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쥐 이야기 청소년시대 2
토어 세이들러 지음, 프레드 마르셀리노 그림, 권자심 옮김 / 논장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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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쥐 이야기

다른 동물들과 관련된 이야기도 많지만 쥐와 관련된 이야기는 정말 많은것 같아요.  우리나라도 많구요.
하지만 이 이야기는 쥐 세계를 의인화한 것이 아닌

정말 사람이 살고 있는 세계의  쥐 이야기랍니다.
뉴욕에 살고있는 쥐들.. 이 쥐의 세계도 빈부의 격차가 있네요.
부두에 살고 있는 부자동네의 쥐와 하수구에 사는 쥐..
사실은 부두에 살고 있는 쥐들도 원래는 하수구에 살았지만 지금은 그런건 다 잊었지요.
부두에 살고 있는 쥐는 하루종일 동전을 모으면서 부두주인에게 낼 돈을 모으고 살아요.
하지만 하수구에 사는 몬터규는 늘 혼자이고..
그림을 그리거나 모자를 만드는 엄마를 위해 딸기와 깃털을 모으면서 살지요.
그러던 어느날 부두에 살고 있던 쥐 이사벨을 만나면서 새로운 세상을 알게 됩니다.
쥐는 모두 동전을 모아야 하는데, 앞발을 써서 그림을 그리거나 무엇을 만드는 행위를 배척하는 것도
그래서 자기가 이렇게 늘 혼자였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지요.
본인의 이름과 같은 삼촌이 앞발로 아름다운 반지를 만들어 인간들과 거래를 하기 때문에
쥐 세계에서 이상한 걸로 취급받는 다는 사실도 알고요.
부두가 새주인이 나타나 위험에 처해지자 몬터규는 자신이 그린 그림으로 도우려 하지만,
쥐들에게 외면받습니다.. 하지만 그림의 가치를 알아본 이자벨과 삼촌의 도움으로
부두쥐들이 계속 부두에서 살 수 있게 됩니다~~ 
쥐라고는 하지만 너무나 현실적인 이야기..
그리고 동전(=돈)만 쫓고 그림이나 만드는 것(=노동?) 을 천박하다고 보는 쥐들의 모습이
인간사회의 모습과 너무 닮은 건 아닌지.. 살짝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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