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되는 기술 - 영혼의 고귀함, 진정한 인간이 되는 경이로움에 관한 고찰
롭 리멘 지음, 김현지 옮김 / 힘찬북스(HCbooks)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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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움직이는 사고의 기술




책을 선택한 이유



유대인들은 금권을 장악하고 세계의 권력을 쥐면서,

자신들의 입장을 정당화하는 이데올로기를 만들어 낸다.


유대주의자들의 사고방식을 알아보기 위해

"인간이 되는 기술"을 선택한다.




"인간이 되는 기술"은


첫 번째 고찰; 전쟁에서 배우는 삶- 니체의 편지

두 번째 고찰; 어리석음과 거짓에 대하여

세 번째 고찰; 용기와 연민에 대하여

네 번째 고찰; 불안과 몽상


로 구성되었다.





첫 번째 고찰; 전쟁에서 배우는 삶- 니체의 편지 에서는



지금 시대의 도덕적 위기, 민주주의의 본질,

민주주의의 쇠퇴, 보편적인 인본주의적 가치 등에 대한 질문에

니체 의 논평은 시의적절하다.



어머니가 아이 시절 전쟁을 겪은 인생 경험은

책에서는 결코 배울 수 없는 세계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 등은 선동가와 정치 거짓말쟁이로

민주적 수단으로 권력을 잡았다고 주장한다.


일본군 수용소에서 배운 것은 모두 평등하고 같은 사람이며,

유일한 차이는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이라는 것이다.



일본군은 버마에서 태국까지 군대와 물자를 수송하기 위해,

버마 철도를 만들면서, 전쟁 포로와 강제 노역자 수십만 명의

목숨을 앗아간다.


수용소 생활에서 살아남아, 전쟁이 끝난 후 네덜란드 에 돌아오지만

네덜란드 는 동인도 제도 동포의 재산을 압수한다.


전세계 각국으로 떠나게 된 어머니의 가족들은

절대 포기하지 마라, 자유를 가장 사랑한다는

모토로 새로운 인생을 꾸린다.



일본군 수용소는 대학이다.


인생에서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것이 얼마나 가치 있고,

잃기 쉬운지를 자각하는 것은 인생에 큰 도움이 된다.



두려워하지 않고, 군중에 순응하지 않고, 대세를 따르지 않으며,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걱정하지 않는다.


좋은 사람이 되는 것, 자신이 소중히 여기는 가치관에 따라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




두 번째 고찰; 어리석음과 거짓에 대하여 에서는



안타깝게도 현대의 대학은 광신을 키운다.



현대의 사회를 형성한 것은 제1차 세계대전의 그림자다.


부유하고 자기 인식이 있던 유럽은 스스로를 폐허로 이끌고,

유럽은 혼란에 빠져 영혼을 잃는다.



막스 베버 는 합리화와 지성화를 통해 대중의 시야에서

심오하고 숭고한 가치가 사라졌음을 이해하며,


어려운 시기에는 삶의 길을 보여 줄 총통의 필요성을 알고 있지만,

학자들은 사실을 규정하는 데만 국한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유대인 에리히 칼러 는 시온주의자며,

새로운 유대인의 삶을 실천할 방법을 찾는다.


칼러 는 베버 의 학문적 이상이 다양한 형태의 죽음을 만들고,

재앙을 막는 데 실패하고, 재앙을 일으킨다고 주장한다.


칼러 는 잊혀졌고, 베버 의 학문적 이상이 승리하면서,

지식에 대한 광신에 내재된 어리석음과 거짓도 승리한다고 주장한다.



휴스턴 체임벌린 은 감상주의와 모든 인류는 형제라는

환상을 타도해야 한다고 말한다.


유대인은 유대인으로 태어난 사람만이 아니라,

유대인의 정신에 감염된 사람도 포함한다.


위대한 예술을 지닌 게르만 민족 독일의 본질적 사명은

세상을 치유하는 것이며, 대중을 이끌 영웅이 나와서

전투를 이끌어야 한다.


영웅, 총통, 구원자가 등장해 독일 국민을 이끌어

유대교에 맞서 확실한 승리를 이끄는 사람은

독일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 인물이다.



히틀러의 나의 투쟁은 출판된 후 베스트셀러 가 되고,

수만 명의 열렬한 독자층을 만든다.


두려워해야 할 유일한 것은 두려움 그 자체다.

히틀러는 취임 연설에서 말한다.



유대인 작가와 예술가들은 로스앤젤레스에 망명해

태평양의 바이마르 를 결성한다.


유대인 토마스 만 은 독일을 불가능하고, 희망이 없는

진정으로 가증스러운 단일 인종이라고 비난한다.


거짓이 세계 질서가 되었다는 프란츠 카프카의 말이

가장 통찰력 있는 논평이라고 주장한다.



무질 은 어리석음에 대한 치료법은 겸손이라고 주장한다.


유대인 에드문트 후설은 철학과 인문학이 유럽 사회의

병든 정신과 문명의 위기에 책임이 있음을 말한다.


유럽 정신의 위기는 잘못된 이성주의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로고스와 연결된 이성이 인간의 정신을 위해 싸울 때만

무기력을 극복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에리히 푀겔린 은 미국으로 도피해 정치 철학자 에릭 푀겔린 이 된다.


거짓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역사의 교훈을 배우고,

어리석어질 권리, 무능력할 권리는 없다고 주장한다.



사회정의는 정체성 개념 변화를 특징으로 하는 이데올로기 다.


유럽 인본주의에서 정체성의 본질은 보편적 영적 가치 안에서 사는 것이다.

개인의 정체성을 인식하고자 하는 요구가 매우 커지지만,

정체성의 이데올로기가 새로운 집단주의에 종속시킨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


트럼프가 조 바이든에게 패배한 이유가

민주당이 표를 훔쳤다는 주장이 허구라고 주장한다.



소크라테스 의 로고스 철학은 히브리 신앙과 밀접하다.


신은 로고스 며, 내면의 로고스 는 내면의 나침반으로

영혼을 보살피는 것이 삶의 가장 중요한 임무라고 본다.



비판적 능력을 통해서만 더 나은 자신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세 번째 고찰; 용기와 연민에 대하여 에서는


에밀 졸라 는 어린시절 자신에게 가해진 고통 때문에

반역죄로 누명을 쓴 유대인 드레퓌스 대위를 변호한다.


에밀 졸라 가 언론 기사를 통해 재조사를 요구하면서,

프랑스 대중은 졸라 에게 분노한다.



조르주 클레망소 의 비호하에 졸라가 끊임 없이

신문 기고를 하는 행동에 파리는 격분하게 되고,

졸라는 런던으로 망명하지만,


클레망소 가 권력을 잡자, 드레퓌스 는 승소한다.



모리스 바레스 는 졸라 보다 인기 있는 작가며,

민족주의자며 열성적인 반유대주의자다.


바레스 는 에밀 졸라 의 행태를 비판하며,

반주지주의 를 탄생시키며 극우파 세계관을 형성한다.



볼셰비즘 은 파시스트 세계관의 반대며,

진리와 정의는 정치적 권력으로 결정되며,

모든 사람은 복종해야 한다고 말한다.



파시즘 과 볼셰비즘 은 두려움은 있지만

연민은 없는 사람들이 받아들이는 세계관이다.


문명의 이상이 인간의 영혼에 영구적으로 존재하는

사악한 힘을 무찌르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보여 준다.





네 번째 고찰; 불안과 몽상 에서는



역사는 최소한 한 가지의 교훈을 얻을 때까지 계속 반복된다.


정확히 진실을 말함으로써 우리는 더 나은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다.


레닌이 선언하듯 보편적 도덕은 없다.

스탈린 은 당에 유용한지에 따라 선과 악을 결정한다.



미하일 불카코프 는 지식인들의 미움을 사고, 억압을 당한다.


거장과 마르가리타 의 내용을 통해

의로운 자에게 보내는 위로와 격려를 말한다.



"인간이 되는 기술"

경험을 통한 가치관의 형성 과정,

어리석음과 거짓이라며 반유대주의를 프레임 씌우며,

용기와 연민을 빙자해 행동 대장으로 전락시키고,

문학 작품을 통해 불안을 주입하는 법을 이야기 한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 등은 선동가와 정치 거짓말쟁이로

민주적 수단으로 권력을 잡았다고 주장한다.


일본군 수용소에서 배운 것은 모두 평등하고 같은 사람이며,

유일한 차이는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이라는 것이다.


수용소 생활에서 살아남아, 전쟁이 끝난 후 네덜란드 에 돌아오지만

네덜란드 는 동인도 제도 동포의 재산을 압수한다.


일본군 수용소는 대학이다.


인생에서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것이 얼마나 가치 있고,

잃기 쉬운지를 자각하는 것은 인생에 큰 도움이 된다.



두려워하지 않고, 군중에 순응하지 않고, 대세를 따르지 않으며,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걱정하지 않는다.


좋은 사람이 되는 것, 자신이 소중히 여기는 가치관에 따라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



현대의 사회를 형성한 것은 제1차 세계대전의 그림자다.


부유하고 자기 인식이 있던 유럽은 스스로를 폐허로 이끌고,

유럽은 혼란에 빠져 영혼을 잃는다.



막스 베버 는 합리화와 지성화를 통해 대중의 시야에서

심오하고 숭고한 가치가 사라졌음을 이해하며,


어려운 시기에는 삶의 길을 보여 줄 총통의 필요성을 알고 있지만,

학자들은 사실을 규정하는 데만 국한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유대인 에리히 칼러 는 시온주의자며,

베버 의 학문적 이상이 다양한 형태의 죽음을 만들고,

재앙을 막는 데 실패하고, 재앙을 일으킨다고 주장한다.


칼러 는 잊혀졌고, 베버 의 학문적 이상이 승리하면서,

지식에 대한 광신에 내재된 어리석음과 거짓도 승리한다.


유대인은 유대인으로 태어난 사람만이 아니라,

유대인의 정신에 감염된 사람도 포함한다.


위대한 예술을 지닌 게르만 민족 독일의 본질적 사명은

세상을 치유하는 것이며, 대중을 이끌 영웅이 나와서

전투를 이끌어야 한다.


영웅, 총통, 구원자가 등장해 독일 국민을 이끌어

유대교에 맞서 확실한 승리를 이끄는 사람은

독일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 인물이다.


히틀러는 취임 연설에서 말한다.

두려워해야 할 유일한 것은 두려움 그 자체다.


유대인 토마스 만 은 독일을 불가능하고, 희망이 없는

진정으로 가증스러운 단일 인종이라고 비난한다.


거짓이 세계 질서가 되었다는 프란츠 카프카의 말이

가장 통찰력 있는 논평이라고 주장한다.



유대인 에드문트 후설은 철학과 인문학이 유럽 사회의

병든 정신과 문명의 위기에 책임이 있음을 말한다.



사회정의는 정체성 개념 변화를 특징으로 하는 이데올로기 다.


개인의 정체성을 인식하고자 하는 요구가 매우 커지지만,

정체성의 이데올로기가 새로운 집단주의에 종속시킨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


트럼프가 조 바이든에게 패배한 이유가

민주당이 표를 훔쳤다는 주장이 허구라고 주장한다.



소크라테스 의 로고스 철학은 히브리 신앙과 밀접하다.

비판적 능력을 통해서만 더 나은 자신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에밀 졸라 는 어린시절 자신에게 가해진 고통 때문에

유대인 드레퓌스 대위를 변호한다.



졸라 가 조르주 클레망소 의 비호하에 끊임 없이

드레퓌스 재조사를 요구하는 신문 기고에

파리 는 격분하게 되지만,


클레망소 가 권력을 잡자, 드레퓌스 는 승소한다.



인기 작가 모리스 바레스 는 에밀 졸라 의 행태를 비판한다.


바레스 는 민족주의자며 열성적인 반유대주의자로

반주지주의 를 탄생시키며 극우파 세계관을 형성한다.



볼셰비즘 은 파시스트 세계관의 반대며,

진리와 정의는 정치적 권력으로 결정되며,

모든 사람은 복종해야 한다고 말한다.



파시즘 과 볼셰비즘 은 두려움은 있지만

연민은 없는 사람들이 받아들이는 세계관이다.


문명의 이상이 인간의 영혼에 영구적으로 존재하는

사악한 힘을 무찌르기 위해서 용기와 연민이 필요하다.



역사는 최소한 한 가지의 교훈을 얻을 때까지 계속 반복된다.


레닌이 선언하듯 보편적 도덕은 없다.

스탈린 은 당에 유용한지에 따라 선과 악을 결정한다.


거장과 마르가리타 에 담긴 내용을 알아본다.



"인간이 되는 기술"은 반유대주의 사고의 근원을 알아보고,

유대인이 자신을 방해하는 세력에 대해 갖는 생각과,

타인을 조종해 자신의 이익을 얻는 방법이 담겨 있다.


생각을 빼앗기면 모든 것을 잃는다.


유대인은 사고방식을 점령하면서 모든 것을 얻으려 하므로,

유대인의 교묘한 생각을 이해하면서 자신을 지켜야 한다.



"인간이 되는 기술"은 어리석음과 거짓,

용기와 연민, 불안과 몽상 등의 감정을 통해


인간의 생각을 조종하면서, 자신의 이익을 얻는

교묘한 생각의 기술을 이해하게 되면서,


자신의 생각을 올바로 지켜야 함의 중요성을 깨닫게 한다.


힘찬북스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인간이 되는 기술"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인간이되는기술 #롭리멘 #김현지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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킵 서핑 - 파도와 친해지는 가장 쉬운 방법
김아영 지음 / 성안당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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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핑 의 기초를 배워보자




책을 선택한 이유



파리 올림픽에서 멋진 서핑 모습은 눈을 즐겁게 한다.


한국은 서핑 종목에 출전하지 못한 것은 아쉽다.

서핑 을 알아보기 위해 "킵 서핑"을 선택한다.





"킵 서핑"은

1장 서핑이 낯선 그대에게

2장 그대들은 어떻게 서핑할 것인가

3장 준비된 서퍼에게 좋은 파도가 온다

4장 우리는 서핑이 필요해


으로 구성되었다.





1장 서핑이 낯선 그대에게 에서는


서핑은 진입장벽이 높은 활동이다.

운동을 싫어하거나 물을 두려워하면 도전할 엄두조차 내지 못한다.


물에 대한 공포심, 물에 들어가는 불편함,

나이, 비만, 안전, 부상 등은 서핑을 두렵게 한다.


서핑 장비는 제대로 다루지 못하면 무서운 무기가 된다.


묵직한 서프보드에 타격을 당하거나,

리쉬코드에 돌돌 감겨 사고와 부상이 발생한다.


안전을 위해 서핑 장비에 대한 기본적 이해는 필수다.


서프보드 의 크기와 형태는 다양하며,

미묘한 형태의 차이는 다양한 서핑 스타일을 만들어 낸다.


서프보드 의 부분별 명칭, 길이에 따른 서프보드 의 분류,

서프보드 의 선택에 대해 이야기 한다.



서핑슈트는 체온을 유지하고, 자외선을 차단하며,

부상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한다.


몸에 딱 맞는 것을 입어야 체온을 유지하고, 활동하기 좋다.


서핑슈트 는 수온과 기온에 맞춰 입는다.

지나치게 두꺼운 슈트 는 몸을 둔하게 만들고,

입고 벗기가 정말 힘들다.


슈트 를 잠그는 방식, 소매와 바지 길이에 따른

서핑슈트 분류에 대해 이야기 한다.



리쉬코드, 리쉬 는 서프보드 와 서퍼 를 연결해 주는 안전장치다.


리쉬 착용은 법으로 규정되어 있다.

구명조끼를 대신하며, 서프보드 가 떠내려가면 타인이

부상을 당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리쉬 를 착용해야 한다.


리쉬 는 서퍼 의 안전벨트 와 같기 때문에

서핑 전에 항상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서핑을 처음 배울 때 제일 중요한 것은 좋은 서프샵 을 선택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서핑 장비는 서프샵에서 빌릴 수 있으며,

처음부터 서핑 장비를 구입할 필요는 없다.


서핑 준비물에 대해 알아본다.






2장 그대들은 어떻게 서핑할 것인가 에서는


서핑 은 파도를 타는 모든 행위를 의미한다.


능력과 취향에 따라 즐거운 방법으로 파도를 타는 것은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뜻밖의 재미를 가져다준다.


보드 위에 옆으로 서 있을 때 주로 사용하는 발이 뒤로 가게 된다.


레귤러 스탠스 는 오른발이 뒤로 가고 왼발이 앞에 있으며,

구피 스탠스 는 오른발이 앞에 있고 왼발이 뒤로 간다.


리쉬코드 는 뒷발의 발목에 착용한다.

리쉬코드 줄이 바깥 복사뼈로 향하게 한 후

돌아가지 않도록 힘껏 조여준다.


리쉬 가 돌이나 산호에 걸리거나,

리쉬 가 꼬이는 경우 재빠르게 풀어 수면 위로 올라온다.



라인업 은 서퍼 가 파도가 부서지기 직전 파도를 기다리는 위치다.


효율적 라인업을 위해서는 파도의 상황을 파악하고,

보드를 다루는 방법을 익혀야 한다.


쇼어 는 물과 육지의 경계가 되는 구역이며,

쇼어 브레이크 는 급하게 얕아지는 수심 때문에

파도가 격하게 부서지는 것이다.


이안류 는 해변에서 바다로 향하는 물의 흐름이다.


이안류는 먼바다로 떠내려가는 패닉에 빠지기도 하지만,

스키장 리프트 처럼 원하는 위치까지 이동할 수 있다.


파도는 예상치 못한 방향에서 부서질 수 있다.


노즈 의 방향을 파도에 직각으로 맞추고,

테일 을 들어 노즈 를 파도 위로 들어 올린다.


보드 의 위치, 주변 사람들과의 간격 유지,

보드 위에 올라가는 방법을 설명한다.



패들 은 보드 위에 엎드려 수영을 하듯 양팔을 저어

앞으로 나가는 종작이다.


정확한 패들링 동작은 불필요한 체력 소모와 부상을 줄이고

앞으로 쭉쭉 나아갈 수 있다.


모든 동작을 할 때는 항상 상체를 들고, 가고자 하는

방향을 바라보아야 한다.


꾸준하게 반복이 가능할 정도를 유지하면서,

관절과 근육에 부담을 줄이고 속도를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규칙적 호흡은 리듬을 만들어 균형이 무너지지 않도록 도와주며,

근육이 빨리 피로해지는 것을 막아준다.



테이크 오프 는 파도의 경사면을 타고 내려가는 순간

보드 위에 일어서는 동작이다.


테이크 오프 를 하기 위해서는 타이밍을 잘 알아야 한다.

멀리서 파도가 밀려오는 것을 발견하고 패들을 하여

파도의 힘을 가장 많이 받을 수 있는 위치로 이동 해야 한다.


파도가 보드의 테일부터 밀어주는 힘과

노즈가 파도의 기울기를 따라 미끄러져 내려가는 힘이

느껴질 때까지 패들로 속도를 맞추고,

파도와 함께 흘러 나가야 한다.


쓰리 스텝 테이크 오프, 투 스텝 테이크 오프 를 단계별로 설명한다.


테이크 오프 는 라이딩 을 결정하는 중요한 동작이므로,

정확한 동작으로 훈련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테이크 오프 에 계속 실패하는 실수 리스트를 점검해 본다.


손을 앞으로 뻗기, 발 위치 조절하기, 앞발에 체중 싣기,

무릎 살짝 구부리기 등 서핑의 기본 동작을 살펴본다.



사소한 부상도 서핑 자체를 못 하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


잠깐의 방심으로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전 수칙을 익혀 사고와 부상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장비와 사람에 부딪혀서 다치는 경우,

자연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

바다로 안전하게 들어오고 나가는 방법,


망망대해에서 나의 위치를 알 수 있는 방법,

쇼어 브레이크 의 위험성, 입수 금지 상황,

공포의 해양 생물 등을 알아본다.



원 웨이브 원 서퍼 는 서핑의 기본적인 룰 이다.


서퍼 가 파도를 길게 타기 위해서는,

파도가 가장 먼저 깨지는 피크 에서부터,

파도가 깨지는 방향으로 라이딩 을 하는

사이드 라이딩 을 하며,


피크에 가장 가까이 위치한 사람에게

파도를 먼저 탈 수 있는 우선권이 있다.


드랍, 드랍 인 은 서퍼 가 사이드 라이딩을 하는데,

다른 서퍼가 뛰어들어 라이딩 을 방해하는 노매너 행위다.



로테이션 은 세트 가 와서 파도를 탔다면,

다음 세트 는 다른 서퍼 들에게 양보하는 것이다.


스네이킹 은 피크 가까이서 파도를 기다리는 사람을 제치고

파도를 타는 밉살스러운 행동이다.


서퍼 는 라이딩 을 하는 서퍼 의 진로를 방해하지 않고,

라이딩 을 방해하지 않는 방향으로 진입해야 한다.



물에 빠지면 서둘러 보드의 위치를 확인하고,

나와 타인의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



로컬리즘 은 외부인을 배척하는 지역 편향적 특성을 말한다.


로컬 리스펙트 는 로컬 들의 행동과 의견을 존중하는 문화다.

바다에 책임감을 느끼고 가꾸고 지켜야 한다는 생각보다,

서핑을 많이 하는 것에만 욕심을 부리는 것은

유치하고 치졸한 태도다.



안전을 위한 팁, 혼자서 연습하는 방법,

사고 발생시 대처 방법을 설명한다.




3장 준비된 서퍼에게 좋은 파도가 온다 에서는


서핑 은 파도와 기상 현상에 영향을 받는 활동이다.


서핑에는 다양한 과학의 원리가 숨어 있다.

파도의 생성 원리, 서핑하기 좋은 파도의 요인을 알아본다.



파도는 위치에 따라 명칭이 있다.


피크 는 파도의 가장 높은 지점으로,

패들 없이 파도를 잡을 수 있지만,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지점이다.


립 은 파도의 높은 부분들이 연결되는 등성이에서

가장 높은 지점의 날이며, 립 에서 떨어지면 바닥으로 패대기쳐진다.


페이스 는 파도가 깨지기 전 경사진 면을 말한다.


컬 은 파도가 깨지기 직전 또는 깨지는 순간에 생기는

립 과 면 사이의 오목한 구간이다.


포켓, 파워존 은 컬이 가장 서 있는 구간으로,

파도의 힘을 온전히 사용하여 서핑할 수 있다.



배럴 은 컬 의 반경이 커지면서 파도 속에 생기는 원통 모양의 공간이다.


탑 은 페이스 에서 립 에 가까운 높은 구역을 말한다.


바텀 은 파도 아래 밋밋하게 경사가 사라지는 부분이다.


숄더 는 립 을 지나 비교적 힘이 약해진 구간이다.


화이트 워시 는 파도가 깨져서 생기는 하얀 거품이다.


그린 웨이브 는 화이트 워시 로 부서지기 직전의 너울로 솟은 파도다.


파도의 방향은 서핑을 하는 서퍼 를 기준으로

라이트 핸드, 레프트 핸드 파도로 정해진다.


파도의 높이는 사람 키를 기준으로 표현한다.


사람 키를 조금 넘는 높이의 파도는 오버 헤드,

사람 키의 두 배 가까이 되는 파도는 투 헤드 라고 한다.



웻슈트, 서프보드, 핀, 리쉬코드, 서프왁스,

방한 액세서리 등 서핑 장비를 알아본다.




​4장 우리는 서핑이 필요해 에서는


서퍼 의 실력은 다양한 기술을 파도의 흐름에 맞춰,

과감하고 정확하게 구사하고, 다음 기술로 연결하는지 등을

판단하여 평가된다.


사이드 라이딩 을 할 때는 파도가 깨지는 방향을 확인하고,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시선을 보내고, 어깨와 골반의 방향을 맞춘다.


업 다운 은 파도의 위치 에너지로 속도를 내기 위해,

탑과 바텀을 오르내리는 기술이다.


턴 은 라이딩 중에 서프보드 의 진행 방향을 바꾸는 것이다.


컷백 은 파도의 힘 있는 구간을 벗어났을 때

다시 힘 있는 구간으로 보드 를 돌리는 것이며,


탑 턴 은 파도의 립 에서 바텀 방향으로 보드 를 꺾고,

바텀 턴 은 파도의 바텀 에서 탑을 향해 보드 를 기울인다.


카빙 은 서프보드 의 레일로 파도 면을 날렵하게 그으면서

라이딩 하는 것이다.


에어 는 파도보다 높게 공중에 보드를 띄웠다가

파도 위로 착지하는 기술이다.


배럴 라이딩 은 파도 동굴을 빠져나가는 속도 조율이 관건이며,

서핑 기술 중 최고난도의 기술이다.



로깅 은 보드 의 노즈 와 테일 을 오가면서 보드 위를 걷는 기술이다.


노즈 라이딩 은 노즈 에서 밸런스 를 유지하며 라이딩을

이어가는 기술이다.


덕 다이브 는 파도를 뚫는 대표적인 기술로,

파도가 부서지면서 하얀 거품이 밀려오거나

날카로운 파도의 면과 맞닥뜨렸을 때 유용하다.


터틀 롤, 에스키모 롤 은 보드 를 뒤집어 파도를 피하고,

원래대로 돌아오는 기술이다.


서핑 의 성지 양양, 여유로운 서핑 을 즐기는 고성,

서핑 과 투어 를 즐기는 강릉, 이국적인 중문 색달,

일몰 맛집 이호테우, 공단 뷰를 가진 포항,


부산의 서핑 명소, 서해안 서핑 명소 만리포,

우주 발사 전망대가 근사한 고흥 남열 해돋이 해수욕장

등 한국의 서핑 스팟,



인도네시아 발리, 호주, 미국 캘리포니아,

대만, 일본, 필리핀, 중국, 스리랑카 등 해외 서핑 트립 장소를 소개한다.



"킵 서핑"은 서핑 에 대한 기초 정보,

서핑 의 룰, 파도의 이해, 서핑 의 기술,

서퍼 가 알아야 할 서핑 정보를 다룬다.



서핑은 진입장벽이 높은 활동이다.


물에 대한 공포심, 물에 들어가는 불편함,

나이, 비만, 안전, 부상 등은 서핑을 두렵게 한다.


서핑 장비는 제대로 다루지 못하면 무서운 무기가 되며,

안전을 위해 서핑 장비에 대한 기본적 이해는 필수다.


서프보드 의 크기와 형태는 다양하며,

미묘한 형태의 차이는 다양한 서핑 스타일을 만들어 낸다.


서핑슈트는 체온을 유지하고, 자외선을 차단하며,

부상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한다.


리쉬코드, 리쉬 는 서프보드 와 서퍼 를 연결해 주는 안전장치다.


리쉬 는 서퍼 의 안전벨트 와 같기 때문에

서핑 전에 항상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서핑을 처음 배울 때 제일 중요한 것은 좋은 서프샵 을 선택하는 것이다.



서핑 은 파도를 타는 모든 행위를 의미한다.


능력과 취향에 따라 즐거운 방법으로 파도를 타는 것은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뜻밖의 재미를 가져다준다.


보드 위에 옆으로 서 있을 때 주로 사용하는 발이 뒤로 가게 된다.

리쉬코드 는 뒷발의 발목에 착용한다.


라인업 은 서퍼 가 파도가 부서지기 직전 파도를 기다리는 위치다.


효율적 라인업을 위해서는 파도의 상황을 파악하고,

보드를 다루는 방법을 익혀야 한다.


파도는 예상치 못한 방향에서 부서질 수 있다.


노즈 의 방향을 파도에 직각으로 맞추고,

테일 을 들어 노즈 를 파도 위로 들어 올린다.


패들 은 보드 위에 엎드려 수영을 하듯 양팔을 저어

앞으로 나가는 종작이다.


정확한 패들링 동작은 불필요한 체력 소모와 부상을 줄이고

앞으로 쭉쭉 나아갈 수 있다.


테이크 오프 는 파도의 경사면을 타고 내려가는 순간

보드 위에 일어서는 동작이다.


테이크 오프 를 하기 위해서는 타이밍을 잘 알아야 한다.

멀리서 파도가 밀려오는 것을 발견하고 패들을 하여

파도의 힘을 가장 많이 받을 수 있는 위치로 이동 해야 한다.



테이크 오프 는 라이딩 을 결정하는 중요한 동작이므로,

정확한 동작으로 훈련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잠깐의 방심으로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전 수칙을 익혀 사고와 부상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원 웨이브 원 서퍼 는 서핑의 기본적인 룰 이다.


피크에 가장 가까이 위치한 사람에게

파도를 먼저 탈 수 있는 우선권이 있다.


드랍, 드랍 인 은 서퍼 가 사이드 라이딩을 하는데,

다른 서퍼가 뛰어들어 라이딩 을 방해하는 노매너 행위다.



로테이션 은 세트 가 와서 파도를 탔다면,

다음 세트 는 다른 서퍼 들에게 양보하는 것이다.


스네이킹 은 피크 가까이서 파도를 기다리는 사람을 제치고

파도를 타는 밉살스러운 행동이다.


서퍼 는 라이딩 을 하는 서퍼 의 진로를 방해하지 않고,

라이딩 을 방해하지 않는 방향으로 진입해야 한다.


로컬리즘 은 외부인을 배척하는 지역 편향적 특성을 말한다.

로컬 리스펙트 는 로컬 들의 행동과 의견을 존중하는 문화다.



서핑 은 파도와 기상 현상에 영향을 받는 활동이다.


서핑에는 다양한 과학의 원리가 숨어 있다.

파도의 생성 원리, 서핑하기 좋은 파도의 요인을 알아본다.



파도는 위치에 따라 명칭이 있다.


피크 는 파도의 가장 높은 지점,


립 은 파도의 높은 부분들이 연결되는 등성이에서

가장 높은 지점의 날이며,


페이스 는 파도가 깨지기 전 경사진 면,


컬 은 파도가 깨지기 직전 또는 깨지는 순간에 생기는

립 과 면 사이의 오목한 구간,


포켓, 파워존 은 컬이 가장 서 있는 구간,


배럴 은 컬 의 반경이 커지면서 파도 속에 생기는 원통 모양의 공간,


탑 은 페이스 에서 립 에 가까운 높은 구역,


바텀 은 파도 아래 밋밋하게 경사가 사라지는 부분,


숄더 는 립 을 지나 비교적 힘이 약해진 구간,


화이트 워시 는 파도가 깨져서 생기는 하얀 거품,


그린 웨이브 는 화이트 워시 로 부서지기 직전의 너울로 솟은 파도다.



파도의 방향은 서핑을 하는 서퍼 를 기준으로

라이트 핸드, 레프트 핸드 파도로 정해지며,


파도의 높이는 사람 키를 기준으로 표현한다.



서퍼 의 실력은 다양한 기술을 파도의 흐름에 맞춰,

과감하고 정확하게 구사하고, 다음 기술로 연결하는지 등을

판단하여 평가된다.


사이드 라이딩 을 할 때는 파도가 깨지는 방향을 확인하고,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시선을 보내고, 어깨와 골반의 방향을 맞춘다.


업 다운 은 속도를 내기 위해, 탑과 바텀을 오르내리는 기술이며,


턴 은 라이딩 중에 서프보드 의 진행 방향을 바꾸며,


컷백 은 파도의 힘 있는 구간을 벗어났을 때

다시 힘 있는 구간으로 보드 를 돌리며,


탑 턴 은 파도의 립 에서 바텀 방향으로 보드 를 꺽고,

바텀 턴 은 파도의 바텀 에서 탑을 향해 보드 를 기울이며,


카빙 은 서프보드 의 레일로 파도 면을 날렵하게 그으면서

라이딩 하는 것이며,


에어 는 파도보다 높게 공중에 보드를 띄웠다가

파도 위로 착지하는 기술이며,


배럴 라이딩 은 파도 동굴을 빠져나가는 속도 조율이 관건이며,

서핑 기술 중 최고난도의 기술,


로깅 은 보드 의 노즈 와 테일 을 오가면서 보드 위를 걷는 기술이며,.


노즈 라이딩 은 노즈 에서 밸런스 를 유지하며 라이딩을

이어가는 기술이다.


덕 다이브 는 파도를 뚫는 대표적인 기술,


터틀 롤, 에스키모 롤 은 보드 를 뒤집어 파도를 피하고,

원래대로 돌아오는 기술이다.


한국의 서핑 스팟, 해외 서핑 트립 장소를 소개한다.



서핑 은 호쾌하게 파도를 가르는 멋진 모습으로

젊음과 여름의 낭만을 상징하는 스포츠 다.


서핑 은 많은 매니아를 가지고 있지만

대중적으로 인기 있는 스포츠 라고는 할 수 없다.


많은 사람들이 서핑 의 매력을 이해하고 즐기게 되면,

서퍼 의 저변이 확대되고 실력이 향상 되면,


한국도 올림픽 메달을 획득하는 세계적 서핑 강국이 될 것이다.



광활한 수평선 위를 가르는 서핑의 매력은

지친 일상을 벗어나 자연의 원초적 감각을 일깨우게 한다.


"킵 서핑"은 서핑 장비의 기초적인 용어, 사용법부터,

서핑 기술, 서핑 안전 수칙, 서퍼가 갖추어야 할 룰과 매너,

파도의 이해, 서핑 스팟 등을 소개하면서,


서핑 에 입문하는 사람들에게 서핑 을 이해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돕는다.



"킵 서핑"은 서핑 의 기초를 이해하면서, 서핑 을 즐길 수 있게

도와주는 좋은 안내서다.


성안당 과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킵 서핑"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킵서핑 #성안당 #김아영 #서평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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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EV 전쟁 - 세계 1위 토요타, 전기차 전략의 위기와 도전
나카니시 다카키 지음, 정문주 옮김 / 시크릿하우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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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이 가져올 자동차 산업의 위기





책을 선택한 이유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선거 유세중 암살을 간신히 모면한 후,

전기차 펀드에서 거액의 자금이 유출된다.


지구 온난화의 위험성을 지나치게 과장하면서,

온난화 원인이 인간이 만든 온실가스 때문이라는

과학적 근거가 부족한 일방적 주장을 강요하면서,


대중 저항을 무력화시키며, 은근슬쩍 산업구조를 바꾸고,

탄소중립을 무기로 엄청난 이권을 차지하려는 세력이 

상당한 위기 의식을 느끼는 것으로 보인다.


세계 최고 자동차 회사 토요타 는 전기차 사업에

신중하게 접근하면서, 세간의 많은 우려를 받고 있다.



한국 국뽕 유튜버들은 토요타 가 전기차 사업에 소극적이므로

수년 내 망할 것이라는 악담을 서슴지 않지만,


토요타 는 수년이 지난 현재 아직 망할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토요타 의 전기차 개발 현황과 문제를 알아보기 위해 

"토요타 EV 전쟁"을 선택한다.





"토요타 EV 전쟁"은



1장 토요타의 실책과 이면의 본질

2장 탄소 중립을 둘러싼 새로운 육중고

3장.... 경쟁 상대들의 움직임과 전략

4장 토요타의 멀티 패스웨이 전략

5장 10년 주기로 도래하는 토요타의 위기

6장 2020년, 다시 찾아온 최대 위기

7장 테슬라의 야망

8장 SDV, 차세대 자동차의 혁명적 변화

9장 토요타 새 체제의 전략

10장 변혁을 위해 필요한 토요타의 도전

11장 세계 자동차 산업의 판도와 새로운 과제


로 구성되었다.




1장 토요타의 실책과 이면의 본질 에서는


토요타는 자동차에 닥칠 거대한 가치 변혁에 대응하고자

2020년 신 토요타 필로소피 를 명문화 한다.


전기차에 소극적이라는 우려를 사던 토요타 자동차는

2021년 말 진지하게 갈고 닦은 전기차 전략을 발표한다.


세계 시장이 무엇을 선택할지는 아무도 모른다.

토요타가 할 수 있는 일은 자기 선택의 폭을 넓히는 것이다.


바이든 행정부는 전기차 중시 정책으로 전환하지만,

토요타는 지나치게 조심스러운 수준의 판매계획을 제시하며,

전기차 저항 세력이라는 평판을 얻게 된다.



전기차 분야의 도전자 토요타는 bz4x로

처음부터 최고 수준의 상품 개발을 꿈꾸다가 실패한다.



e-TNGA는 전기차 사업의 핵심으로서,

토요타와 스바루가 공동 개발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다.



2023년 도요다 사장이 회장으로 물러나고,

사토 고지 가 새 사장에 지명된다.


소프트웨어와 디지털을 동시에 진화시켜야,

전기차가 경쟁력을 얻고,

토요타도 모빌리티 컴퍼니로 변신할 수 있다.


사토 는 소프트웨어 정의형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2026년까지 도입하겠다고 발표한다.



2장 탄소 중립을 둘러싼 새로운 육중고 에서는


CASE는 자동차가 네트워크에 상시 접속된 IoT 단말기로

진화하는 자동차 산업의 디지털 혁명이다.


CASE 2.0은 모빌리티 트랜스포메이션,

그린 트랜스포메이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동시 진행되는 세계다.


트럼프 대통령이 물러나면서 탄소 중립의 격류가 휘몰아친다.


UN기후변화협약 제26차 당사국총회, COP 26은

기온 상승 폭을 1.5도 이내로 억제하기로 합의한다.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NDC 의

중간 목표 감축률은 선진국을 중심으로 대폭 상향 조정된다.


온실가스 무배출 차량 신차 판매를 강제하는

ZEV 규제를 충족하지 못하면 크레디트를 구매하거나

거액의 벌금을 물어야 한다.



세계 각국은 에너지 정책과 경제 안보 강화 전략을 결부하며,

청정에너지 산업을 일으키고, 자동차 산업을 지키며,

중요 공급망을 지배하려 하면서,

일본 자동차 산업의 국제 경쟁력은 위태로운 상황에 빠져든다.



기존 규제와 벌금 외, 이해관계자들의 압력이 증가하며,

기술, 재무 전략과 지배 구조를 상세하게 표명하여

시장이 수긍하게 해야 한다.


LCA에 기반한 기업별 평균 연비 규제는

공급망 전체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계측하고 규제한다.


LCA 기반 연비 규제는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는 것과 같은 의미다.


CAFE는 LCA 방식의 탈탄소 능력으로 평가받게 되므로,

재생 가능 에너지 전환 비용이 큰 일본은 매우 불리하다.



디지털화의 물결은 2023 상하이 모터쇼 에서

디지털화 지능화 SDV 모델로 나타난다.


자동차는 기술적인 공산품에서 소프트웨어가 정의하는

SDV로 진화하면서 새로운 자동차의 가치를 창조한다.



일본은 소비자의 선택을 받아 살아남는 표준 전략 외에는 살길이 없다.


미국, 유럽, 중국은 에너지 전략과, 경제 안보 전략을 결합한

공적 표준 전략으로, 외국 기업을 옥죄며, 자국 기업의

구조 개혁을 추진한다.



미국 IRA는 배터리 부품과 배터리 광물의 현지 조달을 요구하며,

EPA 배출가스 감축안은 무모한 규제다.


EU 그린딜, 탄소국경조정제는 유럽용 자동차 수출을 막는다.


EU 합성연료 허용, 칠레 하루 오니 프로젝트, 중국 NEV,

일본의 그린 성장 전략과 탄소 중립 가능성,


일본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육중고는 경쟁력에 걸림돌이 된다.



일본자동차공업회 도요다 아키오 회장은

전기차 편중 정책이 아니라, 폭넓은 기술적 선택지를 남겨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전기차에 부정적이라는 이미지가 붙는다.



토요타는 수소 엔진 기술을 묵묵히 개발하고 있으며,

탄소 중립 연료도 도전하고 있다.


탄소 리사이클 연료와 수소 기술의 조합으로,

국제 경쟁력을 얻겠다는 전략은 합리적이지만,


현재와 같은 일본 내 차량 생산 방식 유지는 안일하다.




3장 경쟁 상대들의 움직임과 전략 에서는


파리협정 온난화 1.5 목표의 결과, 연비 규제는 엄격해지고,

서둘러 전기차로 바꾸려는 정책이 발표되고 있다.


전기차에 부정적이라는 이미지를 갖는 토요타는

부정적 이미지를 불식하고자 전략 회견을 연다.



전 세계 자동차 기업의 전기차 판매 비율과 달성 시기 목표를

글로벌 틈새 프리미엄, 유럽 중심주의, 글로벌 양판 브랜드,

비전으로 나누어 살펴본다.



GM의 전기차 전략, 이쿼녹스 EV, 배터리 생산의 어려움,

SDV 성장 전략,


폭스바겐 의 전기차 전략, 양판 엔진 차 플랫폼 전기차 전환,

소프트웨어 개발 지연, 전기차 투자효율,



세계 톱3 전기차 기업을 노리는 현대차그룹,

통합 모듈러 아키텍처 방식 차종별 전용 플랫폼 개발,



전기차 세계 2위, 중국 시장 2위 자동차 기업으로 성장한 BYD,

수직 통합 공급망 구축, 전기차 전용 플랫폼 3.0, 적극적 해외 진출

전략에 대해 이야기 한다.




4장 토요타의 멀티 패스웨이 전략 에서는


일본 자동차 기업은 서구의 규제와 억압을 받으면서도,

소비자의 인정과 선택을 받아 성장한다.


토요타는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자동차를 만들어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자동차 기업이 된다.


토요타 생산 방식은 저스트 인 타임, 자동화 양대축으로

잘 알려져 있다.



탄소 중립에는 두 가지 접근법이 있다.


유럽, 중국형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ZEV,


일본, 세계 평균형은 탄소 중립 연료를 쓰는 전동차를

전기차로 업그레이드하는 기술,


북미지역은 양쪽이 혼재하는 하이브리드형 시장이다.



멀티 패스웨이 전략의 근본은 다양한 선택지를 동시에 추구하며,

해당 지역에 부합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멀티 패스웨이 전략은 효율 악화의 약점을 보완하고,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사업구조를 미리 만들 전략이 필요하다.




일본은 재생 가능 에너지로 전환하는 데 비용이 많이 든다.


토요타의 멀티 패스웨이는 리스크를 분산하지만,

효율 악화와 레거시 비용 문제를 무시할 수 없다.


전기차에 대한 집중 투자는 효율과 리스크가 높다.


밸류 체인의 기반부터 구축하고, 효율 악화를 만회해,

국제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토요타는 모빌리티 컴퍼니로의 진화를 선언한다.


다목적 MaaS 영역, 인적 유통 MaaS와 로보택시,

스마트 시티 영역, SDV 영역, 판매 금융 및 구독 영역

등 토요타의 밸류 체인 전략을 살펴본다.




5장 10년 주기로 도래하는 토요타의 위기 에서는


토요타의 역사는 실패와 극복으로 점철된다.


토요타가 리먼 사태, 품질 문제, 동일본 대지진의

3대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적 성장을 이룬 경쟁력은

새 설계 프로세스 TNGA, 새 제조 프로세스 의

두가지 대 변혁에 있다.




6장 2020년, 다시 찾아온 최대 위기 에서는


유럽, 중국, 미국의 공적 표준 전략은 외국 기업을 밀어내고,

자국 기업을 보호하면서 산업 경쟁력을 높이려 한다.


토요타는 룰 아래서도 실질적 표준을 확보해야 하며,

멀티 패스웨이를 고집하고 전기차까지 선보이면서,

경쟁력을 유지하기는 매우 어렵다.


기회, 전략 기능을 본부 기능에서 배제하면서,

기업 전체의 프로세스를 뒷받침하는 구조 부재는

기능 조직들이 책임을 미루고 수수방관하는 등


중요 작업의 우선순위가 꼬이면서 각 조직을

원활하게 연결하기 어렵게 한다.



토요타 그룹에 연쇄적으로 터지는 부정행위는

통치 구조에 뿌리 깊은 조직적 문제다.



토요타는 모빌리티 컴퍼니로 진화하기 위한 포석을 깐다.


모빌리티 컴퍼니로 변신하기 위한 커넥티드 기반 구축은

핵심 가치를 찾아내지 못하고 있으며,


하이브리드차를 통해서 밸류 체인을 확장할

커넥티드 서비스 기반부터 구축해야 한다.



토요타는 채산성이 좋은 하이브리드 사업이 커질수록

수익을 올릴 수 있지만, 상상을 초월하는 규제 대응 비용이

발생해 수익력 절벽에 맞닥뜨릴 수 있다.


전기차가 성공해야 지속 가능한 멀티 패스웨이 전략도 성립할 수 있다.




7장 테슬라의 야망 에서는


일론 머스크는 페이팔의 성공으로 재력을 쌓은 뒤

스페이스X를 창업하고 테슬라 모터스 를 인수한

위대한 앙트레프레너 다.


테슬라 는 게으르지 않고, 이익에 집착하지 않고,

진화를 향해 달리는 하드 워커로,

일본 차 최악의 경쟁 상대다.


테슬라는 카메라로 수집된 대량의 데이터를 해석하면서,

자율주행을 실현하려고 개발한다.


기업 가치는 기업이 장래에 창출할 현금흐름을

자본비용으로 적절하게 할인한 현재가치다.


테슬라 는 IT 기업과 같은 평가를 받는다.


머스크 는 대규모 주행 데이터를 축적하고,

특화형 AI로 심층 학습시켜서 자율주행 기술을 완성한다.


자율주행이라는 소프트웨어 수익을 무기로

저가 공세를 지속하는 것은 전통적 자동차 기업에 위협적이다.



머스크 는 한정된 모델 수로 거대 시장을 형성하는

스마트폰 처럼 자동차 시장이 변화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테슬라 는 병행 및 순차 결합 방식 공정으로 효율을 높이고,

플랫폼 개념을 파괴하고 있다.


전통적 자동차 기업들은 차원이 다른 경쟁자들과 싸우기 위해

구조 변화를 일으켜야 한다.



8장 SDV, 차세대 자동차의 혁명적 변화 에서는


IT 기업들은 모빌리티 산업을 지배하려 호시탐탐 노린다.


IT 기업에 고객과의 접점, 밸류 체인을 빼앗기면,

자동차 기업은 자동차만 만드는 존재로 전락한다.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 SDV는 자동차 제공 가치

전체를 재정의하는, 자동차 산업에 혁명적 변화를 불러온다.



E/E 아키텍처 는 기초에 해당하는 이론적 디지털 기반이다.

E/E 아키텍처 의 진화는 자동차를 진화시킨다.



SDV 시스템은 고객 체험을 제공한다.

SDV의 제공 가치에 따른 레벨의 정의,


자동차 OS가 만들어 낼 새로운 경쟁 구도,

토요타 E/E 아키텍처의 진화에 대해 알아본다.



SDV는 전기차 가치의 핵심이다.


SDV 진화는 전기차와 결부되는 작업이며,

전기차 최우선을 내세워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토요타 는 전기차와 SDV를 통한 밸류 프로포지션 을

확립해야 한다.




9장 토요타 새 체제의 전략 에서는


사토 고지 사장 선임은 토요타의 곤경을 타파하기 위함이다.


전기차 최우선으로 사업 구조를 변화시키는 상황에서,

토요타는 멀티 패스웨이를 고집하면서 정체한다.



토요타 모빌리티 콘셉트 는 모빌리티 컴퍼니 전환을 구체화 한다.


배터리의 비용 경쟁력과 조달력, OS와 E/E 아키텍처,

효율적이고 새로운 전기차 제조법으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



선진국의 새로운 게임의 룰과 싸우면서,

한층 더 토요타다움을 찾아가는 싸움이 된다.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 구상,

토요타 생산 방식의 진화, 신종 배터리,

자동차 OS 아린, 토요타의 전기차 전략을 설명한다.




10장 변혁을 위해 필요한 토요타의 도전 에서는


선진국의 까다로운 규제 조치를

토요타가 어떻게 헤쳐 나갈지는 매우 중요하다.


하이브리드 이익 창출보다 규제 대응에 늦어져

대응 비용이 더 든다면 제대로 된 사업이 아니다.


Z 조직은 토요타의 신차 개발 기능이다.


스핀오프 기업들은 멀티 패스웨이 전략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는 가장 중요한 파트너다.



전기차는 비연속적 혁신으로 나날이 진화한다.


일본 자동차 기업들은 엔진 차량에서 연전연승한

자신감을 버려야 하며, 토요타는 도전자라야 한다.


Z 조직의 영광을 지키는 데 치중한다면,

토요타 전기차의 미래는 위태롭다.



토요타 전기차의 강점, BEV 팩토리 분사 필요성,

토요타의 저력을 말한다.




11장 세계 자동차 산업의 판도와 새로운 과제 에서는


미국 IRA는 배터리와 친환경 산업 국가 육성을 목적으로 하며,

미국은 전기차를 늘리기 위해 세계에서 가장 악독한

환경규제를 펼치려 한다.



유럽은 제로 에미션 규제 속도를 늦추고 있으며,

단계적으로 전기차 외의 탈탄소 기술 선택지를

늘릴 가능성이 높다.


유럽의 방향 전환을 낙관해서는 안된다.



전기차 전환이 탈탄소 실현은 아니지만,

강대국이 전기차 추진 정책을 휘두르면서,


일본 자동차 기업은 표준 전략으로 소비자의 선택을 받고,

비즈니스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만만치 않은 전략을

목표로 삼아야만 한다.



토요타의 특기는 의도한 지연 전략이다.


성숙하지 않은 전기차를 무리하게 보급하는 것은

토요타의 문화가 아니지만,


미국이 규제와 구조 전환을 늦추지 않는다면,

토요타는 규제 대응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게 된다.



혼다는 최근 전기차의 기반을 마련한다.


GM 소니, LGES와 제휴, 합작하고,

미국의 규제 강화를 꾸준히 준비한다.


닛산의 전기차 전략, 마쓰다의 독자 개발,

스바루의 대응책, 중국 SDV와의 경쟁,


전기차 전환과 자동차 기업의 판도 변화를 말한다.



전기차와 관련된 새로운 게임 규칙과 싸우고,

토요타다움을 발견하는 싸움을 해야 한다.


과거의 성공 경험 중 부정해야 할 부분은 부정하며,

새로운 토요타에 변혁을 가져오는 싸움이어야 한다.



"토요타 EV 전쟁"은 전기차 저항세력으로 몰린 토요타의 변화,

탄소 중립 정책이 자동차 산업에 미치는 위험성,

경쟁사 전기차 전략에 대응하는 멀티 패스웨이 전략,

토요타가 맞이한 위기 상황, 위험한 경쟁사 테슬라,

차세대 자동차의 핵심 밸류, 토요타 의 새로운 전략,

토요타 변혁의 걸림돌, 자동차 산업의 미래 전망을 다룬다.



토요타 는 바이든 행정부의 전기차 중시 정책에

소극적으로 대처하며, 전기차 저항 세력이라고 비판당하자,

2021년 말 진지하게 갈고 닦은 전기차 전략을 발표한다.


세계 시장이 무엇을 선택할지는 아무도 모른다.

토요타가 할 수 있는 일은 자기 선택의 폭을 넓히는 것이다.


2023년 도요다 사장이 회장으로 물러나고,

사토 고지 가 새 사장에 지명되면서,


토요타는 모빌리티 컴퍼니로 변신하기 위해

2026년 소프트웨어 정의형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 도입을 발표한다.



CASE 2.0은 모빌리티 트랜스포메이션,

그린 트랜스포메이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동시 진행되는 세계다.


CASE는 자동차가 네트워크에 상시 접속된 IoT 단말기로

진화하는 자동차 산업의 디지털 혁명이다.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NDC 는

온실가스 무배출 신차 판매를 강제하는

ZEV 규제를 충족하지 못하면,

크레디트를 구매하거나 거액의 벌금을 물어야 한다.



세계 각국은 에너지 정책과 경제 안보 강화 전략을 결부하며,

청정에너지 산업을 일으키고, 자동차 산업을 지키며,

중요 공급망을 지배하려 한다.



LCA 기반 연비 규제는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는 의미며,

CAFE는 LCA 방식의 탈탄소 능력으로 평가받게 된다.


자동차는 기술적인 공산품에서 소프트웨어가 정의하는

SDV로 진화하면서 새로운 자동차의 가치를 창조한다.



일본은 소비자의 선택을 받아 살아남는 표준 전략 외에는 살길이 없다.


미국, 유럽, 중국은 에너지 전략과, 경제 안보 전략을 결합한

공적 표준 전략으로, 외국 기업을 옥죄며, 자국 기업의

구조 개혁을 추진한다.



미국 IRA, EPA 배출가스 감축안, EU 그린딜, 탄소국경조정제,

EU 합성연료 허용, 칠레 하루 오니 프로젝트, 중국 NEV 등은

일본 자동차 산업을 위협한다.


도요다 아키오 회장은 전기차 편중 정책이 아니라,

폭넓은 기술적 선택지를 남겨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전기차에 부정적이라는 이미지가 붙는다.


토요타는 탄소 리사이클 연료와 수소 기술의 조합으로,

국제 경쟁력을 얻겠다는 전략을 가진다.


파리협정 온난화 1.5 목표의 결과, 연비 규제는 엄격해지고,

서둘러 전기차로 바꾸려는 정책이 발표되고 있다.



GM, 폭스바겐, 현대차그룹, BYD 등 전 세계 자동차 기업의

전기차 전략을 살펴본다.



토요타 멀티 패스웨이 전략은 다양한 선택지를 동시에 추구하며,

해당 지역에 부합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토요타의 멀티 패스웨이는 리스크를 분산하지만,

효율 악화와 레거시 비용 문제를 무시할 수 없다.


전기차에 대한 집중 투자는 효율과 리스크가 높지만,


밸류 체인의 기반부터 구축하고, 효율 악화를 만회해,

국제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토요타의 역사는 실패와 극복으로 점철된다.


토요타는 새 설계 프로세스 TNGA, 새 제조 프로세스 의

두가지 대 변혁에 있다.



유럽, 중국, 미국의 공적 표준 전략은 외국 기업을 밀어내고,

자국 기업을 보호하면서 산업 경쟁력을 높이려 한다.


토요타는 룰 아래서도 실질적 표준을 확보해야 하며,

멀티 패스웨이를 고집하고 전기차까지 선보이면서,

경쟁력을 유지하기는 매우 어렵다.


토요타는 기회, 전략 기능을 본부 기능에서 배제하면서,

각 조직을 원활하게 연결하기 어려우며,


연쇄적으로 터지는 부정행위는 뿌리 깊은 조직적 문제다.



모빌리티 컴퍼니로 변신하기 위한 커넥티드 기반 구축은

핵심 가치를 찾아내지 못하고 있으며,


상상을 초월하는 규제 대응 비용이 수익력 절벽에 맞닥뜨릴 수 있다.



테슬라 는 일본 차 최악의 경쟁 상대다.


테슬라는 대규모 주행 데이터를 축적하고,

특화형 AI로 심층 학습시키는 자율주행을 개발하면서,

IT 기업과 같은 평가를 받는다.


자율주행이라는 소프트웨어 수익을 무기로

저가 공세를 지속하는 것은 전통적 자동차 기업에 위협적이다.


테슬라 는 병행 및 순차 결합 방식 공정으로 효율을 높이고,

플랫폼 개념을 파괴하고 있다.


전통적 자동차 기업들은 차원이 다른 경쟁자들과 싸우기 위해

구조 변화를 일으켜야 한다.



IT 기업들은 모빌리티 산업을 지배하려 호시탐탐 노린다.


IT 기업에 고객과의 접점, 밸류 체인을 빼앗기면,

자동차 기업은 자동차만 만드는 존재로 전락한다.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 SDV는 자동차 제공 가치

전체를 재정의하는, 자동차 산업에 혁명적 변화를 불러온다.


SDV 진화는 전기차와 결부되는 작업이며,

전기차 최우선을 내세워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토요타 는 전기차와 SDV를 통한 밸류 프로포지션 을

확립해야 한다.



전기차 최우선으로 사업 구조를 변화시키는 상황에서,

토요타는 멀티 패스웨이를 고집하면서 정체한다.


토요타 모빌리티 콘셉트 는 모빌리티 컴퍼니 전환을 구체화 한다.



선진국의 까다로운 규제 대응에 늦어져

대응 비용이 더 든다면 제대로 된 사업이 아니다.


토요타는 도전자라야 하며,

Z 조직의 영광을 지키는 데 치중한다면,

토요타 전기차의 미래는 위태롭다.



미국 IRA는 배터리와 친환경 산업 국가 육성을 목적으로 하며,

전기차를 늘리기 위해 세계에서 가장 악독한 환경규제를 펼친다.


유럽은 제로 에미션 규제 속도를 늦추며, 전기차 외의

탈탄소 기술 선택지를 늘릴 가능성이 높다.


강대국이 전기차 추진 정책을 휘두르면서,

일본 자동차 기업은 표준 전략으로 소비자의 선택을 받고,

비즈니스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성숙하지 않은 전기차를 무리하게 보급하는 것은

토요타의 문화가 아니지만,


미국이 규제와 구조 전환을 늦추지 않는다면,

토요타는 규제 대응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게 된다.



혼다, 닛산, 마쓰다, 스바루, 중국 SDV 등의 전기차 전략,

자동차 기업의 판도 변화를 말한다.




인천 청라 국제도시 아파트에서 최근 일어난

벤츠 전기차 화재는 전기차의 위험성을 잘 알려준다.


전기차 화재가 일어나면 차량 전소를 막을 수 없으므로,

주변 시설에 화재가 옮겨 붙게 되면 심각한 위험이 발생한다.



전기차는 친환경적이지도 않고, 매우 위험하다.

사실상 거리를 달리는 움직이는 시한 폭탄이다.


전세계 언론이 트럼프 후보를 일방적으로 공격하는 것은

탄소 정책을 빌미로 창출될 산업구조 재편에서 발생되는

엄청난 이권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라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이다.



전세계 자동차 시장 부동의 강자 토요타는

전기차의 현실을 알고 조심스럽게 접근하지만,


국제 정치 세력은 각종 규제와 엄청난 벌금으로

자동차 회사들을 압박하고 있다.


서울시도 2050년까지 내연기관 차의 서울시 운행

금지시키기 위해, 경유차부터 손을 보고 있으며,

국제 정치 세력에 앞장서고 있다.



탄소중립을 빌미로 전기차 전환을 강요하는 폭압적 상황에서,

자동차 회사들이 스스로의 존립 근거를 부정해야 하는 상황은,

자동차 시장의 구조적 변화가 불가피하게 한다.



토요타는 수차례 위기를 겪고, 이겨내면서 성장하고,

세계 1위 자동차 기업으로 성장했지만,


현재 토요타가 직면한 위기는 과거에 겪었던 위기와는

비교가 불가능한 어려운 상황이다.


토요타는 강대국이 강요하는 게임 규칙과 싸우면서,

토요타다운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



토요타는 자동차 산업의 변화라는 위기 상황을

준비하고 대처하면서, 새로운 해법을 제시해야 한다.



"토요타 EV 전쟁"은 토요타가 처한 위기 상황을 살펴보고,

경쟁사의 전기차 전략을 알아보면서,


토요타의 멀티 패스웨이,모빌리티 커넥티드, SDV,

새 설계 프로세스 TNGA, 새 제조 프로세스 등

전기차 전략의 실체와 문제점을 살펴보면서,


향후 자동차 시장에 닥칠 변화를 전망해 본다.



자동차는 물류의 근간이 되면서, 경제, 사회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는 거대한 산업이다.


탄소중립이 자동차 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자동차 기업만이 아닌 전세계인이 함께 겪어야 한다.


토요타는 갖은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면서,

세계 최고의 자동차 회사로 성장했지만,


현재 닥친 위기는 과거에 겪은 위기와 차원이 다르다.



토요타의 문제는 토요타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세계 사람들이 이겨내야 할 문제인 것이다.


"토요타 EV 전쟁"은 토요타를 통해 자동차 산업의 변화를 이해하고,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 핵심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한다.


시크릿하우스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토요타 EV 전쟁"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토요타EV전쟁 #시크릿하우스 #나카니시다카키 #정문주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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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UI 디자인을 위한 설문조사 - 세상에서 가장 쉬운 유저 리서치
캐롤라인 자렛 지음, 김주희 옮김 / 유엑스리뷰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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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 제대로 하기





책을 선택한 이유



거짓이 지배하는 세상이다.


언론의 세뇌와 날조, 플랫폼 기업의 알고리즘 이

제대로 된 진실을 파악하기 어렵게 한다.


거짓을 진실로 오해한다면 엄청난 손실을 입게 될 수 있다.

설문조사는 진실을 파악할 수 있는 유용한 수단이다.


신뢰할 수 있는 설문조사 기법을 알아보기 위해

"UX/UI 디자인을 위한 설문조사"을 선택한다.




"UX/UI 디자인을 위한 설문조사"는


1장 목표: 설문조사의 목표를 수립하라

2장 표본: 답변할 사람을 찾아라

3장 질문: 질문을 작성하고 테스트하라

4장 설문지: 설문지를 만들고 테스트하라

5장 현장 업무: 사람들이 응답하게 하라

6장 응답: 데이터를 답변으로 바꾸어라

7장 보고서: 의사결정자에게 결과를 보여주어라

8장 최소한 이것만은 지켜라


으로 구성되었다.





1장 목표: 설문조사의 목표를 수립하라 에서는


설문조사의 목표를 세우는 단계라면 최대한 많은 질문을 수집한다.


질문 아이디어는 알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가,

왜 알고자 하는가, 답변으로 어떤 결정을 내릴 것인가,

의사결정을 내리기 위해 어떤 수치가 필요한가 라는

질문으로 테스트 해야 한다.


최고핵심질문은 차이를 만드는 질문이다.

최고핵심질문을 제대로 공격했다면

질문하고자 하는 특정 집단에 대해 생각해본다.


설문조사는 물어볼 질문, 설문조사를 하는 이유,

질문하고자 하는 것이 일치할 때 타당성을 가진다.


순추천지수와 상관관계, 만족도에 대해 이야기 한다.




2장 표본: 답변할 사람을 찾아라 에서는


특정 집단을 실제 질문할 사람으로 바꾸는 과정이다.


설문조사 유형에 따라 응답률이 달라진다.

신뢰, 노력, 보상에는 균형이 필요하다.


신뢰는 개인정보 존중에 대한 것이기도 하다.


응답은 인지된 노력, 보상에 달려 있으며,

무관심 영역을 피하기 위한 방법은 사람들이

무엇에 관심을 두는지 알아내는 것이다.


질문할 사람 수를 계산할 때는 응답률과 필요한 답변수를 고려한다.


표본 규모 계산기를 사용해 통계적 유의성을 달성하는 답변 수를 처리하고,

납득할 수 있는 최소한의 표본 규모로 설문조사를 시행한다.


질문할 사람들을 찾아야 한다.

정의된 집단에서 완벽한 목록을 만드는 경우는 흔치 않다.


공개 목록에서 추리기, 구입한 패널에서 추리기,

정해진 순간 사람들을 포착하기, 눈덩이 굴리기를 통해 사람을 찾기,

무응답 오차의 양, 추론을 위한 대표 답변을 말한다.


인구통계는 대표성을 나타낸다.

정의된 집단 사람들과 관련 있는 대표성 질문을 사용한다.


삼각검증과 반복을 통해 대표성을 파악한다.

범위오차, 표집 오차, 무응답 오차에 대해 알아본다.


통계적 유의성에 대해 이야기 한다.





3장 질문: 질문을 작성하고 테스트하라 에서는


이해, 발견, 결정, 응답 은 질문 답변을 위한 4단계다.


질문을 이해하려면 질문을 인지하고, 의미로 전환해야 한다.

좋은 질문은 쉽게 찾을 수 있는 답을 요구한다.


좋은 질문은 답변하기 편하다.

개인 정보 설문은 신뢰성을 용인할 수 있어야 하며,

맥락은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친다.


설문지를 먼저 테스트해보면 설문지를 만들 때

많은 시간과 노력을 아낄 수 있다.


정의된 집단 사람을 대상으로 인지적 인터뷰 를 수행하며

테스트하는 것이 좋다.


질문 관련 주의 사항, 측정오차에 대해 설명한다.


개인정보, 설문조사 도구 선택 시 물어볼 질문,

설문조사 방식 선택을 이야기 한다.




4장 설문지: 설문지를 만들고 테스트하라 에서는


좋은 질문은 응답하기 쉽다.


라디오 버튼 으로 선택지를 제공하기,

오픈박스를 제공하고 데이터를 정리하기,

제공하는 선택지 수를 줄이기,

접근 가능한 자동 완성 기능을 고려하기 등

설문조사 만드는 법을 설명한다.


오픈박스는 카테고리 오류로 인한 설문조사 중단을 방지하며,

적정한 답변 길이를 암시하는 오픈박스 크기를 사용한다.


답변 형식은 신중해야 하며, 단순한 질문 스타일을 선택하고,

화려한 인터랙션 디바이스를 피한다.


이미지를 신중하게 선택하고, 질문의 순서를 생각하며,

소개 페이지는 피하고, 필수 질문은 포함시키지 않는다.


설문지 테스트하기, 최종 설문지 스크린샷 남기기를 말한다.


리커트 및 평정 척도를 설명한다.




5장 현장 업무: 사람들이 응답하게 하라 에서는


설문조사에 대한 적절한 보상을 선택한다.


응답률을 조사하면 적절한 보상을 선택했는지 알 수 있다.

후속 조사를 제공할지 여부 결정하기,

리마인더를 보낼 것인지 여부를 결정하기,

설문지 회수를 쉽게 만들기, 양질의 초청장 만들기,


시범 테스트 수행하기, 현장 업무, 현장업무 주의 사항을 설명한다.


응답률을 2배 늘리는 방법을 이야기 한다.






6장 응답: 데이터를 답변으로 바꾸어라 에서는


응답은 데이터 정리 단계를 통해 정리해야 한다.


데이터세트를 받고 확인할 사항,

로그 페이지 설정 및 백업, 제거하거나 삭제할 사항,

반복되거나 부적절한 응답, 시작 시간과 완성 시간,

개인정보 확인 및 삭제 여부 결정,


글자 오타 수정, 설문의 특이점 확인,

컬럼의 사용, 수치적 데이터 파악, 코딩,


코멘트 코딩, 스프레드 시트 사용, 코딩 분담 방법,

CAQDAS 도구 사용, 감성 분석, 워드 클라우드,


조정 오류, 처리 오류 등 응답관련 유의사항을 설명한다.


좋은 차트의 특성을 이야기 한다.




7장 보고서: 의사결정자에게 결과를 보여주어라 에서는


표본 규모에 따르면 지나치게 낙관적일 수 있다.


간단 설문조사로 설문조사 규모를 성공적으로 조절했다면,

최고핵심질문과 최소한의 대표성 질문만 했을테니

모두에게 결과에 대해 말해도 된다.


체리피킹은 수치를 포함하여 전반적인 응답에 집중하지 않고,

적은 수의 코멘트를 보고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응답자는 답변을 하지, 글을 써주지는 않는다.

명확한 코멘트 는 체리피킹 의 함정에 빠질 수 있다.


대부분은 자신이 선호하는 워드 프로세서나 프레젠테이션

디자인 프로그램을 직관적으로 사용하려고 한다.


슬라이드를 주장, 근거 형식으로 발표하기,

문서를 주장, 근거 형식으로 작성하기를 설명한다.


발표의 전반적 흐름은 역피라미드, 방법론 먼저,

프레젠테이션 젠 양식으로 발표할 수 있다.


데이터를 보여주는 방법, 최고의 인사이트를 얻기,

보고서 관련 주의 사항을 설명한다.




8장 최소한 이것만은 지켜라 에서는


설문조사 과정은 목표, 표본, 질문, 설문지, 현장 업무,

응답, 보고서 의 7단계로 구성된다.


설문조사 수행 시간이 1시간밖에 없을 때,

하루 안에 설문조사를 할 경우,

일주일이 주어진 경우 해야 할 일,

설문조사 체크리스트를 설명한다.



"UX/UI 디자인을 위한 설문조사"는

설문조사 목표 수립, 표본 선정,

질문 작성, 설문지 작성, 설문 요령,

설문을 데이터로 생성하기, 보고서 작성,

설문 조사 팁을 다룬다.



설문조사 목표를 세우는 단계에서는

최대한 많은 질문을 수집해야 한다.


최고핵심질문은 차이를 만드는 질문이다.

최고핵심질문을 제대로 공격했다면

질문하고자 하는 특정 집단에 대해 생각해본다.


설문조사는 물어볼 질문, 설문조사를 하는 이유,

질문하고자 하는 것이 일치할 때 타당성을 가진다.



표본은 특정 집단을 실제 질문할 사람으로 바꾸는 과정이다.


설문조사 유형에 따라 응답률이 달라진다.


응답은 인지된 노력, 보상에 달려 있으며,

무관심 영역을 피하기 위한 방법은 사람들이

무엇에 관심을 두는지 알아내는 것이다.


질문할 사람들을 찾아야 한다.


인구통계는 대표성을 나타낸다.

정의된 집단 사람들과 관련 있는 대표성 질문을 사용한다.



이해, 발견, 결정, 응답 은 질문 답변을 위한 4단계다.


좋은 질문은 쉽게 찾을 수 있는 답을 요구한다.

질문을 이해하려면 질문을 인지하고, 의미로 전환해야 한다.


좋은 질문은 답변하기 편하다.


설문지를 먼저 테스트해보면 설문지를 만들 때

많은 시간과 노력을 아낄 수 있다.



좋은 질문은 응답하기 쉽다.


라디오 버튼 으로 선택지를 제공하기,

오픈박스를 제공하고 데이터를 정리하기

등 설문조사 만드는 법을 설명한다.


답변 형식은 신중해야 하며, 단순한 질문 스타일을 선택하고,

화려한 인터랙션 디바이스를 피한다.



응답률을 조사하면 설문조사에 대한 적절한 보상을

선택했는지 알 수 있다.



응답은 데이터 정리 단계를 통해 정리해야 한다.


데이터세트 전처리, 코딩, 오류 처리 등

응답관련 유의사항을 설명한다.



간단 설문조사로 설문조사 규모를 성공적으로 조절했다면,

최고핵심질문과 최소한의 대표성 질문만 했을테니

모두에게 결과에 대해 말해도 된다.


슬라이드를 주장, 근거 형식으로 발표하기,

문서를 주장, 근거 형식으로 작성하기,


발표의 전반적 흐름, 데이터를 보여주는 방법,

최고의 인사이트를 얻기 등에 대해 이야기 한다.


설문조사 과정은 목표, 표본, 질문, 설문지, 현장 업무,

응답, 보고서 의 7단계로 구성된다.


설문조사 수행 시간이 1시간밖에 없을 때,

하루 안에 설문조사를 할 경우,

일주일이 주어진 경우 해야 할 일,

설문조사 체크리스트를 설명한다.



설문조사는 사실을 파악하기 위한 유용한 수단이다.


잘못된 설문조사는 사실을 오인하게 하면서,

올바른 의사결정을 방해한다.



"UX/UI 디자인을 위한 설문조사"는 설문조사의 과정과

설문조사에서 알아야 할 주요 이슈를 이해하고,


설문조사의 신뢰성을 높이고, 효과적인 설문조사를 통해,

시행착오를 줄이고, 적절한 설문조사 도구를 갖추면서,


제대로 된 설문조사를 통해, 올바른 의사결정을 하도록 한다.


"UX/UI 디자인을 위한 설문조사"는 설문조사 스케줄,

설문조사 체크리스트 를 제공하므로, 효율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할 수 있게 한다.


"UX/UI 디자인을 위한 설문조사"는 설문조사를 이해하고,

올바른 설문조사를 기획하고, 실행하며, 통찰을 얻도록 돕는다.


유엑스 리뷰 에서 "UX/UI 디자인을 위한 설문조사"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UXUI디자인을위한설문조사 #UX디자인 #설문조사 #리서치 #사용자경험 #서평

#세상에서가장쉬운유저리서치 #캐롤라인자렛 #김주희 #유엑스리뷰 #CarolineJarre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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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을 배우는 시간 - 말이 넘쳐나는 세상 속, 더욱 빛을 발하는 침묵의 품격
코르넬리아 토프 지음, 장혜경 옮김 / 서교책방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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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을 대화에 활용하기




책을 선택한 이유



인간은 고요함을 견디지 못한다.


일부러 잡음을 발생시키면서,

심리적 안정 및 집중 효과를 얻게 하는

백색 소음을 선호하기도 한다.


시끄러운 세상에서 고요하게 침묵하기란 쉽지 않다.


대화에서 침묵의 사용법을 알아보기 위해

"침묵을 배우는 시간"을 선택한다.





"침묵을 배우는 시간"은


1장 말 비우기 연습

2장 침묵도 소통의 방식이다

3장 우리는 모두 ‘관종’이다

4장 비울수록 커지는 말의 무게

5장 “말을 해야 해”라는 강박에서 벗어나라

6장 대화를 유리하게 이끄는 법

7장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법

8장 말이 넘쳐나는 세상 속 침묵할 권리

9장 고요한 관조의 힘


으로 구성되었다.






1장 말 비우기 연습 에서는


정적은 실재하지 않으면서도 효력이 있다.


침묵은 제대로 사용하면 반항심을 불러일으키지 않는다.

건설적 침묵도 있고 파괴적 침묵도 있다.


침묵은 갈등 상황에 바람을 빼는 역할을 하며,

책임감과 이해심, 관심, 참여까지도 활성화시킨다.


침묵은 코칭의 기본 원칙이며, 변화 유도 방법이다.


협상을 잘하는 사람은 말수가 적고 간단명료하다.

침묵은 동기를 부여하고, 책임감을 일깨우며, 학습을 돕는다.


끊임없이 자기 말만 하는 언어강박의 족쇄에서 해방되기 위해서,

침묵은 상대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소통 방식의 일종이다.




2장 침묵도 소통의 방식이다 에서는


말과 침묵의 균형이 중요하다.


말이 적으면 지적인 인상을 풍기며, 속이 깊어 보인다.

침묵할 줄 아는 사람은 이해심이 많아 보인다.


본능은 자극 반응에 따라 작동한다.

많은 사람이 외부의 자극과 반응을 구분하지 못한다.

침묵의 문을 여는 말들을 생각해 본다.



시끄러운 세상 어디에도 정적은 없다.

협상과 결정의 자리에서는 더욱 정적이 필요하다.


상대의 말을 경청하는 것은 관심과 애정, 존경을 선사하는 것이다.




3장 우리는 모두 ‘관종’이다 에서는


침묵을 못 견디는 것은 말과 통제를 헷갈리기 때문이다.


침묵이 통제력의 상실, 포기와 동일시한다면

입을 다물 능력을 키우라는 요구가 무의미하다.



현대사회에서 휴식은 없다.


침묵은 자본주의에서 범죄와도 같다.

소음과 분주함에 조건반사하는 파블로프의 개와 같다.

정적은 차단이요 휴식이다.



침묵에는 지식과 관심, 굳은 의지와 동기, 연습이 필요하다.


아이가 울 때는 떠들 게 아니라, 안아주고, 머리를 쓰다듬어주고,

눈물을 닦아주고, 공감의 신호를 보내야 한다.



수다쟁이보다는 경청하고 적은 말에 무게를 실을 줄 아는

사람이 더 인정받는다.


일을 한다는 것은 말을 한다는 의미로 생각하면

침묵이 더 효과가 클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 못한다.



침묵할 줄 모르는 사람은 대화 상대뿐 아니라

자신도 존중하지 않는 것이다.



협상에 능한 사람은 의도적으로 상대방의 약점을 건드린다.


생각 없이 말하면 반드시 실수를 한다.

자신의 약점을 알면 타인에게 휘둘리지 않는다.



침묵과 말 모두 신중하고 사려 깊게 의식적으로 선택해야

진정한 의미의 인격적 소통이 가능하다.




4장 비울수록 커지는 말의 무게 에서는


내면의 침묵은 두려움을 안겨준다.


고요함을 필요로 하면서도, 고요함을 견디지 못한다.

정적과 생각으로부터 계속 도망만 치다보면

자신을 잃게 된다.



마음과의 대화는 간단하다.


자신과 대화를 할 때는 마음을 편하게 해주고,

상대를 배려하는 사려 깊은 대화법이 필요하다.


내재적 동기는 자신과 대화를 나누며

자신의 욕구를 발견할 수 있다.


자기 존중은 자신의 욕망을 존중할 때 시작된다.


정체성의 핵심은 인지가 아닌 정서다.

나를 가장 존중하고 높이 평가할 사람도 나 자신이며,

자유 의지가 있고, 자아를 실현해야 한다.


평온과 고요의 한가운데로 걸어 들어가야 한다.





5장 “말을 해야 해”라는 강박에서 벗어나라 에서는


정적을 난감하게 느끼는 이유는

조용할 때 찾아오는 생각이 두렵기 때문이다.


싸우지 않고 소통할 능력이 없다면 침묵하는 편이 낫다.


다른 사람들을 즐겁게 해줘야 한다는 의무감은

침묵을 두려워하는 또 다른 이유다.


어색한 침묵의 상황에서는 말의 내용보다

말하는 방식이 중요하다.


수동적인 사람들만이 침묵을 난감하게 생각한다.

적극적이고 세상과 대화 상대에게 관심이 있는 사람은

침묵을 전혀 문제로 느끼지 않는다.




6장 대화를 유리하게 이끄는 법 에서는


말 때문에 문제가 생기지, 침묵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는 거의 없다.


상대의 비난과 도발에 일일이 달려들지 말고,

한 걸음 물러나서 상대를 초초하게 만드는 평이

모두에게 득이 된다.


공격적 침묵은 아랫사람들에게 유익한 무기가 된다.

침묵은 수천 마디 불평보다 더 많은 말을 한다.


자신의 생각, 내면의 목소리는 바깥에서 들려오는 말보다 힘이 세다.

침묵은 가열된 커뮤니케이션을 식혀주는 얼음물 같다.


삶을 조금이라도 편하고 즐겁게 살아가고 싶다면,

상대의 욕망을 읽는 법을 익히는 것이 좋다.


폭발적인 아이디어는 창의력 또는 직관이라 부른다.


평가나 비판을 배제한 침묵을 통해서만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대화는 말과 침묵의 균형이 중요하다.

사람들에게는 생각하고 고민할 시간이 필요하다.




7장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법 에서는


불안은 힘이 강하다.


의도적으로 말을 멈추는 것만큼 불안을 조장하는 방법은 없다.

잠시 말을 멈추면 상대의 마음이 자신에게 와 있다고 느낀다.


상대의 말에 동의한다면, 침묵의 시간을 동의의 표정과 몸짓으로 채운다.

동의하지 못할 때는 거부감을 전하는 표정과 몸짓을 시도해보는 것이 좋다.



리더의 침묵은 부하직원들의 능력을 키운다.


침묵은 소통의 아주 특정한 측면에서 입을 다무는 것이다.

책을 읽는 훈련은 쉬면서 말하기에 도움이 되며,

말의 전달력은 예전보다 두 배는 커진다.




8장 말이 넘쳐나는 세상 속 침묵할 권리 에서는


소음을 만드는 인간들을 품격 있고, 지적으로 대처해야 한다.


자신이 충분히 이성적이고 세상이 미쳤다고 생각하는

편집증 환자의 믿음을 강화시켜 주는 편이 현명하다.


메타커뮤니케이션의 원리는 공을 상대에게 되돌려 주는 것이다.

상대방에게 마음을 평화를 유지하는 상황을 묻는 것이다.


이름을 부르기, 상대의 말을 가로채기, 대화를 주도하기

등 수다쟁이의 입을 틀어막는 방법을 소개한다.




9장 고요한 관조의 힘 에서는


고요를 두려워하고 무시하는 것은 이상한 일이다.


고요할 때 생기는 불쾌한 생각과 느낌을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것은 간단하지만 매우 효과적이다.


고요를 찾아야 하는 순간들,

정신을 가다듬을 시간이 필요하다.



직관을 깨우려면 입을 다물어야 한다.

하소연은 실질적으로는 도움이 안 된다.


감정과 생각을 솔직하게 글로 적으면서

카타르시스와 자기 발견을 할 수 있다.



"침묵을 배우는 시간"은

소통에서 침묵이 갖는 의미, 침묵하기 어려운 이유,

정체성의 유지, 자기와의 대화, 말해야 하는 강박,

대화에서 침묵의 활용, 상대를 움직이는 침묵의 기술,

수다쟁이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자기 발견에 대해 다룬다.



침묵은 코칭의 기본 원칙이며, 변화 유도 방법이다.


침묵은 갈등 상황에 바람을 빼는 역할을 하며,

책임감과 이해심, 관심, 참여까지도 활성화시킨다.

동기를 부여하고, 책임감을 일깨우며, 학습을 돕는다.


침묵은 상대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소통 방식의 일종이다.



말과 침묵의 균형이 중요하다.


침묵할 줄 아는 사람은 이해심이 많아 보인다.

협상과 결정의 자리에서는 더욱 정적이 필요하다.


상대의 말을 경청하는 것은 관심과 애정, 존경을 선사하는 것이다.



침묵을 못 견디는 것은 말과 통제를 헷갈리기 때문이다.


정적은 차단이요 휴식이다.


침묵에는 지식과 관심, 굳은 의지와 동기, 연습이 필요하다.


아이가 울 때는 떠들 게 아니라, 안아주고, 머리를 쓰다듬어주고,

눈물을 닦아주고, 공감의 신호를 보내야 한다.



침묵할 줄 모르는 사람은 대화 상대뿐 아니라

자신도 존중하지 않는 것이다.



생각 없이 말하면 반드시 실수를 한다.

자신의 약점을 알면 타인에게 휘둘리지 않는다.



내면의 침묵은 두려움을 안겨준다.


고요함을 필요로 하면서도, 고요함을 견디지 못한다.

정적과 생각으로부터 계속 도망만 치다보면

자신을 잃게 된다.



자신과 대화를 할 때는 마음을 편하게 해주고,

상대를 배려하는 사려 깊은 대화법이 필요하다.



정체성의 핵심은 인지가 아닌 정서다.

나를 가장 존중하고 높이 평가할 사람도 나 자신이며,

자유 의지가 있고, 자아를 실현해야 한다.



싸우지 않고 소통할 능력이 없다면 침묵하는 편이 낫다.


다른 사람들을 즐겁게 해줘야 한다는 의무감은

침묵을 두려워하는 또 다른 이유다.


어색한 침묵의 상황에서는 말의 내용보다

말하는 방식이 중요하다.



침묵은 수천 마디 불평보다 더 많은 말을 한다.



침묵은 가열된 커뮤니케이션을 식혀주는 얼음물 같다.


평가나 비판을 배제한 침묵을 통해서만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대화는 말과 침묵의 균형이 중요하다.

사람들에게는 생각하고 고민할 시간이 필요하다.



말을 멈추는 것만큼 불안을 조장하는 방법은 없다.


상대의 말에 동의한다면, 침묵의 시간을 동의의 표정과 몸짓으로 채운다.

동의하지 못할 때는 거부감을 전하는 표정과 몸짓을 시도해보는 것이 좋다.


침묵은 소통의 아주 특정한 측면에서 입을 다무는 것이다.




소음을 만드는 인간들을 품격 있고, 지적으로 대처해야 한다.



메타커뮤니케이션의 원리는 공을 상대에게 되돌려 주는 것이다.

상대방에게 마음을 평화를 유지하는 상황을 묻는 것이다.



고요할 때 생기는 불쾌한 생각과 느낌을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것이 간단하지만 매우 효과적이다.


직관을 깨우려면 입을 다물어야 한다.


감정과 생각을 솔직하게 글로 적으면서

카타르시스와 자기 발견을 할 수 있다.



대화는 말을 주고 받는 것이다.


말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듣는 것도 중요하다.

듣기 위해 침묵하지 않으면 대화가 성립되지 않는다.


효과적인 대화를 하기 위해서는 침묵이 필요하지만,

대화는 말하기라는 선입견은 침묵의 중요성을 잊게 한다.


침묵을 제대로 활용하는 사람은 드물다.


침묵은 말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다.



말과 침묵의 균형이 중요하다.


침묵은 갈등 상황을 해결하고, 자기 존중과 정체성을 살리며,

인격적 소통이 가능하게 하며, 관심과 애정, 존경을 선사한다.



"침묵을 배우는 시간"은 침묵의 가치를 이해하고,

대화를 유리하게 이끌며,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고,

대화 상대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며, 자신을 발견하도록 돕는다.



입은 재앙의 문이다.


좋은 말의 가치는 천금과도 같지만,

제대로 말하지 못한다면 입을 다무는 것이 현명하다.



말하기에만 집중하고, 침묵하고 듣지 않으려 한다면,

좋은 대화가 성립될 가능성이 만무하다.



"침묵을 배우는 시간"은 침묵의 가치를 이해하고,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서 침묵을 사용하며,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고, 효과적으로 대화하는

다양한 수단을 소개한다.



"침묵을 배우는 시간"은 침묵이 대화의 필수 요소며,

서로의 생각을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효과적 침묵의 의미를 이해하게 한다.



포레스트북스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침묵을 배우는 시간"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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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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