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라디오 즐겨들을 때
라디오 게스트로 나온 걸 기억한다.
그래서 나에게는 가수로 더
익숙한 심현보
알고보니 작곡가 겸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며 성시경의 너의 모든 순간 ,
그리고 한 동안 오십육페이지
정말 즐겨들은 매일 매일 들을
정도로 좋아했는데 정작 누가
가사를 썼는 지 찾아볼 생각을
안했는데 어쿠스틱콜라보의 묘해 등
정말 다양한 곡 , 익숙한 곡이
그의 작품이라고 한다.
그리고 책을 내기도 한 작가인데
지난 여름 내가 잔잔하게 읽은
감성에세이 책의 저자이기도 하다.
뭔가 가수 , 작곡가 , 작가
나에겐 연결이 되지 않는 듯
하지만 글을 쓰고 감성적인
직업이니까 뭔가 통하는 게
있는 것 같아서 다
해낼 수 있나보다 ~
그리고 글을 꾸미려고 여러가지
말을 더하는 게 아니라
일상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면서 잔잔하게
읊어주는 글이라서 더 았던
감성에세이 가볍게 안는다
이제 알았는데 책 제목과
똑같은 가볍게 안는다 라는
제목으로 싱글앨범을 함께
발표했던데 ~ 아직 들어보지
못해서 책을 여운을 느끼기
위해서 한번 들어봐야겠다.
한창 종이책이 아니라 e북에 빠져서
그리고 너무 피곤해서 독서할
시간이 없어서 저자의 목소리도
읽어주는 전자책을 구매해서
틈틈히 , 자기 전에 틀어놓고
잤는데 잔잔한 작가의 목소리로
읽어주는 책은 너무 좋았다.
그때 나에게 가장 인상적이였던 게
취미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는
구절 이였는데 취미에 대한 이야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