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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멸종 위기인 줄도 모르고 - 예민하고 소심해서 세상이 벅찬 인간 개복치의 생존 에세이
이정섭 지음, 최진영 그림 / 허밍버드 / 2019년 8월
평점 :

개복치라고 하면 메탈이 약한 사람을
이야기 하는 것 같은데
어쩌면 우리 모두 다
그런 지 모르겠다.
오십육페이지 포함!
세상은 너무 힘들고 살기 힘들어
점점 예민해지고 소심해지니까
그럴 수 밖에 없는데
그런 인간개복치의 생존 에세이인데
공감 할 수 밖에 없어 모두
읽어 보면 좋겠다.
그래, 내 이야기 인 것 같아 ~
하면서 고개 끄덕이면서
읽을 수 있는 에세이 책이다.
잡지 에디터와 소셜 에디터
일을 해 온 이 책의 저자 이정섭
그는 미약한 심성을 갖고 태어나
사소한 일상마저 버거운
전문 미약꾼이란다 ~
하지만 어떻게 이렇게 책을
낼 수 있게 되었을까 ?
궁금해졌는데 주간 개복치라는
필명으로 글을 써오던 중에
출판사에서 연락이 와서
이렇게 오십육페이지 읽고 있는
공감글귀 가득한 생존 에세이
내게 된 거란다 ~ 대단해 !
책 중간 , 중간 찰떡 같이 들어가 있는
그림도 귀여운데 최진영 작가의 그림이다.
나는 특별히 소심한 편은 아닌데
좀 예민한 편이긴 한 것 같다.
근데 이게 또 그때 , 그때 달라서
관심에 따라 달지기도 하는데
어째든 내가 멸종 위기인 줄도 모르고 ~
어떤 사람 읽으면 좋은 지
인간 개복치 테스를 먼저 해보자!
아래 문항에 3개 이상 해당 된다면
멸종위기 이니 조심해요 ♥
오십육페이지는 딱 4개 포함 되는데
카톡이나 문자는 편한데
전화는 부담스럽고
주 3일 이상 약속이 잡히면
전 주부터피곤해요 ㅜ ㅋㅋㅋㅋㅋ
그리고 만성 싫어증
적게 누리더라도 나만의
방식으로 살고 싶다
왠지 , 나 인간 사회에 안 맞는 것 같아
완전 공감되는 말 ㅋㅋㅋ
센스있게 아직 책 계산 하지 않았다면
해당사항이 있는 지 꼼꼼하게
체크하라고 하는데
말이 그렇지 현대인들이 모두 읽기 좋다
그리고 나름 반적이 있는게 개복치는
예민해서 일찍 죽는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전문가 사와이 에쓰로 박사님에
따르면 소문처럼 잘 죽는 지 않는다고 한다.
대 반 전 ㅋㅋㅋ
인간개복치 여러 분 일찍 안 죽는대요 ~
그러니까 예민하고 소심하지만
길게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서
내가 멸종 위기인 줄 모르고
공감글귀 많으니까 꼭 읽어보면 좋겠다.
인간관계 지쳐서 그냥 혼자 살면 좋을텐데 ~
했는데 의외로 상처 받았지만
세상과 어울리라고 추천하는데
어째든 느리지만 확실한 배움이 있다!
유명 축구 감독이 SNS는 인생의 낭비
라고 했는데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너무 지나치게 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데 이 책의 저자와 공감해
SNS는 인생의 득
위에 읽은 내용이랑 공감하는 게
사회에 나가기 힘들면 오히려 인스타 , 블로그
같은 걸 하면서 여러 사람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게 도움이 되기도 하는 것 같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그들을
통해서 배우게 되기도 하고 기존에의 인간관계
관리하기 힘든데 직접 연락은
하지 않더라고 근황을 보면서
아 ~ 이렇게 생활하고 있구나
하며 오히려 편하게
연락하기도 좋은 것 같다.
내가 멸종 위기인 줄 모르고 있지만
남들보다 소심한 유전자를 타고 났지만
본격 서바이벌을 통해서 누구보다
사회에 잘 적응하며 살아가는 공감에세이 추천
남들 보다 느리고 아휴 이래서
내가 돈을 못 버나봐; 이런 생각도
가끔 하지만 그대로 난 이렇게
살아가는 게 행복해
예민하고 소심해서 사회생활 ,
인간관계 버겁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모두 , 모두 오늘 하루 행복해요!
* 무료로 제공 받아 작성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