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공부하는 영어 습관의 힘 : 기초 영단어 + 영어회화 편 - 원어민이 즐겨 사용하는 회화 속 '기초 영단어' 혼자 공부하는 영어 습관의 힘
시미즈 켄지 지음, 키출판사 편집부 옮김 / 키출판사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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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공부하는 영어습관의 힘

요즘 아이들은 초등학교때 부터 영어를 자연스럽게 배워서 영어로 말하는걸 어려워하지 않더라구요.
그런데 전 중고등학교부터 글로만 배워서 그런지 십몇년을 영어를 배웠지만
외국인앞에선 정말 문장하나 말하기가 어렵더라구요.
많이 들어본 문장이나 아주 간단한 것외에는 조금만 말이 길어질것 같으면 머리가 하얘지고
 단어들은 기억이 나는데 어떤 단어를 써야할지 어떻게 조합해야 하는지 너무 어려운거예요.
영어로 쓰여있는걸 한글로 번역할때는 한 단어의 다양한 뜻 중에서 적당한 뜻을 고르면 되는데,
한글을 영어로 바꾸려고 하니 비슷한 뜻의 영어단어 중에서 어느것을 사용해야하는지 막막하더라구요.
도대체 왜 입이 안떨어지는 건지... 그런데 이 책을 공부하면서 그 이유를 알았어요.
한글도 비슷한 단어지만 뉘앙스가 조금씩 다 다르듯이 영어도 뜻은 같아도 사용하는 단어가 달라지는데
영어를 글로만 배운 저는 그 차이를 잘 몰랐던것이지요.
말할 때 문법을 정확하게 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그것보다는
정확한 의미를 전달할수있는 단어를 선택하는것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외국인이 우리나라 말을 할 때 전체문장을 정확하게 말하지 않더라도
단어만으로도 충분히 의미가 통하듯이 말이예요. ㅎㅎ
그래서 매일 한과씩 읽고 공부하고 문장을 익히려고 합니다.
시간을 내서 하기보단 버스나 지하철., 또는 잠시 기다리는 시간 등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서 익히려구요.
영어를 제대로 말하는데 많이 도움이 될것같은 책이에요.
열심히 공부해서 코로나 끝나고 외국여행갈때까지 열공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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