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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배우는 덴마크 학교 이야기 - 덴마크 학교에서 가르치는 다섯 가지 삶의 가치
제시카 조엘 알렉산더 지음, 고병헌 옮김 / 생각정원 / 2019년 4월
평점 :
[생각정원] 행복을 배우는 덴마크 학교 이야기
세계 각국의 행복도를 따질 때 빠지지 않는 것이 유엔 세계행복보고서예요.
유엔에서 발표한 '2019 세계행복보고서'에서 한국의 행복지수는 10점 만점에 5.895점으로 전체 156개국 가운데 54위인데
덴마크는 무려 40년간이나 행복도 순위에서 단 한 번도 3위 바깥으로 내려가본 적이 없답니다.
덴마크 사람들은 어떻게 그렇게 행복할까요~??
우리나라는 행복은 개인적인 것으로 알고 있는 반면에, 덴마크는 학교에서 행복을 배운답니다.
매년 학교에서 학생들의 행복 지수를 측정하고 부모, 교사, 학생들이 모두 행복점수를 높이고자 노력한답니다.
덴마크의 학교에서는 성적을 매기는 대신 신뢰와 공감을 가르치고, 실패에 씩씩하고, 친구를 괴롭히는 일들에
방관자가 되지 않도록 토론하게 하면서 '기분이 좋아야 공부도 잘 된다'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어요.
이 책의 저자인 제시카 조엘 알렉산더는 미국인이지만 덴마크인 남편과 결혼해서 덴마크에서 살면서
덴마크식 교육에 대해 깊은 공감을 하게 되면서 이 책을 썼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왠지 미국은 우리나라보다 좀 더 자유롭고 교육에 덜 신경을 쓸거라고 생각하는데,
실제로 미국사회는 경쟁사회이기 때문에 우리나라 못지 않게 교육열도 높고,
좋은 결과를 내야 더 좋은 지원과 더 좋은 학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시험도 많다고 해요.
그렇게 어렸을 때부터 잘하기 위해 노력했는데 실제로 행복하지는 않아요.
덴마크 아이들이 행복한 이유는 서로를 믿고, 친구의 마음에 공감하고,
성과 죽음처럼 삶의 중요한 주제를 어릴 때부터 배우고,
왕따와 학교폭력 같은 중요한 문제에서 용기있게 행동하고,
숙제 대신 행복을 나누는 휘게 시간을 즐기면서 행복을 배워나가기 때문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