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나라, 사라지지 않는 영웅 - 김유신과 계백 쌈지떡 문고 11
서지원 지음, 조윤주 그림 / 스푼북 / 2016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사라진 나라, 사라지지 않는 영웅


이 책은 백제의 장군 계백과 신라의 김유신, 김춘추, 그리고 화랑 관창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삼국사기를 읽은 사람이라면 많이 아는 내용일 수 있지만.. 저처럼 대략적으로 한국사를 배운사람은

잘 모르는 부분이라서 더 흥미가 생겼어요. 물론 계백장군이나 관창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들 알지만요.


처음은 김유신이 백제의 가잠성을 공격하는 동안 백제가 대야성을 함락하는 장면부터 시작됩니다.

가잠성을 지키는 장수가 바로 계백장군이었답니다.

대야성이 함락된 다음 김춘추는 고구려에 가서 같이 백제를 공격하자고 하는데,

고구려왕은 먼저 신라에게 뺏어간 고구려땅을 내놓으라고 합니다.

고구려에 잡혀있게 된 김춘추는 고구려 한 신하의 도움으로 고구려를 빠져나오지만

그 이후 고구려와 백제가 서로 동맹을 하면서 신라는 백제를 정복하기 어려워집니다.

그 사이 백제의 의자왕은 간신들의 꾐에 빠져 국정을 돌보지 않고

신라는 여왕이라는 이유로 민심이 흉흉해지지만 김유신과 김춘추의 힘으로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어느덧 선덕여왕과 진덕여왕이 죽고 김춘추가 왕이 됩니다.

그리고 김유신은 당나라와 연합하여 백제를 정복하러 가는데,

계백이 이끄는 백제군에 계속 지면서 오랜 전쟁으로 힘들어진 신라군은 사기가 떨어지지만

이 때 화랑 관창이 적진에 뛰어들어 죽음을 당하면서 신라의 사기가 오르고

백제와 고구려를 함락하고 통일을 이루게 됩니다.

그냥 간단하게만 알고 있던 내용이었는데, 이렇게 이야기처럼 읽으면서

그때의 역사가 생생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읽히기 딱 좋은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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