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망이세요?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103
부연정 지음 / 자음과모음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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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귀 퇴치 대작전






가영의 방에 화려한 전신거울이 놓인다.



엄마가 중고거래 앱 피망마켓에서 나눔 받은 거울이다.



가영은 거울에 비친 쌍꺼풀 없는 눈과 통통한 뺨이


유난히 못생겨 보인다고 생각한다.



가영과 시온의 반에 전학온 남학생 백준서.



새까만 머리카락, 하얀 피부가 대비되면서


뚜렷한 이목구비와 큰 키가 매력적이다.



여자 아이들은 준서에게 질문 세례를 퍼붓는다.


준서의 어깨에는 화살통이 걸려있다.



가영은 엄마에게 성형수술을 요구하며 일주일째 결석한다.


이시온은 가영의 소꿉친구다.



이시온은 소꿉친구 가영의 집을 찾아간다.



가영 엄마는 가영의 방에 놓인 전신거울을 피망마켓으로


나눔하기로 약속했다며, 시온에게 인계를 부탁한다.



피망이세요? 라고 묻는 준서의 질문에 시온은 당황한다.



준서는 거울이 아니라 거울 주인 가영의 집을 묻지만


시온은 퉁명스럽게 모른다고 말한다.



여자들의 비명이 울리자, 오래된 아파트 옥상 위에


가영이 서있음을 알게 된다.



옥상에 올라간 시온은 가영의 자살을 만류하면서


가영을 집어삼키는 불길한 그림자를 직감하고,


준서는 몸을 날려 가영을 옥상 바닥으로 끌어내린다.



준서는 쓰러진 가영에게 날카로운 화살촉을 겨눈다.






시온은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본다.



아이들은 시온을 거짓말쟁이라며 무시하지만,


가영은 시온의 곁에 함께 있었다.



시온은 무슨일이 있어도 가영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결심한다.




모든 영혼은 죽으면 저승세계로 가는 것이 순리다.



분노와 원한, 후회, 사랑의 미련으로 떠나지 못한


영혼은 시간이 지나면 원귀가 된다.




시온이 가영에게 빙의된 원귀의 목덜미를 잡아 당기자


준서는 다급하게 활시위를 당기는데....




가온의 고등학교에 원귀들이 갑자기 늘어난다.


윈귀가 깃든 물건을 올리는 피망마켓이 수상하다.




준서는 학교 아이들에게 빙의해 혼을 빼앗아가려는


원귀 퇴치를 위해, 시온에게 도와줄 것을 부탁하지만


시온은 평범한 삶에서 벗어날 것이 두렵다.






준서와 시온은 아이들에게 빙의된 다양한 원귀들을


저승으로 보내며, 원귀들의 사연을 듣는다.



준서는 갑자기 빙의가 많아지는 원인이 강력한 악귀가


누군가의 몸에 숨어 있다고 예상하는데....




원귀는 원통하게 죽어 한을 품은 귀신이다.


사람들은 원귀를 두려워하거나 부정한다.



"피망이세요?" 는 원귀에 빙의된 아이들이


학교생활에서 문제를 일으키며,



준서와 시온이 원귀에게 영혼을 빼앗길 위기에 처한


빙의된 아이들을 구해내는 이야기다.



원귀와 악귀를 저승세계로 돌려보내는 활약이 담긴


"피망이세요?"의 이야기는 흥미롭다.



자음과모음 에서 "피망이세요?"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자음과모음 #피망이세요 #피망마켓 #부연정


#청소년추천도서 #청소년문학추천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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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친구, 앨리스 - 로봇 박사와 함께 만드는 인공지능 휴머노이드 로봇 자음과모음 청소년수학과학 4
한재권 지음 / 자음과모음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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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로봇을 만들어 보자





책을 선택한 이유




SF에서 스스로 생각하는 로봇은 주요 소재다.



챗GPT 등 인공지능의 급격한 발전은 SF 속 로봇이


상상속 이야기만이 아님을 실감케 한다.



현재 로봇 기술 수준을 알아보기 위해 "로봇 친구, 앨리스"를 선택한다.






"로봇 친구, 앨리스" 는



1장 친구 로봇, 네 이름은 앨리스야!


2장 로봇을 어떻게 만들면 좋을까?


3장 컴퓨터로 앨리스의 몸통을 채워 보자


4장 앨리스가 팔로 일을 하게 만들자


5장 앨리스를 두 다리로 걷게 하자


6장 안전한 친구 로봇으로 만들고 싶어


7장 우리는 밥으로, 앨리스는 전기로 충전!


8장 우리는 감각으로, 앨리스는 센서로 느끼는 세상


9장 로봇도 공부가 필요해


10장 앨리스, 감정을 표현하다


11장 앨리스, 같이 축구하자!


12장 로봇과 함께 살아갈 세상



으로 구성되었다.






1장 친구 로봇, 네 이름은 앨리스야! 에서는



휴머노이드 로봇 앨리스를 만드는 아이디어를 모아본다.



친한 친구 같은 로봇을 만들기라는 목표를 위해


로봇의 기능, 로봇의 스펙, 로봇의 이름을 지어본다.



앨리스는 인공 지능 로봇의 약자다.





2장 로봇을 어떻게 만들면 좋을까? 에서는



목표로 하는 로봇을 만들기 위한


로봇의 신체 비율 정하는 방법, 재료 선정,


3D CAD로 최적 설계를 통해 형상을 설계해 본다.





3장 컴퓨터로 앨리스의 몸통을 채워 보자 에서는



앨리스 몸통 설계를 시작해 본다.



인간의 주요 장기와 로봇의 전자 장비는 기능이 다르므로


로봇의 형태에 맞는 재배치가 필요하다.



무게 중심 고려, 인간 신체와 유사한 위치 배치,


한정된 공간의 효과적 부품 배치, 사양 선정시 유의사항,



CPU와 GPU의 차이, 인공 지능과 관절 계산을 폼팩터로


연결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4장 앨리스가 팔로 일을 하게 만들자 에서는



로봇이 처한 환경에 맞는 로봇을 설계해야 한다.



로봇 팔다리에 적정 자유도를 갖는 모터를 선정해야 한다.



로봇의 가반 중량을 정하고 모터 토크를 계산하며,


팔의 길이, 움직임을 고려한 모터 배치를 통해



필요한 모터의 토크를 재계산하고,


가벼우면서 강성있는 프레임을 선택해



앨리스가 음료수를 들 수 있도록 한다.





5장 앨리스를 두 다리로 걷게 하자 에서는



이족 보행은 뛰어난 균형감각을 요구한다.



로봇이 인간과 함께 생활하기 위해서는


휴머노이드가 바람직 하다.



다리의 자유도 결정하기, 무릎 모터 선정하기,


다리 관절모터 정하기, COP와 두 발로 걷기,


F/T 센서, ZMP 관계식을 알아본다.





6장 안전한 친구 로봇으로 만들고 싶어 에서는



로봇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안전이다.



센서로 비상 상황에 대처하기, 균형 잡기,


관성 센서로 몸의 중심을 유지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7장 우리는 밥으로, 앨리스는 전기로 충전! 에서는



사람은 음식을 먹고 에너지를 얻지만 로봇은 전기로 움직인다.



배터리는 로봇 성능 향상의 가장 중요한 요소다.



배터리 전압 선정, 전류값 알아내기,


배터리 용량 선정과 설치 위치를 알아본다.




8장 우리는 감각으로, 앨리스는 센서로 느끼는 세상 에서는



시각 정보 처리에는 많은 에너지가 소모된다.



인간은 감각을 통해 주변 상황을 인지하고 대처한다.



로봇과 의사소통을 위해 필요한 시각, 청각, 후각


센서를 생각해 본다.





9장 로봇도 공부가 필요해 에서는



로봇이 사용할 인공 지능을 개발해야 한다.



인간의 유추 능력은 매우 뛰어나다.


신경망 인공 지능은 인간의 유추 능력 처럼 학습한다.



인공지능은 많은 학습 데이터로 사물을 인식하고


유추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딥러닝, 데이터 학습, 음성 학습에 대해 알아본다.





10장 앨리스, 감정을 표현하다 에서는



TTS 기술은 말하기를 가능하게 한다.


로봇에게 인간처럼 감정을 표현하는 법을 알아본다.



감정 반응 프로그래밍, 감정 표현의 목적을 생각해 본다.





11장 앨리스, 같이 축구하자! 에서는



로보컵은 로봇이 월드컵 축구 우승팀을 이기는 것을 목표로 한다.


로봇은 스스로 공을 찾고 골도 넣어야 한다.



로보컵 퀄리피케이션, 로보컵 규칙,


삼십 초 퇴장 규정을 알아본다.





12장 로봇과 함께 살아갈 세상 에서는



로봇은 단순 노동, 위험한 일을 잘 할 수 있다.


로봇 기술의 발전은 일의 종류를 바꿀 것이다.



로봇을 존중하고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꿈꾼다.




"로봇 친구, 앨리스" 는 친구 같은 휴머노이드 로봇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로봇개발에 대해 이해하도록 한다.



로봇의 기능 선정, 몸통, 팔, 다리 설계,


이족 보행, 안정성 확보, 에너지 공급,


감각 느끼기, 딥러닝, 감정 표현 방법을 알아보고



2050년 월드컵 우승팀을 이길 목표를 가지고 추진되고 있는


로보컵 축구 대회를 소개한다.




친한 친구 같은 로봇을 만들기 위해


로봇이 갖추어야 할 기능, 스펙을 알아보고,



로봇의 형상 설계와 재료 선정,



무게 중심을 고려한 몸통의 부품 배치와


한정된 공간의 효과적 사용,



팔다리의 자유도 결정, 모터 선정과 배치,


센서의 활용을 통해 적절한 움직임 부여하기,



안전과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센서 활용,


효과적 배터리 선정과 위치 부여,


주변 상황을 인지하고 의사소통을 위한 센서 활용,



인공지능을 활용한 유추 능력을 학습하기,


감정 반응 프로그래밍을 활용한 감정 표현 등



인공지능 휴머노이드 제작 과정을 통해


인공지능 로봇을 이해하도록 한다.



2050년 월드컵 우승팀을 이길 목표로 각국에서는


로봇 축구팀을 개발하고 있다.



로봇 기술이 인간을 위협한다는 우려가 있지만


로봇은 새로운 기술이므로, 로봇 시대에서는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한다.




로봇은 인류의 오랜 꿈이었고,


디지털 기술의 발전은 꿈을 실현시키고 있다.



현재 로봇 기술은 낮은 수준이지만 발전 가능성이 높다.


청소년들이 로봇에 대해 이해하고 관심을 갖는다면



우리의 상상속 로봇은 조만간 현실로 다가올 것이다.



"로봇 친구, 앨리스" 는 휴머노이드 로봇 제작 과정을 소개하며,


로봇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면서, 로봇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한다.



미래 한국의 과학을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로봇에 대해


쉽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로봇 친구, 앨리스"를 통해 한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로봇에 많은 관심을 갖는다면


한국의 미래가 밝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자음과 모음 에서 "로봇 친구, 앨리스"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자음과모음 #로봇친구 #앨리스


#로봇친구앨리스 #한재권 #인공지능


#휴머노이드 #로봇 #인공지능로봇


#인공지능책 #청소년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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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업 - 함께 미래를 열어갈 한국 기업과 MZ세대를 위하여
마이클 프렌티스 지음, 이영래 옮김 / 안타레스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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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학자가 경험한 한국 기업문화 진단





책을 선택한 이유




한국은 세계 최빈국에서 세계적 경제강국으로 성장한다.



정부의 미래를 내다 본 기획, 잘 살아보겠다는 국민의 의지가


경제 성장의 불쏘시개가 되었지만,


한국 경제 성장을 선도한 것은 기업의 힘이다.



한국 경제의 힘의 원천인 기업 문화의 변화 흐름을 알아보기 위해


"초기업"을 선택한다.





"초기업"은



1장 새로운 타워


2장 구별 짓기의 기반


3장 자본주의의 낡은 정신


4장 상도그룹 파헤치기


5장 민주주의를 방해하는 것


6장 가상의 탈출



로 구성되었다.





1장 새로운 타워 에서는



사옥은 대외적 기업의 이미지를 각인시킨다.



각양 각색 계열사들이 모여 기업 질서가 형성되고


이미지와 정체성이 만들어지면서 기업이 규정된다.



지주회사 체제의 등장, 지주회사와 계열사의 관계,


그룹 정체성 형성, 직원 성과 측정, 그룹 보고서,



긍정적 구별과 숨겨진 위계 속에는 다양한 정체성이


숨어있다.




2장 구별 짓기의 기반 에서는



IMF 금융위기로 한국 정부는 기업 지배구조 개혁을 단행한다.


기업 문화의 직계 간소화와 수평화 실험이 시작된다.



한국 기업의 수평 호칭 정책은 실패한다.


구별 짓기 영역의 미묘한 변화는 직장 생활에서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지주회사는 전사 차원의 인사 정책 차이를 검토하며,


인사자료는 기밀 사항이다.



구별 짓기 인프라는 과잉구별을 일으키는 사회적 권력이다.



성과급의 기준, 직함의 의미를 통한 구별 짓기를 살펴본다.




3장 자본주의의 낡은 정신 에서는



산업화 시대에서 성장한 상급자와


세계화 시대에서 성장한 하급자들은


서로 다른 기대 심리를 갖는다.



나이든 남성 관리자들은 매도되거나 금기시되는


사회적 일탈모델로 묘사되며 비판받고 있다.



여성가족부의 가족 사랑의 날 직장 문화 캠페인으로


HR팀은 직원들의 퇴근을 종용한다.



119 회식 원칙, 기업 정책 명칭에 숨겨진 실제 의미,


관리 역량 모델링 등을 살펴보며



나이든 남성 관리자들에 대한 비판은


구식과 신식의 이분법으로 변화를 추구하며,


직장 위계 문제의 본질을 피하게 하는 의도가


숨겨져 있음을 말한다.




4장 상도그룹 파헤치기 에서는



설문 조사는 집단들 사이의 선택을


개인의 의견처럼 포장하는 문제가 있다.



좋은 직장 설문 조사 실시 과정을 통해,


통찰력 중시, 대상 선정, 분석의 모호성,


지주회사와 계열사의 갈등,



직원 대상 설문 조사의 숨겨진 의도,


소통이 연출된 이벤트 같이 취급될 위험,


설문조사와 공론장 개념의 공통성을 이야기 한다.




5장 민주주의를 방해하는 것 에서는




주주총회는 외부 주주가 질문, 비판, 의결의 목소리로


비준된 내부자 역할을 하는 전환적 이벤트다.



슈퍼 주총 데이는 총회꾼의 방해를 회피할 목적이지만


언론, 반기업주의자 등의 비판을 받는다.



총회꾼은 주총 규칙을 활용하면서 이사회에 불편한


발언을 하며 주총을 방해하면서 목소리를 낸다.




총회꾼은 질의응답 시간을 독점하며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면서 뇌물을 요구한다.



국민연금 공단의 의결권 행사, 참여연대의 개입은


기업이 내부 행위자에 의해서만 통제되지 않음을 알린다.



참여연대와 엘리엇매니지먼트는 기업을 위협하면서


구조 조정을 강제하는 새로운 총회꾼으로 등장한다.





6장 가상의 탈출 에서는




회식은 퇴근 후 동료들과 교류하는 활동이다.


한국에서 회식은 공적인 감시를 받는다.



기업 문화가 조폭 문화보다 나쁘다는 비판을 하는 자도 있다.



김영란법이 여가를 이용한 친목을 뇌물로 규정하면서


회식 문화는 타격을 입는다.




한국의 회식문화, 스크린 골프 문화, 정시 퇴근의 의미,


팀장의 역할과 조직 정치의 중요성을 이야기 한다.




"초기업"은


인류학자가 한국 기업의 HR팀에서 근무하면서


바라본 한국 기업문화를 이야기 한다.



한국 기업의 기업 이미지, 구별 짓기,


주된 비판 대상, 설문조사, 주주총회,


회식 문화 등을 살펴보며 비판한다.




지주회사 체제와 그룹 정체성 형성,


지주회사의 역할과 기업 이미지 구축하기



지주회사의 계열사 인사 정책 컨트롤,


성과급, 직함을 통한 한국 기업 내부의


구별 짓기 인프라,



직장 위계 문제의 희생양이 된


조직의 나이든 남성 관리자들 문제,



그룹 설문조사의 모호성과 한계,



주주총회에서 보여지는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갈등,



김영란법으로 타격을 입은 회식 문화와,


팀장의 역할과 조직 정치에 대해 이야기 한다.





법, 정책, 사람들의 인식 변화 등의 원인으로


한국의 기업문화는 격변을 겪고 있다.



"초기업"은 한국 기업을 구별, 위계, 참여의


관점에서 살펴본다.



외부인의 시각에서 한국 기업을 바라보면서


한국 기업의 숨겨진 권력과 조직 문화의


특수성을 찾아가는 것은 흥미롭다.



이론을 통해 정치적으로 기업을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한국 기업에 근무하며 일을 경험하면서



한국 기업이 변화를 위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기업의 속마음을 살펴보는 이야기는 흥미롭다.



"초기업"을 통해 한국 기업 문화와 변화 과정을


객관적으로 살펴보면서 어떤 변화를 모색할 지 생각해 본다.



안타레스 에서 "초기업"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마이클프렌티스 #이영래 #안타레스 #Supercorporate

#DistinctionandParticipationinPost-HierarchySouthKorea 

#초기업 #북스타그램 #서평단 #책스타그램 #독서그램 #세대갈등 

#세대차이 #탈위계 #MZ세대 #경제경영서 #문화인류학 #책추천그램 #책을읽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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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마법의 말 한마디
필 M. 존스 지음, 이지혜 옮김 / 생각의날개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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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고객 구매를 유도하는 세일즈 화술







책을 선택한 이유




구매를 망설이는 고객.



떠나가려는 고객의 발길을 돌리기 위해


세일즈맨은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한다.



고객의 마음을 구매로 연결시켜 주는


한 마디의 말은 최고의 세일즈 영업비법이다.



효과적인 비즈니스 말하기를 알아보기 위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마법의 말 한마디"를 선택한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마법의 말 한마디" 는



1장 상대의 결정에 내적인 동기를 부여하는 말 한마디


2장 상대의 의사결정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말 한마디


3장 나의 선택이 상대에게 최선의 결정이 되게 하는 말 한마디



로 구성되었다.




1장 상대의 결정에 내적인 동기를 부여하는 말 한마디



당신이 원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I'm Not Sure If It's for You, But_사전에 거절 차단하기 에서는



거절에 대한 두려움을 줄여주고 호기심을 자극하면


부담 없이 의사결정을 내리도록 돕는다.




당신은 얼마나 열려 있는 사람인가요?


-Open-Minded_제안을 재고하게 하는 질문하기 에서는



사람은 대부분 자신이 열린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열린 마음으로 지지해 줄 것을 요청하는 것도 좋다.




~에 대해 좀 알고 계신가요?


-What Do You Know?_상대가 확신하는 근거에 의문 제기하기 에서는



편견을 가진 상대와 대화는 어렵다.


상대가 생각하는 근거를 질문하는 것은 상황 전환에 도움이 된다.




만약 ~된다면 어떨 것 같으세요?


-How Would You Feel If?_협상과 설득, 영향력의 기초는 동기부여 에서는



동기 부여의 의미를 생각해보고


스스로 의사결정하도록 유도해야 한다.



이런 상상을 해보면 어떨까요?-Just Imagine


_시각화를 통해 원하는 결정 현실화하기 에서는



사람들은 상상으로 실현 가능성을 검토한다.


고객의 상상을 돕는 방법을 알아본다.



언제가 편하신가요?-When Would Be a Good Time?


_자연스레 후속 미팅 유도하기 에서는



시간이 없는 사람에게 듣기를 요구해서는 안된다.


가능한 일정을 잡는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




시간이 부족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만


-I'm Guessing You Haven't Got Around To


_부정적인 변명을 예방하는 전략 에서는



후속 연락을 망설이는 상대방의 심리를 알아보고


제안에 응하도록 유도하는 방법을 이야기 한다.





2장 상대의 의사결정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말 한마디




제게 따로 궁금한 것이 있으신가요?/다음엔 어떻게 연락드리는 게 좋을까요?


-Simple Swaps_대화의 분위기를 바꾸는 단순한 말 바꾸기 전략 에서는



대화의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심리학을 활용하자.


작은 표현의 차이가 대화의 주도권을 가져올 수 있다.




세 가지 선택이 가능합니다


-You Have Three Options_쉽고 신속한 결정을 유도하는 선택의 폭 좁히기 에서는



결정을 스스로 내리고 싶어하는 사람도


결정은 쉽지 않다.



유리한 의사결정의 선택지 제시방법을 알아본다.




세상에는 두 가지 유형의 사람이 있습니다


-Two Types of People_의사결정의 조력자가 되어 결정의 촉매제 역할하기 에서는



선택 범위를 줄이고 쉬운 안을 골라주면 선택하기 쉽다.


유형을 제시하는 것은 효과적이다.




아마 저와 비슷하시리라 생각합니다만


-I Bet You're a Bit Like Me_작지만 즉각적인 동의를 통해보다 완벽한 동의 구하기 에서는



첫 만남에서는 거부감을 줄여야 한다.


작고 즉각적인 동의는 마음을 열게 한다.




만약 ~한다면-If~Then_내적 가치관에 영향력을 발휘하는 조건문 활용법 에서는



유년기 부모와의 대화는 의사결정의 기반이 된다.


조건문의 효과적 사용법을 알아본다.




걱정 마세요-Don't Worry_불안한 상대를 안심시키는 특별한 힘을 가진 말 에서는



상대방을 안심시키고 두려움을 해소시키면


부정적 감정에서 벗어나게 한다.




사람들 대부분은-Most People_사회적 증거의 법칙 활용하기 에서는



의사결정의 잠재의식을 이해하면


사람들을 효과적으로 유도한다.




다행히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The Good News_내 제안에 긍정적인 라벨 붙이기 에서는



라벨 붙이기 효과는 부정적 태도를 긍정적으로 전환시킨다.


긍정적인 라벨 붙이기 효과를 통해


상황을 역전시킬 가능성을 찾아본다.




3장 나의 선택이 상대에게 최선의 결정이 되게 하는 말 한마디




그 다음 단계에 하셔야 할 일은


-What Happens Next_결정의 폭을 줄여 선택의 수고를 덜어주기 에서는



비즈니스맨은 교착 상황에서 정보를 공유하고


대화를 이끌며, 마무리 지어야 한다.



전문성 있는 안내자이자 조력자가 되어야 한다.




이유를 여쭤 봐도 될까요?


-What Makes You Say That_거절에 맞서 주도권을 되찾게 하는 질문 에서는



거절을 극복하기 위해서 거절의 이유를 이해하자.


거절을 질문으로 맞받아치는 것은 현명하다.





결정을 내리시기 전에


-Before You Make Your Mind Up_No라는 선택을 유보하게 하는 말 에서는



거절을 수락으로 바꾸기는 매우 어렵지만


원점으로 돌리는 것은 가능하다.




만약 제가~할 수 있다면, 마음을 바꾸시겠어요?


-If I Can, Will You?_결정을 바꾸는 추가 조건 제시 전략 에서는



외부 조건을 핑계로 거절한다면


최선의 선택지를 제시하며 조건을 차단해야 한다.




이 정도면 충분하시겠어요?


-Enough_구매 수량 결정에 영향 미치기 에서는



적정 수량을 제시하며 빠른 결정을 돕는다.





딱 한 가지 더 있습니다


-Just One More Thing_고객의 추가 구매를 돕는 ‘콜롬보 형사’전략 에서는



상향판매와 하향판매를 설명하고,


단순하고 실행이 쉬운 아이디어 제안으로 협상하기를 말한다.




작은 부탁 하나만 들어주실 수 있을까요?


-A Favor_기존 고객을 통해 신규 고객 확장하기 에서는



신규 고객 추천을 부탁해보자.



부담을 덜어주면서 수락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그냥 궁금해서 여쭤보는 겁니다만


-Just Out of Curiosity_역질문으로 결과 뒤집기 에서는



문제를 파악하려면 상대의 진짜 속내를 알아야 한다.


부드럽고 거부감 없이 솔직한 대화를 시작해야 한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마법의 말 한마디" 는


고객의 구매 결정에 동기를 부여하고,


구매 의사결정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의사결정을 유도하는 말하기를 소개한다.




사전 거절 차단, 마음 열기, 의문 제기하기,


가정하기, 시각화 유도, 미팅 시간 선택 유도,



부정적 변명할 여지 사전 차단하기,


제안에 응하도록 유도하는 말하기를 통해


고객의 구매 동기를 유인하는 말하기를 안내한다.




대화의 주도권을 가져오는 단어 사용,


선택지 제시, 유형 제시, 사소한 동의 구하기,


조건문 활용, 안심시키기, 사회적 증거 활용,


긍정적인 라벨 붙이기 효과 등을 통해,



의사결정 심리를 이해하면서, 고객을 효과적으로


설득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교착 상황에서 다음 단계 제시하기,


고객의 거절에 질문하기, 거절을 원점으로 돌리기,


추가 조건 제시, 구매 수량 제시, 상향판매 유도,


신규 고객 추천, 속내를 알아내기 등을 통해



고객을 세일즈로 유도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비즈니스 환경은 급변하고 있다.



온라인 마케팅 등 다양한 기법이 생겨나고 있지만


여전히 구매를 결정하는 고객의 마음이다.



구매를 고민하는 고객의 마음은


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한 말을 통해


구매로 연결시킬 수 있다.



세일즈맨은 고객의 마음을 돌리는


현명한 대화의 기술을 갖추어야 한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마법의 말 한마디"는


구매 결정의 심리를 이해하며 내적 동기를 부여하고,


고객이 구매 의사결정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고객의 선택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유도하기 위한


효과적인 말하기 방법을 안내한다.



고객의 심리를 이해하고


비즈니스 단계에 따라 적절한 말하기를 통해


고객을 설득할 수 있도록 쉽고 간결하게 안내한다.



실전 연습에서는 다양한 대화 예시를 제시하고


상황에 따른 대화 포인트를 소개하면서


고객 심리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세일즈에서 말하기는 매우 중요하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마법의 말 한마디"는


비즈니스를 성사하는 효과적인 말하기를


동기부여, 의사결정, 행동유도 측면에서 소개하면서


비즈니스의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생각의 날개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마법의 말 한마디"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생각의날개 #컬처블룸#컬처블룸서평단

#사람의마음을움직이는마법의말한마디

#필M존스 #이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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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구매 천재가 되다
윤용 지음 / 좋은땅 / 2023년 3월
평점 :
절판


구매부서에서 자신의 역량을 키워나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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