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 가능한 전개와 허술한 플롯. 무엇보다 굳이 필요 없거나 독립된 문장으로 분리해도 될 말들을 대시(—)로 처리한 부분이 너무 많아서 호흡이 자주 끊긴다. 인물 서술도 일관되지 않고 인물들의 심리 묘사 또한 유기적이지 못하다. 책 겉장의 소개글과 평점에 속아 펼쳐봤다가 스무 장도 채 넘기지 못한 시점부터 억지로 꾸역꾸역 읽었다. 잠이 안 와서 가볍게 시작한 독서인데 허술한 이야기 구성과 현실감 없는 등장인물들의 말투에 짜증이 치밀어 올라 잠이 다 깼다. 전자책이라서 되팔 수도 없고... 별점은 또 왜 이렇게 좋은 거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