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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밀한 타인들 - 소중한 사람과 더 가까워지는 관계심리학
조반니 프라체토 지음, 이수경 옮김 / 프런티어 / 2020년 3월
평점 :
절판
[프런티어] 친밀한 타인들-소중한 사람과 더 가까와지는 관계심리학
외로움은 우리를 죽이지만 친밀함은 우리를 소생시킨다
이 책을 봤을 때 관계에 대한 분석, 혹은 설명서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소설 형식으로 쓰여진 책이라서 조금 놀라기는 했는데,
그만큼 더 재미있고 쉽게 읽을 수 있었답니다~
이 책은 여덟 가지의 인간관계를 통해 친밀감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어요.
가상의 애인을 만든 미혼 여성, 오랜 시간 함께한 부부, 은밀한 불륜 관계를 유지하는 남녀,
서로 너무나 다른 연인, 진정한 사랑을 찾아 헤매는 남자, 이별을 앞둔 부녀,
자신의 결점을 상대를 통해 채우려는 연인, 소중한 친구와 연인을 잃은 여자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답니다.
그런데, 처음의 가상의 연인, 오랜 시간 함께한 부부의 이야기는 아.. 그럴수도 있구나 하는데
다른 이야기는 불륜, 동성애 등을 다루고 있어서 받아들이기 쉽지는 않네요.
또 소설형식의 이야기를 통해 작가가 말해주고 싶은 내용이 들어있는데,
직접적으로 얘기하는 것보다 정확하게 어떤 내용을 말하고자 하는지 좀 쉽지는 않더라구요.
그렇지만 진정한 관계를 위해서는 사랑, 마음을 표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아야 하고,
상처받을지 모른다는 두려움으로 마음을 닫는다면 인생이 공허하다는 내용이예요.
그리고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외로움을 벗어나 다른 사람과의 친밀함을 가지는 것이라고 해요.
현대 사회는 정말 많은 사람들과 어울려 살지만 그만큼 외로움을 더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사실 가족이 아니면 전적으로 믿고 의지할 관계를 가지는 것은 쉽지 않더라구요.
외로움을 극복하고 친밀한 관계를 가지는 것이 어떤 것인지 이 책을 통해서 알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