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방이 다 차서 침대방에도 책 무더기가 점점 늘고 있다. 원래도 다가오는 겨울에 대비하는 다람쥐마냥 뭔가를 사 모으는 버릇이 있기는 했는데 미국에 산 지 어언 십 년, 한국어로 된 도서는 빌려 보거나 중고로 구매하기가 어려워 새 책만을 고집하다보니 이렇게 됐다. 저쪽 집에도 다 읽은 책이 산더미인데 이사할 일이 걱정이다. 아직 장서가 블로그 이웃님들에 비하면 갈 길이 멀지만(?)…

다 읽고 나서 새로 사기..(절대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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