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전문변호사의 보험소송 : 사망보험금 편 보험소송 당사자와 변호사를 위한 실무서 시리즈 2
김계환.문정균 지음 / 좋은땅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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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사망보험금 소송의 주요 이슈





책을 선택한 이유



한국 사망보험금 계약 건수는 인구 수보다 많다.



사망보험금 분쟁은 보험 관련 소송 중 많은 유형을 차지한다.



사망보험금 소송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보험전문변호사의 보험소송 : 사망보험금 편"을 선택한다.






"보험전문변호사의 보험소송 : 사망보험금 편" 은



1장 자살과 사망보험금


2장 상해사망보험금 또는 재해사망보험금


3장 사망보험금의 소멸시효


4장 사망보험금과 상속



으로 구성된다.






1장 자살과 사망보험금 에서는



상법상 피보험자가 고의로 사고를 일으킨 경우,


보험자는 보험금을 지급할 책임이 없다.



보험자가 자살면책을 주장하며 보험금 지급을 거부할 때,


피보험자의 고의성, 사고 당시 심신상실 문제가 다툼이 된다.



대법원은 우연성의 입증책임을 보험금 청구자에게 부여하지만


고의성의 입증책임은 보험자에게 부여한다.



사고 당시 자유로운 의사결정 여부는 피보험자의 상태,


자살 동기, 정황 등이 중요한 판단 요소로 작용한다.



익사한 상태로 발견된 익사 경위를 알 수 없는 경우 우연성을 인정한 사례


(광주지방법원 2021. 4. 30. 선고 2020가단533094 판결),



피보험자가 차량 운전 중 호수에 추락하여 사망한 사례에서


우연한 사고로 인정하기에 부족하다고 판단한 사례


(대전지방법원 2021. 8. 18. 선고 2019가단123974 판결),



저수지에 빠진 차량에서 익사한 채로 발견된 피보험자가


탈출을 시도한 증거가 없었음에도 사고의 우연성을 인정한 사례


(전주지방법원 2021. 10. 21. 선고 2020나7036, 2020나7043 판결),



밤에 주거지를 나가 실종신고된 상태에서 익사체로 발견된


피보험자에 대하여 우울증에 의한 자살로 보인다고 판단한 사례


(서울중앙지방법원 2021. 10. 1. 선고 2021가합519330 판결),



피보험자가 아파트 난간에서 추락하여 사망한 사고에서


투신자살로 보아 사망보험금 지급의무가 없다고 본 사례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2021. 5. 7. 선고 2020가합77759 판결),



피보험자가 빌라 옥상 난간에서 추락하여 사망한 사건에서


자살로 단정하기 어렵다고 본 사례


(전주지방법원 군산지원 2021. 4. 7. 선고 2020가단54409 판결),



피보험자가 트럭 화물칸에서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사망한 채


발견된 사례에서 사고의 우연성을 인정한 사례


(광주지방법원 2021. 2. 17. 선고 2019나67356 판결),



우울증 치료를 받던 피보험자가 술을 마신 후 사망한 채 발견되었으나


국과수 부검결과 사인 불명인 경우에도 사고의 우연성을 인정한 사례


(대구지방법원 2021. 4. 9. 선고 2019가단125246 판결),



경찰 수사결과보고서에 자살이라고 기재되었으나


수면제와 알코올의 상호작용에 의한 우연한 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본 사례


(서울중앙지방법원 2021. 3. 25. 선고 2018가합564705 판결),



피보험자가 원인 미상의 화재 현장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 사건에서


자살로 단정하기 어렵다고 본 사례


(대구지방법원 김천지원 2021. 3. 19. 선고 2020가합16245 판결),



피보험자가 자살한 경우는 재해사망보험금 지급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본 사례


(창원지방법원 2021. 5. 6. 선고 2020가단11592 판결),



피보험자가 보장개시일로부터 2년이 경과하여 자살한 경우


재해사망보험금을 지급하여야 한다고 본 사례


(서울중앙지방법원 2017. 2. 16. 선고 2016가단5108772 판결),



피보험자가 보험가입 후 2년이 경과하여 자살하였더라도


재해사망보험금 지급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본 사례


(서울중앙지방법원 2021. 10. 19. 선고 2021가단5056882 판결),



정신병원 입원 중 투신하여 사망한 피보험자가


자유로운 의사결정을 할 수 없는 상태였다고 보아


보험사의 면책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은 사례


(창원지방법원 밀양지원 2021. 1. 15. 선고 2018가합10028 판결),



우울증으로 자살시도 경험이 있음에도 자살을 미리 준비하여


실행하는 등 충동적이지 않다는 등의 이유로


자살면책의 예외가 인정되지 않는다고 본 사례


(울산지방법원 2021. 1. 22. 선고 2019가단111461 판결),



우울증이 있기는 하였지만 자유로운 의사결정능력을


상실한 상태에서 음독자살을 한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본 사례


(대전지방법원 2021. 4. 29. 선고 2018가단222645 판결),



우울증 약 복용과 음주로 판단력이 저하된 상태에서


동거인과의 다툼으로 극도의 흥분되고 불안한 심리상태를


이기지 못하고 아파트 베란다에서 뛰어내린 사례


(대구지방법원 2017. 2. 16. 선고 2016가합201535, 2016가합206806 판결),



불면과 우울증에 시달리다 약을 과다 복용하여


자유로운 의사결정을 할 수 없는 상태에서


충동적으로 자살을 감행한 것으로 본 사례


(서울중앙지방법원 2021. 8. 25. 선고 2018가단5231133 판결),



외상성 뇌출혈 이후 발생한 뇌 기능 손상 상태에서


음주 후 투신한 피보험자가 일시적으로 심신상실 상태에


빠졌다고 보아 사망보험금 지급의무를 인정한 사례


(부산지방법원 2021. 10. 22. 선고 2018가단305716, 2018가단316341 판결),



번개탄을 피워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사망한 피보험자가


중증의 정신질환으로 인하여 자유로운 의사결정을 할 수 없는 상태에서


자살한 것으로 본 사례


(창원지방법원 마산지원 2021. 9. 8. 선고 2020가합100574 판결),



차에 탑승한 채로 바다로 추락하여 익사하였으나,


망인이 자유로운 의사결정을 할 수 없는 상태에서


결과가 발생한 것으로 볼 수 없다고 본 사례


(제주지방법원 2021. 4. 12. 선고 2020가단3580 판결),



폐암 말기 환자가 비관 자살한 경우 암사망보험금 지급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본 사례


(부산고등법원 2021. 3. 25. 선고 2020나54473 판결),



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가 정상적인 인식능력 등이


뚜렷하게 저하된 상태에서 자해행위를 한 것으로 인정하였음에도,


자살면책 예외사유를 인정하지 않은 사례


(부산지방법원 2021. 7. 8. 선고 2020가단341494 판결)



등 판례를 소개한다.






2장 상해사망보험금 또는 재해사망보험금 에서는



상해는 급격하고도 우연한 외래 사고로 신체가 손상된 것이며,


재해는 우발적 외래 사고와 제1급 감염병에 해당된다.



대법원은 사고의 외래성 및 사망 사이의 인과관계에 관해


보험금 청구자에게 입증책임을 요구한다.



사고의 외래성과 급격성 요건,


사고와 사망의 직접적 인과 관계가 다툼이 된다.



과로와 스트레스에 의한 면역력 저하 상태에서


바이러스성 뇌염에 걸려 사망한 경우 상해로 인한


사망으로 볼 수 있는지


(대법원 2016. 6. 9. 선고 2016다206550, 2016다206567 판결),



코로나19 감염으로 사망한 경우에도


상해사망보험금 지급사유에 해당하는지 여부


(대구지방법원 2020. 10. 22. 선고 2020가합753 판결),



동상으로 인하여 하지 절단 후 치료 중 합병증으로 사망한 경우


상해사망에 해당한다고 본 사례


(서울중앙지방법원 2012. 1. 20. 선고 2011나36175 판결),



교통사고로 외상을 입고 입원치료 중 뇌동맥류 파열로


사망한 경우 상해사망으로 인정하지 않은 사례


(부산지방법원 2021. 6. 10. 선고 2020가합45700 판결),



집에서 쓰러진 상태로 사망한 채 발견된 피보험자가


낙상사고로 인한 뇌손상으로 사망한 것으로 본 사례


(서울중앙지방법원 2022. 1. 27. 선고 2021가합522978 판결),



한겨울 이른 아침에 노상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으나,


저체온사 또는 동사로 단정할 수 없다고 보아


상해사망보험금 청구를 기각한 사례


(서울북부지방법원 2018. 5. 1. 선고 2017가단135461 판결),



대퇴골 골절상을 입고 치료 중 폐렴으로 사망한 경우


재해로 인한 사망으로 볼 수 있는지


(부산지방법원 2022. 2. 10. 선고 2020가단337358 판결),



낙상으로 인한 뇌출혈 발생으로 입원치료 중 3년 만에


패혈증으로 사망한 경우 낙상사고와 사망 사이에


상당인과관계를 인정한 사례


(서울서부지방법원 2022. 1. 26. 선고 2018가단212521 판결),



기왕증 기여도 감액 약관이 설명의무의 대상이 된다고 본 사례


(서울중앙지방법원 2022. 8. 18. 선고 2020가단5222460 판결),



의료사고 면책약관이 외과적 수술 등에 기한 상해가 아닌


순수한 건강검진 목적의 의료처치에 기하여 발생한 상해에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본 사례


(대법원 2014. 4. 30. 선고 2012다76553 판결)



등 판례를 소개한다.





3장 사망보험금의 소멸시효 에서는



사망보험금은 소멸시효가 짧으며,


피보험자의 장기 실종, 지급사유의 뒤늦은 확인 등으로


소멸시효 문제가 발생한다.



소멸시효 기산점의 예외, 소멸시효 중단 사유 등이


다툼이 된다.



피보험자가 실종된 경우 실종선고 심판이 확정된 때부터


사망보험금 청구권의 소멸시효가 진행한다고 본 사례


(서울고등법원 2020. 4. 21. 선고 2018나2070333 판결),



피보험자가 가출 후 십여 년 만에 침수된 차량에서


사망한 상태로 발견되었고, 사망한 지 오래된 것으로 보이는


사례에서 보험금 청구권의 소멸시효 기산일


(서울서부지방법원 2016. 8. 18. 선고 2015나36734 판결),



자살면책 예외사유의 존재까지 알 수 있었던 시점에


보험금 청구가 가능함을 알았다고 보아 그때부터


소멸시효가 기산된다고 본 사례


(서울남부지방법원 2019. 5. 10. 선고 2018가합107634 판결),



사망보험금 청구에 대하여 보험사가 조사 등을 이유로


보험금 지급의 유예를 구한 경우 소멸시효의 중단 및 기산점


(서울중앙지방법원 2019. 4. 4. 선고 2017가단5114316 판결),



의료과실로 인한 사망사고의 경우 재해사망보험금 청구권의


소멸시효 기산점(대법원 2013. 9. 26. 선고 2013다34693 판결)



등 판례를 소개한다.




4장 사망보험금과 상속 에서는



상속인은 피보험자의 사망에 의한 보험금 지급을 청구할 수 있으며,


상속인의 고유재산이므로 상속포기와는 상관없다.



상속인을 수익자로 한 경우 사망보험금은 상속재산이 아니지만


상속인이 수익자로 수령한 보험금은 상속세 대상이다.



피상속인이 수익자인 경우 사망보험금은 상속재산이다.



“한정승인”을 하기 전 망인의 채권자가


사망보험금 청구권에 먼저 가압류 결정을 받았어도,


사망보험금 청구권은 수익자의 고유재산이므로


망인의 채권자가 강제집행을 할 수 없다고 한 사례


(서울북부지방법원 2022. 2. 15. 선고 2021나38032 판결),



여러 명의 보험수익자들 중 1명이 피보험자를 고의로 살해한 경우,


보험수익자들의 보험금 청구권은 고유재산이므로,


고의로 살해한 수익자의 상속지분만큼


보험자는 보험금 지급의무를 면한다는 사례


(서울고등법원 2000. 5. 24 선고 2000나777 판결, 대법원 2001. 12. 28. 선고 2000다31502 판결),



보험수익자를 ‘법정상속인’이라고만 지정하였을 때,


공동상속인이 일부가 상속분에 상응하는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고 한 사례


(대법원 2017. 12. 22 선고 2015다236820, 236837 판결)



피보험자를 보험수익자로 지정하는 것이 유효하며,


피보험자 사망에 따른 사망보험금은


보험수익자의 고유재산이 아닌 상속재산이라고 한 사례


(대법원 2002. 2. 8. 선고 2000다64502 판결)



등 판례를 소개한다.




"보험전문변호사의 보험소송 : 사망보험금 편" 은



자살, 상해사망, 재해사망시 보험금 지급 법정 다툼,


사망보험금의 소멸시효, 상속 문제를 다룬다.




보험자가 자살면책을 주장하며 면서 보험금 지급을 거부할 때,


고의성, 사고 당시 심신상실 문제가 다툼이 된다.



보험금 청구자는 우연성의 입증책임,


보험자는 고의성의 입증책임을 져야 한다.




상해는 급격하고도 우연한 외래 사고,


재해는 우발적 외래 사고와 제1급 감염병에 해당한다.



보험금 청구자는 사고의 외래성 및 사망 사이의 인과관계의


입증책임을 져야 한다.




사망보험금은 소멸시효가 짧으며, 장기 실종,


지급사유의 뒤늦은 확인 등으로 소멸시효 다툼이 발생한다.



소멸시효 기산점, 소멸시효 중단 등이 쟁점이 된다.



사망보험금 수익자에 따라 상속 재산 여부가 달라지면서


상속, 강제 집행 등에 대한 다툼이 발생한다.



"보험전문변호사의 보험소송 : 사망보험금 편"은


사망 보험금에서 발생하는 주요 다툼을 다룬다.



자살, 상해사망, 재해사망, 소멸시효,


사망보험금 상속 문제에 대한 주요 판례를 통해,



사망보험금에 대한 법률적 쟁점을 이해하고,


법원의 판단기준을 이해하면서,



사망 보험금 분쟁에 현명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좋은땅 과 인디캣 책곳간 서평단 에서


"보험전문변호사의 보험소송 : 사망보험금 편"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책 #보험전문변호사의보험소송 #사망보험금편


#김계환변호사 #문정균변호사 #좋은땅 #서평단모집


#서평이벤트 #인디캣책곳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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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상처는 흔적을 남긴다 - 영혼에 새겨진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상흔을 치유하는 법
리즈 부르보 지음, 박선영 옮김 / 앵글북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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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소나에 숨겨진 상처





책을 선택한 이유




페르소나 는 그리스 연극에서 사용한 가면으로


인물의 감정을 표현하는 수단에서 유래한다.



인생의 페르소나 는 자신의 본성을 감추면서


이미지를 연기하도록 한다.



페르소나를 이해하기 위해 "모든 상처는 흔적을 남긴다"를 선택한다.





"모든 상처는 흔적을 남긴다" 는



1장 몸과 마음이 드러내는 영혼의 상처


2장 ‘거부’, 가장 강렬한 증오


3장 ‘버림받음’, 혼자라는 극단적 공포


4장 ‘수치심’, 영혼을 파괴하는 감정


5장 ‘배신’이 불러오는 마음의 갑옷


6장 ‘부당함’, 냉소와 독선의 원동력


7장 여러 개의 상처, 완전한 치유



로 구성되었다.





1장 몸과 마음이 드러내는 영혼의 상처 에서는



경험을 받아들인다는 것은 도움이 되는 경험을


구별할 수 있다는 의미다.



스스로 경험을 선택하고 겪었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다.



인생의 주인이 되는 것은 엄청난 용기가 필요하다.



스스로를 지키고 싶을 때 가면을 쓴다.


비난은 해결책이 아니며 불행에 빠뜨린다.



체형과 외모를 통해 가면을 직관적으로 알아차릴 수 있다.


가면의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함이며 본래 모습이 아니다.



내면의 변화는 더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어 준다.




2장 ‘거부’, 가장 강렬한 증오 에서는



거부는 자신의 존재는 물론 살아갈 권리까지


거부당했다고 느끼게 한다.



‘도피하는 사람’의 가면은 거부에서부터 만들어진다.


과보호를 받는 아이는 거부당하는 것이다.



동성의 부모는 남과 타인을 사랑하는 법을



이성의 부모는 사랑받고 사랑을 받아들이는


법을 알려주어야 한다.



‘도피하는 사람’의 언어와 신체적 특징을 알아본다.




3장 ‘버림받음’, 혼자라는 극단적 공포 에서는



버림받음은 존재와 직결된다.



희생자 역할 놀이는 타인의 관심을 끌려고 애쓰는 것이다.



의존하는 사람은 타인에게 관심을 받지 못하면


의지할 수 없다고 믿는다.



구원자 놀이로 남들의 관심을 끌려고 한다.



의존하는 사람은 고독을 가장 두려워 한다.



‘의존하는 사람’의 특징과 구별법을 소개한다.




4장 ‘수치심’, 영혼을 파괴하는 감정 에서는



모욕은 다른 사람에 대한 관심과 배려 없는 말과 행동이다.


모욕의 상처는 주로 엄마와의 관계에서 생긴다.



모욕은 마조히스트 의 가면을 만들어 낸다.



마조히스트는 남을 도우며 자신의 가치를 떨어뜨리고


동시에 타인에게도 수치심을 안긴다.



의무감과 혐오 의 감정을 자주 느낀다.



마조히스트 의 무의식적 억압과 특징,


몸과 마음의 상처 와 치유를 이야기 한다.





5장 ‘배신’이 불러오는 마음의 갑옷 에서는



배신 은 이성 부모와의 사이에서 만들어진다.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는 사랑하는 이성 부모를 독점하려 하며 생겨난다.



배신의 상처를 입은 사람은 지배하는 사람의 가면을 쓴다.



자신과 타인의 배신을 받아들이지 못하면서,


책임감 있고 강인하며, 특별하고 중요한 인간임을


증명하려고 한다.



지배하는 사람은 평판이 중요하며, 분리와 부정은 두렵다.



지배하는 사람의 습관과 신체적 특징을 말한다.





6장 ‘부당함’, 냉소와 독선의 원동력 에서는



부당함 의 상처는 정당한 평가나 존중을 받지 못했을 때 생긴다.



부당함을 느끼면 감정과 자신을 분리하며


완고한 사람의 가면이 만들어 진다.



완고한 사람은 예민함을 억누르고 숨겨서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지 않을 뿐이다.



정의와 공정성 만 추구하는 완벽주의자가 되면


자기 행동이 타인에게 부당한 대우가 됨을 알지 못한다.



완고한 사람의 자기 통제 와 의지력의 차이,


완고한 사람과 지배하는 사람의 차이,



완고한 사람의 습관과 신체적 특징을 살펴본다.





7장 여러 개의 상처, 완전한 치유 에서는



가면은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행위다.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서는 상처를 받아들여야 한다.


자아는 상처를 숨기기 위해 가면을 만든다.



몸의 변화는 우리가 마주하기 두려워하는 것이


무엇인지 볼 수 있게 도와주려는 신체적 신호다



삶의 여정에서 수많은 경험을 겪으면서


상처를 다룰 수 있는 존재로 성장하고


성숙한 시각으로 자신을 보살피게 되면서



자신의 가면을 벗을 용기를 내야 한다.



상처의 치유는 정서적 자립을 가져온다.



고통을 감추려는 에너지를 해방하면서


자신의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




인생의 상처를 보호하기 위해 가면을 쓰게 된다.


상처를 치료하지 못하면 덧날 뿐이다.



가면은 주변 환경에 반응하면서 본래 모습을 숨기는 것이며,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다.



"모든 상처는 흔적을 남긴다" 는


거부, 버림받음, 수치심, 배신, 부당함의 상처가


형성하는 페르소나에 대해 다룬다.



거부의 상처는 동성 부모와의 사이에서 생기며,


도피하는 사람의 페르소나로 나타난다.



동성에게 거부당하면 심하게 분노하며 비난하며,


이성에게 거부당하면 스스로를 거부한다.



버림받음의 상처는 이성 부모와의 사이에서 생기며,


의존하는 사람의 페르소나로 나타난다.



버림받음의 상처를 준 이성을 비난하고,


동성에게 버림받으면 자신을 탓한다.




모욕의 상처는 엄마와의 사이에서 생기며


마조히스트 의 페르소나로 나타난다.



자신을 모욕한 여성을 원망하며,


남성에게 모욕당한 스스로를 탓한다.



배신의 상처는 이성 부모와의 사이에서 생기며,


지배하는 사람 의 페르소나로 나타난다.



이성에게 배신당하면 이성을 비난하고,


동성에게 배신당하면 자신을 질책한다.



부당함의 상처는 동성 부모와의 사이에서 생기며,


완고한 사람의 페르소나로 나타난다.



부당함을 느끼는 동성을 비난하고,


이성에게는 자신을 질책한다.



"모든 상처는 흔적을 남긴다" 는


거부, 버림받음, 수치심, 배신, 부당함의


상처의 심리적 기제를 설명하고



상처에 의해 발생하는 도피하는 사람,


의존하는 사람, 마조히스트, 지배하는 사람,


완고한 사람의 페르소나를 설명한다.



페르소나 의 특징, 행동 특성의 이해를 통해,


페르소나의 원인이 되는 상처를 살펴보고,



임상 경험을 통해 발견한


페르소나 유형별 습관이나 말버릇, 태도, 체형.


섹스에 대한 태도, 성격과 기질, 신체적 질병,


생활 습관 등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며,



페르소나가 겪게 되는 어려움과 상처를 깨닫고


치유하는 심리적 레시피를 이야기 한다.



자신을 제대로 알아야 자신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자신의 페르소나 속에 감추어진


마음의 상처를 이해하지 못하면


자신의 인생을 살 수 없다.



"모든 상처는 흔적을 남긴다" 는


페르소나 의 근간이 되는 심리적 기전을 이해하면서,


자신의 인생을 살기 위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법을 안내한다.



"모든 상처는 흔적을 남긴다" 를 통해


페르소나 속에 숨겨진 심리를 이해하면서



자신의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페르소나를 벗는 용기가 필요함을 이해하게 된다.



앵글북스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모든 상처는 흔적을 남긴다"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리즈부르보 #페르소나 # 앵글북스 #박선영


#마음회복 #트라우마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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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디저트 레시피 - 잼과 콩포트부터 아이스크림, 쿠키, 타르트, 케이크까지 시즈널 베이킹 1
이마이 요우코.후지사와 가에데 지음, 권혜미 옮김 / 지금이책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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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로 만드는 다양한 디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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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디저트 레시피 - 잼과 콩포트부터 아이스크림, 쿠키, 타르트, 케이크까지 시즈널 베이킹 1
이마이 요우코.후지사와 가에데 지음, 권혜미 옮김 / 지금이책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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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로 디저트를 만들어 보자






책을 선택한 이유



복숭아는 엉덩이가 연상되는 매력적인 모습과


달콤한 맛으로 유혹한다.



복숭아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요리법을 알아보기 위해


"복숭아 디저트 레시피" 를 선택한다.






"복숭아 디저트 레시피" 는



1장 프랑스식 고품격 복숭아 과자


2장 달걀·백설탕·유제품 없는 건강한 디저트



로 구성되었다.






1장 프랑스식 고품격 복숭아 과자 에서는



복숭아의 섬세한 풍미와 향을 살리기 위해서


달걀과 유제품의 배합에 유의해야 한다.



콩포트는 가장 만들기 쉬운 복숭하 디저트다.


플레인 콩포트는 시럽, 다양한 과자에 사용할 수 있다.



백도 플레인 콩포트, 황도 플레인 콩포트,


백도와 홍차 콩포트 레시피를 소개한다.



황도와 레드와인 콩포트는


시나몬과 레드와인으로 끓여낸 근사한 안주다.


채소와 믹스해서 샐러드로 만들어 본다.



복숭아 블랑 망즈는


우유에 아몬드를 넣어 만든 푸딩 블랑 망즈 와


복숭하 콩포트, 콩포트 시럽 젤리의 환상적 조합이다.






복숭아 장미 아이스크림은 장미 향과 복숭아의


풍미가 조화를 이루며, 크림치즈의 산미가 포인트다.



복숭아 로즈메리 소르베 는 신선한 백도 취레에


로즈메리 향을 첨가해 오른스러운 맛을 가진다.



복숭아 재스민차 쩨 는 베트남 전통 빙수 째


스타일로 만든 백도 콩포트와 재스민의 조합이 좋다.



복숭아 파르페 는 콩포트, 아이스크림, 소르베를 합친


환상적인 디저트다.



복숭아 바바루아 는 복숭아 모양이 일품인 멋진 젤리다.



복숭아 크렘 당주 는 프랑스 앙주 지역의 크림 디저트로


백도 콩포트 와 치즈, 요거트가 잘 어울린다.



백도 플레인 잼, 황도 플레인 잼을 만들어 본다.





복숭아 잼 클래식 쿠키는 복숭아 잼을 올린 클래식한 쿠키로


바삭거리는 식감이 좋다.




복숭아 모양 쿠키는 은은한 핑크색의 동그랗고 귀여운 쿠키다.



복숭아와 핑크페퍼 파운드케이크 는 페퍼의 톡 쏘는 맛과


단짠단짠 맛이 더해진 중독성 강한 케이크다.



복숭아 마들렌 은 백도를 얇게 썰어 촉촉하게 구워내


복숭아의 풍미가 생지에 잘 배어난다.



황도 프렌치토스트는 오븐에서 구워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우며 감칠맛이 배가된다.





복숭아 순백 롤케이크 는 노릇하게 구워진 겉면을


예쁘게 벗겨낸 아름다운 롤케이크다.




복숭아 부셰 는 푹신한 식감으로 한입에 먹을 수 있다.



복숭아 몽블랑 은 백앙금 크림에 백도 콩포트를 감싼


몽블랑식 케이크다.



복숭아 타르트 는 생크림과 사워크림을 섞은


산뜻한 맛의 크림이 백도 콩포트 속을 채운다.



복숭아 밀크, 복숭아 진저에일, 복숭아 플로트 등


복숭아 소프트드링크 를 만들어 본다.



복숭아 밀 크레프 는 생크림에 사워크림을 섞어


산뜻한 맛으로 완성한다.



복숭아 쇼트케이크 는 생 복숭아를 이용한


데커레이션 쇼트케이크다.





복숭아 장미 레어 치즈케이크 는


백도 콩포트를 얇게 썰어 장미 모양으로 장식한다.



복숭아와 장미 바슈랭 글라세 는


복숭아 장미 아이스크림과 바삭한 비스킷이


잘 어울리는 화려하고 로맨틱한 디저트다.



복숭아와 홍차 샤를로트 는


복숭아 홍차 콩포트를 무스로 사용한 샤를로트다.



복숭아 화이트 샹그리아, 복숭아 베리니,


복숭아와 장미 샹그리아 등


복숭아를 활용한 알코올드링크 를 소개한다.





복숭아에 대하여 에서는


복숭아를 소개하고, 고르는 법,


보관 방법 등을 알아본다.





2장 달걀·백설탕·유제품 없는 건강한 디저트 에서는



달걀, 생크림 등을 사용하지 않는 간편한 레시피를 알아본다.




백도 바닐라 콩포트 는 사탕무 설탕 과


바닐라빈을 사용해 풍부한 맛을 낸다.



황도 바닐라 콩포트, 백도 스파이시 콩포트 를 소개한다.





복숭아 진저 파운드케이크 는 복숭아와 생강을 이용한


파운드케이크다.



복숭아와 재스민차 머핀 은 두부를 넣어 부드럽고,


메이플시럽으로 감칠맛과 단맛을 낸다.



복숭아 스쿱케이크 는 두유 요거트의 산미와


복숭아의 조합이 좋은 디저트다.



프레시 복숭아 타르트 는 라임 향이 복숭아의


풍미를 끌어낸다.





백도와 황도 베이크드 비건 치즈케이크 는


코코넛밀크와 시나몬파우더로 부드러운


감칠맛을 내는 것이 포인트다.



복숭아 크럼블 은 따뜻하고 쫀득하게 가열한


복숭아와 바삭한 크럼블이 잘 어울린다.



복숭아 콩피튀르 헤이즐넛 케이크 는


향기로운 헤이즐넛 과 복숭아의 조화가 매력적이다.




콩피튀르는 프랑스식 잼이다.


백도 바닐라 콩피튀르, 황도 카더멈 콩피튀르


레시피를 소개한다.




복숭아 오픈샌드위치 는 신선한 복숭아에


요거트 와 꿀로 상큼함을 더한다.




복숭아와 우롱차 젤리 빙수 는


복숭아의 섬세함과 우롱차의 산뜻함이


입속을 상쾌하게 한다.



복숭아 코코넛밀크 안미쓰 는


생복숭아와 팥앙금, 코코넛밀크가


조화를 이루며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복숭아 아마자케 아이스크림 은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아이스크림으로


재료에 따라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복숭아 소테와 아이스크림 디저트 는


따뜻하게 구운 복숭아에 차가운 아이스크림을


적당히 녹여서 먹는다.



복숭아 흑초 럼 그라니타 는


감칠맛 나는 아이스크림과 상큼한 복숭아가 잘 어울린다.



복숭아 토마토 스무디 는


새콤한 토마토와 복숭아의 조합이 잘 어울린다.



복숭아 크림소다 는


콩포트에 탄산수를 더한 소다에


아이스크림을 추가해 만든다.



복숭아 파르페 는


신선한 복숭아 와 아이스크림 조합에


백도 바닐라 콩포트 시럽 한천을 더한


맛있는 파르페다.



복숭아 두유 푸딩 은


복숭아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탱글탱글한 푸딩이다.



복숭아와 민트 한천 젤리 는


상큼한 민트 와 그랑 마르니에 베이스 에


풍미 가득한 한천과 복숭아가 씹힌다.



복숭아를 곁들인 홍차 한천과 두유 바닐라 한천 디저트 는


감귤 향이 나는 홍차 한천과 바닐라 향 두유 한천,


신선한 복숭아를 이용한 디저트다.



복숭아 수프 는 믹서만 있으면 간단히 만드는


차가운 수프다.



고품격 복숭아 과자 와 건강한 디저트를 만든 재료,


이 책에서 사용한 기본 도구와 틀을 소개한다.




복숭아는 여름을 대표하는 맛있는 과일이다.



복숭아를 활용해 만든 멋진 과자와 디저트는


더욱 맛있고 즐겁게 복숭아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복숭아 디저트 레시피" 는


복숭아를 재료로 프랑스식 고품격 과자와


달걀·백설탕·유제품 없는 건강한 디저트를 만들어 본다.



디저트를 만들기 전 준비할 사항을 안내하고,


복숭아 과자 및 디저트 재료를 소개하며,



만드는 방법을 컬러 사진과 상세한 설명으로


자세하게 설명하여, 초보자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한다.



디저트 레시피 별 조리예 사진을 제공하여


디저트 제작을 도우며,



디저트에 대한 간단 요약을 제공하여


디저트의 맛과 특징,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쉽게 알 수 있도록 돕는다.



콩포트, 잼 등의 보관 기간을 적어


적정량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여름의 싱그러움을 간직한 복숭아에


정성을 조금만 더하면


고품격 과자와 디저트로 재탄생 한다.



복숭아를 그냥 즐기는 것도 좋지만


복숭아와 꿀, 레몬, 토마토 등 다양한 재료와 조합하면서


굽거나 데치면서 다양한 디저트로 변신시키는


과정을 즐기는 것도 즐겁다.




"복숭아 디저트 레시피" 는


복숭아를 즐길 수 있는 즐거운 레시피를 제공한다.



복숭아와 함께 즐거운 여름 별미를


만들어보는 행복한 즐거움의 시간을 선사한다.




지금이책 과 리뷰어스 클럽 서평단에서


"복숭아 디저트 레시피" 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디저트 #지금이책 #서평단이벤트 #레시피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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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튼 애비 애프터눈 티 쿡북
다운튼 애비 지음, 윤현정 옮김 / 아르누보 / 2023년 5월
평점 :
절판


영국 애프터눈 티 타임을 즐겨보자





책을 선택한 이유



영국 요리는 그다지 인기가 없지만


애프터눈 티 문화는 전세계적으로 유명하다.



20세기 초 영국의 시대극 다운튼 애비는


애프터눈 티 문화가 담겨 있다.



영국의 티 타임 문화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다운튼 애비 애프터눈 티 쿡북" 을 선택한다.






"다운튼 애비 애프터눈 티 쿡북" 은



1장 페이스트리, 번 & 비스킷


2장 케이크, 타르트 & 푸딩


3장 샌드위치 & 핑거 푸드


4장 잼 & 스프레드



로 구성되었다.






1장 페이스트리, 번 & 비스킷 에서는



스콘은 영국식 티 문화에서 빠지지 않는


대표적 스낵이다.



애프터눈 티는 차와 작은 케이크를 함께 한 데서 시작한다.



다운튼 애비에서 팻모어 부인이 그랜섬 백작 부부를


초대해 대접한 잉글리시 크림 스콘 레시피를 소개한다.



마들렌은 조개껍질 모양의 프랑스 티 케이크다.


매튜가 다운튼을 처음 방문했을 때 즐겼던 케이크다.



스코틀랜드 여왕 메리가 좋아한 쇼트브레드는


잉글리시 토피 쇼트브레드로 진화했고,


기념일까지 생길 정도로 사랑을 받는다.



록 케이크는 작고 울퉁불퉁 재미난 모양이며,


말린 과일과 잘 어울린다.



웰시 케이크는 팬케이크와 비스킷 중간의 질감을 가진다.



팔미에의 종려나무 잎 모양을 만드는 프랑스식 페이스트리는


귀족 요리사의 필수 기술이다.



핫 크로스 번은 아침 식사용으로도 많이 즐긴다.


팻모어 부인이 부엌에서 크로스 번을 식히는 장면이


종종 등장한다.



생강 비스킷은 오븐에서 갓 꺼내면 부드럽고,


식으면 바삭하다. 애프터눈 티에 적셔 먹으면 완벽하다.



피렌체에서 온 초콜릿 플로랑 틴은 얇고, 바삭하며,


섬세하며, 아몬드와 캐러멜을 입힌 별미다.



스코틀랜드 여왕 메리가 개발한 스코틀랜드 쇼트브레드는


법으로 최소 버터 함유량을 명시하기도 한다.



피칸 튈은 기와 모양의 얇은 웨이퍼 쿠키로


아몬드 대신 신대륙의 피칸으로 만든다



카눌레는 보르도 특산품이며 속은 진하고 촉촉하며,


겉은 진한 갈색빛이 도는 작은 케이크다.



첼시 번은 첼시 번 하우스에서 만들어진다.


왕족은 과일을 넣은 로열 번 하우스를 즐긴다.



프린스 웨일스 비스킷은 섭정시대에 생겨난다.


부드럽고 적당한 단 맛은 차와 잘 어울린다.



라즈베리 머랭은 크고 깃털처럼 가벼운 머랭 안에


라즈베리를 넣고 크림으로 장식한 다운튼의 인기 디저트다.



크럼핏은 뜨거운 팬 위에서 만드는 얇은 케이크로


아침 식사, 애프터눈 티 모두 잘 어울린다.



데이지가 슈 페이스트리에 커스터드를 바쁘게 채우며


에클레어를 만드는 모습은 파란만장한 다운튼에 위안을 준다.



마카롱이 필링을 넣은 마카롱 파리지앵이 되기까지


2세기가 넘는 시간이 걸리며 라즈베리 마카롱이 된다.






2장 케이크, 타르트 & 푸딩 에서는



배턴버그 케이크는 배턴버그 루이 왕자의 결혼을 기념한


아몬드 풍미의 체커보드 스타일 케이크다.



북유럽에서는 철도 건설 이전에는 오렌지를 접하기 어렵다.


신선한 과일을 선호한 영국 셰프들은 슬라이스로 장식한


오렌지 버터케이크를 만들어 낸다.



로마 제국이 사랑하던 생강은 중세에는 다양한 요리에 사용된다.


생강으로 만든 진저 버터케이크를 소개한다.



미니 빅토리아 스펀지 케이크는 빅토리아 여왕이 즐겼으며,


빅토리아 샌드위치로 알여져 있다.



마데이라 케이크는 마데이라 와인과 케이크의 은은한 향이


잘 어울리며, 다운튼에서는 와인과 함께 자주 즐긴다.



심넬 케이크는 부활절 음식이었으나 과일케이크로 진화한다.



밴버리 타르트는 영국의 요리 역사를 상징하는 디저트다.


페이스트리 속 과일 필링이 담긴 밴버리 타르트는


모든 계층의 사랑을 받는다.



레몬 타르트는 바삭한 타르트에 레몬커드를 채운


티 타임에 더없이 잘 어울리는 디저트다.



퀸스 타르트는 모과 슬라이스에 살구잼을 발라 만든


정교한 격자 무늬 파이다.



베이크웰 타르트는 영국의 국보급 디저트다.


애프터 눈 티와 함께 최고의 디저트 시간을 즐겨본다.



스티키 토피 푸딩은 말린 과일을 넣어 찌거나


구워 만든 밀도 있고 촉촉한 케이크다.




피기 푸딩은 수증기로 쪄낸 밀도 있는 푸딩으로


영국의 고전적 디지트다.



버터플라이 케이크는 둥근 케이크 위에 생크림과 잼을


날개 모양으로 장식한 예쁘고 작은 케이크다.



로즈 & 바닐라 페어리 케이크는 어린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한입 크기 스펀지케이크다.



애플 크럼블 케이크는 신맛이 있는 토종 품종 사과로


만드는 것을 추천한다.



스코틀랜드 여왕 메리는 절인 체리를 좋아하지 않는다.


던디 케이크는 절인 체리 대신 아몬드를 사용해 만든다.



파킨 케이크는 끈적하고 쫄깃하며, 거친 식감을 가진


영국의 겨울철 대표적 간식이다.



스파이시 다크 진저브레드는 아르메니아 수도사에 의해


유럽으로 전파된다.



배라 브리스는 말린 과일을 넣어 촉촉하고 촘촘한 식감이다.


구워서 버터를 발라 먹는 것을 추천한다.




헤이즐넛 다쿠아즈는 견과류를 넣어 구운 머랭 또는 케이크다.


크게 만들 수도 있지만, 한입 크기로 작고 세련되게 만들어도 좋다.



아몬드 케이크는 촉촉한 견과류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체리 철에는 키르슈 시럽과 같이 세팅한다.



월넛 토르테는 최고의 티룸에서는 빠질 수 없는 메뉴다.


에드워드 시대의 고전적 레시피를 알아본다.



플럼 버터케이크는 슬라이스한 자두로 만든


부드럽고 가벼운 버터케이크다.



레몬 드리즐 케이크는 내셔널트러스트 호텔 티룸의


필수 메뉴로 영국에서 인기있는 케이크 중 하나다.



에클스 케이크는 달콤한 과일 향과 버터 향의


바삭한 페이스트리가 완벽한 조합을 이룬다.



요크셔 타르트는 치즈를 만들고 남은 커드로 만든다.


커드를 곁들이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라즈베리 커스터드 케이크는 촉촉하고 부드러움 식감과


라즈베리와 바닐라 커스터드의 풍미가 좋다.






3장 샌드위치 & 핑거 푸드 에서는



미니 포크 파이는 라드를 넣지만, 버터와 쇼트닝을 쓰면


가볍고 얇은 풍미의 페이스트리가 된다.



구제르는 와인 테이스팅을 위한 메뉴에서 시작된다.



치즈 부쉐는 프랑스 궁정 주방에서 마리 여왕을 위해 생겨난다.


다양한 크기로 만들어진 부쉐는 애프터눈 티와 잘 어울린다.



코니시 패스티스는 광부들의 식사에서 시작되었으며


애프터눈 티로 전 계층에 퍼져 나간다.






4장 잼 & 스프레드 에서는



퀵 스트로베리 잼은 애프터눈 티에서 빼놓을 수 없다.


잼 전용 스푼은 잼의 종류를 알려주는 과일 디자인으로 장식된다.



블랙베리 잼은 스콘에 발라 먹거나, 작은 타르트의 속 재료로 사용된다.



커런트 젤리는 과일의 과육을 걸러내 부드럽고 투명한 커런트로 만든다.



스트로베리 루바브 잼은 오렌지 껍질과 과육을 추가하면 상큼하고


톡 쏘는 맛을 더할 수 있다.



오렌지 마벌레이드는 아침 식사 및 애프터눈 티에 곁들이는 절임이다.



레몬커드는 치즈에서 시트러스 커드로 변화한 영국 전통 요리다.



유사 클로티드 크림은 클로티드 크림의 풍미와 질감의 훌룡한 대체품이다.




음식은 한 나라 고유의 문화이자 민족의 정체성이다.



영국의 시대극 다운튼 애비 에서는


영국인이 사랑한 애프터눈 티 가 주요 배경으로 나오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다운튼 애비 애프터눈 티 쿡북" 에서는


다운튼 애비 의 애프터눈 티 에서 등장하는


페이스트리, 번 & 비스킷,


케이크, 타르트 & 푸딩,


샌드위치 & 핑거 푸드


잼 & 스프레드 를 소개한다.





애프터눈 티 디저트의 역사적 유래와 변천 과정,


맛과 특징에 대해 소개하고,



다운튼 애비에서 등장한 에피소드를 소개하면서


작품의 감동을 회상할 수 있도록 한다.



디저트 개수에 따른 재료 분량을 알리고,


디저트를 만들기 위한 상세한 레시피를 설명한다.



티 에티켓 에서는 디저트를 즐기는 에티켓,


레시피 노트 에서는 더 맛있게 만들고 즐기는 법,


티 히스토리 에서는 디저트에 관련된 역사,



에티켓 노트에서는 티 타임의 에티켓,


히스토리 노트 에서는 디저트와 관련된 역사를 소개한다.



디저트 사진을 제공해 디저트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으며,



다운튼 애비 극중 에피소드 장면 사진들을 통해


애프터눈 티에서 즐기는 차와 디저트로


영국인들의 사고 방식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해 보는 것도 흥미롭다.



맛 있는 디저트는 티 타임의 시간을 더욱 풍요롭게 한다.



"다운튼 애비 애프터눈 티 쿡북" 에서 소개하는


다운튼 애비의 디저트 레시피를 만들어 보면서,



영국의 전통적 애프터눈 티의 시간을 즐기는 것도


즐거운 경험일 것이다.




아르누보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다운튼 애비 애프터눈 티 쿡북"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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