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이 시리지는 청소년들에게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데 있어서 알아야 할 내용들을 다루고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랍니다.
시리즈로 나오고 있는데, 벌써 30권째네요..
모두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읽으면 읽을 수록 우리 아이들이 미래를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내용들이라고 생각해요.
이번 책에서 다루는 내용은 맞춤아기네요.
맞춤아기라니.. 언뜻 듣기만 해도 좀 무섭게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또 한편으로 생각하면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도 되요.
맞춤아기라는 주제가 처음 이슈가 된건 골수이식이 필요한 한 아이에게 맞는 골수가 없자
부모가 아기를 위해 맞는 골수를 가진 아이를 가지기 위해 배아를 골라서 임신했지요.
한편으로는 아픈 아기를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는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그렇게 태어난 아기는 형을 위해 태어났다는 그런 생각도 가지게 될것 같아요.
게다가 하나의 배아를 선택하기 위해 많은 배아를 검색하게 되고,
나머지 배아들은 버려진다고 볼때.. 이미 수정이 된 배아들을 생명으로 보아야 하는지
아닌지의 문제도 있구요.
또 이렇게 선택해서 아이를 임신할 수 있을 때 자신이 원하는 아이만 태어나게 한다면
남아선호사상이 강한 곳에서는 아들만 태어날 수 도 있는 문제등 많은 문제가 있는것 같아요.
그리고 부모가 원하는 대로 낳아서 길러진 아이가 과연 행복할 수 있을지.. 부모의 소유물로
보게 되지 않을 지 등의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과학의 발달이 좋기는 하지만 이렇게 윤리적인 문제도 있고 뭔가 자연스럽지 않은..
약간 무섭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