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첫 돈 공부 - 월급 노예 18년 만에 찾은 경제적 자유 달성기
박성현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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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부모님 세대는 전쟁 후 너무나 가난했던 시절이어서 먹고살기 바빴지만

아이들은 자신같은 가난을 벗어나게 하기위해 공부를 시켰고,
나도 중고등학교 대학교를 지날때쯤에는 공부잘해서 좋은 학교를 가면

당연히 좋은 회사를 가서 잘살수 있을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요즘 세대는 좋은 학교=돈 잘버는것이 아니고

학교 공부와 돈과는 별로 상관 관계가 없어지는 듯 하다.
요즘에는 초등학생, 중학생 들을 대상으로 각종 금융회사에서 경제와 관련된 교육도 시켜주지만,
정작 돈에 대해 잘 알아야하는 내또래 세대가 금융쪽에 무척 취약한 것이 사실이다.
이 책은 흙수저에서 경제적 자유를 이룬 저자가 네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내용을
책으로 정리한 것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보아도 좋을것같다.

특히 기를 쓰고 사교육을 시키면서 공부공부만을 외치는 사람들에게

사교육보다 중요한것이 경제교육이라고 말하고,
수학을 못하면 과감히 포기하고 그만큼의 비용을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투자하라는 것은

아이를 키우는 나에게 무척 와닿는 얘기였다.
사실 기승전 수학이라고 할만큼 요즘 수학공부열풍인데 영어 수학 두 과목 사교육비가

보통 70~80만원 정도라고 할때
일년이면 천만원에 가까운 돈이 들어가고, 이 돈을 10년간 모아서 투자를 한다면
아이들이 좋은 회사에 들어가서 월급을 받는 만큼 돈이 나올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물론.. 아이들이 대학졸업하고 취직도 못한다면 그것도 문제겠지만,
금전적인 여유가 있다면 자신이 원하는 길을 찾을수 있지않을까..
돈을 버는것만이 인생의 목표는 아니겠지만,

기본적으로 돈이 있어야 한다는것을 부정할수는 없을것이고,
이왕 돈을 벌려면 제대로 공부를 하여야한다는 점에서 꼭 한번 읽어봐야 할 책이라고 생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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