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픽 올인원 패키지 OPIc All in One Package - 오픽 시험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하나로
시원스쿨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LAB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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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픽을 공부한지도 영어공부를 한지도 오래되었습니다. 그래서 길라잡이가 되어줄 책이 필요했습니다. 그런 시점에서 오픽 올인원 패키지라는 책을 알게 되었습니다. 기왕 공부하는 김에 IH는 넘어야하지 않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내가 IH가 되나 IM3도 감지덕지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런 고민을 이 책은 한 번에 해결해주었습니다.
말 그대로 올인원 즉 한 권으로 모든 것을 알려주기 때문에 해결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사실 처음 프리북 풀때는 에이 이거 너무 간단한데라고 생각했습니다. 풀면 풀수록 내가 안이했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완전 기초부터 정리해줍니다. 쉽다고 생각하고 알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시제와 단복수 구분에 있어 몇 개 틀리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래서 기초가 탄탄해야하는 구나를 느꼈습니다. 개인적인 고충으로는 a(n)을 빼먹는 것이 자주 있었습니다. 이렇게 기초를 다지고 시작하니 든든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기초를 다지고 들어가면서 제가 목표로 했던 IH까지도 가능하지 않을 까 싶었습니다. 더불어 부가자료는 얇은 두께에 딱 시험보기 전에 싸악 훑어볼 것들이 잘 정리되어있어 도움이 많이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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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현실 - XR은 어떻게 디지털 전환의 미래가 되는가
제레미 돌턴 지음, 김동한 옮김 / 유엑스리뷰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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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기사만 나오던 AR과 VR에 대해 알고 싶어서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읽으면서 이미 확장현실은 이미 우리 곁에 와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여러가지 사례들을 읽으면서 확실히 와닿았습니다.

 승무원 같이 특수한 교육을 받아야하는 사람들에게는 VR교육은 회사차원에서 메리트가 큰 것 같습니다. 회사입장에서 비용이 들어가거나 들어갈 위험성이 있을 때 도입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에 더해 교육의 기회가 불가피하게 적을 때도 유용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대피훈련과 같이 꼭 필요하지만 하기에는 애매하고 금전적인 피해가 있는 훈련 같은 것도 VR로 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다른 생각으로는 실제로 우리가 만지고 느끼는 것이 VR에서는 만지고 느끼는 것의 차이를 생각하다가 만지는 것에 대한 정의를 생각해보게되었습니다. 만진다는 것은 접촉이 들어가는 것인데 물리학적으로는 둘이 접촉한 적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단지 서로 밀어내었고 그렇게 밀어냈기 때문에 만졌다고 느끼고 생각할 뿐이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보면 접촉한 적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물리학을 적용해보면 모든 사물과 모든 생명체가 그러하기에 접촉이라는 뜻 자체를 위 물리학에 대한 현상으로 받아들여야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AR관련 교육을 읽을 때에는 고스트바둑왕이 생각났습니다. 고수가 뒤에서 훈수를 해주면서 바둑을 두는 장면이 스마트 안경을 쓰면서 영상을 공유하여 타지역에 있는 전문가에게 조언을 듣는 장면과 유사해보였습니다. 이런 장면을 상상하며 확실히 인건비는 줄일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CCTV를 도입하면서 경비원이 줄어들은 것과 유사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추가적으로 말도 안되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사과의 껍질은 실제로도 빨간색인가하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단지 반사된 색이 빨간색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색을 본다는 것은 반사된 색을 수용하는 것이기에 색깔이라는 표현을 하기 위해서는 반사된 빛을 색이라고 하는 것이 맞지않나라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사과껍질이 가지는 색은 뭘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사과껍질을 바라보는 그리고 인식할려는 무엇인가의 능력에 따라 다르겠다는 것이 현재까지의 결론입니다. 가장 간단한 예시로는 남자와 여자의 빨간색을 바라보는 해석차이입니다. 인식하는 기관이 같음에도 받아들이는 프로세서의 차이로 색깔도 다르게 인식합니다. 색깔을 인식하는 기관이 다르다면 완전 다른 인식이 될 것입니다. 완전 다른 인식의 예는 적외선와 열화상 카메라가 대표적일 것입니다.


 이렇게 사람들이 인식과 생각이 바뀌면 확장현실도 보편화되어 보다 편리하고 지금과는 다른 색다른 현실이 오지 않을 까 예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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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되는 소액 땅 투자 바이블
이승주 지음 / 세종미디어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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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토지 투자를 위해 여러 가지 방면으로 책도 읽고, 공부도 하고 있던 찰나에 발견하게 된 <돈 되는 소액 땅 투자 바이블>. 토지 투자 공부도 얼추 했겠다, 본격적으로 땅 투자를 위해 실전 투입을 하려고 하니, 생각보다 만만치 않은 현실에 좌절하고 있었던 찰나였습니다. 토지 투자에는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자금이 필요한 데, 반면 대출은 생각보다 쉽게 나오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이대로라면 씨드머니부터 모아야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책을 통해 토지 투자라는 것이 꼭 많은 자금이 드는 것도 아니고 충분히 소액으로도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 많이 있다는 사실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이 책의 구성은 크게 토지 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 그리고 초보 투자자들이 어떻게 토지 투자에 접근을 해야 하는지를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토지 투자는 아파트 투자와는 다르게, 이 토지를 왜 사는지에 대해 명확한 목표 설정이 필요하다고 강조를 하고 있는데, 제가 실제로 토지 공부를 해 보니, 목표 설정을 하지 않은 토지 투자 공부는 마치 뜬 구름 잡는 식이 되고, 결국에는 내가 무슨 땅에 투자를 해야 할 지 갈피조차 잡지 못한 채 토지 투자 자체를 포기하게 되는 듯 합니다. 처음 제가 목표 설정을 제대로 하지 않고 무작정 토지 투자 공부를 하다 보니, 결국에는 내가 원하는 땅이 무엇인지조차 갈피를 잡지 못하고 공부를 포기할까 생각한 적이 있기에 이 저자의 말이 정말 마음 속에 깊이 와 닿았습니다. 

 또한 이 책에서 마음에 들었던 점은 소액으로도 투자를 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들에 대해 정말 쉬운 말로 설명해 주었다는 점입니다. 경매 물건 중 “지분 경매”는 초보자가 건들지 말아야 할 영역이라는 막연한 말만 믿고 경매 물건을 조사하더라도 지분으로 나온 경매 물건은 한 번도 자세히 들여다 본 적이 없었는데, 이 책을 통해 지분 투자라는 것이 저 같이 돈이 없는 소액 투자자를 위한 방법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배우게 되고, 더욱이나 자신감이 생기니 다시금 토지 투자를 열심히 해봐야 겠다는 마음가짐이 생깁니다. 

 부동산의 꽃은 토지라는 말이 있듯이, 부동산 투자의 근간이 되는 것은 결국 “토지” 이지만, 너무나도 다양한 변수가 많기에 쉽사리 도전하지 못하는 이들도 많은 것이 바로 이 토지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누구나 처음은 있기 마련이기에 첫 걸음마를 떼는 토지 초보자들에게 이 책은 참으로 초보자들에게 다정한 책인 듯합니다. 지금까지 본 수많은 토지 투자 책 중 일부 책들은, 초보자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단어들로 점철되어 있거나, 아니면 초보자들이 쉽사리 도전하지 못하는, 예를 들면 구거 있는 땅을 소송을 통해 개발해서 되파는 방법이라든지.. 도저히 초보자로서는 쉽사리 도전하지 못하는 방법들만 나열해 놓은 터라 점점 더 토지 투자에 겁이 생기곤 했는데, 이 책은 확실히 저 같은 초보자들에게 도전하고픈 마음을 불어넣어 주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토지 투자라는 것이 아직까지는 블루 오션인만큼 투자하기 어려운 종목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럴수록 열심히 공부해서 남들과 똑 같은 방식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투자를 해 놓는다면 저도 나중에는 이 저자처럼 투자 토지에 일가견이 생겨서 지금의 나와 같은 토지 투자자들을 위해 책을 쓸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 막연한 기대를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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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잘 지내고 있나요? - 괜찮은 척, 아무렇지 않은 척, 스스로를 속이고 있는 당신에게
제나 커처 지음, 서은경 옮김 / 온워드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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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모습을 내가 잘 모른다는 생각에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이래서 테스 형이 그렇게 외쳤나 봅니다. 너 자신을 알라가 참으로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책 초반부터 핵심을 파고드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특히 한 단어에 마음이 확 갔습니다. 정말이라는 단어를 붙여 질문을 하니 진짜 제 자신조차 마음가짐이 달라졌습니다. 이래서 제목이 정말 잘 지내고 있나요구나라고 이해가 되었습니다.


더불어 자기 계발서를 자주 읽던 저 자신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의 해결 방안으로 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였습니다. 물론 선인들의 고명한 의견이나 방법을 통해 제 문제를 해결할 수는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자세히는 자기계발서를 읽는 것이 내면을 들여다보면서 자신과의 대화의 방법을 일러주는 것일 뿐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직접적인 문제의 해결 방안은 아닐 것 같습니다.


오히려 이 책과 같이 각 장마다 있었던 질문들이 좋은 해결책이 될 것 같았습니다. 읽다보니 많은 질문들이 있었고 아직까지도 저만의 답을 찾는 질문들도 많이 있어서 가정법으로 말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답을 찾아가는 과정 또한 저를 알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나 자신에 대해 되새길 수 있는 장치가 책에 잘 안배되어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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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의 심리학 - 나를 오해하지 않고, 너를 이해할 수 있는
인현진.조희진.홍다솜 지음, 쩡찌 그림 / 가나출판사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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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며 내가 정말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유치원에서 배웠다라는 이야기가 생각났습니다.이 이야기가 발전되어 청소년 때 배운 것 익힌 것 깨달은 것들로 충분히 성인의 모습이 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책이지만 성인인 저에게도 도움되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책이라는 생각이 점점 들지 않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든 생각은 이 책에 있는 내용을 성인이 되어서야 인지하게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래도 일단 알게 되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조금더 일찍이나 청소년기에 알았다면 더 좋았을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한 학생 때의 예시가 성인 때의 상황과 유사한 것을 보면서, 청소년기 해결 못 해 성인때 까지 그 문제가 유지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삶은 불연속적이지 않고 연속적이구나라는 사실을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결국 과거의 내가 오늘의 나를 만들고 오늘의 내가 내일의 나를 만든다는 것을 다시금 일깨웠습니다. 더 나은 오늘의 나와 미래의 나로 만들기 위해 책에서 보고 배운 내용들을 1개라도 실천해봐야 겠습니다. 청소년일 때 때를 놓쳤다고 해서 지금 온 기회를 또 놓칠 수는 없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특히 분노와 공감에 대한 대응이 인상 깊었습니다. 분노의 원인 생각하기와 한 발 물러나는 연습은 확실히 필요한 방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더불어 화라는 풍선을 참으며 키우다가 크게 터트리지 말고 화가 작을 때 그때 그때 바람을 빼주면서 조절하는 방법을 언급한 것이 와닿았습니다.

공감의 4단계를 보며 제 자신을 반성했습니다. 제가 딱 2단계에 머무르고 있었습니다. 와이프가 항상 공감 공감 이라고 외쳤었습니다. 저는 공감 한다고 했는데 뭐가 잘못 된 것인지 몰랐습니다. 저는 4단계의 과정 중 아직 2단계만 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때까지의 와이프와 대화를 토대로 추론해보면, 아내는 4단계의 공감을 원했던 것 같습니다. 책에서는 공감 능력이라기 보다 공감 태도라고 했습니다. 많이 노력해서 4단계의 태도에 이르러야 겠습니다.

  • 공감의 단계

    1. 대화는 하고 있으나 감정을 이해하지 못함 = 동문서답을 할 경우가 많음

    2. 감정을 이해하기는 했으나 제대로 이해하지 못함 = 추가적인 설명을 들을 때가 많음

    3. 대화의 전반적인 부분(비언어적 표현과 감정을 포함)을 이해함. 이를 활용하여 반응 = 감정 공조

    4. 대화 너머 내지는 숨겨진 의도나 감정까지 파악함 = 무당, 공감의 신

전체적인 책의 구성은 각 장마다 도입부에 짤막한 만화가 있어 각 장의 초반 집중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챕터별로 짧지 않게 하지만 이해하기 쉽게 풀어 설명해주셔서 책장이 잘 넘어갔습니다.

추가로 삽화의 주체가 여성이 주로 나와 남자도 나왔으면 좋았겠다 싶었습니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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