칵테일 2002
백재현 지음 / 형설출판사 / 200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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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주로 책을 사게되면 실망을 하게 될 때가 있다. 칵테일에 대해 관심이 많아 최신판 책을 고르던 중 사게 된 책이었다. 그런데 이책은 칵테일에 대한 어떤 설명이나 그림이 없이 알파벳 순으로 칵테일 만드는 레시피만 쭉 나열되어 있었다. 과연 그 많은 종류의 칵테일이 필요한 사람이 있는지 모르겠다. 안타까운 것은 어떤 설명조차 없다는 것이다. 나역시 칵테일 책을 여러권 갖고 있고 칵테일을 자주 만드는 사람이지만 이 책은 꼭 인터넷이 아니라 직접 보고 필요한 사람만이 사야할 책 같다. 누구나 필요한 책은 아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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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르를 벗고 노르웨이 숲으로 - 세계 여성 문화기행
권삼윤 지음 / 개마고원 / 200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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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행서적을 즐겨보는 편인데 색다른 의미의 기행문이었다. 우선 여성의 입장을 나라별로 살펴보는 면이 다른 기행문과 달랐다. 이슬람에서부터 동유럽까지 다니면서 여성들의 삶을 중점으로 그들의 문화를 살펴보았다. 우리 나라 역시 남녀평등이 아직은 자리잡지 못한 상황이지만 이슬람 여성들의 할례와 일부다처제, 직업 선택의 한계성 등을 보면서 어느 나라에서 태어나느냐에 따라 정말 다른 삶을 살 수 있다는 걸 알았다. 아직도 많은 면이 뛰어난 유럽의 진보성은 부럽기도 했다. 아직은 생소한 이슬람의 문화에 대해 그 사람들의 입장에서 살펴본 면은 흥미로웠다. 문화는 언제나 생활속에서 생성되는 것이므로 우리의 편견으로 볼 수 없다는 점을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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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 세계일주 1 - Naked Planet
강영숙.박수정 지음 / 꿈의날개(성하) / 200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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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 관심이 많아 이런저런 책을 많이 읽었는데 명성과는 달리 별 소득이 없는 책도 있었지만 이 책은 나름 새로운 면이 많았다. 특히 1권의 앞쪽에 있는 추천 여행지는 남자, 여자, 배낭여행족, 쇼핑족 등 여러분야로 실려있고 관광지도 각 계층에 맞게 꼽아놓아 내 구미에 맞는 여행지를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물론 2권으로 세계여행에 대해 썼다는 것 자체가 무리이기에 그 내용이 얕을 수 밖에 없지만 그래도 꼼꼼히 준비한 흔적이 보인다. 원월드 티켓에 대해서 자세하게 소개한 것도 좋았고 남극에 대한 책은 처음이라 신선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각 나라를 정리한 면도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에게는 참고가 될 것 같다. 하지만 2권으로 접어들면서 내용이 점점 부실해져가는 것은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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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야의 중국견문록
한비야 지음 / 푸른숲 / 200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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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야씨의 책을 읽는 사람이면 누구나 용기를 갖게 되고 지금 상태에서 보다 나아지려는 결심을 하게 된다. 나역시 그렇기에 한비야씨가 쓴 책은 모조리 사서 읽었다. 여전히 처음 그 설레임과 충격도 기억하고 있다. 하지만 중국견문록은 사실 실망이었다. 한비야씨의 이름으로 책을 출판하면 베스트셀러가 되기때문에 출판한 느낌이랄까? 한비야씨를 좋아하는 사람으로는 사실 안타깝다. 굳이 한권의 책으로 묶어내기 위해 중국과 관련되지 않는 부분도 많고 많은 곳을 여행한 것이 아니라 견문록이란 이름을 붙인 것도 의하한 느낌이다. 한비야씨의 책을 처음 접한 사람에게는 좋은 느낌이었을지 모르겠지만 여지껏 모든 책을 읽은 사람으로서는 사실 내용이 다른 책에 비해 부실함을 느꼈다. 하지만 그녀에게서 얻는 채찍질은 나를 뒤돌아보게 하는 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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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잇감으로 길러주는 상상의 날개 - 발도르프 교육과 아이의 세계
카린 노이슈츠 지음, 전경원 옮김, 최영란 인형만든이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0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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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인터넷을 통해 책을 사보는 나로서는 책의 서평과 독자리뷰를 보고 구입하고서는 후회할 때가 가끔 있다. 이책 역시 마찬가지였다. 이 책은 발도로프 인형에 대해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고 만들려는 의지가 있는 사람에게는 좋을 것 같다. 하지만 나는 놀잇감에 대해 관심을 갖고 우리 아이에게 어떤 놀잇감이 좋을까가 궁금해서 구입을 하였다. 책의 뒷부분은 인형 만드는 법에 대해 그림과 설명으로 되어있는데 사실 나에게는 큰 필요가 없는 부분이었고, 책 내용도 놀잇감은 어릴 때는 별로 필요가 없이 주변 모든 것이 아이에게는 신기한 놀잇감이며 인형이 주로 대상이 된다는 것이였다. 아이에게 가장 중요한 놀잇감은 자기 자신이라는 것에는 공감하지만 우리 아이 연령에 어떤 놀잇감을 선택할까를 고민하는 부모에게는 별로 권하고 싶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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