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배우지 않지만 꼭 알아야 할 것들이 있어요.
아마 어느 과목안에 조그많게 있더라도 시험을 보지 않으면
아이들은 공부를 하지 않기 때문에 배워도 모르는 것일 수도 있구요.
그 중에서도 시간관리는 학생 때 뿐만아니라 어른이 되어서도 반드시 알아야할 것이라고 생각이 되요.
학생때는 학교에 학원에 나머지 시간은 숙제하고 쉬는 시간에는 놀고.. 그러다보니
굳이 내가 스스로 시간관리를 하지 않더라도 주어지는 시간안에서 행동하면 되었지만 대학생만 되더라도
그 이후 직장인이 되면, 시간관리를 잘 하지 못하면 해야할 일을 못하거나 쉬는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할지 모르게 되지요.
이 책은 시간관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아주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고 있어요.
만화를 통해 아이들이 쉽게 볼 수있도록 하고 실제로 중학생인 주인공의 시선을 따라서
자신의 하루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를 생각해보고 스케줄러를 작성하는 법, 우선순위를 정하는 법,
하고싶은것과 해야할 일을 나누기, 틈새 시간이 남으면 무엇을 해야할지 미리 정하는 것,
그리고 계획된 스케줄을 유연하게 변경시키는 것 까지 다양한 시간관리 노하우를 알려주고 있답니다.
정말 저희 아이도 중학생인데, 하루종일 너무 바쁘고 할일은 많은데, 노느라 바뻐서 정작 해야할 일을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이 책을 읽고 일단 시간표를 짜고 해야할 일 정리부터 하도록 하고 있어요.
막상 시간표를 짜다보면 남는 시간이 꽤 나오는데 그동안 그렇게 바쁜걸 보면 시간관리를 정말 못했다는 얘기겠지요.
앞으로는 스스로 시간관리 하면서 노는 것도 공부도 잘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본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