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모 있는 세계사 365 - 역사책 좀 다시 보고 싶은 이들을 위한
요나스 구세나에르츠.벤저민 고이배르츠.로랑 포쉐 지음, 정신재 옮김 / 정민미디어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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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이가 들어선지 TV도 일반예능보다는 역사와 관련된 예능이 재미있더라구요.

어렸을 때도 역사를 싫어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왠지 공부라는 생각에 재미있다는 생각은 없었는데, 벌거벗은 세계사나 한국사를 보면 왠지 상식도 늘어나는 느낌이고 집중해서 보게되었어요.

그러다가 세계사를 좀 제대로 알아볼까 싶어서 몇권으로 된 책을 샀는데, 첫번째 권 읽다가 그만두었네요. 사건사건을 접할 때는 좋았는데 줄줄이 읽다보니 또 공부하는 느낌이라..

그런데 이번에 새로나온 쓸모있는 세계사 365는 오! 딱 제가 좋아하는 취향이예요.


날짜별로 한페이지로 된 분량이라서 부담이 없고, 줄줄 읽고 전에 사건을 기억해야하는 공부하는 느낌도 없고 페이지별로 그림이나 사진이 들어가 있으니 자료도 참고가 되고 좋아요.

처음부터 끝까지 쭈욱 읽는거 잘 못하는데, 어디를 펼쳐서 읽어도 상관없고

분량도 많지 않아서 어디든 들고다니면서 남는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아요.

그날 그날 주요한 사건들을 다루고 있으니 이날은 무슨일이 있었지? 생각하면서 편하게 펼쳐보기도 하구요.



아무래도 유럽사람이 지은 책이다 보니 유럽과 관련된 내용이 훨씬 많지만 아시아쪽 내용도 있고, 우리나라에 대한 내용도 있어요. 7월 27일에 휴전협정했다는 거 알고계셨어요? 625는 알아도 휴전일은 잘 몰랐는데, 7월 27일 딱 나오네요.

그리고 요즘 트럼프 대통령이 재취임하면서 파나마운하에 대한 내용이 나오던데

이 책 12월 31일에 다룬 내용이 딱 파나마운하더라구요.

현재에 일어나는 일은 과거에 일어나는 일의 연장인 경우도 많고

과거 없는 현재는 있을 수 없잖아요?

가볍지만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세계사 책으로 딱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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