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효율적인 부동산 투자법
최진곤 지음 / 원앤원북스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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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효율적인 부동산 투자법의 저자 최진곤

닉네임 미래를읽다 님을 처음 알게 된 것은

유튜브 후랭이TV를 통해서였다.


부동산 공부를 시작하며 접하게 된

후랭이TV에 나온 패널들 중 한 명이며

가장 자주 나온 패널이기도 하다.


방송을 통해 알게 된 저자는

부동산 투자로 성공했고 강남에 살고 있으며

(대부분 부동산 투자자, 부동산 강사들 중

강남에 사는 사람은 거의 없는 듯 싶다.)

현금흐름을 위해 부동산 컨설팅도 하고 있었다.

책을 통해 더 자세히 알게 된 것은

저자도 공인중개사 자격을 취득하였고

부동산중개사무소를 멤버십을 운영하고 있으며

멤버십을 통해 컨설팅도 하는 것이었다.



가장 효율적인 부동산 투자법은

서른살 직장인 10억을 벌다

마흔살 건물주

대한민국 부동산, 어떻게 흘러갈 것인가

에 이은 저자의 4번째 책이다.


4번째 책이다 보니 앞의 책들은 읽어보지 않아

어떤 내용인지는 모르지만 부동산 초보용 책보다는

중수 이상을 대상으로한 책이 아닐까 짐작했는데

이 책은 부동산 초보자, 입문자를 위한 책이다.


1장에선 자본주의에 대한 기본 원리

2~3장에선 부동산에 대한 기본 원리

4장에선 저자의 투자 경험

5~6장은 분양권과 세금 활용법

8~9장은 저자의 투자 상담 사례


성공에서 운이 중요할까 아닐까?

성공과 운의 상관관계에 대한 이야기가 7장에 있다.

어쩌면 다른 챕터의부동산에 대한 이야기보다

투자에 있어서 성공에 있어서

더 중요한 본질적인 이야기가 아닐까 싶다.



이 글은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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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 보험료 만들기 - 보험회사와 설계사가 말해주지 않는 비밀을 파고든다!, 개정판
장명훈 지음 / 황금부엉이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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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에 대한 업종에 대한 나의 편견이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 모든 영업은 절반은 사기라고 생각한다.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보험


보험은 생활에 꼭 필요한 것이지만
자신에게 도움이 되도록 잘 가입한 사람은 드물것이다.


모든 기업의 목표가 영리 추구인 것처럼
보험회사들은 보험가입자의 이익이 아니라 회사의 이익을 위해
보험설계사는 계약을 통해 받게 되는 본인의 수당(인센티브)를 위해
보험을 판매할 것이기 때문이다.


하이에나와 같이 나의 보험료 납무만 노리는
보험회사와 보험설계사에게 호구가 되지 않기 위해
나에게 도움이 되는 보험상품에 가입하기 위해
반값 보험료 만들기는 최고의 지침서라 생각한다.


보험과 보혐료는 비용이고 지출이라는 개념이 정확히 이해되는 순간
보험료를 줄이고, 만기 후에 원금을 돌려받겠다는 생각을 버리고
'저축'이 들어가는 보험은 가능한 해지하거나 아예 가입을 하지 않기


딱 필요한 만큼의 보장만 가입하고, 최대한 저렴한 보험료를 내면 되는 것
나의 소득과 경제상황에 맞는 적절한 금액으로 꼭 필요한 보험에만 가입하기


갱신형으로만 되어 있는 실손보험만 제외하고
가능한 갱신형 특약으로 되어 있는걸 비갱신형으로 바꾸기


보험다모아 사이트 적극 활용
비흡연자 할인 및 건강할수록 더 할인제도 활용


반드시 들어야 할 5대 보험
실비, 3대 질병(암,뇌,심장) 진단비, 사망보험금, 후유장해, 가족 일상생활 배상책임


당장 삭제해도 될 특약우선순위
수술비, 입원비 특약, 질병사망 보험금 특약, 갱신형 특약들


실질적인 보험료를 반값으로 줄이기 위한 팁들은 파트3에서 제공한다.
반값 보험료 만들기를 읽으며
기존에 가입한 보험들을 어떻게 정리할지 생각할 수 있었다.


보험설계사가 이런 일들을 해주면 좋겠지만
앞서 말한 것처럼 그들은 그들의 수당만을 위해 일할테니
이런 좋은 정보를 제공해준 저자에게 정말 감사한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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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가장 쉽게 쓴 민법책 - 변호사가 알려주는, 민법으로 바라보는 세상 이야기, 제10회 브런치북 대상 수상작
오수현 지음 / 시원북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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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동산 과열로 전세사기 등으로 나라가 많이 시끄럽다.

10여년 전이지만 나 역시 전세 관련으로 소송을 한 적이 있다.

아는 분의 도움을 얻어 셀프소송으로 진행하였다.


소송이 진행하며 여러가지로 맘고새을 많이 하였는데

그 중 한가지로 법에 대해 아는 것이 없다 보니

평소에 하는 말과 글과는 다른 법에서의 표현들과

일반 상식과는 다른 법에서의 상식으로 인해 더 고생했다.


사람마다 살면서 평생 연관이 없을 수도 있고

요즘 사기당하는 사람들이나 나처럼 재수없게

1번 마추져서 법이라면 학을 띄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그 이후로 다행히 법관련으로 맘고생하는 일은 없었지만

요즘 한블리가 나오는 교통관련 방송만 보아도

교사를 자살하게 만드는 아동학대와 같은 사건들

그리고 기타등등 많은 법과 얽히게 만드는 사건들을 보며

또 언제 어디서 불합리한 일을 당할지 모르니

법에 대한 공부가 필요하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따.



그렇게 해서 운좋게 읽게 된

대한민국에서 가장 쉽게 쓴 민법책

책제목을 보고 그대로 믿으면 안된다는걸 깨달았다.

아무리 쉽게 쓰더라도 법은 법. 법은 어려운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전에 도전했을 때 읽었던

대학교 교재 혹은 자격증 수험서와 같은 책과 비교한다면

다양한 예시와 비유를 통해 최대한 쉽게 설명해주었다.


어렵게 느껴지는 가장 큰 이유는

익숙하지 않은 용어때문인 듯 싶다.

효과의사, 항변권, 소급효, 선관주의 등등등

여러번 읽어도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다.

그래도 저자의 설명은 이해가 가는 느낌이라도 들지

민법 법조문은 읽어도 읽어도 머리가 멍해진다.


대신 전월세 계약도 여러번 했고

과거 경매로 인한 소송 경험이 있어서 책뒷부분의

채권과 물권에 대한 이야기라거나

전세권을 비롯한 이야기들은 상대적으로 쉽게 읽혔다.



민법이란?

- 사람 사이의 관계 그리고 다툼에 관한 법

민법을 공부하는 가장 좋은 방법

- 전체를 빠르게 훑어본 뒤 이를 여러번 반복하는 것


저자는 원고를 쓴 후 법률가 친구와 비법률가 친구에게

피드백을 받으니 너무 쉽다와 너무 어렵다라고 답변을 받았다.

그만큼 법에 대한 우리의 지식은 양극화가 너무 심하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쉽게 쓴 민법책은 저자의 바램으로

수험서도 실용서도 아닌 인문 교양 교양서로 쓰여진 책이다.

법이란 어려운 것이기에 저자의 바램과 다르게

가볍게 읽을 수 있는건 아니지만 수험이든 실용이든

들어가기 전 입문으로 일기 좋은 책이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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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회계 몰라도 재무제표 본다 - 재무제표를 볼 수 있어야 돈의 흐름을 읽을 수 있다
이승환 지음 / 경향BP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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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말한다.

한번도 회계를 공부하지 않은 직장인은 많지만

한 번만 공부한 직장인은 없다고. 나 역시 그렇다.


업무상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는건 아니지만

정확히는 주식 투자를 위해 공부를 시작한거지만

매번 "자산 = 자본 + 부채" 는 확실히 외우고

재무상태표, 현금흐름표, 손익계사서를 읽다가

무슨 말인지 이해못하고 중도하차를 하였다.



저자는 말한다.

재무제표 읽기는 추리와 함께 한다.

숫자를 그대로만 보지 말고

그 안에 어떤 이면이 있냐는 호기심을 가지고

읽기와 추리를 함께 해야 제대로 읽을 수 있다.



그리고 용어에 대해서도 매번 읽어도 잊어버렸다.

하지만 저자는 말한다.

재무제표를 읽기 위해 모든 용어를 알 필요는 없다고.

용어의 개념과 정확한 의미에 집중하기 보다

숫자가 바뀐 상황, 왜 이런 수치 변화가 일어나서

재무제표에 표기했는지 그 이유를 찾는 것에 집중

앞서 이야기한 추리를 하는 것과 같았다.



숫자를 숫자로만 보지 말고 스토리를 보는 법을

나는 회계 몰라도 재무제표 본다를 통해 배움으로

재무제표에 대한 숫자에 대한 용어에 대한 부담감이

많이 없어지고 친숙해진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 글은 흥부야재테크하자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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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시장 인베스트
김태선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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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별로 이탄화탄소 배출량이 어디가 제일 많나?
탄소 배출량을 줄여야 한다. 각 나라별로 어떻게 하고 있나?
등등의 언론 보도를 간간히 보았다.
그러면서 탄소시장이라는 것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마침 탄소시장 인베스트 라는 책이 나와서 신청하여 읽게 되었다.


저자는 국내유일의 탄소배출권 시장 애널리스트라고 소개하는데
약력을 보면 손에 잡히는 경제에도 나온 적이 있는 것으로 보아
아마도 나도 들었고 그래서 탄소시장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을텐데
그 때 나온 전문가의 책으로 탄소시장에 대해 공부를 하게 되었다.


아쉽게도 책내용은 꽤 많이 어렵다.
그래서 아쉽게도 절반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였다.
탄소시장이라는 산업에 대한 이해가 1도 없는 상태에서 보아서
그런 듯도 싶고, 참고문헌들만 보아도 어려운걸 알 수 있을 듯 싶다.


부록을 보면 저자가 한국경제신문에 기고한 기사(부록1)와
온실가스 배출권에 대한 법률(부록2)가 나오는데
기사를 먼저 다 읽어보고 책을 읽는게 이해에 조금 더 도움이 되는 듯 싶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산식들이 나오는 복잡한 부분들은 스킵하였다.


탄소시장과 관련된 기업이 있다면 주식에 투자할 수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파생상품은 멀리하고 있어서 시장에 대한 설명만 참고하였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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