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이나 개신교인 사람들에게는기도를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을 때자신의 기도 생활을 돌아보고 싶을 때매우 유용한 참고 서적이 될 것이다.기도 피정이나 기도학교 같은 프로그램에서교재로 쓰이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자주 들었다.믿는 존재가 다르거나 무신론자인 사람들도내면에 집중하는 법을 더 잘 알고 싶거나마음의 소리를 듣고 싶을 때 이 책을 읽으면삶의 여러 부분에 적용할 수 있는좋은 책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했다.
※가제본입니다. 실제 출간될 도서와표지, 본문 내용이 다소 다를 수 있습니다.이 책의 내용들이꼰대가 아닌 ‘어른’의 말로 다가오는 이유는한 단어만으로도 설명이 충분하다.’진심.‘일, 회사 생활, 앞으로의 커리어를 두고마주하기 마냥 편하지만은 않지만꼭 해야만 하는 고민들을 제시하고 있다.어렵고 복잡하고 골치 아플 수 있으므로미루거나 도망가면 폭탄이 되어 돌아올 수 있는그런 고민들.🤔 '나에게 일이란 어떤 의미인가.'🤔 '나는 이 일을 왜 하고 있는가.'🤔 '오래 다닐 회사는 아닌데그럼 이직 준비를 어떻게 해야겠는가.'🤔 '나는 회사일을 얼마나 열심히 하는가.'🤔 '회사일을 생계수단으로만 생각하며스스로 열정을 꺼트리지는 않았는가.'🤔 '뜨거운 열정과 차가운 열정 사이에서균형을 맞추며 살아가려면앞으로 일과 어떻게 지내야 하는가.' 등등... 단, 주의 사항이 있다.감정적으로 예민하거나 몸이 지쳤을 때 읽으면퇴사 욕구나 현실 도피 욕구가 너무 크게 올 수 있다.컨디션이 나쁘지 않은 상태이면서차분한 생각이 가능할 때 읽기를 바란다.또, 이 책에 언급되는자기계발, 동기부여 분야 책들이 몇 권 있다.내돈내산으로 산 것도 있지만그런 류의 책들이 너무 많이 나오니요즘에는 거의 눈길도 주지 않았는데이 책에서 언급된 책들 만큼은꼭 읽고, 배우고 싶다고 생각했다.
프리랜서라는 말을1인 사업장 운영자라는 말로 바꿔서 읽어도위화감이 느껴지지 않는 내용들이 많다.그래서 1인 사업장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도외향적인 사람이든 내향적인 사람이든이 책을 읽으면 많은 도움을 받을 것 같다.내향적인 성격 때문에다른 사람들 만나는 게 꺼려져도주변 사람들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면그들에게도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프리랜서를 할 생각이 없는 사람이거나사회 초년생들의 경우에는이 책을 ‘내성적인 사람들을 위한직장 내 커뮤니케이션‘ 또는’더 좋은 곳으로의 이직을 위한커리어 관리법‘이라고 생각하고 읽어도본문의 많은 내용을흥미롭게 정주행할 수 있을 것이다.
‘인간 알레르기.’생소하면서도 마음에 깊게 남는 단어다.이 ’인간 알레르기‘를 나는 특히버스나 지하철에서 크게 겪는다.(내 생활 반경상 지하철 탈 일은 거의 없고버스가 이동 수단의 대부분이지만)버스나 지하철 좌석에 앉아 있는데누군가 내 앞이나(지하철) 옆에 서 있으면겉으로는 최대한 숨기려고는 하지만속으로는 ’누, 누구세요‘라는 마음이 든다.나를 물거나 해칠 것 같은불안함을 느낄 때도 있다.정작 그 사람은 나한테 관심도 없는데왜 나는 나도 모르게 잔뜩 날을 세우는 걸까.이런 ‘인간 알레르기’반응은내 과거 어디서부터 시작된 걸까.전에 근무했던 회사에서후배 직원이 입사했던 때도 생각났다.그만 보면 속에서 싫은 감정이 들끓었던 게거의 처음 봤을 때부터 그가 싫었다.말 그대로 ‘그냥’ 싫었다.‘얘가 왜 이렇게 싫지?’라고 계속 자문하며나 스스로도 이해가 되지 않았을 만큼.’어떻게 사람을 이유 없이이렇게 싫어할 수가 있을까?’라는 생각이머릿속을 굉장히 오랫동안 맴돌았었다.이상하게도 그 후배 직원만 보면 그랬다.이것도 역시 ’인간 알레르기‘의증상에 속한다고 할 수 있겠다.나는 왜 이 두 가지를 두고경기에 가까운 반응을 보였던 걸까.나처럼 이 책 제목을 읽자마자’저 인간‘이 생각난 사람이라면이 책이 본인의 ’인간 알레르기 증상’들을곰곰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인간 알레르기를해소해야 하는 것이라고 말하는 건 아니다.다만 문제의식을 지니고 있거나해결 의지가 있는 사람들을 위해참고할 만한 사례들을 여럿 보여주고 있다.여러모로 성찰이 되는 책이다.
세상 사람들 살아가는 모습에서하느님의 자비와 용서를 볼 수 있다는 게하느님의 사랑에 감사할 수 있다는 게무슨 의미인지 털끝만큼은 이해가 간다.이 책 덕분에 때로는 사포 같은 내 마음이조금 더 부들부들해진 것 같기도 하다.그러나 내 크기에서 더 많은 걸 느끼기에는아직 너무 방대해서 감당하기 어려운..하느님, 감사합니다.앞으로 더 노력하고 더 사랑하고더 감사하며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