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하는 힘
이 책은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급한 성격, 무엇을 오래하지 못하는 것을
바꾸고자 스스로 공부하고 노력해서 알아낸것을 정리하듯이 쓴 책입니다.
그래서 뇌과학 학자들만큼 학문적 깊이가 있지는 않지만,
이해하기 쉽고 어떻게하면 좋을지 감을 잡게 해주는 책이예요.
저자는 매우 급한 성격을 가지고 있었고, 무엇을 해도 빨리 해야하고
직장도 어느정도 다녔으면 그만두고 다른 직장을 구하기 일수였는데,
어느날 친구에게 예전부터 성격이 급했다는 얘기를 들은 후로
자신이 왜그렇게 급한지 그 이유를 알기위해 뇌에 대해 공부를 하게되었답니다.
첫장은 뇌와 관련 화학물질들에 대해서 나오는데,
나름 쉽게 썼지만 그래도 좀 어려운 내용이 많아서
이해하기 힘들면 일단 넘어가도 될것같아요.
두번째장부터는 뇌..
그중에서도 감정의 조절과 이성을 담당하는 전두엽에 대해서 나옵니다.
전두엽에 손상을 입은 사람, 성격장애로 전두엽절제술을 받은 사람들에 대해서
얘기하면서 전두엽의 기능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어요.
그런데 이성을 담당하는 전두엽은 25살 전후가 되어야 발달이 완료되기때문에
청소년기, 20대 초반까지는 이성적이지 않은 행동을 하기도 한답니다.
뇌는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기보다 이전의 것을 유지하려는 경향이 있기때문에
새로운 습관을 가지기위해서는 전두엽의 능력이 필요하고
전두엽의 힘을 키우기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알려주고 있네요.
성격이 급하고 무언가를 꾸준히 못하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봐야할 책인것같아요.
특히 아직 청소년기를 보내고 있는 아이를 둔 부모들이 읽으면
아이들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