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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는 경제학 이야기 - 10대가 묻고 18명의 경제학자가 답하는 ㅣ 10대를 위한 문답수업 3
중웨이웨이 지음, 남영택 옮김, 오형규 감수 / 글담출판 / 2014년 12월
평점 :
절판
저는 학교 다닐때 부터 정치 경제 하면 머리부터 아프곤 했었지요.
그런 얘기는 왠지 저와는 관련이 없는 얘기라고 생각이 들고..
누군가가 알아서 해주는 거라고만 생각했었거든요.
그런데, 나이가 들고 아이들을 키우다 보니 그냥 모르는 것이 다가 아니고,
어렸을 때부터 경제교육을 시켜야 한다고 느껴졌어요.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것은 뭐니뭐니해도 머니니까요~ㅎㅎ
그래서 그런지 요즘에는 아이들을 위한 경제교육도 많이 하고
체험시설도 은행과 관련해서 많이 생겼더라구요.
하지만.. 기본적인 생산과 분배, 금융 같은 것이 아닌 좀더 수준이 있는 교육이
청소년기에는 필요하다고 여겼는데, 딱 맞춘 듯한 책이 나왔네요.
애덤 스미스, 존 스튜어트 밀, 칼 마르크스 등 쟁쟁한 경제학자 들의 이론을
하나하나 공부하기는 어렵지만 그들의 기본적인 이론의 내용을 강의를 듣듯이
알려주고 있는 책이랍니다.
세금을 왜 내어야 하는지, 월급이 오르는 데도 왜 더 살기가 어려워지는지, 물건값은
왜 자꾸 변하고 인플레이션이 무엇인지 등등
이제 조금씩 사회를 알아가는 청소년 뿐 아니라, 경제를 전혀모르고 살았던
저같은 어른들에게도 경제라는 개념에 대해서 조금씩 눈을 뜨게 해주는 책인것 같아요.
경제는 역사와도 직접적인 관련이 있지요~
경제의 이론들을 배우면서 세계와 역사에 대한 눈도 좀더 뜨이게 되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