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융합사회과학 토론왕] 생활 속 법이야기-뚜아두아 별의 법을 부활시켜라!

뚜아뚜아별의 법을 부활시켜라! 생활 속 법 이야기 - 이 세상에 법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 ㅣ 초등융합 사회 과학 토론왕 73
김경희 지음, 문수민 그림 / 뭉치 / 2021년 4월

[초등융합사회과학 토론왕] 생활 속 법이야기-뚜아두아 별의 법을 부활시켜라!

초등융합사회과학 토론왕 시리즈는 초등학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교과서의 배경지식도 높여주고, 토론과 논술까지 적용할 수 있는 책이랍니다.

어려운 내용을 다루면서도 재미도 있고, 다양한 지식도 얻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아하는 책이예요.

이번에 새로나온 책 생활 속 법 이야기.. 법에 대해서 아이가 잘 알았으면 해서 고른 책이예요.

어릴 때는 사실 법에 대해서 잘 알기가 힘들지요.

법을 어길 만큼 나쁜 짓을 하지도 않고, 또 설사 법을 어기는 일을 했다 하더라도 처벌을 받지않기도 하구요.

하지만, 법이 무엇인지 도덕이 무엇인지 법과 도덕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초등학생이라면 기본적인 내용은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의 주인공 바른이는 어느날 뚜아뚜아 별에서 온 세리를 만납니다.

뚜아뚜아 별은 법이 사라진 세상이라서 사람들이 전혀 규칙을 지키지 않고 마음대로 행동합니다.

법이 없기 때문에 힘세고 강한 사람들이 지배를 하고 힘이 없는 사람들은 억울한 일을 당해도 하소연할 수가 없어요. 

바른이와 세리는 없어진 헌법을 찾기 위해 노력을 하면서 사람들에게 법이 왜 필요한지 알리기 시작했답니다.

이 책은 법이 없어진 나라의 생활을 예를 들면서 왜 법이 꼭 필요한지에 대해 알 수 있도록 해주고,

법을 왜 지켜야 하는지, 국민의 권리는 무엇인지, 법과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들은 누구이고 어떤일을 하는지

다양한 정보도 함께 알려주고 있답니다.

그리고 배고픈 친구를 위해 주인이 없는 빵집에서 빵을 훔친 사람은 유죄인지 무죄인지 생각해보게 하는 등토론과 논술까지 적용할 수 있는 책이예요. 도움이 많이 된답니다~~

[메이트북스] 열세 살 말 공부

열세 살 말 공부
임영주 지음 / 메이트북스 / 2021년 5월

[메이트북스] 열세 살 말 공부

이책을 제목만 봤을땐 열세 살 아이에게 어떻게 가르치는 지를 알려주는 책인 줄 알았어요.

저자인 임영주 박사님이 자녀교육전문가시거든요.
우리 막내가 딱 열세 살 이라서 제가 읽고 가르치려고 했었어요,
그런데 책을 읽다보니 아이가 직접 읽고 깨우치도록 하는 책이더라구요.
아이가 읽으면 더 좋을것같고, 엄마가 읽고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알려줘도 좋을 것 같아요.
저희집 큰애가 사춘기때 한참 이런 문제에 대해서 저한테 물어본 적이 많았거든요.
엄마 나 친구랑 이럴때 어떻게 말해야할지 모르겠어~ 하면서요.

그때는 정말 저의 어렸을 때 기억, 어른이 되고 느낀 점을 총 동원해서 알려주긴했는데

그러고 나서도 과연 제대로 알려준것이 맞을지 걱정하기도 했었답니다.
그때 이 책이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네요~~
우리 아이가 물어봤던 상황들이 다 들어있거든요!
정말 사춘기 아이들이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서 어떻게 말하면 좋을지 지침서가 되는 책인것같아요.

말로 인한 학교폭력도 많고 여기에서 나오는 아이들처럼 나는 잘못말한게 아닌것 같은데

상대방은 불편하고 꺼리게 느끼는 경우가 많거든요.

말을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상황에 따라 이렇게 지침을 주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말을 잘하는건 그냥 말 잘하네~로 끝이 아니지요
말을 잘하면 자신이 하고자하는 것을 이루기도 쉽고 사람들에게 호감을 주어서

사회성도 좋아지고 인정받기때문에 자존감도 높아지지요.
말하기를 잘 못한다고 벌써 낙담할 필요는 없어요.

이 책에서는 어떻게 말하기를 잘할수 있는지도 알려주고 있거든요.
말하기로 고민하는 사춘기 아이들과 부모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이라고 생각되요.
 

*본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실제로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비건

비건 ㅣ 새로운 과학 논술 3
플로랑스 피노 지음, 엘로디 페로탱 그림, 권지현 옮김 / 씨드북(주) / 2021년 4월

[씨드북] 비건

비건의 철학, 즉 비거니즘은 단순한 유행일까요? 새로운 생활 방식일까요?
2021년 3월 서울시의회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채식 환경 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되었어요. 시민의 건강 증진 및 식생활의 다양성을 보장하기 위해 제정된 이 조례는 과거보다 채식하는 사람들이 늘어났음을 보여주어요. ‘비건’은 이제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말이 되었어요. 비건의 철학인 비거니즘은 인간이 지구를 지배하고 동물을 물건처럼 취급하는 상황에 문제를 제기해요. 우리는 비건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동물들을 대하는 방식이 달라지면 세상이 좀 더 나아질까요? 비건과 비건의 철학, 비거니즘에 대해 알아보는 『비건』은 논리적이고 균형 잡힌 시각을 갖는 데 도움을 주는, 『트랜스휴머니즘』과 『해커』에 이은 세 번째 청소년 과학 교양서예요.

비건, 더는 용납될 수 없는 고통에 관해 이 시대에 질문을 던지다
우리는 오늘도 고기를 먹어요. 동...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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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서울시의회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채식 환경 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되었다고 해요.

비건 이라는 단어는 채식주의자라는 뜻의 베지테리안에서 앞뒤 글자를 따서 만들어진 단어인데요.

베지테리안과 마찬가지로 채식주의자를 의미하고 있네요.

사실 저는 아직까지 주위에서 비건을 만난 적이 없어요. 저희 식구들도 그렇고 대부분 육류를 좋아하거든요.

하지만 비건에 대해서 알아볼수록 나를 위해서나 지구를 위해서나 다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비건은 고기는 먹지 않지만, 생선과 달걀 그리고 유제품은 먹는 페스코 베지테리언,

주로 채식을 하고 상황에 따라 고기와 생선, 달걀, 유제품을 먹기도 하는 플렉시테리언 같이

정도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채식을 하고 있어요.

 단순히 육류를 먹지 않을 뿐 아니라 동물로 만드는 제품도 거부하고  동물의 권리를 주장하기도 하구요.

사실 옛날에는 고기보다는 채식 위주로 음식을 먹었었는데, 현대로 오면서 점점 육류를 많이 먹게 된것 같아요.

그리고 인구가 늘어나고 육류의 소비가 늘어나면서 농장에서도 대량으로 소, 돼지, 닭 등을 키우게 되고

개체수가 늘어나면서 병을 막기위해 항생제를 비롯한 다양한 약품을 투여하고,

또 가축에서 나오는 분뇨와 암모니아 등은 지구를 빠르게 오염시키고 있지요.

이런 것들이 다 우리에게 다시 부메랑처럼 돌아온다고 생각하면 육류의 소비를 줄이는 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사실 저희 집은 워낙 육류의 소비가 많은데, 육류의 과다섭취는 다양한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만큼

육류를 줄이고 좀 더 많은 과일과 채소를 섭취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아이들이 채식주의자에 대한 바른 생각을 가지도록 꼭 읽혀보면 좋을 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초등 사고력 교재 똑똑한 하루 사고력 6A 로 사고력 공부하고 있어요~

똑똑한 하루 사고력 6A - 창의.융합.서술.코딩, 6학년 수준 ㅣ 똑똑한 하루 사고력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20년 12월

초등 사고력 교재 똑똑한 하루 사고력 6A 로 사고력 공부하고 있어요~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교재 똑똑한 하루 사고력이 나왔네요.

사고력 교재~ 하면 어렵다, 힘들다, 머리아프다.. 라는 생각이 먼저 드는데,

사고력은 다양하게 생각을 키워주는 힘이기 때문에 꼭 어려워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실제로 저희 아이도 저학년 때는 사고력 교재로 공부를 했었는데, 너무 어렵다고 해서

어느순간부터 안하게 되었던것 같아요.

 

그런데 이번에 나온 똑똑한 하루 사고력 교재는 딱딱하거나 어렵지 않고 재미있게 사고력을 키워주는 교재네요.

저희 아이 6학년인데... 좀 더 일찍 나왔으면 좋았을걸요..ㅠ.ㅠ

똑똑한 하루 사고력 교재는 하루 3장씩 공부하도록 되어있어요.

개념,원리 길잡이로 교과서와 관련된 개념을 익히고

서술형 독해력 길잡이로 문제를 푸는 힘을 키우고,

사고력 코딩으로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워준답니다.

 

6A 단계 1단원은 분수의 나눗셈이예요.

분수의 나눗셈의 기본적인 개념을 만화로 먼저 보게함으로 흥미를 일으켜주네요.

 

그리고 개념 원리 길잡이로 쉽고 재미있게 기본 교과서 개념을 익혀주고요.

 

서술형, 독해력 길잡이는 긴 문장을 해석하는 힘과 문제를 단계적으로 해결하는 힘을 키워줘요.

 

그리고 사고력 코딩으로 사고력을 키워주는 문제까지 풀어주면 하루치 공부가 끝난답니다.

 

그리고 한주가 끝날때 창의융합코딩 코너에서 다양한 사고력 문제를 접해보게 해준답니다.

지금은 학기 중이라 매일 공부하긴 어렵고 주말을 이용해서 꾸준히 공부할 수 있도록 해줘야겠어요.

생각의 폭을 넓혀주는 똑똑한 하루 사고력으로 사고력을 키워주려구요~~

 

 

 

맘마미아 월급재테크 실천법

맘마미아 월급 재테크 실천법 - 이 책대로 하면 당신도 월급쟁이 부자가 된다!, 전면개정판
맘마미아 지음 / 진서원 / 2019년 12월

맘마미아 월급재테크 실천법

 

몇년전에 맘마미아 월급재테크 실천법 책이 나오고 저도 따라해보고 싶어서 책을 구매했어요.

그리고 통장관리부터 해보려고 노력했는데, 아이들에게 한참 교육비가 많이 들어갈 때이고,

통장을 쪼갤 시간도 없이 스쳐지나가고 마이너스 통장만 쓰지 않아도 다행이다.. 싶었지요.

그런데 몇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월급은 스쳐 지나가는 상태가 되고

이제는 정말 노후 대비도 해야하고, 월급을 재테크해야할것 같더라구요.

이번에 맘마미아 월급재태크 실천법 개정판이 나왔길래 차근차근 읽고 따라해보려해요.

사실 저는 거의 전업주부에 가깝고 (파트타임으로만 가끔 일을 해서요) 남편의 용돈으로 사는데,

남편의 카드까지 관리하면서 하려니 힘들어서 월급관리를 포기하기도 했었거든요.

이젠 남편의 월급과 카드까지 다 관리하면서 재테크 해나가기로 했어요.

저희 부부 나이가 어느덧 40대 후반이니 시간이 없네요..ㅠ.ㅠ

이 책은 준비마당부터 일곱째마당까지 구성되어있구요.

가계부쓰기-월급통장쪼개기-푼돈모으기-목돈만들기-목돈굴리기

-펀드 투자하기-주식 투자하기-부동산 경매하기로 각각 내용이 들어있어요.

먼저 준비마당인 가계부쓰기부터 꼼꼼하게 읽어봅니다. 제일 중요한 부분이거든요.

제가 이 책이 처음 보고 그나마 잘 한건 가계부 어플을 사용하고 있는거예요.

가계부 어플을 사용해서 예산, 결산을 세우고 한달 월급의 흐름을 알아가는것이 중요한데,

저는 거기까지는 못하고 일단 한달에 얼마 사용하는지, 어떤 항목에 얼마큼 사용하는지만 파악중이예요.

이젠 이 책과 함께 가계부도 제대로 사용해봐야겠어요~~

그리고 첫째마당은 월급통장 쪼개기예요~

 

월급통장 쪼개기는 월급통장을 3개의 통장으로 나누어서

지출 통장과 비상금 통장, 재테크 통장으로 사용하는 것이예요.

일단 고정지출은 가급적 월급이 들어온 5일 이내에 다 나가도록 해야한다는데

사실 그것부터 어렵더라구요...ㅠ.ㅠ

주택담보대출 원리금 날짜, 보험료, 공과금, 교육비 등등이 다 달라서요.

그래서 저는 월급통장에는 이걸 모두 더해서 남겨놓고 나머지는 다른 통장으로 옮기기로 했어요.

5일안에 나가면 정말 좋겠지만, 월급전에 나가는 것도 있거든요.

핑계라면 핑계지만 한참 교육비 들어가고 많이 먹는 아이가 셋이나 있다보니

많이 쓰는게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 같아요.

코로나로 집에만 있다보니 외식비가 준 만큼 집에서 먹는 식비도 늘어났구요.

어느부분이 새고 있고, 어느부분을 줄일 수 있을지 몇 달치 가계부 점검해보면서 예산부터 세워야겠어요.

이 책과 함께 꼼꼼하게 월급을 관리해서 목돈을 만들도록 노력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