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라 내 땅
이기순 지음 / 해드림출판사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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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이 여행을 생각하면 항상 해외를 생각하고
국내를 생각하더라도 TV에서나 나오거나 유명한 곳만을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에만 그럴수도...........삐질.....)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 국내 여행에 있어서
반만년의 유구한 역사를 가진 한반도에서 관광명소가 아닌 곳은 없다라는 생각을 가지게 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저의 식견이 좁아서 그런지 모르지만 잘 모르는 장소가 많았으며,
알고 있던 장소라 하더라도 그 장소와 지명이 가지고 있던 의미와 이야기를 모르고 있던 경우가 많았습니다.
책을 통해 내 나라 내 땅의 모르던 의미와 스토리를 알게 되면서 다르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늪이라곤 순천만 밖에 모르던 제가 우포늪이라는 새로운 장소를 알게 되었고
늪에 대한 중요성을 조금이나마 알게된 소중한 계기이자 기회였습니다.

 

더불어 책 속의 여러장의 풍경사진은 국토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주고
국내여행에 대한 엄청남 동기 부여를 해주며 한반도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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