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을 가기 위한 기초 일본어

골목식당을 가기 위한 기초 일본어
Mr. Sun 어학연구소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3년 6월

골목식당을 가기 위한 기초 일본어

코로나가 풀리면서 올해 해외여행을 엄청 많이 가더라구요.

그중에서도 제일 많이 가는 곳이 가까운 나라 일본이지요.

저도 몇년전에 일본에 여행갔었는데, 맛있는 음식이 많아서 너무 좋더라구요.

그런데 관광객이 많은 가게는 가끔 한국어도 있고, 영어로 되어있는 곳이 있어서

주문하기에 어렵지 않았는데, 현지인들이 많이 가는 가게는 일본어로만 메뉴가 되어있어서

주문하는데 너무 어려웠어요. 히라가나는 그래도 어느정도 알아서 소리나는 대로 읽고

우동, 소바 등은 주문할 수 있었지만 가타카나로 되어있는건 정말 읽는것도 어렵더라구요.

이 책은 일본 여행하기 전에 일본 식당에서 주로 나오는 메뉴 들을 일본어로 익힐 수 있도록 해주고,

기본적으로 히라가나, 가타카나를 읽고 쓰도록 하면서 일본어를 읽을 수 있도록 해주네요.

초밥을 먹을 때도 사실 주문하기 어려워서 회전초밥집 가서 골라서 먹기도 했는데,

기본적인 생선 이름과 마키 이름만 알면 주문해서 먹을수도 있겠어요.

영어로 되어있는 메뉴도 일본어 발음은 다르니 적어도 어떻게 발음하는지 알면 좋겠지요.

그리고 식당에 들어가서 주문하는 것이나 계산하는 방법, 자주 쓰는 말 등을 회화로 알려주면서

일본 지역 음식에 대한 소개도 해주고, 일본어로 기본적인 숫자세는 것, 단위세는 것들도 있네요.

또 일본어 읽는 법도 쉽게 설명해주고 있어서 일본어 기초는 익힐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책만 있으면 일본여행갔을때 먹는 걱정은 없을 것 같네요~~

저희 아이도 이번 방학에 일본여행간다고 하는데, 가기 전에 이 책 꼭 읽어보라고 해야겠어요.

기초회화보다 훨씬 더 여행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