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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ㅣ 새로운 과학 논술 4
클레르 르쾨브르 지음, 엘로디 페로탱 그림, 권지현 옮김 / 씨드북(주) / 2021년 10월
평점 :
절판
[새로운 과학논술 시리즈4] 기후
우리나라 날씨는 정말 사계절이 뚜렷했었지요.
봄-여름-가을-겨울로 이어지면서 매년 변화하는 날씨를 느끼는 게 좋았어요.
그래서 어렸을때는 제철과일도 배우고 시험에도 나오곤 했었지요.
그런데 언제부터인지 우리나라의 봄과 가을이 점점 짧아지고, 여름과 겨울만 길어지는 것 같아요.
여름은 더 더워지고, 겨울은 더 추워지고 있어요.
왜 그렇게 기후가 변화하고 있는지 기후가 이렇게 계속 변화하게 되면 우리의 미래는 어떻게 될지
그것에 대해 쉽게 알려주고 있는 책이 바로 이 기후예요.
과학과 관련된 주제를 논술형식으로 알기 쉽게 알려주고 있어서 청소년기 아이들이
기후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랍니다.
지금 이렇게 기후가 이상하게 변하는 것은 이산화탄소 때문이지요.
이 이산화탄소는 석탄과 같은 화학연료를 많이 사용하면서 생기는데,
이산화탄소가 대기속에 점점 많아지면서 온실효과가 생깁니다.
그러면서 지구의 온도가 올라가고, 그로 인해 남극와 북극의 얼음이 녹고
해수면이 상승하고 습한 지역은 더 습해지고, 건조한 지역은 더 건조해지고 있답니다.
앞으로 이렇게 더더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면 지구는 아무도 살지 못하는 곳이 되겠지요.
그걸 막기위해서는 우리가 지금부터 노력을 해야한답니다.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일회용품사용을 줄이고, 화석에너지 대신 다른 에너지를 사용해야해요.
지금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어른이 될때는 지금보다 더 심한 기후변화를 겪을 수도 있기 때문에
지금부터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맘을 가지고 노력해야할 것 같아요.
* 본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