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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이 되는 음식백과 - 병 안걸리고 오래 사는 식습관 프로젝트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10년 7월
평점 :
절판
우리가 흔히 먹는 음식들을 제대로 손질하고, 요리할 수 있는 팁들이 숨어있어 정말 유용하게 쓰였던 책 ‘약이 되는 음식백과’를 만난 것을 너무도 감사하게 생각한다.
채소(오이, 토마토, 가지 ,무, 당근, 시금치, 콩나물, 단호박, 배추, 양배추, 상추, 부추, 양파, 파, 감자, 고구마, 시래기, 두릅, 알로에 등), 과일과 열매(포도, 복숭아, 딸기, 사과, 배, 매실, 감, 멜론, 수박, 귤, 키위, 망고, 자두, 프룬, 모과 , 자몽, 유자, 살구, 석류 등), 어패류와 해조류(고등어, 참치, 갈치, 꽁치, 명태, 연어, 조기, 대구, 가자미, 미꾸라지, 장어, 새우, 오징어, 꽃게, 굴, 바지락, 미역, 멸치등 ), 곡물과 콩(쌀, 보리, 메일, 대두, 강낭콩, 팥, 옥수수, 참께, 밤), 육류와 유제품(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우유, 달걀, 치즈) 등으로 나뉘어져 우리가 친숙하게 만날 수 있는 재료들로 구성이 되어있어 손질하는 법, 그 재료의 특징과 제철시기, 그리고 잊어서는 안 될 보관요령을 비롯해 하나의 재료로도 건강하게 요리해 먹을 수 있는 요리법이 소개되어있다. 그리고 자그만치 약이 되는 음식이 351가지나 된다.
요리하나의 소개에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간략하게 중요한 것들을 놓치지 않고 설명해놓았기에 너무도 맘에 든다. 그리고 한 페이지에 알뜰하게 세 가지 정도의 요리법이 실려 있어 실속 있으면서도 유용하게 소개해 놓았다.
채소부분에선 요즘 제철인 단호박 요리가 올라와 있어 너무도 반가웠다. 안그래도 어떻게 요리를 해서 먹어야 할지가 고민이었는데, 먹는 방법과 조리법, 보관요령까지 빠뜨리지 않고 소개가 되어있다. 단호박으로 만들 수 있는 요리는 단호박사과감자샐러드, 단호박찰밥, 단호박떡이 올라와 있다. 가끔 요릿집에서도 만날 수 있는 단호박찰밥을 집에서 만들어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가득이다.
과일은 주로 간식으로 요리를 해먹을 수 있는 팁들이 올라와있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바나나 하나로도 바나나셔벗, 바나나튀김, 바나나두유까지 만들어 먹을 수 있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과일인 파인애플에는 파인애플볶음밥이 소개되어있어 한 번 해먹어볼만한 것 같다.
다른 요리책들과는 달리 특별한 재료가 아닌 우리가 흔히 접해먹을 수 있는 재료들로 구성이 되어있어 초보자인 분들도 무리없이 요리에 임할 수 있을 것 같다.
오늘 어떤 요리를 해먹을까가 고민인 분들은 이 책 어디를 펼쳐놓아도 당장 그 자리에서 고민하나가 덜어질 정도로 깔끔하고, 쉽게 요리팁을 올려놓았다.
약이 되는 음식백과를 만나서, 벌써부터 배가 불러오는 느낌이다. 이 책은 요리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센쓰있게 요리할 수 있을 것 같다. 내겐 너무도 맘에 드는 책이다. 엄지를 치켜세울만한 책인 것 같다.
같은 재료라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약이 되나, 안 되나의 차이인 것 같다. 병 안걸리고 오래 살 수 있는 식습관 프로젝트! 바로 여기에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