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 창의서술형 수학 5-2 - 2014년용 초등 멘토 시리즈 2014년
최용준 외 지음 / 천재교육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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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내년에 수학교과서가 바뀐다고 하지요.
그냥 바뀌는 것이 아니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바뀌네요.
스토리텔링 수학은 생활속에서 일어나는 수학을 배우는 것이라고 간단하게 생각하면 될듯해요.
그렇다면 기존의 문제와는 조금 다른 방식이 생겨야겠지요?
그래서 탄생한 멘토수학이랍니다.
 
창의서술형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객관식문제가 없어요~
핵심개념과 원리문제로 단원을 배우고, 신유형 문제, 기본서술형, 창의 서술형 문제로 나뉘어져 있답니다.
우리 딸도 처음에는 서술형이라고 하니 무조건 허걱~ 어려워~~ 하더라구요.
하지만, 처음 시작할 때 만화로 재미있게 개념설명도 해주고,
문제 하나하나 차근차근 보니 그렇게 어렵지 않다고 하네요.
오히려 서술형 문제를 차근차근 준비할 수 있어서
학교 시험이나 경시대회까지도 준비하기에 좋은 듯 해요.
또 제가 보니 정답과 해설 부분도 채점하기에 편리하고 설명이 잘 되어 있네요.
멘토 수학.. 앞으로 변화하는 교과과정에 딱 맞춤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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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백만 가지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43
최은영 지음, 김은경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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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어린이에서 나오는 저학년어린이문고.
이번에 나온책은 이유는 백만가지. 제목만 봐도 알 수 있듯이 핑계대기급급한 아이에 대한 이야기랍니다
이책의 주인공 현우는 핑계대장이예요.

아침에 늦게 일어난것도 그래서 지각한 것도 엄마의 탓이고 학교에서도 갖은 핑계를 대면서 청소도 안하고 힘든일도 안한답니다
그나마 친구인 승재만 현우의 편을 들어주네요

그러던 중 현장체험을 가는데 보물찾기를 하게 되네요
늘 남의 핑계, 남의 탓만 하던 현우는 스스로 보물을 찾지 못하고 겨우 찾은 보물마저 승재의 것이되자

자신이 보물을 못찾은 것이 승재의 책임이라고 하면서 자신의 몫까지 보물을 찾아오라고 하네요.
그런데 집에 갈시간이 될때까지도 승재는 나타나지않고, 승재에 대한 걱정되고 미안한 마음과 함께

자신이 그동안 해왔던 핑계대기에 급급했던 모습을 되돌아보게 됩니다~

사실 애들치고 남핑계안대는 아이들이 있을까싶어요
뭔가 잘못했을때, 또 하기싫은 일이 있을때 남 핑계를 대면 일단은 그자리를 모면할수도 있고 내마음의 짐이 좀 덜어지는것 같지요.

하지만 그런 일이 반복될 수록 다른사람들과의 관계도 나빠지고 어떤 일도 책임지지 못하는 사람이 된답니다.
물론 아이들뿐 아니고 어른들도 그런 사람이 많지요^^
어렸을때 핑계잘대던 아이들도 다른사람과의 관계에서 자연스럽게 배워가는 듯해요.

또 이런 책을 통해서도 그런 아이가 안되겠다고 배울수도 있겠지요.
이번에도 역시 좋은 교훈을 주는 좋은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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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런 날이 생겼대요 유래를 통해 배우는 초등 사회 5
우리누리 지음, 우지현 그림 / 길벗스쿨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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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생겼대요. 이 시리즈는 만화와 재미있는 이야기로 되어있어서 우리 아이들이 정말 잘 보는 책이랍니다. 이번에 새로운 책이 또 나왔네요.

이번 책의 제목은 그래서 이런 날이 생겼대요.. 역시 길벗은 저의 믿음을 저버리지 않습니다.

 

달력을 보면 정말 많은 날들이 있지요. 어떤 날은 두세개씩 되는 날도 있고, 꼭 달력에 적혀있지 않아도 지키는 날들도 있어요. 그런 날들이 왜 생겼는지 안다면 역사에 대해서도 좀 더 흥미를 가질 수 있겠지요.

 

우리가 대부분 알고있는 명절, 국경일, 종교적 행사인 크리스마스나 석가탄신일은 물론이고, 삼일절, 독도의 날, 5.18 등.. 우리나라의 역사와 관련되어 중요한 날들의 의미.또 요즘에는 잘 모르고 지나가는 단오, 백중, 한식 등의 전통적인 세시 풍속 및 만우절, 발렌타인 데이나 할로윈 데이같이 즐길 줄만 알았지 그 의미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서양의 풍속까지도 그 유래를 알려주고 있어요. 사실 저 역시도 이름은 알지만 왜 생겼는지.. 의미는 무엇인지 잘 모르는 날도 있었는데, 이 책을 보니 아, 그랬구나.. 하는 것도 많더라구요. 공부를 한다는 의미 뿐 아니라 상식을 넓히는 의미에서 부모님들도 한번씩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또 요즘 중요시되고 있는 문제들, 환경, 인권 등과 관련된 것도 꼭 알아야 할 내용인 듯 해요.

그리고 마지막에는 이렇게 배운 날들을 정리해주는 달력도 있어서 한눈에 정리하면서 되돌아 보기도 좋네요.

 

너무 부담스럽지도 않고 적당히 만화와 쉽고 알아야 할 내용들로만 되어있어서 초등학생들.. 필수로 읽어야 하는 책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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쫀쫀 공주의 짜사공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41
이상교 지음, 박영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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쫀쫀 공주의 짜사공~ 제목만 들어도 왠지 재미있는 느낌이 팍팍 느껴지는 새책이 나왔네요. 

좋은책 어린이의 저학년문고는 내용도 유익하면서 재미있는 내용이 많아서 울 딸들이 너무 좋아하는 책이랍니다.

이번 내용은 여자아이들의 친구에 관한 내용이라 더욱 공감하면서 재미있게 읽은 것 같아요.

 

3학년이 된 예영이.. 늘 학교에 같이 가는 은채를 기다리지만, 오지않아 혼자 학교에 갔어요.

하지만 은채는 어렸을 적 친구인 민선이랑 같이 오네요.

1학년 때 전학간 민선이가 다시 전학을 온거였어요.

유치원 때부터 친구였던 세사람.. 하지만 은채와 민선, 예영이 사이에 복잡한 분위기가 생기네요.

게다가 예영이가 좋아하던 교강이가 민선과 짝이 되자 더 속상해진 예영이..짜사공을 만듭니다.

 

짜사공은 짜증나는 사람들을 적어놓은 공책으로.. 짜증난다는 의미로 뒤집어진 하트를 붙이고

그 내용을 적어놓는답니다.

민선과 은채, 예영이 사이에 서로 더 친해지려는 노력과 서로 눈치보기..

그러면서 민선이 부회장이 되고, 예영이가 민선에게 한 얘기를 은채가 반아이들에게 하면서

짜사공의 내용은 점점 늘어납니다.

사과를 해도 받아주지 않고.. 앞으로 세 아이들의 관계는 어떻게 될까요??

짜사공은 더 이상 필요없게 될까요?

 

이 시기의 아이들은 단짝 친구를 만들려는 경향이 있어요.

특히 이렇게 3명이 친한 경우에는 그 사이에 보이지 않는 눈치싸움이 많아요.

저도 어렸을 때 많이 그랬던것 같아요.

그런 경우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고 이해해 주는 것이 가장 필요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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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사의 힘이 된 9가지 책 이야기 재미있는 이야기 살아있는 역사 15
배수원 지음, 곽성화 그림, 백유선 감수 / 어린이작가정신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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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이 좋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아이들에게 고전을 읽으라고 하지만, 아이들은 막상 고전을 읽기 싫어하는 경우가 많아요.

고전이라고 하면 왠지 딱딱하고 너무 오래된 책인것 같고, 재미가 없어서 그런것 같아요.

그리고, 말도 어렵고 왜 쓰여졌는지, 어떤 내용인지도 모르고 무조건 읽으라고만 해서 더 그런듯해요.

 

우리 역사의 힘이 된 9가지 책 이야기는 이런 아이들에게 책을 소개해 주는 책이랍니다.

여기에 소개하는 9가지 책은 가장 오래된 역사책인 [삼국사기],최초의 한문 소설, [금오신화], 조선 왕조 성문법인 [경국대전], 이순신 장군의 일기 [난중일기], 최초의 한글 소설인 [홍길동전], 조선 시대 백과사전인 [성호사설], 정약용이 지은  [목민심서], 실학자의 중국 여행기인 [열하일기], 서양 문물을 소개한 기행문 [서유견문] 이렇게 9권이예요.

 

각 책의 내용도 간단하게 소개하고는 있지만, 주된 내용은 이러한 책이 쓰여진 배경이예요. 처음부터 목민심서, 열하일기 같은걸 주면 사실 어른들도 별로 읽고 싶지 않고 고등학교 때 역사시간에 잠깐 배웠던것이 다인데, 이렇게 쉽게 각 책의 배경에 대해서 알려주니 다음에 각각의 책을 접하게 될때 좀더 친근하고 어렵지 않게 받아들일 수 있을것 같아요. 또 지식더하기, 자세히 설명하기 등을 통해서 좀 더 어려운 내용도 익힐 수 있게 해주네요.

 

이제 우리나라 역사를 처음 알기 시작하는 저학년부터, 역사를 배우는 고학년까지 두루 읽을 수 있을 것 같구요. 책을 읽는 중요한 이유 중 하나가 배경지식을 익히는 것인데, 그런 점에서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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