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피가 내 몸을 망친다
이시하라 니나 지음, 정지영 옮김 / 쌤앤파커스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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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친구랑 만나서 식사하고 

카페 갔는데 산에 있는 곳이였다.

그런데 그 날 태풍으로 비가 왔고 

조심히 걸어 , 이제 우리 뼈도 

잘 안 붙는 나이야 ~ 하면서 

농담처럼 이야기 했는데 


정말 최근 들어서 생각 한 게 

건강은 정말 중요하다! 


게다가 나는 평소에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서 손 , 발이 많이 찬데

이제 가을이 되고 아침과 저녁으로

쌀쌀해지니 겨울이 되면 어떡하나

벌써 부터 걱정이 앞선다. 


그래서 이 책을 제목을 보고 

오십육페이지 한번 읽어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피 하면 사실 다 좋은 거 아닌가 ? 

그래서 나쁜 피 인 지 아닌 지 

그런 걸 구분 할 수 있나 

하는 마음에 더 읽어 보고 싶었다. 



" 나쁜 피가 내 몸을 망친다 " 


온 몸의 혈관 중 99%를 차지는 모세혈관 

혈액은 혈관을 통해서 온 몸에 

산소와 영양분을 옮겨 준다. 



그런데 혈애순환이 나빠지고 

우리 몸의 말단까지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하지 못하면 

온갖 증상들이 나타나게 

되는데 그래서 나쁜 피가 

내 몸을 망친다고 하나보다 ~ 



하지만 사람에 따라 다양한 이유와 

건강을 위해서 할 수 있는 방법이

여러가지 이기 때문에 

혈류의 4가지 유형으로 

나눠서 자신의 혈액 , 혈류 타입에 

맞게 식사 , 운동법 , 생활습관 등을 

제안 해주고 있다.



오십육페이지 먼저 체크리스트를

통해서 현재 내 몸의 상태를 확인 했다. 



끈적끈적한 / 거칠거칠 한 / 

찐득찐득한 / 깨끗하고 맑은 혈액 

중에서 나는 끈적끈적한!


주전부리를 좋아하고 

튀긴 음식을 좋아해서 


그렇다면 앞으로 살아갈 날이 

많은 내가 어떻게 건강관리를

해야할까 ~ 


차근차근 내가 따라 할 수 있는 것 부터

차례대로 해봐야겠다.


다행이 일상생활에서 따라하고

실천할 수 있는 게 많아서 

좀 더 주의를 해서 신경쓰다면 

나쁜 피가 내 몸을 망치는

일은 없지 않을까 ? 





끓인 물을 매일 천천히 마시고 

충분히 자고 , 푹 잔다 

그리고 다리와 발을 자주 누르고 

문질러 자극을 준다. 


혈을 보충하는데 좋은 음식을 섭취한다.





생각보다 건강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정말 간단한 방법인데 순간의 편함이나


달콤한 맛의 유혹에 넘어가


정도가 지나치지 않았나 싶다.



책을 통해서 건강의 중요성에 대해서


생각하고 하나씩 실천해나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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