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비성을 지키는 아이들 숨 쉬는 역사 9
이규희 지음, 백대승 그림 / 청어람주니어 / 2019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청어람주니어] 사비성을 지키는 아이들


청어람주니어의 숨쉬는 역사 시리즈는 아이들에게 동화를 읽는 것처럼 재미도 있고,

꼭 실제로 일어났던 것 처럼 등장인물들이 생생히 살아있어서 제가 좋아하는 시리즈예요.

이 책까지 9권이 나왔는데, 한두권만 못보고 다 본것 같네요.

바로 전에 읽었던 공양왕의 마지막 동무들은 고려의 마지막을 쓴 책이었는데

이번 책은 백제의 마지막을 다룬 책이라서 약간 씁슬하긴 했어요..


저희 아이가 4학년인데, 얼마전에 문화유산 견학으로 한성백제박물관에 다녀왔어요.

한성백제 시절은 백제가 무척 번성했을 시절이었을 것 같은데, 워낙 서울이 개발이 많이되다보니

실제로 잘 보존이 안되어있어서 많이 알려진것이 없어요.

상대적으로 웅진, 사비의 유물들은 비교적 보존이 많이 되어있어서

제가 어렸을때만 해도 백제는 웅진사비 시절을 더 많이 알고 있었는데,

요즘에는 한성백제에 대해서도 많이 알게 된 것 같아서 좋아요.

그래서 백제에 대해서 공부도 많이 하고 관심도 많이 가지게 되었답니다.


'사비성을 지키는 아이들' 이 책은 백제의 마지막 의자왕 시절에 대해서 쓰여져있어요.

백제가 고구려와 신라 사이에서 마음을 놓고 있을 무렵,

신라는 당나라와 손을 잡고 고구려와 백제를 치기 위해 계략을 세웁니다.

백제에서 높은 위치에 있는 신하의 집에 간신을 들여보내고,

의자왕이 충신들을 멀리하도록 하였답니다.

결국 신라와 당나라가 코 앞까지 쳐들어와서야 사태를 파악하고

계백장군이 황산벌에서 맞써 싸웠지만, 결국 백제는 패하고 망하게 되지요.

이 책은 그러한 과정을 왕의 아들, 계백의 아들, 또 다른 장군 흑치상치의 딸 등

아이들의 시각으로 보고 쓰고 있어서 좀 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것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