높다.

여성 마약사범 비율도 증가하므로,


마약 규제와 처벌 강화 중심의 정책에서

회복적, 예방적 접근을 포함하는 정책 전환을 주장한다.


해악 감소란 약물 사용을 근절하는 데 초점을 주기 보다는

건강상의 피해와 사회적 손실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둔다.


엄벌화는 약물 사용자의 사회 복귀를 어렵게 만들며,

재범률을 높이고 있다면, 사회 문제를 해결할 것인가,

처벌 감정을 충족할 것인가를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청소년의 PC방 이용 규제의 실질적 효과는 제한적이고,

온라인 게임 접속을 차단하는 셧다운제는 현실과 괴리된 규제로 폐지된다.


스포츠 현장에서 체벌과 폭력은 반복되고,

지도자는 선수의 미래를 좌우할 수 있는 절대적 권한을 가진다.


왜곡된 관계의 심리적 배경에는 혼내기에 의존하는 문화가

만들어 낸 뿌리 깊은 통제 구조가 자리 잡고 있다고 주장한다.


학교는 폐쇄된 권력 구조 안에서 법의 적용조차 유예되는

공간이 되기 쉬우며, 규칙 자체가 목적이 되어버리는 함정에 빠진다.


엄격한 규칙이라는 불합리를 강요하는 방식이

교육적 효과가 있다는 근거를 찾기 어렵다고 주장한다.


불합리해 보여도 학생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는 주장은

효과나 필요성에 대한 검토 없이 신체적 자유를 제한한다고 주장한다.



강요된 인내나 의미 없는 고통은 사람을 강하게 하지도

성장시키지도 않다고 주장한다.


사람을 가장 강하게 만드는 힘은 자발적 인내에서 비롯되므로,

혼내기에 의존하는 교육 문화 의 합리화, 불필요한 고통을

강요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학습된 무기력감은 인내처럼 보일 수 있지만,

외부로부터 강요된 인내는 체념과 무기력만을 남길 뿐이다.


비수반적 스트레스 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인간은 점차 무기력해지며 심리적 마비 상태에 이른다.


인내를 강요하는 행위는 비수반적 스트레스 를 유발하며,

진정으로 강해질 수 없다고 주장한다.



자기 통제력은 능동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성장하는 능력이다.


스트레스 상황에서 방어 시스템 이 과도하게 작동하면,

전두엽이 자기 통제가 어려워지는 상태에 빠지게 된다.


영아기에 불합리한 상황을 반복해서 겪게할 필요는 없으며,

자기 통제의 힘을 키워주는 경험이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실패의 경험 또한 자기 통제를 학습하는 과정의 일부며,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은 스스로 조절하고 선택하는

능력의 발현이라고 주장한다.



SNS를 중심으로 특정 인물에게 비판적인 과잉 집중화 현상이 빈발한다.


집단적 비난은 단순한 감정 표현을 넘어, 마땅히 비난받아야 한다는

암묵적 공감대를 통해 정당화된다.


집단 비난, 온라인 마녀사냥, 과잉 처벌 심리는 갈등과 분열을

증폭시키며, 공동체를 해치는 방향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늘어난다.


인터넷과 SNS가 발달한 현대 사회에서는

멀리 떨어진 타인에게도 처벌받아 마땅하다는 판단을 내리고

공격하거나 규탄하는 행동을 일상적으로 이어가게 된다.



교정 제도는 갱생과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지 못하는 사실은

교정 제도가 여전히 처벌 중심에 머물러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형벌 중심 대응은 가해자의 회복과 변화에 거의 도움이 되지 않으며,

엄벌주의의 감정적 소비는 반드시 경계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4장 혼내기에 의존하지 않기 위해 에서는


소박한 이론은 실감이나 경험칙에 기반하여 형성되는

단순하지만 때로는 잘못된 인식이다.


혼내기가 효과적이라는 인식 역시 소박한 인식이며,

사회 전체가 인식의 전환을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고통 없이는 변화하거나 성장할 수 없다는 고통 신화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주장한다.


엄격함은 타협하지 않는 태도와 높은 기대 수준을

일관되게 유지하는 일이며,

상대에게 부정적 감정을 주지 않고도 충분히 가능하다.


고통이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경우는 당사자가 자발적으로

의미 있는 목표를 향해 도전하고 극복해 나갈 때다.


혼내기에 대한 의존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단순한 통념을 넘어서는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처벌 욕구가 인간의 본능 중 하나임을 인정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방식으로 해소할 수 있을지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처벌 욕구가 통제력을 잃었을 때 나타나는 인지 왜곡 패턴은

개인적 욕구를 사회적으로 정당한 행위인 것처럼 인식한다.


처벌 욕구를 명확히 인식하고, 정의에서 비롯된 것인지,

정당성이라는 외피를 쓴 감정적 분출인지 되물어야 한다.



혼내는 행동을 반복하는 사람들에 대한 적절한 지원과

교육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개인의 태도나 성향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사회적 요인과

깊이 연결되어 있는 주제며, 사회 전체가 교육과 회복의

기회를 제공해야 할 필요성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혼내기에 의존하지 않기 위해서는 혼내기를 점진적으로

놓아가는 접근이 중요하다.


학습과 성장을 촉진하는 효과적인 혼내기 방법은 존재하지 않으며,

혼내는 행동을 줄여 나가는 실질적 요령과 주의사항은 존재한다고 주장한다.



혼내기를 사용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떻게 시작하느냐 보다

어떻게 마무리하느냐다.


혼내기를 사용할지 여부를 판단할 때는 자해나 타해의

위험 여부를 기준으로 삼는 것이 적절하다.


혼내기는 응급적 조치로 작동할 수 있으나,

문제 행동이 멈춘 이후에는 혼내기도 함께 종료되어야 한다.


혼내기의 억제 효과는 고통이 예측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다.


혼내기의 효과는 원치 않는 행동의 억제에 한정되며,

새로운 행동을 학습하거나 긍정적 태도를 내면화하는 데는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다.



혼내기는 바람직하다고 여기는 미래의 모습과

현재 사이의 간극을 바로잡고자 할 때 발생한다.


권력을 가진 사람은 자신의 기대에 대한 책임 있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


혼내는 상황에서는 상대의 바람이나 기대가 무시되거나 가볍게 여겨지기 쉽다.

혼내는 사람과 혼나는 사람이 각자의 입장을 명확히 하고,

서로의 기대와 바람을 조율하려고 노력할 때,

혼내지 않고도 관계를 유지하고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


뉴로다이버시티 는 인간의 차이를 장애나 재능의 우열로 평가하지 않으며,

정보를 인식하고 처리하는 방식의 다양성으로 이해한다.


정보 처리 방식의 다양성은 모든 인간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자신의 경험이나 일반적인 기준만으로 타인을 규정하기보다는,

상대가 어떤 방식으로 세상을 인지하는지 이해하려고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사전 판단은 문제 행동이 일어나기 전에 미리 예방하려는 접근이다.


행동이 일어나게 된 배경을 사전에 살펴보고,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돕는 것이 사전 판단의 핵심이다.


예측력을 기르는 효과적인 방법은 예고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다.

다음 단계는 문제 상황 자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준비하는 것이다.


미학습은 행동을 배우지 못했거나 익숙하지 않은 상태며,


오학습은 잘못된 행동을 선택하거나 부적응적 방식이

더 먼저 학습된 경우를 의미한다.


할 수 있다는 판단은 해당 행동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때 내려야 한다.


반복적인 지적과 혼내기로 대응하기보다는,

못하고 있는 상태라는 전제 하에 지원과 안내가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



미학습에 대한 대응에서 학습자의 주체성과 자율성을 존중하는 태도가 중요하다.


자기결정감 유무에 따라 몰입도와 학습의 질은 크게 달라진다.

자기결정감을 기반으로 한 작은 선택의 경험은 학습의 내적 동기를

자극하고 참여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오학습에 대한 대응 원칙은 해야 할 행동을 구체적으로 안내하고,

행동을 했을 때 적절한 보상이 주어지도록 구조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왜 우리는 남을 혼내는 것을 멈추지 못할까"는

혼내기의 의미, 혼내기의 문제점,

혼내기의 대안에 대해 다룬다.


혼내야 한다는 인식은 사회 전반에 널리 퍼져 있지만,

혼내면 안 된다는 생각 역시 널리 공유되는 모순된 상황이다.


혼내기는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지 않다.


혼내기의 악순환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혼내기의 효능감에 대한 과도한 신뢰를 내려 놓아야 한다.



권력의 본질은 상황을 정의할 수 있는 권리다.


혼내기는 부정적 감정을 유발하여 상대의 행동이나 인식을

변화시키고, 자신의 뜻대로 통제하려는 행위다.


혼내기와 벌은 상대에게 고통을 주어 변화를 유도하려는 시도다.


혼내기를 반복하는 행위는 감정을 통한 단순 통제를 넘어서,

신경계 수준에서 두려움을 조건화하는 위험한 경험이 될 수 있다.



보상이란 무언가를 획득하거나 바람직하지 않은 상황을 회피하는 것이다.

무의식적 보상은 행동을 지속시키고 습관으로 굳어지게 만든다.


혼내기는 혼내는 사람의 기대에 맞춰 행동하는 회피 반응의 한 형태다.


혼나는 사람은 고통을 회피하기 위해 가장 즉각적이고 효과적으로

보이는 행동을 선택하지만, 교육적 효과는 극히 제한적이다.



혼내기가 직접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고 느끼는 경험은

자기 효능감이라는 무의식적인 정서적 보상을 제공한다.


혼내기가 정서적 쾌감으로 이어진다면,

혼내기를 멈추지 못하게 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다.


혼내기가 장기화되면, 혼내는 상황에 익숙해지고,

혼내기를 더욱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혼내는 방식은 점차 과격해지고, 점점 더 무반응해지며,

벗어나기 어려운 악순환의 고리에 갇히게 된다.


혼내기 행동 역시 의존적 반복을 초래할 수 있다.


혼내기는 내면에 존재하는 혼란과 감정적 고통을 해소하기 위한

즉각적인 대응 방식으로 작동하며, 혼내는 행위는 의존적 성격을 띈다.



아동 학대의 개념은 아동의 발달과 복지에 중심을 둔

접근으로 점차 확장되고 있으며, 부적절한 양육으로 구체화된다.


가정 폭력은 외형적 평등성으로 인해 인식하기 어렵지만

권력을 가진 쪽이 자신의 요구를 관철하기 위한 수단으로

혼내기에 의존하게 되는 구조를 만들어 낸다.


피해자는 가해자와 더욱 강한 정서적 유대를 형성하게 되며,

스스로 벗어나기 어려운 심리적 구속 상태에 놓이게 된다.



직장 내 괴롭힘은 혼내기에 의존하는 통제 방식의 연장선상에 있다.


혼내는 사람은 혼내기를 문제를 해결하려는 정당한 노력으로 인식하고,

책임은 전적으로 상대에게 전가하는 고정된 믿음이 점점 굳어진다.


혼내기를 멈출 수 없는 심리적 악순환이 형성되며,

행위를 정당화하려는 태도는 의존을 더욱 강화시킨다.


혼내기에 대한 의존은 사회 전반에 문제를 발생시키고,

문제를 구조적으로 지속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혼내기에 의존하는 사회에서는 처벌을 통해 사람을 통제한다.


통제 중심의 사고방식은 소년법에서도 흐름을 확인할 수 있다.

갱생과 회복의 가치보다, 처벌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국의 마약사범은 역대 최다 기록이며, 마약사범 재범률이 높다.


엄벌화는 약물 사용자의 사회 복귀를 어렵게 만들며,

재범률을 높이고 있다면, 사회 문제를 해결할 것인가,

처벌 감정을 충족할 것인가를 결정해야 한다.



학교는 규칙 자체가 목적이 되어버리는 함정에 빠진다.


강요된 인내나 의미 없는 고통은 사람을 강하게 하지도

성장시키지도 않다고 주장한다.


비수반적 스트레스 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인간은 점차 무기력해지며 심리적 마비 상태에 이른다.



자기 통제력은 능동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성장하는 능력이다.


실패의 경험 또한 자기 통제를 학습하는 과정의 일부며,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은 스스로 조절하고 선택하는

능력의 발현이라고 주장한다.



인터넷과 SNS가 발달한 현대 사회에서는

멀리 떨어진 타인에게도 처벌받아 마땅하다는 판단을 내리고

공격하거나 규탄하는 행동을 일상적으로 이어가게 된다.


형벌 중심 대응은 가해자의 회복과 변화에 거의 도움이 되지 않으며,

엄벌주의의 감정적 소비는 반드시 경계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엄격함은 타협하지 않는 태도와 높은 기대 수준을

일관되게 유지하는 일이며, 부정적 감정을 주지 않아도 가능하다.


고통이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경우는 당사자가 자발적으로

의미 있는 목표를 향해 도전하고 극복해 나갈 때다.


처벌 욕구가 통제력을 잃었을 때 나타나는 인지 왜곡 패턴은

개인적 욕구를 사회적으로 정당한 행위인 것처럼 인식한다.


처별 욕구를 명확히 인식하고, 정의에서 비롯된 것인지,

정당성이라는 외피를 쓴 감정적 분출인지 되물어야 한다.


혼내기에 의존하지 않기 위해서는 혼내기를 점진적으로

놓아가는 접근이 중요하다.


혼내기를 사용할지 여부를 판단할 때는 자해나 타해의

위험 여부를 기준으로 삼는 것이 적절하다.


혼내기는 응급적 조치로 작동할 수 있으나,

문제 행동이 멈춘 이후에는 혼내기도 함께 종료되어야 한다.


혼내기의 효과는 원치 않는 행동의 억제에 한정되며,

새로운 행동을 학습하거나 긍정적 태도를 내면화하는 데는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다.


혼내기는 바람직하다고 여기는 미래의 모습과

현재 사이의 간극을 바로잡고자 할 때 발생한다.


혼내는 사람과 혼나는 사람이 각자의 입장을 명확히 하고,

서로의 기대와 바람을 조율하려고 노력할 때,

혼내지 않고도 관계를 유지하고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



사전 판단은 문제 행동이 일어나기 전에 미리 예방하려는 접근이다.


할 수 있다는 판단은 해당 행동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때 내려야 한다.


반복적인 지적과 혼내기로 대응하기보다는,

못하고 있는 상태라는 전제 하에 지원과 안내가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


자기결정감 유무에 따라 몰입도와 학습의 질은 크게 달라진다.


자기결정감을 기반으로 한 작은 선택의 경험은 학습의 내적 동기를

자극하고 참여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지식은 형식지와 암묵지로 나뉜다.


형식지는 문서 등 보이는 형태로 전달할 수 있지만

암묵지는 보이는 형태로 전달할 수 없는 경험 등의 지식이다.



대기업과 상사 등을 공격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된

갑질이라는 용어가 사회 전반으로 퍼져나가면서,


잘못된 행동을 야단치는 것조차 비난받게 되는

비정상적 상황이 오랜 기간 계속됨에 따라,


발생한 문제를 적절하게 해결하지 못하게 되면서,

한국은 방향성을 잃고 성장 잠재력이 붕괴되고 있다.



잘못은 지적받아야 하고 고쳐야 한다.


혼내기가 필요하다면 적절하게 이용해야 하고,

혼내기가 바람직하지 못하다면 대안이 필요하다.



점점 혼내기가 쉽지 않은 사회로 변해가면서,

혼내기에 대해 생각해 볼 때다.


혼내기 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고, 효과와 한계를 파악하면서,

혼내기의 대안을 모색하는 것도 필요하다.


자기 중심성이 지나치게 강한 MZ세대가 등장하면서,

윗사람을 무시하는 경향이 지나치게 강해진 한국 사회에서,


과거처럼 혼내면서 잘못을 수정하기 어렵게 된 상황에서,

대안을 찾지 못한다면 한국의 몰락은 시간 문제다.



혼내기를 비판하는 사람들은 혼내기가 권력 관계며,

무용하다고 주장한다.


가정에서 부모가 아이를 야단치는 것도 법으로 처벌하는 등

각종 법률과 사회적 압박으로 혼내지 못하는 사회를

만들고 있는 것이 한국의 현실이다.


한국 경제는 과거의 관성으로 가까스로 성장하고 있지만

경제 성장률과 성장 동력이 급속하게 떨어지고 있음이

피부로 체감되고 있다.


"왜 우리는 남을 혼내는 것을 멈추지 못할까"는

혼내기를 단순한 교육 방식이나 훈육 수단으로 여겨져서는 안되며,

부작용과 장기적 폐해를 충분히 인식하고 절제된 방식으로

접근해야 할 중요한 사회적 과제로 본다.


혼내기의 뇌과학적 문제, 심리적 요인 등을 검토하면서,

혼내기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이야기 한다.



혼내야 할 사항은 분명히 존재한다.


한국 사회는 혼내기가 어려워진 사회로 점차 변화하게 되지만

마땅한 혼내기 대안이 없이 표류하고 있다.


"왜 우리는 남을 혼내는 것을 멈추지 못할까"는

혼내지 못하게 하는 사람들의 이론적 근거를 소개하므로,

혼내지 않고도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모색하게 한다.


더북 과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왜 우리는 남을 혼내는 것을 멈추지 못할까"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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