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술 끊을까 생각할 때 읽는 책

슬슬 술 끊을까 생각할 때 읽는 책
가키부치 요이치 지음, 정지영 옮김 / 코리아닷컴(Korea.com) / 2021년 12월

아름다운 장미에는

날카로운 가시가 있다

책을 선택한 이유

고달픈 하루 일과를 마치고

동료와 술 한 잔 두고

시름을 잠시 잊을 수 있는 것은 

소소한 행복이다.

모든 것은 양면성이 있다.

아름다운 장미에는

릴케의 목숨을 앗아간

날카로운 가시가 있다.

인생을 망치지 않으려면 

술 없는 삶을 택하라는 

저자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

"슬슬 술 끊을까 생각할 때 읽는 책"을

선택하였다.

책의 구성

"슬슬 술 끊을까 생각할 때 읽는 책"은

1장  술과 인간의 관계는 계속 변화하고 있다

2장  지금 당장 알아두어야 할 위험 신호들

3장  술을 마시면 몸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까?

4장  인생이 확 변한다! 술을 끊으면 얻는 일곱 가지 이점

5장  습관이 되는 구조만 만들면 금주는 어렵지 않다 

6장  술과 작별하지 못했을 때 감당해야 하는 고통 

책을 읽은 소감

"슬슬 술 끊을까 생각할 때 읽는 책"은

알코올 병동에서 17년간 근무한 의사가 

알코올 중독에 대해 다룬 책이다.

1장  술과 인간의 관계는 계속 변화하고 있다 에서는

세계적인 금주 트렌드, 알코올 과다 섭취로 인한 해악,

잠재적 알코올 의존증, 고도수 칵테일의 위험성,

알코올 대책의 문제점, 알코올 의존증에 걸리기 쉬운 유형,

고령자의 음주 문제, WHO의 알코올 경고 등을 이야기 한다.

2장  지금 당장 알아두어야 할 위험 신호들 에서는

고위험 음주자와 잠재적 알코올, 알코올 중독 패턴,

중독을 의심해 볼 수 있는 신호,

알코올과 알코올 의존증에 관한 다섯 가지 오해,

‘술은 백약의 으뜸’은 세금 징수를 위한 거짓말,

평소의 음주량으로 알 수 있는 의존증 위험

적정 음주량과 고위험 음주량, 기본음주량,

음주습관 파악 등에 대해 설명한다.

3장  술을 마시면 몸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까? 에서는

5가지 알코올 체질, 알코올 의존증과 알코올 유형의 관계,

인종별 차이나는 알코올 의존증, 알코올의 높은 의존성,

중독의 정신, 신체신호, 알코올 분해로 피폐해지는 건강,

음주와 도파민, 알코올과 우울증, 술과 관련된 장애,

하루라도 빨리 술을 끊는 것이 바람직하다 등을

다룬다.

4장  인생이 확 변한다! 술을 끊으면 얻는 일곱 가지 이점 에서는

음주로 인한 이점은 전혀 없다 

술을 끊을 때 이점은 많다. 

숙면을 취할 수 있고,

젊은 외모와 피부를 유지할 수 있으며, 

지출이 줄고, 병에 걸릴 가능성이 줄며, 

사고가 맑아지며, 여유가 생기는 등 

금주의 단점은 전혀 없다는 저자의 주장을 이야기한다.

5장  습관이 되는 구조만 만들면 금주는 어렵지 않다 에서는

금주에 꼭 필요한  음주일기 등 사전 준비, 

음주량을 줄이는 상황별 대처 요령,

금주를 시작하면 뇌는 90일 만에 학습한다,

알코올 의존증에서 벗어나면서 다른 의존증도

벗어난다 등을 소개한다. 

6장  술과 작별하지 못했을 때 감당해야 하는 고통 에서는

성서를 인용하면서 단주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알코올 의존증의 판정 기준, 중독의 진행도,

알코올 의존증은 정신과 영역이며,

알코올 의존증을 치료받지 않으려는 환자,

알코올 중독은 절주가 불가능 하며,

알코올 중독 자조모임, 생활 환경의 중요성,

편견을 극복하기, 알코올 중독 환자 주변의

대처 방법 등을 다룬다.

술은 인류와 오랜 역사를

함께 해왔다.

복잡한 세상사를 잠시 내려놓으며

위대한 사상과 예술을 창조한 원천이었다.

술은 인간의 오랜 친구였지만

제대로 다루지 못하면 해악은 크다.

"슬슬 술 끊을까 생각할 때 읽는 책"은

알코올은 백해무익하고, 발암물질이므로

사회에서 알코올을 몰아내야 한다고

주장한다.

소동파 선생은 양생훈에서

술에 대해 가져야 할 태도를 이야기 했다.

술 한 잔에 고기 한 점

(不過一爵一肉)

귀한 손님이 왔을 때는

술 석 잔에 고기 석 점

(有尊客盛饌則 三之) 

​사람이 술을 마시면

술은 고달픈 인생의 좋은 친구지만 

마시는 사람이 절제하지 않으면

술이 사람을 마시게 된다.

"슬슬 술 끊을까 생각할 때 읽는 책"에서는

알코올 중독의 해약과 술의 위험성을

잘 다루고 있다.

술에 대한 마음가짐을 바로잡는

계기가 되면 좋을 것 같다.

코리아닷컴과 ​컬처블룸서평단에서

"슬슬 술 끊을까 생각할 때 읽는 책"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무패 장사

무패 장사 - 하루 매출 0원에서 1시간 매출 100만 원을 달성한 일류 사장의 장사 해법서
박호영 지음 / 라온북 / 2022년 2월

창업한 식당의 80%는

2년 안에 문을 닫는다

책을 선택한 이유

특별한 기술이 없는 일반인들이 

창업할 생각을 하면 

일반적으로 식당을 먼저 떠올린다.

전문적 기술이 없어도 해 볼만 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창업한 식당의 80%는 

2년 내에 폐업한다.

폐업을 면해도 장사가 잘되지 않으면

빚더미에 고통받기도 한다.

일반 회사도 창업 기업의 10%도

살아남기 어렵다.

식당도 엄연한 기업이며,

잘되는 식당의 노하우는

창업을 준비하거나 식당을 운영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소중하다.

대박 식당 사장의 노하우를 듣고 싶어

"무패 장사"를 선택하였다.

책의 구성

"무패 장사"는

1장 장사는 사장이 9.9할, 머리부터 발끝까지 배워야 산다

2장 일류 사장, 무패 장사의 여덟 가지 자세

3장 무패 사장이 제안하는 가격의 공식

4장 선택과 집중이 무패 식당을 만든다

5장 고객과 마케팅을 차별화하는 무패 사장의 열네 가지 노하우

로 구성되었다.

1장 장사는 사장이 9.9할, 머리부터 발끝까지 배워야 산다 에서는

중국집 아들인 저자는 다니던 직장에 불안감을 느끼고

어렸을 때 싫어하던 중식당을 창업하고자 마음먹었다.

예상과 달리 오픈발은 없었고, 메르스, 주변식당의

견제 등으로 위기에 처했다. 

책을 읽으면서 위기를 분석했다.

창업한 식당이 고전하는 이유, 장사가 안되는 이유,

왕년은 잊을 것, 공부의 중요성 등을 이야기 한다.

2장 일류 사장, 무패 장사의 여덟 가지 자세 에서는

사장의 생각을 손님들에게 드러내고 알릴 것,

상권 보다는 고객이 찾아오도록 할 것,

동네에서 1등 식당이 되도록 노력할 것,

식당 최고의 인테리어는 손님이며,

맛있는 식당이 아니라 맛있게 느끼는 식당이 될 것,

손님에게 가성비 있는 음식을 제공할 것 등을

설명한다.

3장 무패 사장이 제안하는 가격의 공식 에서는

곱빼기 가격을 받지 않는 가격 전략,

피자를 주는 중국집의 판매 전략,

식당 종목별 가치비 적용 노하우,

손님이 원하는 방식대로 팔아라 등을

이야기 한다.

4장 선택과 집중이 무패 식당을 만든다 에서는

메뉴를 축소해야 하는 이유와 기준

백종원 대표로부터 조언 받고 볶음밥을

메뉴에서 뺀 자신의 경험,

메뉴 구성법, 계절 메뉴와 특선 메뉴,

점심 특선 메뉴, 메뉴에서 생각해 볼 것,

배달의 악순환, 포장판매 등에 대한

저자의 경험이 담겨 있다.

5장 고객과 마케팅을 차별화하는 무패 사장의 열네 가지 노하우 에서는

올바른 벤치마킹, 이타심을 실행하고 알릴 것,

정답은 고객이 알고 있으며, 간판과 상호에서 고려할 점,

이미지의 중요성, 메뉴북과 메뉴판, POP와 픽토그램,

파사드, 조명, 음식 촬영, 시즐, 손님 서비스 요령, 

유니크한 후식, 손님에게 음식을 알리기 등

실제 사업에서 적용한 자신만의 노하우에 대해 다룬다.

책을 읽은 소감

코로나 시국으로 많은 식당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나 잘나가는 식당들은 여전히 문전성시로 

영업하고 있다.

저자는 별다른 경험이나 준비 없이 

오랫동안 중식당을 한 부모님의 손맛만

믿고 창업을 했다.

식당 경영에서 맛이 전부가 아님을 깨닫고

식당에 대해 공부를 시작했다.

장사를 잘하기 위해서

사장의 생각을 바꾸고,

바뀐 생각으로 장사를 이해하여

성공확률이 높은 방법을 식당에 적용하였다.

손익분석, 마케팅, 판매전략, 고객응대,

메뉴선정, 판매방식, 이벤트, 고객의견 수렴,

간판, 메뉴판 등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실행해야 한다.

"무패 장사"는 실제 중국집을 운영하면서

고객의 맘을 사로잡는 대박 점포를 

어떻게 만들어 갔는지에 대한 이야기다.

식당을 창업할 계획이 있거나 식당 경영을

개선하려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

​라온북과 문화충전서평단에서

"무패 장사"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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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보다 더 인정받는 일잘러의 DNA, 일센스

능력보다 더 인정받는 일잘러의 DNA, 일센스
김범준 지음 / 코리아닷컴(Korea.com) / 2022년 3월

슬기로운 직장 생활을 위해

5가지 센스를 탑재하자

책을 선택한 이유

직장 생활은 우리가 돈을 벌기도 하지만

자신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곳이다.

직장의 목표를 위해 일하는 공적 관계지만

인간관계도 매우 중요하다.

같은 말이라도 아 다르고 어 다르다.

사소한 표현 하나에도 인상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묵묵히 열심히 일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자신을 잘 표현하는 센스도 중요하다.

센스있는 업무와 관계, 말, 글, 이미지로

직장에서 능력을 십분 발휘하도록 돕는

"능력보다 더 인정받는 일잘러의 DNA, 일센스"를

선택하였다.

책의 구성

"능력보다 더 인정받는 일잘러의 DNA, 일센스"는

1장 첫 번째 일센스 : 업무 센스

2장 두 번째 일센스 : 관계 센스

3장 세 번째 일센스 : 말 센스

4장 네 번째 일센스 : 글 센스

5장 다섯 번째 일센스 : 이미지 센스

로 구성되었다.

1장 첫 번째 일센스 : 업무 센스 에서는

밑바닥의 하찮아 보이는 일의 중요성,

직장 상사와 편하게 지내는 방법,

성과를 내는 방법, 회사의 비전의 이해,

올바른 피드백 사용, 팀플의 중요성,

인사고과 기준, 질문의 기술 등을 설명한다.

2장 두 번째 일센스 : 관계 센스 에서는

‘퇴사’시 주의할 점, ‘관계 센스’가 중요한 이유,

거절을 말할 줄 아는 용기, 일을 대하는 태도,

올바른 충고를 하는 요령, 건강한 사내 정치 기술,

칭찬하는 요령, 눈치의 중요성 등을 다룬다.

3장 세 번째 일센스 : 말 센스 에서는

‘긍정’이 직장인의 능력인 이유,

자기를 PR할 이야기를 준비할 것,

스몰토크의 중요성, 설득의 기술, 삼단논법,

상대와 유사성을 찾을 것, 일하는 태도의 중요성,

보고의 요령, 상대방을 배려하고 핵심을 말하기 등을

소개한다.

4장 네 번째 일센스 : 글 센스 에서는

보고의 요령, 보고서 쓰기, 긍정적 보고서,

숫자의 힘, 벤치마킹, 문자 메시지 활용하기 등을

이야기 한다.

5장 다섯 번째 일센스 : 이미지 센스 에서는

인사의 중요성, 이미지 구축의 필요성,

나만의 향기, 상사에게 혼날 때 자세,

TPO에 맞는 옷차림, 이미지가 사람을 만든다 등을

이야기 한다.

책을 읽은 소감

직장은 직업을 가지고 일을 하는 장소다.

직장인은 하루 일과시간 대부분을

직장에서 일을 하며 보낸다.

직장은 업무를 통해 일을 배우며 

자기의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다.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며

자신을 단련할 수 있는 직장에서

​자신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고 

원만한 인간관계로 좋은 평판을 받는 사람과

​센스 없는 행동으로 

개념 없다는 따가운 눈총을 받고

훌룡하게 처리한 일도 평가받지 못하는 자의

​직장 생활의 앞날은 불 보듯 뻔한 것이다.

과거에는 직장 선배가 후배에게 자신의

경험을 전수하면서 충고했다.

​꼰대, 갑질, 사생활 침해라는 

비판적 시각이 거세지면서,

후배에게 도움되는 쓴소리를 해주며

후배의 성장을 도우려는 선배도 사라져간다.

"능력보다 더 인정받는 일잘러의 DNA, 일센스"는

직장생활을 오래 경험한 선배의 입장에서, 

업무, 관계, 말, 글, 이미지 등 5가지 센스를 키워

인정받는 직장인이 되는 방법을 충고한다.

성공적인 직장 생활을 위한 일잘러의 5가지 센스는

직장생활에서 갖추어야 할 기술이라는 생각이 든다.

코리아닷컴과 책과콩나무 서평단에서

"능력보다 더 인정받는 일잘러의 DNA, 일센스"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어느 날 갑자기 불면증이 시작되었다

어느 날 갑자기 불면증이 시작되었다
미란다 레비 지음, 정다은 옮김 / 시그마북스 / 2022년 3월

좋은 잠이야 말로 자연이 인간에게

부여해주는 살뜰한 간호부다

(윌리엄 셰익스피어)

책을 선택한 이유

불면증은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거나

수면 시간이 매우 부족한 병이다.

2년 넘게 지속되는 코로나 시국은

코로나섬니아 (Coronasomnia)라는 

신조어를 만들었다.

코로나와 인섬니아의 합성어로

코로나 불면증을 말한다.

2020년 8월 영국 사우샘프턴 대학 연구에 따르면

불면증 경험자가 6명 중 1명에서 4명 중 1명으로 

증가했다.

중국의 경우 봉쇄기간 불면증 비율이 14.6%에서 

20%로 증가했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일과 생활의 구분이

불분명해지고, 불확실성이 커진 것이 원인이라고

보여진다.

한 번이라도 밤잠을 설쳐보지 않은 사람은

없겠지만, 그칠 줄 모르는 코로나 시국에

증가하는 불면증에 대한 관심은 필요할 것 같다.

어느날 갑자기 찾아온 불면증을 

오랜 시간 동안 견디면서 살아가는

저자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

"어느 날 갑자기 불면증이 시작되었다"를

선택하였다.

책을 읽은 소감

"어느 날 갑자기 불면증이 시작되었다"는

심한 불면증으로 9년 동안 고통스런

시간을 보내면서 불면증을 극복하는 이야기다.

책을 읽은 소감

1장  어둠이 밀려오다 에서는

불면증으로 고통스런 밤을 보내면서

6개월 동안 일도 제대로 할 수 없고, 육아도 어려웠다.

의사가 처방한 약을 먹고 사라졌던 불면증이 

4년만에 다시 시작되었다.

불면증의 고통을 해결하기 위한 여러가지

방법을 시도했다.

8주가 되자 정신과를 찾아서 치료를 받기 시작한다.

2장  이리저리 뒤척이기 에서는

불면증으로 인해 자살을 생각해 보기도 했다.

여름밤에 불면증에 시달리면서 살인충동을

느끼기도 했다.

사회생활은 엉망이 되어갔고,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다. 건강상태는 최악이 되었다.

재활치료소에 입소하고 정신병동에도 들어갔다

통원치료를 받았지만 별반 나아지지 않았다.

3장  커튼걷기 에서는

불면증이 8년 동안 계속되면서 체중이 급증했다.

9년이 되면서 수면이 아주 조금씩 늘어났다. 

수면 상태가 좋아지면서 조금씩 사회 복귀를 

할 수 있었다.

저자가 사용한 수면 관련 용품들에 대한

저자의 경험을 소개하며,

무더운 여름이나, 추운 겨울에 잠을 제대로 

잘 수 있는 저자의 노하우를 이야기 한다.

후기 에서는

불면증이 어느 정도 회복되는 시점에

코로나 시국이 시작되었다.

외출도 어려운 상황에서 불면증 환자는

일과를 잘 보내야 한다.

코로나 시대를 보내는 저자의 일과를 보여준다.

"어느 날 갑자기 불면증이 시작되었다"에서는

불면증이 발생한 정신적 원인과

치료약 장기복용시 생각해야 할 점,

불면증을 다루는데 도움이 되는 조언,

수면용 제품에 대한 정보,

불면증을 위한 인지 행동 치료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실제 불면증 환자가 소개하는 

불면증의 증상, 일상생활의 악화,

불면증 치료과정 등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불면증에 대해 제대로 이해할 수 있었다.

시그마북스와 컬처블룸서평단에서

"어느 날 갑자기 불면증이 시작되었다"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그래서 해내는 능력

그래서 해내는 능력 - 뭐든지 가뿐하게 해낼 수 있는 MZ세대를 위한 To Do List
손동휘 지음 / 라온북 / 2022년 2월

MZ세대 청년의 도전 이야기

책을 선택한 이유

MZ세대란 198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태어난 우리 사회 청년 세대를 지칭하는 단어다.

M(밀레니얼)세대는 1980년 - 1995년 생

Z세대는 1996년 - 2004년 생을 말한다.

M세대와 Z세대도 서로 다른 경향을 가지나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자유로운 사고를

갖는다.

자신의 행복을 추구하며, 회사나 가족에 헌신하지

않으려는 성향을 갖는다.

MZ세대 청년인 저자는, 현재나 즐기며 살려고 하며,

도전 의식 없이 안정적인 일자리만 찾아 다니고,

세상 탓만 하는 대다수의 MZ세대를 안타까워 한다.

태권도 첫 시합에서 탈락했지만 결국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고등학교 자퇴 후 검정고시를 합격하고,

미국과 중국에서 활동하면서 온라인 사업에도 도전했다.

주변에서는 독종이라 부르지만

도전할 때마다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었다.

그러나 발버둥치고 장애물들을 돌파하며 성취했고,

도전과 성취를 통해 돌파하는 힘을 얻었다.

목표를 세우고 도전하며 성취한 이야기를 듣고 싶어

"그래서 해내는 능력"을 선택하였다.

책의 구성

"그래서 해내는 능력"은

1장 해내는 능력이 진짜 ‘스펙’이다

2장 명확한 도전을 이끌어내는 ‘찐스피릿’

​3장 셀프 빌드업하는 열 가지 방법

4장 미래에 도전장을 내미는 우리들

1장 해내는 능력이 진짜 ‘스펙’이다 에서는

인생의 행복은 인내하고 노력하는 과정을 통해

소중한 것을 성취하는 데서 느끼게 되며,

두려운 일이라도 막상 행동하면 의외로 잘 풀리는

경우가 많다. 행동하는 것이 능력의 첫걸음임을 말한다.

2장 명확한 도전을 이끌어내는 ‘찐스피릿’ 에서는

태권도장에서 보면

요즘 스스로 결정하는 아이들이 줄어들고,

자기 환경을 과시하는 아이들이 늘어난다.

초등학교 6학년 때 태권도 전국 1등이 되고 싶어,

대구에서 서울로 상경해서 태권도를 수련했고,

전국 대회에서 1등이 된 후, 

해외로 태권도를 알리기 위해,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해외로 나갔다.

매일 코피를 흘릴 정도로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컸지만 이겨냈다.

해외에서 사범을 하면서 생활비 마련을 위해

17만원을 가지고 온라인 화장품 사업에

뛰어든 저자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3장 셀프 빌드업하는 열 가지 방법 에서는

성공을 위한 헝그리 정신의 중요성,

‘나는 할 수 있다’의 법칙,

사업에서 성공하기 위한 차별점을 만드는 법,

몸을 컨트롤하는 습관의 중요성, 

잘하는 것을 자신의 무기로 삼을 것,

성공과 실패 속에서 경험을 얻어야 하며,

독서의 중요성과 독서 요령, 시간 관리,

비전 선언문과 드림 리스트 만들기. 

직장을 선택하는 방법 등을 이야기 한다.

4장 미래에 도전장을 내미는 우리들 에서는

시장이 포화되면 새로운 상품을 만들거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야 한다.

해외 진출시 알아야 할 세가지,

고정관념을 깨고 블루오션 만들기

창업과 사업이 필수가 된 이유,

빨리 성공하려 하지 말고 과정을 즐기며

원대한 꿈을 가질 것을 조언한다.

책을 읽은 소감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가장 못살던 국가에서

세계적 경제 강국으로 부상한 것은

새로운 것을 개척하는 불굴의 도전 정신이었다.

한번 뿐인 인생에서 청춘은 짧은 황금시기다.

무엇을 해도 좋은 패기와 체력이 넘친다.

설령 실패해도 다시 일어설 기회가 있다.

SNS의 명품 사진이나 부자의 일상은 동경하면서

정작 성공을 향한 노력은 게을리하고,

헝그리 정신이나 인생의 목표도 없이, 

오직 안전한 직장만 찾는 MZ세대들에게,

자신의 도전과 성취 경험을 소개하면서

함께 원대한 포부를 가치고 성공을 위해

도전하자는 저자의 주장은 인상 깊다.

태권도의 발전과 변화를 목표로

노력하는 저자의 앞날에 축복이 있기를 기원한다.

라온북과 문화충전 서평단에서

"그래서 해내는 능력"을 증정해 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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