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에서 온 아이 숨 쉬는 역사 5
심상우 지음, 백대승 그림 / 청어람주니어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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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국사가 필수로 되면서 역사에 관련된 책들이 무척 많아요.

그렇지만 아이들은 아무리 좋은 책이라고 해도.. 재미가 없으면 읽지를 않더라구요.

몇몇 책들은 한국사를 이야기 형식으로 써서 아이들이 좋아하긴 하지만,

알아야 할 내용이 주루룩 나오는 부분은 건너띄고 읽기도 해서

실제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은 잘 모르고 넘어가기도 하네요.

신라에서 온 아이는 동화책이예요. 경주에 전학을 가게 된 정수가

같은 날 전학을 온 무웅이를 만나게 되면서 경주와 신라에 대해 알게 되는 이야기랍니다.

물론 그냥 이야기로만 읽어도 무척 재미있어요.

하지만, 무웅이가 정말 신라에서 살고 있는 아이라는거,

그래서 현대에 초등학교에는 절대 시간을 통해 다닌다는 환타지 적인 요소와 함께

정말 무웅이와 함께 신라시대를 타임머신을 타고 간 것 같은 이야기라서

신라의 역사나 유물과 관련된 꼭 알아두면 좋은 부분도 놓치지 않고 읽게 된답니다.

현재의 모습과 조금은 다른 불국사와 석굴암.. 그리고 안압지 등도

신라시대의 이름과 함께.. 또 관련된 전설 등과 함께 읽으니

마치 그 시대를 본 듯 생생하게 전해지는 것이 너무 재미있으면서 유익한 것 같아요.

지난 번에 경복궁 마루 밑 도 너무 재미있게 읽고 이 책이 비슷한 느낌이 든다 생각했더니

바로 같은 작가분이 쓰신 책이더라구요.

역사라면 무조건 싫어~ 하는 아이라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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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뛰어넘기 5 - 강화도 조약부터 광복 이전까지 한국사 뛰어넘기 5
송영심 지음, 민소원.정인하 그림 / 열다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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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6학년인 우리딸. 요즘 한참 한국사 배우느라 바쁘답니당..ㅎㅎ

중학생인 큰애때는 5학년 내내 한국사 배웠는데, 교과과정이 바뀐후 5학년 2학기부터 6학년 1학기까지

1년간 한국사를 배우는데, 생각보다 힘들어 하네요.

요즘 한참 배우는 부분이 바로 이 강화도 조약이후의 역사인데, 한국사 뛰어넘기로  미리 공부하고 있어요.

한국사 뛰어넘기는 일단 두껍지 않아요.

그렇다고 내용이 빠진것도 아니고, 역사를 조금씩 조금씩 나누어서 두껍지 않은 책으로 나와서

접하기에 부담이 없어서 좋네요.

그리고 선생님께서 아이들에게 말하는 투로 글이 쓰여있기 때문에 딱딱하지 않고, 이해하기가 쉬워요.

한 단원의 내용이 4~5장 정도로 길지 않고 중간중간 내용과 관련된 삽화가 있어서 지루하지 않아요

한 단원이 끝난 후에는 내용과 관련되어 꼭 알아야 할 배경지식들이 사진과 함께 실려있어서

한국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된답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쓴 책이기는 하지만 쉽고 재미있고 이해하기 쉬우니

중학교 3학년 큰애도 쭉~ 훝어보기에 좋다고 하네요.ㅎㅎ

둘이 배우는 부분이 같은데, 중학생이 좀더 내용이 깊기는 하더라구요.. 외울것도 많고..

무조건 외우기 보다 이렇게 이야기로 이해하고 외우면 좀더 잘 외워지는 것 같다고 해요.

독립운동까지의 내용이 실려있는데, 이 이후의 내용도 이 책으로 보아야 할것같아서

다음 권도 보여주려고 합니다.. 어른들도 같이 읽으면 좋은 내용인것 같아요~

저도 도움이 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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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바꾸는 착한 초콜릿 이야기 세계를 바꾸는 착한 이야기
서선연 지음, 이미리 그림, 배성호 교과과정 자문 / 북멘토(도서출판)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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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은 공부하느라고 너무너무 힘들다고 하지만..

세계 여러나라에는 공부는 꿈도 못꾸고 하루종일 노동에 시달리는 아이들이 많이있어요.

문제는 그런 노동을 하면서도 정당한 댓가를 받지 못한다는 것이지요.

전 세계에 수제 축구공을 공급하는 파키스탄의 시알코트..

여기에서는 아이들이 학교도 가지 못하고 집에서 축구공을 만듭니다.

아직 어린 5~6살 때부터 바늘을 쥐고 축구공을 만든다고 하니..

게다가 좁고 어두운 집에서 바느질을 오래하다보니 실명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그런데 공정무역으로 축구공을 사게 되니 아이들은 학교에 다닐 수 있게 되었답니다.

일한만큼 정당한 댓가도 받을 수 있고,15살 이하는 노동을 하지 못하도록 하구요.

그래서 축구장의 국제경기에 아이들의 손을 잡고 들어가게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어요.

이야기 형식으로 아이의 눈높이에서 쓴 글을 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우리 아이들과 비슷한 나이의 아이들이 학교다니고 놀기는 커녕..

일만하고 아프기까지.. 공정무역이 많아져야 아이들도 공부도 하고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 같네요.

이런 문제가 파키스탄만 있는 건 아니예요.

우리가 늘 먹고 마시는 초콜릿, 커피, 바나나 등 많은 제품들이 이런 아이들의 노동력으로

생산되고 있었는데, 공정무역을 통하면 정당한 댓가를 줄 수 있게 되네요.

공정무역을 하면 가격이 비싸질까봐 걱정이 되는 사람도 있겠지만,

중간유통마진이 없어지고, 오히려 유기농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파는 사람도 사는 사람도 또 지구도 모두 좋아질 수 있는 것 같아요

앞으로 공정무역으로 판매되는 제품을 사도록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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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 잘해야 대학도 잘 간다 - 한 권으로 보는 자유학기제 & 학생부종합전형 학년별 통합로드맵
임명선.정학경 지음 / 카시오페아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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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학교다닐 때만 해도 고등학교는 추첨으로~ 대학교는 시험봐서 점수로 가는 곳이었어요.

그런데 요즘은 고등학교 진학부터 준비할 것이 너~~~무 많네요.

큰 아이가 중학교 3학년인데, 아직도 중학교 과정이니 학생부니 고등학교 진학에 대해서도

별 생각이 없고 대학은 더더욱 먼 일로만 느껴지네요.

대학교 가는 방법도 몇백가지나 된다고 하니.. 엄마로서 손 놓고 있을수도 없고

그렇다고 학교에만 맡길수도 없구요.

중1부터 고3 까지 엄마로서 꼭 알아야할 내용들.. 기본적으로 준비해야 할 내용들이

한권으로 되어있는 책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했는데.. 있더라구요.

학교생활 잘해야 대학도 잘 간다.. 저와 같은 부모들이 꼭 한번씩 읽어야 할 책이예요.

물론.. 각종 강연회에 설명회에 많이 다니시는 엄마라면 다 아는 내용일 수 있겠지만,

저같이 도대체 학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겠다는 엄마들은 교과서처럼 봐야할듯해요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으로 이 자유학기제 시기를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

또 내후년 부터 문이과통합교육이 시행되면.. 또 아이들을 어떻게 지도해야 하는지

도대체 진로탐색은 무었이고 학생기록부 내용은 어떻게 채우도록 해야하는지

상세하게 나와있어요~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아이가 스스로 준비하는 과정이겠지요.

어떤 목표를 가지고 그 목표를 향해 미리미리 준비해야 한다는 점..

어렵지만 꼭 필요한 과정인것 같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실패가 없겠지요.

좋은 꿈을 이룰수 있도록 학생과 학부모가 나아갈 길.. 그 길을 보여주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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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바위 하늘파란상상 9
우지현 글.그림 / 청어람주니어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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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갑자기 코끼리들이 사는 코끼리 마을에 바위가 하나 떨어졌어요~

그런데 이 바위는 계속 울기만 하네요~

바위니까 눈물도 바위.. 마을에 계속 돌멩이들이 떨어지니 코끼리들이

바위의 눈물을 그치기 위해 나서봅니다.

먼저 할아버지는 크게 호통을 쳤어요~~ 하지만 바위는 무서워서 또 돌멩이 눈물을 쏟아내요.

할머니는 이야기책을 가지고 갔어요.. 하지만 이야기책은 안 읽어주시고 잔소리만..

이번엔 엄마 코끼리가 갔어요. 맛있는 간식을 가지고요~ 하지만 엄마가 보고싶어진 바위는

울음을 그치질 못하네요.

마지막으로 아빠 코끼리가 갔어요. 힘센 아빠는 산에서 밀어버려리고 했지만..

떨어질까봐 무서운 울보 바위는 더욱더 산에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울기만 했답니다.

그러다가 밤이 되었어요.. 울보 바위에게 다가가는 건 누굴까요?

울보 바위는 어떻게 눈물을 그치게 되었을까요??


마지막에 올라가는 꼬마코끼리는 울보 바위의 외로움을 달래주어 울음을 그치게 해주었어요.

친구의 소중함을 느낄수도 있지만.. 전 그보다 울보 바위의 마음을 읽어주지 못하는

어른들의 모습이 참 답답하게 느껴졌답니다.

아이들이 울면.. 왜 우는지보다 우는 걸 멈추게 하는 데만 급급한 모습들..

여기의 할아버지, 할머니, 엄마, 아빠의 모습이 바로 우리의 모습인것 같아서요.

아이가 울 때 가장 중요한 건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것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어렸을 때는 울음으로 표현하지만.. 계속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지 못하면

나중에는 마음을 닫아버리는 아이가 될 수 있거든요..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생각하는 엄마가 되야겠다고 느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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