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트 EXIT (리커버) - 당신의 인생을 바꿔 줄 부자의 문이 열린다!
송희창(송사무장) 지음 / 지혜로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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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부동산 경매계에서 고수가 누구냐고 묻는다면
많은 사람들이 나올테지만 그 중에서 가장 고수를 꼽으라면
100%는 아니라도 대다수의 사람들이 송사무장을 꼽을 것이다.
나 역시 그렇게 생각한다.
(물론 숨어있는 고수들은 숨어있어서 모르니 알고 있는 사람들 중)


그만큼 경매계에서 부동산계에서 가장 유명한 투자자이고
이제는(정확히는 몇년 되었지만) 단순한 투자자가 아니라
투자에 사업을 접목하여 투자자보다 사업가로 더 불리고 있다.


행복재테크라는 커뮤니티를 통해 강의 사업을 하며
경매에서 부동산, 그리고 사업까지 다양한 강의를 하고 있다.


이미 몇 권의 경매책을 낸 저자이기도 한 송사무장이
새로 낸 책 exit는 경매책도 부동산책도 아닌 자기계발서이다.
그렇다고 투자와 무관한 것은 아니고 부자가 되기 위한 자기계발서이다.

 

네가 부자가 되지 못한 이유는 무엇인지 기본 마인드부터
송사무장의 본인의 꼬꼬마 시절 예시도 들면서 알려준다.


그리고 실질적으로 부자가 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도 알려준다.
게다가 3년이면 부자가 될 수 있는 시간으로 충분하다고 하며
행복재테크 수강생들의 성공 예시를 통해 누구나 가능하다고 알려준다.


해석하기 나름이지만 개인적으로 3년이란 시간은 완전한 부자가 되었다가
아니라 부자의 길에 들어서기 위한 초석이 다져지는 기간이라 생각된다.


송사무장과 수강생의 성공 사례를 보면서
저런 것도 가능하구나 저렇게도 할 수 있구나
배울 수 있는 내용들이 많아서 좋았다.
물론 내가 그것들을 할 수 있는지 없는지는 별개이다.
간접 경험을 통해 나에게 맞는지 맞지 않을지
도전해봐야겠다 저건 패스해야겠다를
exit를 읽으며 생각할 수 있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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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아파트 지도 - 수도권 구석구석에서 골라낸 알짜배기 아파트 특급 답사기
이재범 지음 / 리더스북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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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팬더(이재범)님의 새 책이 나왔다.
다수의 책을 낸 저자이시지만 경기도 아파트 지도는
이전에 낸 서울 아파트 지도와 연관해서
아파트 지도 시리즈의 2번째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저자의 들어가는 말에도 있는 내용이지만
이 책을 장 잘 설명하는 말은 아래와 같다.


"이 책의 제목은 경기도 아파트 지도입니다.
지도는 특별한 지역을 방문할 때 가장 먼저 찾아보는 자료입니다.
한 번도 가본적 없는 지역을 방문하기에 앞서
지도를 보면서 동선을 확인하기도 하지요.
(생략) 특히, 길을 찾을 때 제일 좋은 것은 지도에서
지역의 상징적 건물, 즉, '랜드마크'를 살펴보는 것입니다.
(이하 생략)"

 


경기도 아파트 지도 책을 볼 때
부동산 투자 공부를 막 시작한 초심자라면
처음부터 끝까지 쭈욱 정독을 하는게 좋겠지만
투자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관심지역 위주로
필요한 부분만 보는 지도로 활용하면 좋을 것이다.

 


아래와 같이 수도권 지역이 구분되어져 있다.
Part1. 1기 신도시
- 분당, 일산, 중동, 평촌, 산본
Part2. 2기 신도시
- 판교, 광교, 김포한강, 운정, 동탄, 고덕, 옥정, 위례
Part3. 수도권 신도시
- 다산별내, 미사강변, 호매실, 배곧, 송산, 송도, 청라, 영종
Part4 경기도 도시
- 수원, 성남, 용인, 과천, 의왕, 안양, 광명, 시흥, 안산, 구리, 의정부, 오산
Part5. 인천광역시
- 계양구, 미추홀구, 남동구, 부평구, 서구, 연수구

 


위에서 저자가 말한 랜드마크란 그 지역의 대장 아파트를 의미한다.
어느 지역을 공부하고 투자를 하려 하는데 잘 모르겠으면
그냥 마음 편하게 그 지역의 대장아파트를 사면 된다.
조금 더 나아간다면 수익률과 보유기간, 규제 등을 고려해서
대장아파트 근처의 그 다음 순위의 아파트를 사는게 좋을 것이다.


관심을 가지고 있는 모르는 지역에 대해서
그리고 그 지역의 대장아파트에 대해서 한 번에 알게 되어 좋았다.
개인적으로 3편으로 지방 광역시를 포함한 수도권
외의 지역에 대한 책도 나왔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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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디자인 프리미어 프로 & 애프터 이펙트 CC 2022 - 누구나 쉽게 배워 제대로 써먹는 그래픽 입문서 맛있는 디자인 시리즈
김덕영 외 지음 / 한빛미디어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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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가 되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퇴직 이후에 소일거리로
영상편집 일을 할까 생각을 하게 되었다.

간단하게 영상편집을 할 수 있는
강의를 들은 적 있는데
누구나 쉽게 편집할 수 있는 것을
기본으로 했던 과정이라
전문적인 툴이 아닌 것으로 배웠었다.

어렵고 전문적인 영상 편집툴이라 고퀄이 아니라면
굳이 프리미어 프로를 쓸 필요는 없다고 들었지만
그래도 이왕이면 더 좋은 툴의 사용법을 익혀보고 싶었다.

그래서 프리미어 프로를 쓰면 필연적으로
애프터 이펙트도 필요하다고 카더라로 들었다.

한빛미디어에서 출간된  2022년 개정된
맛있는 디자인 프리미어 프로&애프터 이펙트CC 2022


 

 

프로그램이 계속 업데이트 되니
개선된 기능에 맞춤형으로 책도 매년 개정되어 나온다.


이런 프로그램에 관심을 끊은지 오래되어 몰랐는데
예전에는 프로그램을 버젼별로 구매했었는데
이제는 월이나 년단위로 라이선스를 구매하여
계속해서 새로운 버전을 쓸 수 있게 바뀌어 있다.


 

 


7일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서
책을 통해 공부를 하며 실습을 하기 좋았다.
7일 지나면 자동으로 결재된다고 하니 ㅎㄷㄷ
결재취소를 잊으면 안된다.


챕터1에서는 영상편집의 기초 이론과 용어가 나오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나에겐 생소한 이야기들이었다.
단순히 간단히 편집과 자막넣기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고퀄로 잘 하려면 생각해야할게 정말 많구나 알게되었다.


챕터3 영상편집하기와 챕터4 자막만들기가 실질적으로
내가 이 책을 보는 목적이기도 한 내용들로 유용했다.
한빛미디어 홈페이지에서 샘플도 제공해줘서
편하게 실습할 수 있었다.


 

 


애프터 이펙트는 왜 필요한 것인지
정확히는 어떤 것인지도 몰랐기 때문에
프리미어만 있으면 되지 않나? 했는데
모션 그래픽이 뭔지 이해할 수 있었다.


모든 기능을 다 마스터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맛있는 디자인 프리미어 프로&애프터 이펙트CC 2022
를 통해 영상편집의 기본을 익힐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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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지 않는 비트코인
글렌 굿맨 지음, 박진서 옮김 / 잇콘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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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관련해서는 우리나라 저자들이 쓴 책을 몇권 읽어보았다.
사실 여부는 알 수 없으나 수십억 부자가 된 저자들의 책들


이번에 부동산 책으로 대표하는 잇콘에서 코인 책도 나왔다.
우리나라 저자가 아니라 글렌굿맨이라는 영국의 언론사 출신의
암호화폐 투자자가 쓴 책의 번역서이다.

 

저자 역시 코인을 통해 큰 돈을 벌고
현재는 은퇴하여 트레이더로 살고 있다고 한다.

 

 

 

언제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버블 단계별 심리상태
어쩜 이렇게 정확한 나의 심리 상태를 알려주는지
나 뿐만 아니라 모든 주식/코인 투자자들이 저럴 것이다.

 


과거에 주식을 공부를 시작했을 때 가치투자에 대한 환상만 가지고
트레이더에 대해서는 기업의 가치를 보고 투자해야지
존재하지 않는 차트 패턴을 맹신하는 단타쟁이라고
진정한 투자자가 아니라는 바보같은 생각을 했던 때가 있었다.


잃지 않는 비트코인 책을 보면서도 글렌 코인의
트레이더에 대한 생각을 보며 다시 반성하게 되었다.


물론 클렌은 트레이더와 데이트레이더를 구분시켰고
암호화폐 시장에서 데이트레이딩은 승산없는 게임이라고 했지만
이 또한 사람마다 다를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수가 데이 트레이더일 것이고 거기서 다수는 손실을 보고
극소수만이 큰 수익을 얻는 사람이 있겠지만 여튼)

 

 


매수와 매도 시기를 보는 차트 패턴에 대한 내용은 공부가 많이 되었다.
책만 보고는 잘 이해하지 못했는데
록산 대표님이 설명해주신 유튜브가 있어서
책을 읽으며 복습으로 같이 보니 더 이해가 잘 되었다.

 


아쉽게도 2019년에 출간된 책이라 최근에 대한 설명은 없다.
그 부분은 이제 코인 투자를 할 나의 숙제라고 생각한다.
어럽겠지만 책을 참고해서 스스로 분석해서 판단하기!!!


차트를 분석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한가지를
책의 마지막에 제리 리버모어의 비극을 통해 알려준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멘탈. 즉 마인드 관리
주식 거래시간은 9~15:30에 주5일이지만,
코인은 24시간 365일 온종일 거래가 가능하다.


매일 매시간 시세창만 들여다보며 희노애락하는
폐인이 된 사람들이 전세계에 많이 있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행복한 삶이다.
이를 위해 마지막으로 글렌은 지켜야할 원칙 15가지를 알려준다.
1. 수익은 늘려라
2. 손실은 줄여라
3. 꺾일 때까지 추세를 매매하라
4. 밤에 잠을 잘 수 있을 만큼 거래 규모를 작게 유지하라
5. 암호화폐에 대해 조사하고 백서를 읽어라
6. 암호화폐와 사랑에 빠지지 마라
7. 다각화로 리스크를 분산하라
8. 차트를 명확하고 간단하게 유지하라
9. 수익은 도박 칩이 아니라 진짜 돈이다
10. 놓친 돌파를 쫓지 마라
11. 실패한 투자에 돈을 더 낭비하며 손실을 좇지 마라
12. 떨어지는 칼날을 잡으려 하지 마라
13. 정보나 소문, 의견을 멀리하라
14. 내면의 목소리와 심리적 편견을 통제하라
15. 사기를 피하라. (사실이라고 하기에 너무 좋게 들린다면 대부분 사기가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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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든·시민 불복종 (합본 완역본) 현대지성 클래식 41
헨리 데이비드 소로 지음, 이종인 옮김, 허버트 웬델 글리슨 사진 / 현대지성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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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월든 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책표지와 같은 호수가 있는 숲에 오두막집이 떠오른다.
저자인 헨리 데이비드 소로가 2년 2개월 동안 살았던 곳의 모습


초월주의 철학자 랄프 왈도 애머슨의 제자이기도 한 헨리
나에게 월든 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책표지와 같은 호수가 있는 숲에 오두막집이 떠오른다.
저자인 헨리 데이비드 소로가 2년 2개월 동안 살았던 곳의 모습

초월주의 철학자 랄프 왈도 애머슨의 제자이기도 한 헨리
월든에서 2년 2개월간 살면서 매일 일기를 쓰고
호수 주변의 동식물과 자연을 관찰하면서 "월든" 초고를 썼다고 한다.

비슷한 시기에 쓰여지고 같은 사상이 녹아 있어 하나로 읽힌다 하여
월든과 시민불복종이 현대지성에서 한 권으로 묶어서 출간되었다.
책은 두꺼운데 실질적으로 월든이 대분이고
시민불복종은 장수로 치면 몇장이 되지 않는다.


노예제대의 폐지를 주장하는 것과 같은 시대적 배경을 포함한
월든의 생각이 녹아들어 있는데 그러한 점을 제외하고서라도
사회적으로 생각하는 생각, 사상 등이 지금의 우리나라와
대입해서 스스로 생각해보았을 때도 전혀 어색하지 않았다.


시민불복종에서 시작하는 문장으로 나온
"가장 적게 통치하는 정부가 가장 좋은 정부다"
"정의롭지 못한 법률이 분명 존재한다."
"국가에 다 빼앗길 것이므로 재산을 모은다는 것은 무의미해진다."
등 공감가는 내용이 많았다.
그리고 "온 정성을 다해 투표하라.
한 장의 투표용지가 아니라 당신의 모든 영향력을 그 안에 집어넣어라."
라는 문구에서 나는 곧 대선 투표를 앞둔 상황에서 나에게 하는 말로 들렸다.


시민불복종이 축약해서 함축적으로(다소 선동적으로?) 되어 있다는 느낌이라면
월든에서는 그의 사상, 생각이 길게 늘어서 풀어서 표현한 것 같은 느낌이다.
역시나 문장 일부 하나하나에서 공감가는 생각들이 많이 있었다.

"삶의 무게에 짓눌려 질식하기 직전인 불쌍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았던가?
성장하려면 자기 무지를 깨달아야 하는데......
대부분은 조용한 절망의 삶을 살아간다.
나이가 많다고 해서 젊은이보다 더 나은 스승이 되는 것은 아니다." 등등

전혀 생각지도 못하게 자본주의의 마케팅의 영업의
본질을 깨우쳐주는 내용의 글도 있어서 감탄하며 읽었다.
"먼저 자기 물건을 가치있는 것으로 만들어야 상대방이 산다는 것을 그는 몰랐다.
혹은 상대방에게 그런 마음을 들게 하거나, 살 만한 가치가 있다고
여기는 다른 물건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알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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