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갓 : 원자력과 괴인 빅토르 오마이갓 시리즈
권용찬 지음, 박종호 그림 / 예림당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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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갓 -  원자력과 괴인 빅토르

오마이갓 시리즈는 초등학생들에게 과학과 관련된 내용을 만화와 동화를 적절하게 섞어서
학습적인 내용도 알려주면서 재미도 함께 느낄 수 있는 책이예요.
벌써 5번째 책인데, 저희 아이는 정말 이 시리즈를 너무너무 좋아한답니다.
이번 책의 주제는 원자력이예요.
예전의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폭발사고, 제 2차 세계대전의 원자폭탄..
그리고 일본에서 지진으로 인한 히로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등
원자력이라고 하면 괜히 무섭고 위험한 것이라는 인식이 강한데,
사실 원자력은 경제적이고 소량으로도 많은 전력을 만들 수 있어서 유용하기도 합니다.
미래에 이 원자력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는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의 몫이지요.

허수의 아빠 닥터손은 천재 기계 공학자 이지만, 자신만의 연구를 하고싶어 집에서 연구를 해요,
이번달은 워낙 많은 발명을 하다보니 전기세가 엄청나게 나오게 되고, 허수엄마는 작업실 사용중지명령을 내립니다.
그래서 닥터손은 가정용 초소형 원자력발전기를 만들기로 하고,
원자력 발전을 위한 공청회에서 발표해서 투자를 받으려고 합니다.
그런데 발표를 하는 손박사와 장교수를 지켜보는 괴인..
러시아 원자력 발전소 사고로 죽은 빅토르 최가이의 유령이라고 하는데,
빅토르와 함께 사라진 손박사와 장교수..
그리고 공청회장 지하에서 빅토르의 은신처가 발견되는데요..
과연 빅토르는 누구이고, 왜 손박사와 장교수는 사라졌을까요??
재미도 있고, 원자력에 대한 설명도 잘 되어있고.. 장점, 단점도 잘 알수있는 책이랍니다.

 

 

 

*본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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