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과가 그렇게 변명 같나요 - 사과할 줄 모르는 사회, 사죄 전문가에게 제대로 된 사과법을 배우다
마스자와 류타 지음, 김윤희 옮김 / 라온북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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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사죄나 사과에 대해 정확한 정의나 행동 강령 같은 구체적인 룰 같은 것은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앞뒤 재는 것이 사과의 본래 취지와는 부합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은연중에 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모든 언행에 있어서 올바른 지침과 목표은 그 언행을 보다 나은 방향으로

이끌 것임은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생각을 토대로 이 책을 바라본다면 이때까지 이러한 책을 왜 이제서야 봤는 지 싶습니다.

 

사과나 사죄는 분명 중요한 것임에 틀림이 없을 것입니다.
사람이라면 한치의 오차가 없을리 없고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기에 같은 실수를

반복하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실수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한 그릇된 결과를 바로잡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일 것입니다.
확실히 이 책은 잘못을 바로 잡는 방법에 있어서 보이는 모습과 진행방향에 대해 세세히 기술 하고 있습니다.
(너무 세세해서 이렇게 해도 되나 싶을 정도입니다.)

 

이 책을 통해 지금까지 내가 사과를 하거나 받으면서 불편했던 점에 대한 이유와
앞으로 내가 사과할 때에 대한 방법을 세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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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밀도 - 잘되는 영업, 잘나가는 조직은 무엇에 집중하는가?
김용일 지음 / 도슨트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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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모든 비즈니스의 기본은 영업으로 알고 있습니다.
결국에는 물건이든 시스템이든 특정 대상에게 팔아야 할 것 입니다.
분명 팔아야할 물건이나 시스템이 팔아야할 대상에게 어떤 인식을 가지고 있는 지는

매우 중요할 것입니다.
보험은 한국에서는 그리 좋은 상품으로 인식되지 않고 있을 것입니다.
저만 해도 보험을 파는 사람들에 대한 인식이 그리 좋지만은 않습니다.
약관에 대해 속이고 팔았다거나 필요없는 보험이지만 자신의 목표와 이익을 위해 팔았다는
이야기나 뉴스를 접해서 그런 것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보험에 대한 인식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미국 같은 선진국에서의 보험설계사에 대한 인식과 진정한 보험 설계사를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MDRT와 TOT 같은 목표와 미국에서 벌어진 보험왕들의 축제는

제가 모르던 보험의 세계를 알려주었습니다.

 

더불어 회사생활과 사람을 대하는 방법에 대해 좋은 지침을 얻었다고 생각됩니다.
아무래도 항상 사람들을 만나고 그 사람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하시다 보니,
저절로 사람들과의 관계맺음에 있어서 노하우가 많이 쌓이신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후배와의 관계에 있어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보다 넓고 먼 시각에서 후배를 대할 수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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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집 줄게, 헌집 다오 - 지오스님과 함께하는 상쾌한 마음 치유
지오 지음, 전미경 그림 / 쌤앤파커스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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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게 된 계기인 힐링과 불교의 조합에 대한 궁금증이었습니다.
이 궁금증은 감탄과 동감 그리고 치유로 이어졌습니다.
곳곳에 나오는 불경의 구절과 심리 상담사로서의 스님의 모습과 자세 그리고 말씀은
확실히 이 시대의 고민과 걱정에 대한 답이기라기 보다는 조언에 가까워 더 좋았습니다.
아무래도 답을 강요하기 보다는 이렇게 하는 것이 좋지 않겠냐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심리 상담의 기법이 기본으로 깔려있다보니
심리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걱정이 있는 사항에 대해
접근하시는 방법과 돌아보는 방법이 합리적이고 안정적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더불어 곳곳에 나오는 삽화는 심신의 안정과 글에 공감과 감정을 극대화해주어서 좋았습니다.
삽화가 불교 문화가 담겨있어서 그림을 보면서 사찰에 있는 것 같은 상상을 하게 되어
조금 더 안정되고 자비와 고요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P.S. 아직 깨닫지 못한 부처에서 깨달은 중생으로 가도록 노력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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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라 내 땅
이기순 지음 / 해드림출판사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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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이 여행을 생각하면 항상 해외를 생각하고
국내를 생각하더라도 TV에서나 나오거나 유명한 곳만을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에만 그럴수도...........삐질.....)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 국내 여행에 있어서
반만년의 유구한 역사를 가진 한반도에서 관광명소가 아닌 곳은 없다라는 생각을 가지게 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저의 식견이 좁아서 그런지 모르지만 잘 모르는 장소가 많았으며,
알고 있던 장소라 하더라도 그 장소와 지명이 가지고 있던 의미와 이야기를 모르고 있던 경우가 많았습니다.
책을 통해 내 나라 내 땅의 모르던 의미와 스토리를 알게 되면서 다르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늪이라곤 순천만 밖에 모르던 제가 우포늪이라는 새로운 장소를 알게 되었고
늪에 대한 중요성을 조금이나마 알게된 소중한 계기이자 기회였습니다.

 

더불어 책 속의 여러장의 풍경사진은 국토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주고
국내여행에 대한 엄청남 동기 부여를 해주며 한반도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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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하는 힘 - 단 하나에 완전히 몰입하는 기술
마르코 폰 뮌히하우젠 지음, 강희진 옮김 / 미래의창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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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은 어렸을 때부터 그렇게 좋다고 생각하지 못했었고

직장인 되고 나서는 일을 할 때 빼고는 무엇인가를 집중하기가 더욱 어려워졌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 책은 가뭄의 단비같은 책이었습니다.

집중력에 대한 여러가지 기초 지식과 이론들은 집중력의 중요성과 여러가지의 방해요소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특히 정신 근육 단련이라는 개념은 집중력에 대한 저의 생각을 바꿔주었습니다.

더불어 대화할 때나 일할 때 그리고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에 대한 집중하는 법에 대한 내용은

너무나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지식이라는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 중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긍정적인 부분에 대한 집중이었습니다.

집중이라고 생각하면 무엇이든 어떤 하나의 것에 신경쓰고 관심을 기울이는 것을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책에서는 집중에 대한 부분이 확장되면서 사람의 심리 및 결정 방법에 대한 이야기까지 나오면서

집중력에 대한 폭 넓은 사용법을 인지할 수 있었습니다.


추가적으로 집중력과 관련된 약에 대한 장단점의 설명을 들으면서

전체적으로 책에서는 한문제에 대한 양면을 모두 보여주려는 노력을 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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