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2권 통합본]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10 : 제국주의의 확산과 제1차 세계 대전 - 제국주의의 등장, 청나라의 몰락과 일본의 부상, 제1차 세계 대전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10
차윤석 / 사회평론 / 2018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회평론 -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10

#용선생세계사,#초등역사베스트셀러

점점 더 강조되는 역사공부의 중요성 때문에 용선생 한국사와 만화 용선생 한국사 시리즈를 읽었어요. 시간여행 컨셉에 재미나서 덕분에 아이들이 한국사 배경지식을 많이 쌓았었는데 내년이면 배우게 될 세계사도 용선생 시리즈의 도움을 받고 싶어서 용선생 세계사를 읽어보았어요.


 
도서관에서 처음 접했던 용선생 세계사 시리즈는 한국사에 비하여 두께부터가 차이났어요. 백과사전 같이 두툼하고
방대한 양이 포함되어 있어서 아이가 읽기 어렵지 않을까 조금 걱정되었답니다.

하지만 다양한 사진과 끊기지 않고 연결되는 이야기들로 두께에 비해 정말 흥미롭게 접할 수 있었어요. 아이도 처음에
용선생이다 ! 라며 다가왔다가 책 두께 보더니 이건... 나중에... 이러며 뒷걸음치는 걸 하루에 분량을 정하고 나눠서
읽자고 하고 보기 시작햇어요. ^^!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10권은 <제국주의의학산과 제1차 세계대전>에 대한 내용인데 교양!이라고 표현된
제목처럼 학생 때 한국사, 세계사 좋아했던 저도 푹 빠져서 읽었어요.

학교에서도 밖에서도 역사 공부가 많이 강조되고 중요성도 다들 느끼는 추세이지만, 짧은 교과 배정 시간동안
뚝뚝 끊겨서 사건 위주로 적혀 있는 역사교과서를 보고 큰 그림을 그리고 수업을 따라가는 건 어려운 일인 것 같아요.
그래서 아이들이 사회과목을 어려워 하는 것 같기도 하고요.
 

그런데 용선생 세계사를 읽다보면 지도를 통해 이러한 사건이나 배경이 어느 지역에서 일어난 것인지 알 수 있고
사건 위주보다 사람들의 생활에 포커스를 두고 있어서 좀더 공감하고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큰 그림을 그리고 배경지식을 탄탄히 쌓은 후 교과 공부를 접하면 훨씬 수월하게 세계사를 접할 수 있을 것 같았답니다.

제국주의 .. 유럽국가들의 산업혁명과 교통발달이 아프리카, 아시아의 나라에게는 악재가 되었네요. 산업화에 따른
원재료 확보를 위해 마치 파이를 나눠 가지듯이 식민지를 정복해 가는 나라들..

용선생을 읽다보면 벨기에 국왕이 콩고에 저지른 끔찍한 만행에 소름이 돋기도 하고, 진화론을 마치 자신들이 우월한
종족 우월한 문화라서 우매한 식민지 사람들에게 전파하고 지배하는 것이 마치 성스러운 사명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의
생각에 어의가 없어 헛웃음도 나왔어요.

 

사실 알고보면 식민지를 유지하고 전쟁을 하느라 별로 남는 것도 없었다는 내용을 보니 어쩐지 고소하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카툰과 지도, 생생한 사진들이 많아서 감정이입을 하며 글을 읽은 것 같아요.

제국주의에 이어서 오스만 제국의 위기에 대한 내용이 있었는데 사실 오스만 제국은 이름만 외웠지 거기가 어디를
말하는지도 잘 몰랐거든요. 오스만 제국의 사람들의 복장부터 개혁을 위해 노력하던 술탄의 좌절이야기,  술탄계승방식으로 분쟁이 심해지고 세상과 격리된 하렘 깊은 곳에 있다가 술탄이 되어 세상 물정모르는 왕이 탄생했다는 이야기가 흥미로웠어요.


 

책 속 이야기를 읽다보면 뭔가 우리나라 사람들이 선진국이고 젠틀하다며 동경하는 유럽 국가들이 참 나쁘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네요. 일방적으로 착하고 나쁜 나라는 없겠지만 국가의 힘이 없어 약탈당하고 시대의 흐름을 따르지 못해
어려워진 나라들 이야기를 보며 우리나라도 정신 바짝 차려야 겠단 생각도 해 보았어요.
 
 잘 알려지지 않은 이슬람 지역에 대한 이야기도 흥미로웠어요. 쿠란에 대한 이야기, 테러를
일으키는 이슬람 원리주의 , 그리고 우리나라와 밀접한 중국 청나라 붕괴와 중화민국 탄생 이야기
아편전쟁 일본의 메이지 유신과 개혁 과정, 한 줄 씩 배우던 내용의 뒤에 이렇게 많은 이야기가 숨겨져 있다니
신기하고 재밌었어요.
 
한적한 어촌이었던 요코하마가 일본 개항 이후 최고의 항구도시로 발전하고 미국이 일본에 관심을 가진 이야 중에 향유고래
가 있었다는 이야기도 흥미로웠어요. 

450 페이지가 넘는 분량의 책으로 한번에 읽기는 두꺼운 책이라서 5학년 아들은  아직 다 읽지 못했어요.
하지만 가까운 곳에 꽂아두고 조금씩 서프라이즈 , 세상에 이런 일이 ! 보는 느낌으로 재밌게 읽고 있답니다.
 

다양한 삽화와 사진, 퀴즈와 핵심요약 등으로 아이들 호기심을 자극하는 용선생 세계사.. 용선생 한국사를 읽으며
기대했던 기대치를 충족하는 느낌이었어요. 역시 용선생 ! 이었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메가스터디 초등 어휘 메가 어휘력 B단계 1권 - 초등 3~4학년 메가 어휘력
메가스터디 국어교육연구소.구름돌 지음 / 메가스터디북스(참고서) / 2016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메가북스 - 메가어휘력 B1

#메가스터디, #초등어휘력, #어휘력, #언어, #초등공부,필수어휘


< 초등 3학년 4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메가 어휘력 B 단계 1권 >

이번에는 초등 3학년 딸과 함께 메가스터디에서 나온 1일1독해 시리즈에 이어서 메가 어휘력 B단계 1권을 풀어보았어요.

학습 쪽으로 오랜 역사를 가진 메가스터디에서 나온 문제집이라 보기 전에도 내용이 탄탄하겠거니 기대되었는데 역시 기대치를 충족하는 만족스러운 책이었어요.

 

학교 상담 때 글쓰기에 대해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고민을 말씀드렸더니  담임선생님께서  다들 하는 일기 숙제에 있어서도 어휘를 다양하게 사용하는지 똑같은 어휘만 사용하는 지 보고 선생님께서 어휘력 수준을 판단하실 수 있다고 하시면서 반대말, 유사어 들을 많이 익히고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라고 했었어요.


그렇게 듣고 나서도 제대로 실천을 못했었는데 메가 어휘력 내용을 보니 딱 담임선생님 조언같은 책이라 더 믿음이 갔어요.

이 책은 빽빽하니 작은 글자로 어휘설명이 되어 있거나 따라쓰기가 많은 어휘력 문제집이 아니예요.

큼직큼직 마인드맵으로 주제별 핵심어휘를 배우고 확인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아이가 별 부담없이 공부할 수 있었어요.



 



1단원 맨 처음에는 그 단원에 공부하는 어휘들이 모두 열거되어 있고  아이가 아는 단어를 체크하도록 되어 있었어요.

자가진단이죠.. 아이가 내가 이 단어 뜻을 아는게 맞는지 스스로 체크해 보고 모르는 단어는 몇 개인지 아는 단어는 몇 개인지

체크를 하고 그 다음에 이 단어에 대해 공부를 시작하도록 하는 구성이 마음에 들었어요.


아이 난이도랑 이 문제집의 수준이 맞는지 엄마도 체크해 볼 수 있고, 딸 아이도 이 거 어디서 들었는데

무슨 뜻이더라.... 라며 궁리하다가 결국 모른다로 체크한 단어는 더 집중해서 뒷 편 문제 푸는 데서

정확한 뜻을 확인하는 것 같아요 .




 


맨 처음은 '나'라는 주제의 어휘를 배우는데요. 중간에 나 라는 주제에 대하여 나의 성격, 나의

외모 등 여러 분야의 다양한 단어들이 가지치기를 하듯이 뻣어나가는 구조로 되어 있는데

이런 마인드맵 식 교육이 메가 어휘력의 특징인 것 같아요.


오른쪽 노란색 코너에서는 다시 한번 정확한 뜻을 알려주고 있어요.

주욱 있는 거 꼼꼼하게 다 읽기 어려워 하는 아이라면 앞에서 단원 처음에 모른다고 체크했던

단어, 마인드맵 작성하면서 안다고 생각했는데 사실 잘 몰랐던 단어 위주로 설명을 한 번 읽어보는 것

만으로도 어휘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하나의 주제에 대해 1장의 마인드맵 + 정확한 뜻 확인하는 코너가 있고 1장은 실제 단어를 문장에서 응용하거나 정확한 뜻을 재확인하는 내용의 문제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이렇게 꾸준히 문제를 풀다 보면 모른다고 표시했던 어휘가 점점 줄어들고 아는 어휘가 많이 늘어나겠죠?

어휘편은 퍼즐 식으로 단어를 쓰는 책만 풀어봤었는데 이렇게 완전 만들어진 목표 자체가 어휘력 향상 !

으로 하는 문제집은 처음 풀어봐요. 


이해하기 어려운 너와집 , 구들장 같은 단어는 그림으로도 표시가 되어 있어서 아이가 생각보다 술술

재밌게 풀어줘서 아이에게도 메가 어휘력에게도 고마움을 느끼게 되네요.


특히 구성 자체를 초등교과에 나오는 핵심어휘가 빠지지 않도록 구성했다고 하네요. 1회가 4쪽 , 2장

으로 구성되어서 그리고 빡빡하지 않고 그림 같아 보이기도 하는 마인드맵을 통해 어휘 그물을

확장해 가는 구조라는 점이 매력적인 책인 것 같아요.

 

아이 학교에서 독서록을 배포하고 작성하는 양식이 있는데 그 중에서 아이가 제일 쉽게 , 또 신나게 하는게

그림그리는 독서록이랑 마인드맵 독서록이거든요. 이 책은 메인 구성이 마인드맵이라서 그런지

문제집임에도 불구하고( ^^;;) 아이가 재밌어 하는 점이 제일 좋았어요

메가 어휘력에 나오는 단어를 넣어서 새로운 문장 만들기도 해보고 국어 과목 뿐 아니라 모든 과목

특히 서술형이 강조되는 요즘에 더욱 중요성이 강조되는 어휘력 향상에 꾸준히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휘력 늘리기에 대해 고심하는 3~4학년 학부모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메가스터디 초등 독해 1일 1독해 과학 이야기 레벨 3 (초등 3~4학년) - 주제별로 읽고 이해하는 매일 독해 훈련 1일 1독해 주제별 시리즈
학연플러스 지음 / 메가스터디북스(참고서) / 2018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메가스터디  - 주제별로 읽고 이해하는 매일 독해 훈련 1일1독해 Lv 3  과학이야기

독해력의 중요성이 날로 날로 점점 점점 증가하고 있어서 초등 3학년 딸의 독해력 향상을 위해
메가스터디에서 나온 1일 1독해 문제집을 풀어 보았어요.

서포터즈 활동으로 수령한 교재를 가지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1일 1독해는 주제가 있는 매일 독해 훈련서라는 소제를 가지고 있어요. 매일 하루 15분 1장씩 풀면 한달이면 1권
끝낼 수 있는 분량이고 두께는 그리 두껍지 않은 책이예요.

처음엔 독해 문제집 풀라고 한다고 좀 싫어했는데 그래도 실려있는 글 지문들이 흥미로운 내용이 많아서 그런지
처음 문제집 받을 때 투덜거렸던 거랑 달리 재밌게 풀고 있어요.

하루 독해 분량은 1장 1 페이지는 읽는 지문으로 되어 있고 1 페이지는 읽은 내용에 대하여 파악했는지 확인하거나
어휘의 뜻을 확인하거나 하는 내용들이예요.

선을 긋거나 직접 서술식으로 답을 하거나 문제 유형이나 푸는 방식을 다양하게 구성해 놓았더군요.
주제가 있는 독해라는 독특한 컨셉의 독해책이라서 1권의 내용은 모두 <과학이야기>라는 주제에 맞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독해문제집 풀다말고 자기가 읽어서 새로 알게된 새로운 지식을 자랑하느라 바쁘네요.
처음에는 3학년 딸이 제일 싫다고 하는 거미에 대한 내용이 나왔어요. 다 읽고 나더니 거미 곤충도 아니었군.. 이러며
무시하는 말투.. 곤충인거랑 아닌게 무슨 상관인지 ㅎ ㅎ


 

독해 문제를 풀면서 과학지식을 플러스 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가 아닐 수 없었어요. 곤충의 특징이 무엇인지 나비와
잠자리 한살이.. 모두 지금 과학교과서에서 배우는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었어요.

3학년이 되면서 과학도 배우고 사회도 배우고 새로운 과목이 많이 들어와서 아이가 좀 벅차하는 느낌이예요.
그렇다고 모든 과목 문제집풀거나 교과서를 다시 읽거나 하는 것도 솔직히 힘들잖아요. 교과서도 다 학교에 두고 오는
상황이라.. 그런데 이렇게 교과 관련 또 과학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으면서 독해 연습과 함께 배운 내용 다시 확인까지
할 수 있으니 참 좋은 것 같아요.

 

Level 3  초등 3~ 4학년용 1일 1독해는 3권이 모두 과학에 대한 주제로 구성되어 우리몸 이야기, 우주 이야기, 과학이야기
이렇게 되어 있는데 사회 분야도 함께 포함되어 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고학년 용 Level 4 도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도요 !!


 

번데기와 완전 탈바꿈, 불완전 탈바꿈의 차이도 배우고 수채, 보호색과 같은 과학 용어들 뜻도 재확인할 수 있는
여러가지 문제를 풀었어요. 특히 세계에서 가장 큰 곤충은 무엇일까요? 라는 지문은 아이들이
너무 신기하고 재밌다고 읽고 나서 엄마에게도 읽어주고 학교에 가져가서 친구들에게도 질문을 했다고 해요.

 

잠자리 중에서 오스트레일리아에 사는 인젠티시마잠자리가 16센티미터나 된다고 해요. 으윽.. 나에게 날아오면 정말 무서울 것 같아요.
그런데 3억 년 전에 살았던 거대 잠자리.. 메가네우라는 무려 70 센티미터나 되었다고 하네요. 악몽이네요

설겆이 하는데 옆에서 읽어주어서 어머 정말 신기하다 ~ 라고 답해줬는데 잠자기 전에 갑자기 70센티미터 잠자리 이름이 뭐냐고
기습 질문을 하네요. 딸의 기습 질문에 엄마 머리 속에 지우개가 있다고 대답을 했네요  - -;;

 
헤라클레스 나방 30센티.. 현재 살아있는 잠자리랑 나방도 너무 커서 무섭다고 하니 오스트레일리아에 안가면 된다고 말해주네요.
지문 이해를 잘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처음에 동물에 대한 내용, 그 다음에는 식물에 대한 내용으로 식물의 구성이나
싹을 틔우는데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등 관련 질문도 나오고 그 다음에는 지구에 대한 테마로 태양의 움직임,
그림자의 길이 등에 대한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었어요 마지막은 관찰에 대한 내용으로 햇빛으로 요리를 할 수 있나요?
같은 재미난 내용이 들어 있었어요. . 과학은 좀 머리 아프기도 하지만 이렇게 하나씩 궁금한 질문을
던지고 대답해 주는 방식은 아이들에게 과학의 재미도 느끼게 하고 집중해서 글을 읽도록 만들어 주는 것 같았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메가스터디 초등 독해 1일 1독해 우주 이야기 레벨 3 (초등 3~4학년) - 주제별로 읽고 이해하는 매일 독해 훈련 1일 1독해 주제별 시리즈
학연플러스 지음 / 메가스터디북스(참고서) / 2018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메가스터디에서 나온 주제별 매일독해 문제집 1일 1독해 <우주이야기> 리뷰 입니다.


메가스터디에서 매일 15분씩 읽고 푸는 1일1독해 문제집이 나왔어요. 단계는 1,2,3단계로구성되어 있는데

초등 1학년~2학년이 시작하는 레벨 1이 4권 , 초등 2학년~3학년 대상 레벨 2 ,

초등 3~ 4학년에게 권장하는 3단계 1일 1독해는 3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1권의 두께는 답안 빼고 65 페이지 정도로 두껍지 않아 1권 1달로 목표잡고 풀면 딱 좋을 것 같아요


과학이야기, 우리 몸 이야기, 우주 이야기 .. 레벨 3의 1일 1독해 구성 중에서 이번에 초등 3학년 딸과 함게

우주 이야기편을 풀어 보았어요.



 


독해문제집인 건 알겠는데 표지의 <우주 이야기>는 뭐지? 라는 의문이 들었는데 신기하게도 이 책은

왼쪽 독해 지문  , 오른쪽 독해 문제의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제공되는 모든 지문이 한가지 주제와 관련되어

있어요. 특이하죠? ㅎ ㅎ  



 

독해력의 필요성은 뭐 이제 말하면 입만 아프다는 수준이 된 것 같아요. 시험 지문 자체가 전반적으로 증가한 것도 있지만

서술형 문제들이 많아져서 문제를 읽고 나서도 무엇을 묻는 것인지 파악하기가 만만치 않은 것 같아요.

국어 분 아니라 사회, 과학, 수학 모두에서 이런 현상이 나타나죠..


 

 

그래서 학습 관련 강의를 들어도 독해력, 어휘력을 그렇게 강조들 하시는 것 같아요. 거기다가 정말 단답형이 아니라 아이가

직접 풀이과정을 쓰거나 길게 답하는 문제가 많아져서 ,, 아이들 문제 보고 있으면 요즘 학생이 아니라서 다행이라는 마음이

살짝 들고 있어요 ㅎ ㅎ


독서도 많이 시키려고 하고 , 독해문제집도 꾸준히 풀려고 노력하고 있긴 한데 수학이나 영어도 당장 급하게 해야 할 것들이

앞을 막아서 생각처럼 하지 못할 때도 있네요.






 

1일1독해는 하루에 딱 15분 (사실 15분까지도 안 걸리는 것 같아요  ) 1장씩 푸는 독해 문제집인데 주제가 있는 독해력

문제집이다 보니   우주에 대한 이이기가 연결되어 펼쳐지기 때문에 과학지식책을 읽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요.


맨 처음 태양은 왜 동쪽에서 뜰까요? 라는 질문부터 태양과 지구, 달의 크기비교, 태양계에 대한 이야기, 인공위성이 하는일부터,별의 색깔과 우주가 까만 이유.. 평소에 궁금해 해서 한번 넘게 아이들이 질문했던 내용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었어요.


불량 엄마라서 니가 찾아봐.. 난 모른다라고 했었는데 (새삼 미안해 지네요) 천문대 가서 들은 내용도 많이 있다며

재밌어 하네요. 센타우루스자리, 베텔게우스 등 읽다보면 혀가 꼬일 것 같은 생소한 별자리들도 많이 나오는데

천문학 지식을 배울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지만, 이렇게나 생소하고 처음 접하는 글을 읽으면서 그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훈련이 될 것 같은 느낌이였어요.


저는 학교공부할 때 지구과학이 정말 재미없고 머리 아팠는데요. 이렇게 호기심 가지고 우주에 대한 이야기 많이

읽으면 나중에 지구과학도 재밌게 배울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아직 많이 풀 지 못해서 뒷 부분 먼저 살짝 넘겨봤는데 우주가 계속해서 팽창하고 있다는 우주 팽창 이론이나 별의 수명

에 대한 내용은 정말 흥미롭고 새로왔어요(저만 그런가요? - - ;;)


 


독해라는 것이 딱 국어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고 융합교육이 대세라는 것도 체감하고 있는데 이렇게 독해 문제집에서도

과학과의 융합교육이 진행되고 있나보다 ~ 라는 느낌에 신기했어요. 독해 문제집을 풀면서 ,, 딸아이가 특히 어려워 하는

과학 쪽 배경지식도 쌓고 과학 관련 어휘력도 다시 한번 점검 할 수 있어서 좋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독해 문제를 풀기보다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 지문을 빨리 읽고 싶어 할 정도로 재미나고 호기심이 드는

읽을거리가 담겨 있었는데요. 독해 지문은 대부분 설명문 위주의 비문학 지문이다 보니

내용을 정확히 파악했는지를 체크 하는 내용이 비중을 많이 차지하는 것 같았어요.

계속 연습하면 주제문을 찾고 핵심 정보를 빨리 읽으면서 파악하는 skill을 습득할 수 있을 거라 기대가 되었어요.


특히 다른 독해력 문제대비 서술형으로 쓰는 비중이 큰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고, 매일 매일 1개의 단어에 대한 뜻을

파악할 수 있는 어휘력 향상 코너도 포함되어 있어서 구성이 알차다 ..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메가스터디 초등 독해 1일 1독해 우리 몸 이야기 레벨 3 (초등 3~4학년) - 주제별로 읽고 이해하는 매일 독해 훈련 1일 1독해 주제별 시리즈
학연플러스 지음 / 메가스터디북스(참고서) / 2018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메가스터디에서 새로운 초등 독해 문제집 시리즈가 나와서 서포터즈 신청에서 아이들과 풀어보았어요.
무려 3가지  1일1독해, 메가어휘력, 메가독서논술 ~

요즘 특히 신경쓰고 있는 독해와 어휘력 ! 독해력 3종세트면 아이들 독해력이 쑥쑥 자랄 것 같아 기대가 많이 되었어요.
먼저 1일1독해 중 Level 3단계  <우리 몸 이야기>를 풀었어요.


1일1독해 시리즈는 레벨 별로 3권 또는 4권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1단계는 초등 1~2학년 2단계는 초등 2~3학년
3단계는 초등 3~4학년 수준이었어요.

무엇보다 특이한 건 독해력 책에 이렇게 소제목이 있다는 거였죠. 독해책은 아무래도 다양한 지문을 접하게 하려다보니
다양한 지문, 다양한 종류의 지문이 등장하기 마련인데, 1일 1독해는 융합교육 이라고 해야 하나요? 국어에 속하는

독해 문제집이면서도 과학이나 사회관련 지문들로 책을 구성해서 마치 과학책을 한 권 읽으면서 잘 이해하고 있는지
그 속에 나오는 어휘를 잘 알고 있는지에 대하여 조금 심화학습을 하는 듯한 느낌으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4학년 이후 레벨이 없다는 거였는데요. 그래서 우리 집 초등 3학년 딸과 초등 5학년 아들은
함께 Level 3 단계를 풀었어요. 워낙 과학을 좋아하는 아들은 독해문제집이라기 보다 과학책처럼 쭉쭉 읽었어요.
원래는 하루 15분  책 제목처럼 1일 1독해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데, 글감 1편에 쓰기 중심으로 구성된
문제 1 페이지로 구성되어서 하루에 몇 장씩 쓱쓱 풀었네요 ㅎ ㅎ

 

요즘 영어교재들도 보면 과학 지문으로 구성된 책들이 많은데, 독해책에도 새로운 트랜드가 !! 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독해 문제집 읽으면서 과학 교과지식까지 Up! 되면 엄마입장에서는 너무 좋죠 ~~ ㅎ ㅎ



 

목차를 보면 아이들이 무슨 내용일까 ? 궁금해서 빨리 읽고 싶어지는 제목이 많아요.
아들은 역시나.. 똥이 갈색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방귀는 애 나올까요? 이런 제목 보자마자 이거부터 할 거라고 했는데
순서대로 해야 한다고 했어요. (ㅋ ㅋ )

머리카락은 어떻게 자라나요? 지문만 보면 진짜 과학책 읽는 것 같죠? 과학지문이 실린 독해책도 있지만, 단편적인 것이
아니라 이렇게 1권이 통째로 하나의 주제를 가진 과학 독해책은 처음인 것 같아요. 독해 지문은 설명문들이 주를
이루는 과학 지문에 대해서 이해도를 확인하는 내용이 많았는데 상대적으로 4지선다형 문제보다 직접 글을 써서
푸는 문제의 비중이 높았어요.

 

아이들 반응은 어떤지 문제를 푸는 아들에게 물어봤어요. 일단 하루치 분량이 1장으로 부담없고 1 페이지에 3문제
정도라서 어렵지 않다는 반응이었고, 문제 빨리 풀고 다음 장 읽어야지 ~ 이런 반응이었네요.

부모와 아이가 닮는 이유에 대한 지문에서는 세포, 난자, 정자, 유전자 같은 새로운 과학용어들이 나왔어요.
하루 공부 분량의 마지막에는 어휘 알아보기 코너가 있어서 아이들이 1가지 어휘에 대하여 뜻을 확인하는 코너가 있었어요.
딱 이 코너가 아니더라도 과학 지문 속 , 또 독해문제에서 새로운 단어를 익히고 비슷한 것 같지만 약간 다른 의미를 2가지로
제시하고 그 중 바른 뜻을 고르는 문제유형을 풀다보면 대강대강의 의미만 가지고 넘어가던 어휘들에 대해 정확하게
뜻을 집고 넘어갈 수 있어요.
 

독해 지문이 이렇게 매력적인 내용들이 많다니! 아무튼 그 중에서도 참 좋았던 지문은 게임을 오래 하면 왜 눈이 아플까요?
였어요. 아이들이 뚫어져라 스마트폰 가깝게 붙이고 보다보면 자연스럽게 엄마도 잔소리를 하게 되지요..
너 그러다가 눈 나빠진다.. ..  이미 안경을 쓰고 있는데도 잔소리가 먹히지 않는데요.

눈 속의 근육 이야기, 깜빡이는 걸 덜 해서 눈물이 나지 않으면서 눈이 피로하게 되는 원리를 과학적으로! 객관적으로! 설명해
주고 있으니 잔소리보다 아이들에게 잘 먹히는 것 같았어요. ^^


 

지금까지 동화, 창작분야 말고 비문학 부분 독해는 고학년이 넘어갈 수 록 꼭 해야하고 비중도 늘어 중요하지만 재미는
없다는 인식이 있었는데, 1일1독해는 아이들 흥미를 유발시키는 다양한 지문들이 있어서 재미없는 거 ~~ 라는
생각이 편견이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 몸 이야기 외에도 우주이야기와 과학이야기 주제로 Level 3은 모두 과학을 주제로 하고 있어서
다른 교재도 흥미롭게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되네요. 아들도 얼른 우리 몸 이야기 끝내고 우주 이야기 읽고
싶다고 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