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투를 바꿨더니 아이가 공부에 집중합니다 - 숱한 고비를 넘어 합격에 이른 서울대 부모의 20년 언어 습관
정재영.이서진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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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대학생(이라고 쓰고 반수생이라고 읽는) 큰아이가 
어렸을 때는 공부를 곧잘 했었는데 고등학교 들어가면서 손을 놓기 시작하더라구요.
도대체 왜 공부를 못하냐고 물었는데 선생님과의 관계도 힘들고 
친구들과의 사이에서도 자기가 넘 맞춰주기만 하는것같다고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그게 공부랑 무슨 상관이냐고 했었는데, 이 책을 읽어보니 제가 너무 잘못 생각했었네요.
아이가 공부를 잘 하기 위해 제일 먼저 해결해줘야할것이 바로 관계스트레스이고 
스마트폰 의존, 자기 성격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들이었는데, 
공부에 집중하면 다른것들은 신경쓰이지 않아야한다고만 얘기했었는데 
이런것들이 해결이 되면 자연히 공부에 집중할수 있다는걸 왜 몰랐을까요.
공부에 집중을 안해서 그런 생각들이 드는 아이에게 넌 할수있어라고 말만 했지, 
실제로 아이가 힘들어하는 부분을 해결해 주기 위한 도움은 못준것같아 미안해요.
관계가 힘들어서 스마트폰에 의존하고 우울증이 생기고 자기 성격에 대해 부정적이 되면서 
여기에 마음을 쓰느라 정작 공부에 쓸 에너지가 없었는데 공부안하는 것에만 신경을 썼네요.
정말 공부를 안하고싶은 아이는 없을텐데 아이를 너무 믿지 못한 것 같아요.
다만 현재가 힘들어 공부까지 할 여유가 없는것이고, 그 마음을 알아주고 
신경쓰이는 일을 스스로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것이 부모의 역할인듯 합니다. 
그 다음은 공부를 하는 것은 아이의 몫이겠지요. 
아이가 자신감을 가지고 자기를 조절할 수 있는 힘을 키울 수 있게
지금이라도 아이의 마음을 알아주고 아이가 스스로 일어설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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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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