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안는다 - 오늘을 일상을 순간을 그리고 나를
심현보 지음 / 미호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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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라디오 즐겨들을 때 

라디오 게스트로 나온 걸 기억한다.


그래서 나에게는 가수로 더 

익숙한 심현보 


알고보니 작곡가 겸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며 성시경의 너의 모든 순간 , 

그리고 한 동안 오십육페이지 

정말 즐겨들은 매일 매일 들을

정도로 좋아했는데 정작 누가

가사를 썼는 지 찾아볼 생각을 

안했는데 어쿠스틱콜라보의 묘해 등 


정말 다양한 곡 , 익숙한 곡이 

그의 작품이라고 한다.


그리고 책을 내기도 한 작가인데

지난 여름 내가 잔잔하게 읽은 

감성에세이 책의 저자이기도 하다. 


뭔가 가수 , 작곡가 , 작가 

나에겐 연결이 되지 않는 듯 

하지만 글을 쓰고 감성적인 

직업이니까 뭔가 통하는 게 

있는 것 같아서 다 

해낼 수 있나보다 ~ 





그리고 글을 꾸미려고 여러가지 

말을 더하는 게 아니라 

일상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면서 잔잔하게 

읊어주는 글이라서 더 았던 

감성에세이 가볍게 안는다 


이제 알았는데 책 제목과 

똑같은 가볍게 안는다 라는 

제목으로 싱글앨범을 함께 

발표했던데 ~  아직 들어보지

못해서 책을 여운을 느끼기 

위해서 한번 들어봐야겠다. 



한창 종이책이 아니라 e북에 빠져서 

그리고 너무 피곤해서 독서할 

시간이 없어서 저자의 목소리도 

읽어주는 전자책을 구매해서 

틈틈히 , 자기 전에 틀어놓고 

잤는데 잔잔한 작가의 목소리로

읽어주는 책은 너무 좋았다.



그때 나에게 가장 인상적이였던 게 

취미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는 

구절 이였는데 취미에 대한 이야기였다.


나도 가볍게 안는다 읽으면서
취미부자가 되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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