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의 시점으로 보는 영화감상법 - 매불쇼 영화 콤비 두 남자의 진검승부
전찬일.라이너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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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영화관을 찾습니다. 그리고 한국영화의 위상이 높아져 우리나라 감독이 아카데미상을 수상하고 배우들 역시 주목을 받고있죠. 그만큼 한국영화에 대해 전세계적인 극찬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는 영화를 사랑하는 관객들을 비롯해서 영화 제작자, 감독들등 수많은 사람들이 그간 노력을 해왔기 때문이며 여기에 평론가의 역할 역시 중요하다고 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관객이 영화를 대하는 것가 평론가가 영화를 바라보는 시선은 다를 수 밖에 없고 그들이 보는 영화의 면면 역시 예사롭지않기에 우리 관객들은 평론가의 평점이나 한줄 리뷰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는데요. 이 책은 영화를 10가지의 시점으로 두명의 평론가가 대화를 펼치는 책이라고 할수 있는데 그들이 같은 영화에 대해서도 바라보는 시각이 다르고 평가가 다르다는 것을 읽으면서 흥미로움과 함께 영화를 대하는 시각은 서로 다를수 있음을 이해하는 수용능력이 필요하구나를 깨닫게 됩니다.

실로 한편의 영화를 만드는데 필요한 것들은 많습니다. 감독이 있어야하고 연기를 해야할 배우가 있어야하며 무대를 구성하는 미장센 그리고 사운드 역시 결코 간과할수 없는 요소이죠. 그리고 우리는 자신이 좋아하는 특별한 장르를 꼽기도하구요. 이런 것들에 대해 두 명의 평론가는 자신들의 의견을 펼치고 평론가들이 생각하는 좋은 영화란 어떤 영화인가를 들어보게 됩니다.

2시간의 짧은 예술인 영화. 수없이 매일같이 쏟아지는 영화 그리고 이를 소비하는 영화 관객들. 그들이 궁금해 할 부분에 대해 평론가들은 또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를 통찰할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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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트 인생 - 다정한 고집과 성실한 낭만에 대하여
문선욱 지음, 웨스트윤 그림 / 모모북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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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청년의 연애, 음악, , 다양한 직업체험에 관한 이야기인데 정말 열심히 살아가고 있으며 여러가지 일을 해보면서 성장해 가는 젊은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 우여곡절도 많고 좌충우돌하면서 배우며 스스로가 단단해지는 누군가를 이 책에서 만날수가 있는데요. 분명한건 그의 지금까지의 경험이 분명 그의 앞으로 펼쳐질 인생에 좋은 거름이 될 것입니다.

어려운 여건에서 어린 나이부터 아르바이트를 했고 자신의 꿈인 음악에 대한 열정을 버리지않고 여전히 이어가는 것 역시 대견해 보입니다. 그가 글에서도 이야기하고 있듯이 우리 사회는 분명 더 나아지고 있으며 그가 앞으로도 치열하게 고민하고 희망을 찾아 바라보기를 응원하게 됩니다.

저스트 고라는 표현처럼 그래도 가보자하면서 자신만의 걸음으로 길을 나아가는 젊은이에게는 세상은 때론 모순덩어리임이 분명하고 남을 권력이나 돈으로 협박하는 어른들도 보일 것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그가 가고 있는 길을 응원하고 있는 사람들이 존해하고 있음을 알기에 그는 오늘도 묵묵하게 자신의 열정을 잃지않고 또 한걸음 내딛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흔히들 지금의 젊은 세대는 N포 세대라고 합니다. 그만큼 치열하게 살고싶지만 경쟁은 어려서부터 너무 심하고 빈익빈 부익부의 자본주의의 모순을 누구보다 더 느낄수 없고 계급격차를 어린 나이에도 실감해야 하는 사람들. 그들이 포기하지않고 앞으로 나아갈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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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생 아내에게 들려주는 미술사 이야기 - 미술관 안에서 펼쳐지는 수학, 과학, 철학 그리고 종교 이야기
김대능 지음 / J&jj(디지털북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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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시대를 풍미한 미술의 사조가 있습니다. 지금은 추상주의등이 대세이긴 하지만 미술은 고전주의, 바로크화풍, 낭만주의, 인상주의등 다양한 화풍으로 이어져 왔고 신 중심에서 인간중심으로 그 대상이 서서히 옮겨졌다고 할수 있죠. 미술이라는 것은 그야말로 인류가 탄생한 순간부터 존재했을 것이고 인류가 지구상에 존재하는 한 미술은 계속될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서양미술사의 출발부터 현재까지를 재미있게 들려주는 이 책은 중간 곳곳에 저자가 자신의 아내와 주고받는 대화를 통해 실제 우리가 미술에서 궁금해하거나 잘 이해가되지않는 문제들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고 있고 서양미술사 전반을 아우르고 있어 서양미술이 고대부터 현재까지 어떻게 변화 발전해 왔는지를 제대로 이해할수 있습니다.

사실 어떤 작품을 볼 때 우리는 어색하게 보이는 작품들이 왜 그다지 평단의 찬사를 받는지 이해하지 못하고는 하는데 그렇다면 그 당시의 화가가 살았던 시대나 문화 그리고 그 화가의 삶을 살펴보면 더 그 작품을 진지하게 이해할 수 있겠죠. 또한 과거에는 전혀 주목을 받지 못한 작품들이 작가의 사후 또는 새로운 사조가 유행했을 때 비로소 빛을 발하는 경우도 있는 것을 보면 미술작품에 대한 평가는 지극히 주관적일수도 있고 시대적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미술작품은 나만의 방식으로 즐기면 충분하지않을까요? 남들이 그 작품을 보는 관점이 다르더라도 다름을 인정하고 또 타인이 그 작품을 바라보는 견해를 서로 주고받다보면 더욱 그림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수 있을겁니다. 기존의 서양미술사를 소개한 책과 조금은 다른 신선한 각도에서 바라본 이야기라서 누구나 흥미롭게 읽을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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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머스 : 당신의 브랜드는 좀 더 유명해질 수 있습니다
김유진 지음 / 도서담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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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나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소비자가 기억해주는 브랜드를 원할겁니다. 소비자가 그 브랜드하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이미지를 가지게 된다면 그 기업은 가히 성공할수 있다고 말할수 있겠죠. 매일같이 새로운 브랜드들이 쏟아져 나오지만 남과 다르지않으면 쉽게 잊혀지고 사장되어버리는 세상이 아닐까싶습니다. 그래서 유니크한 브랜드를 가진다는 것이 더욱 중요해지고 브랜드에 스토리텔링을 넣고 소비자가 공감하는 브랜드 광고를 하는 것이겠죠.

누구나 자신의 브랜드가 유명해지길 원하지만 어떻게 유명해질지를 심각하게 고민하겠지만 역시 상식을 벗어나고 과감하게 역발상을 하며 이종간의 결합을 통하고 고객이 고통을 감수하더라도 그 브랜드를 사랑하게 만드는 것이 브랜드 성공의 비결임을 이 책은 말해주고 있는데요. 그냥 브랜드 전략만을 언급하는 것이 아닌 실제 어떤 브랜드들이 특화된 브랜드 전략을 가지고 고객들에게 어필을 가지고 있는지를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하고 있고 또 재미있게 직설적으로 분석하고 있어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브랜딩이 학습이라는 것이 우선 강렬하게 다가옵니다. 소비자들을 어떻게 학습시키느냐에 따라 브랜드가 성공할수 있다는 것인데요. 소비자에게 수많은 기술용어를 들이밀 것이 아니라 그들의 감성을 파고들고 그들이 궁금하게 만들어 주는 방법이야말로 제대로된 브랜드 전략이라고 할수 있으며 소비자는 누구나 과시하고 싶고 남들과는 다른 것을 원하기에 그들에게 그런 특별함을 부여하는 것을 채워주는 것이 효과적인 브랜드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됩니다.

거의 전쟁터 같은 현대사회에서 그리고 수없이 쏟아져 나오는 신제품과 상품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그리고 소비자들에게 감성을 자극하고 그들에게 어필할 충분함을 가진 브랜드로 키우는 것에 대한 해답을 얻을수 있는 책 여러분도 읽어보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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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라이트 다이어트
김근혜 지음 / 마음연결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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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다이어트 전성시대라고 할수 있죠. 비만치료제 약이 나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반면 어제 티브이를 보니 아프리카에서는 기후문제로 마실 물이 없고 기를수 있는 농작물이 없어 굶어 죽거나 병으로 죽어가는 사람들이 넘치더라구요.

건강을 위한 다이어트가 되어야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미디어나 상업적 매체의 유혹에 빠져 자신의 건강상태를 제대로 체크하지않고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실행하다가 결국 요요현상에 시달리고 심한 경우 폭식증, 거식증에 시달리게 됩니다. 이는 비단 연예인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많이 겪는 문제이고 거식증이나 폭식증에 시달리다 결국 자살을 선택하는 사람도 있는 것을 보면 건강한 육체는 정신건강에까지 영향을 미친다고 할수가 있죠.



저자는 레드 라이트 다이어트와 구분되는 개념으로 그린 라이트 다이어트를 제안하고 있고 그렇다면 우리가 어떻게 운동이나 음식을 통해 그린 라이트 다이어트를 할수 있는지를 저자의 실제 경험을 통해 우리에게 이 책을 상세하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레드 라이트 다이어트의 경우 강박과 통제에 의존하게 되고 이런 강박과 통제는 자율적이고 지속관리 가능한 다이어트와는 비교된다고 할수 있습니다. 통제와 관리의 비교는 인상적이었는데요. 통제는 말 그대로 전혀 자율이 없이 기계적으로 하는 것이기에 자신을 관리하는 것과는 완전 다르다고 할수 있죠. 지나친 통제는 다시 스트레스를 불러오고 이런 스트레스로 인해 폭식을 하게 됨으로써 결국 다이어트에 실패하게 되고 다이어트 경험자들은 그 실패를 자신의 의지 빈약으로 돌리게 된다는 것이죠.

우리의 감정이 얼마나 다이어트에 영향을 줄수 있는지도 잘 보여주고 있는데요. 기쁠 때 보다 슬플 때, 그리고 외로움을 느낄 때, 우울할때 더 많이 먹게되는 것이기에 다이어트 보다 어쩌면 내 마음의 감정상태를 제대로 알아차리고 마음챙김을 잘 할수 있는 것이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한 전제조건이 될수 있습니다.

보통 우리는 아침에 일어나서 물을 마시면 좋다는 것은 아는데 대부분은 찬물을 마시게 됩니다. 찬물보다 미온수가 훨씬 효과적이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확인할수 있었고 미온수 마시는 것을 자연스럽게 습관화 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뜨거운 물과 찬 물을 적절하게 섞어 마시기만해도 미온수를 마시는 효과를 톡톡하게 누릴수 있다니 어렵지않으면서도 실천 가능한 다이어트의 효과적인 시작이라고 할 수 있겠죠.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계획하지 말고 유연하게 계획을 세우는 것 역시 중요해 보입니다. 어떤 음식은 무조건적으로 먹지말자라기 보다 그 음식을 먹여야하는 경우가 생기면 우선적으로 채소나 과일을 먼저 먹고 그 음식을 먹음으로써 양도 줄일수 있고 죄책감이나 실패감에서 벗어날수 있겠죠.

건강을 위한 그린 라이트 다이어트는 필요해 보입니다. 수없이 실패하는 통제만 하려는 다이어트보다 내 몸에 자율을 주고 행복하게 즐겁게 다이어트를 해야 건강도 챙기고 예쁜 몸도 만들수 있겠죠.

지금 당장 미지근한 물 한컵 마시면서 건강을 위한 그린 라이트 다이어트의 첫걸음을 떼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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