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고화질] [레어블] 노 케모노 오버 레슨 [레어블] 노 케모노 오버 레슨 1
나키무시 츠요시 지음 / 레어블(Rareble)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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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조카가 다국적 모델들이 나오는 광고를 보고 금발머리 하얀피부를 가진 모델이 제일 예쁘다고 하더군요.
옆의 흑인모델이나 아시안모델 언니들도 예쁘지 않냐했더니 안예쁘답니다. 그제서야 조카가 가지고 노는 장난감이나 책을 봤더니 제가 어렸을 때 보던 것들과 별반 다르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생각했습니다. '아름다움'도 학습되는구나 라구요.
어린아이들 만큼 차별이 없고 편견이 없는 존재들은 없을겁니다. 그런 아이들에게 다양성과 '다름'이 틀린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 좋지 않을까 라는 걸 이 만화는 보여주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공이 수를 만날 때 전형적인 '그루밍'의 방법을 써서 보기 불편했습니다.
유난히 순진한 수를 좋은 걸 알려주겠다며 본인의 집으로 데려가고, 어쩔 줄 몰라하는 수에게 '이런건 둘만 아는 비밀'이라고 하는 장면을 보고 아찔했습니다.
그런 그가 어린이집 선생이라니요...!!!
뒤에 수에 대한 마음을 자각하고 고백도 하고 직장에서 수를 위해 본인이 손해당할 걸 알면서도 나서기는 합니다만
뭔가 작품 전체에 흐르는 기류가 순진한 수를 구슬려서 자기 뜻대로 하는 것 같아 보는 내내 썩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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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 [BL] 뉴월드 러브토피아
미츠야 본도 / 프레지에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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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이생생물과의 씬을 위해 그려진 만화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습니다. 보기 불편한 장면도 많았고 이해되지 않은 상황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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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 [BL] 뉴월드 러브토피아
미츠야 본도 / 프레지에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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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다양한 이생생물들이 나옵니다.
유니콘, 인어, 켄타로우스 심지어 천사까지.
근데 이거 다공일수라고 해도 좋을런지 모르겠습니다만
수가 모든 이생생물들과 다 엮입니다.
딱히 미모가 빼어난 것도 능력이 있는 것도 아닌데 그저 인외존재들을 끌어당기는 매력을 할아버지에게서 물려받았다는 정도인데 무슨 조림돌림 당하는 식으로 엮이네요.
어떤 감정교류도 없이 수가 덤벙대다 일방적으로 당하고 그 이유가 할아버지에 받은 사랑을 보답한다는 식이라 어이가 없었습니다.
무슨 은혜를 그런 식으로 갚는다 말입니까?
일이 터지고 난 뒤에도 '네가 부주의해서 그래' '네가 매력이 있어서 그래' 등 전부 수의 탓으로만 돌리고 그 어떤 것에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어서 황당했습니다.
오로지 이생생물과의 씬을 위해 그려진 만화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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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루비] 아무래도 좋으니까 사라져줘 2부 뭔가 좋은 걸 찾았다! 5
히나코 / 현대지능개발사(ruvill)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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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가 아직 미련이 남았든지 간에 거부를 표시했는데도 불구하고 자기만족을 위해 하는 행동이 이해가 가지않고 더 나아가 범죄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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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루비] 아무래도 좋으니까 사라져줘 2부 뭔가 좋은 걸 찾았다! 5
히나코 / 현대지능개발사(ruvill)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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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을 안봐서 앞권을 봐야하나 하고 볼 때쯤 강요와 협박으로 이뤄지는 씬을 보고 기억이 났습니다.
'뭔가 좋은 걸 찾았다'와 같은 배경의 주인공들 이라는 것을요. '뭔가 좋은 걸 찾았다'에서도 수가 거의 준강x 식으로 당해서 너무 불쾌하고 보기 불편해서 읽다 말았는데 이번 작품도 너무!너무!너무! 보기 불쾌했습니다.
수가 아직 미련이 남았든지 간에 거부를 표시했는데도 불구하고 자기만족을 위해 하는 행동이 이해가 가지않고 더 나아가 범죄라 생각합니다.
출판사에서 내용 시작 전에 '트라우마를 유발하는 보기 불편한 장면이 있으니 주의하라' 라는 안내문구 좀 표기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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