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신밧드의 모험 신나는 새싹 112
제냐 칼로헤로풀루 외 지음, 바실리스 셀리마스 그림, 길상효 옮김 / 씨드북(주) / 2019년 4월
평점 :
절판


[씨드북] 나와 신밧드의 모험

 

이 책의 주인공 나즈는 난민입니다.
요즘 전세계적으로 난민문제가 심각한데, 이책은 받아들이는 입장이 아닌

난민 어린이의 눈으로 본  현실을 좀 알려주고 있는 것 같아요.

나즈는  어느 나라 아이인지는 나오지 않아요.
나즈의 형이 있는 전쟁이 없는 베를린으로 가고싶다는 가족의 뜻에 따라 베를린으로 향합니다.
그런데, 버스를 타기에 충분할것같았던 돈은 나즈 혼자 겨우 탈수있었고,
나즈는 엄마아빠와 헤어져서 베를린으로 향하게 됩니다.
집에 있을때 신밧드의 모험 이라는 책을 제일 좋아했던 나즈.
엄마아빠도 없이 혼자 형을 찾아 베를린으로 가는 여정을 모험이라고 생각하기로 합니다.
버스안에서 크리샤라는 여자아이를 만나 함께 가는데,
베를린으로 바로 데려다주는 것이 아니고 늑대와 추위가 있는 산 아래 내려주었네요.
게다가 돈이 있어서 안내원을 만난 크리샤와는 달리 돈이 없는 나즈는 들키지않게 크리샤와 안내원의 발자국을 쫓아갑니다.
그러나..산 속에서 늑대를 만나게 되고, 안내원이 도망가버린 크리샤와 함께 고생을 하면서 베를린으로 향하게  됩니다.

신밧드의 모험은 뭔가 즐겁고 신나는 이야기라면 나즈의 모험은 슬프고 힘든 이야기네요.
늑대도 만나고, 나쁜 사람들을 만나서 강제노동도 하고, 바다에도 빠져 죽을 뻔 하고..
물론 좋은 사람들도 많이 있어요. 바다에서 구해준 할머니, 아들이라고 하면서 데려가준 가족..
하지만 난민이 전쟁을 피해서 새로운 살 곳을 찾아가는 일이 정말 힘들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답니다.
난민 문제가 무척 심각한데,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책이었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