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째 전권보다 퇴보한 감각으로 진행된다. 이 책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피해자가 여성인데 여성이 ‘사회적 약자’가 아니라니..? 오탈자도 여전히 눈에 띄고, 불편한 묘사가 많다. 남성 패널의 수가 많아지면 발생하는 불가피한 구림같다. 덕분에 다음 권은 안 읽어도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