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통방통 사자성어 신통방통 국어 3
유지은 지음, 고순정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1년 6월
평점 :
품절


이 책에 나오는 가온이는 아홉살이지만 키가 작아서 놀이동산에 가서 친구들이 타는 놀이기구를 못타게 됩니다.

그래서 환상에 나라로 들어가는데, 거기에서 앞을 못보는 상민이와 그 아빠를 만나게 됩니다.

우울하던 가온이는 상민이를 만나면서 기분이 좋아지고, 사자성어도 함께 배웁니다.

상민이는 가온이에게 용기를 주는 뱃지를 선물로 주고, 다음날 학교에서 사자성어를 잘 안다고 칭찬도 받게 됩니다. 그러나 바로 체육시간에 헛발질을 하면서 뱃지도 소용없다고 생각하게 되지만, 최은장군의 이야기를 듣고 또 용기를 내봅니다.

가온이가 이야기와 함께 사자성어를 익혀가면서 점점 더 용감한 아이가 되고, 또 친구들과 친해지는 과정이 사자성어가 없더라도 충분히 재미있는 이야기이지만, 그 안에 상황에 맞는 사자성어가 나옴으로 해서 어렵지 않게 사자성어의 뜻을 익힐 수 있께 해주는 것 같아요.

사자성어가 비록 한자로 되어 있지만, 상황에 맞게 잘 사용한다면 속담과 마찬가지로 여러 가지 상황을 함축적으로 전해줄 수 있어서 글쓰기를 할때나 말하기를 할때 훨씬 풍부한 표현이 가능해지게 해주는 것 같아요.

요즘 아이들이 한자를 잘 모르지만 또 이렇게 사자성어를 배움으로써 한자의 뜻도 익힐 수 있구요. 초등학생들이 꼭 읽어봐야 되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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