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의 충격 - 심리학의 종말
이일용 지음 / 글드림 / 2014년 11월
평점 :
품절


이 책은 처음에는 학습과 관련된 책일거라고 생각해서 읽기 시작했는데,

지능이라는 것이 뭔지에 대해 저자가 3년간 공부해서 쓴 논문같은 느낌을 주네요.

20년간 사고력 이론을 연구하다가 지능이라는 개념 자체에 대해 연구했다고 하는데

그래서 인지 책이 무척 어렵답니다..ㅠ.ㅠ

특히 나같이 인문사회학을 등한시해온 이과적 머리로는  이해가 좀 어려운 책이예요..

지은이가 주장하는 바를 나 나름대로 해석을 해본 결과..

지능은 흔히 생각하는 IQ같은 개념이 아니고 똑똑하다거나 어떤 특정한 지능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런것은 재능이라고 보아야 하며..

지능은 다양한 욕구를 창출할 수 있는 매커니즘이라고 볼 수 있구요.

이러한 지능의 기능 중에 현재 상황을 추론하여 욕구를 예측하여 다음 행동을 계획하는

것을 생각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이러한 생각을 통해 사고력이 향상이 되고..

인간만의 뛰어난 두뇌력을 가질 수 있는 것이었다고..

이렇게 생각해 본 적은 없지만.. 어느 정도는 이해가 되는 이야기예요.

지은이는 인류 상위 몇% 에 속하는 지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모임에 대해서도

비판을 하고 있어요. 지능은 퍼즐 문제를 잘 푸는 능력이 아니라구요..

언어 재능 지수, 수학 재능 지수.. 등으로 평가해야하는 것이고 지능이라고 할수는 없다구요.

아직까지는 이론으로 확립된 이야기도 아니고 내용자체가 무척 어려워서..

대학원 논문 한편 읽은 것 같은 느낌이지만.. 지능이라는 것을 이렇게도 생각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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