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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EIC 900이나 500이나 미국가면 헤매는 20가지 이유
구경서 지음 / 스타일리더 / 1999년 12월
평점 :
절판


이것 저것 모아놓긴 했지만 상당히 좋은 책이다.


이 책을 바로 대체할만한 최신 책을 찾는게 거의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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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는 영어 안되는 영어
이종세 지음 / 와이비엠 / 1996년 4월
평점 :
품절


이미 20여년 전에 나와 품절된 책이지만,

사실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책.

이런 책을 만난다는건 영어 매니아들에게는 진짜 행운이죠.


과거 1999년도에 삼성동 코엑스에서 약속이 있었죠.

늘 그렇듯이 약속시간 최소 1시간 전에 코엑스에 당시 있었던 반디앤루니스 서점 영어 서고를 어슬렁 거리던중 발견했던 책이 이재옥의 '원서해독연구'입니다.


그때 당시 반스앤 루니스 매장에 달랑 그거 한권 있었죠.

아무도 거들떠 보지도 않는 책.

일반 사람들은 그저 토익이나 토플 정도의 책, 또는 각종 영어 몇일에 완성한다는 따위의 책에 빠져 있었죠.


저는 이재옥의 원서해독연구 라는 책을 그 자리에서 보다가 무조건 사야되는 책이라고 생각했죠.

이때부터 저의 버릇이 된게 약속장소를 잡을 때는 무조건 대형서점 근처.

그리고 최소 1시간은 일찍 가서 거기서 영어 서고 주위를 둘러보다가 남들이 안사는, 하지만 고급영어에 관련된, 저자가 양심적으로(?) 쓴 그런 책을 찾으려고 혈안이 되어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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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교실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영어
이종세 지음 / 교실미디어 / 1999년 12월
평점 :
절판


최고의 책중 하나죠.
한국에서 나오는 시시껄렁한 대부분의 영어책과는 전혀 다른.....
진짜 영어를 위해서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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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rammar Book: An ESL/Efl Teacher S Course (Hardcover, 2, Revised)
Celce-Murcia, Marianne / Heinle & Heinle Pub / 1998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꽤나 유명한 책입니다. 알만한 사람은 다 안다는 책이죠.  원서입니다만 읽기가 그다지 어렵지 않습니다.  하드커버가 엄청 듬직해서 장서용으로도 환상적입니다. ^^  

책 표지에 보이듯이 ESL Teacher등이 주 대상자이고 아울러 임용고시를 준비하는 사람들도 이 책을 많이들 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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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 맵핑 원리로 익히는 Package VOCA (보급판 문고본) - Dictionary of Modern English Usage, 포켓판
최국소 지음 / 베이직북스 / 2008년 7월
평점 :
품절


일단 이 책이 상당히 훌륭하다는 점부터 말해야겠다. 근래 보기 드문 아주 훌륭한 영어 서적이다. 정확히는 vocabulary 책인데 기존의 voca와는 완전히 차원이 다른 책으로서 단어 간의 뉘앙스 차이를 중점으로 다루고 있다.

네이티브가 아닌 일반적인 외국인으로서의 영어 학습자에게는 난공불락과도 같았던 뉘앙스, 어감을 이 책 한 권에 상당부분 담고 있다. 그러니 만약 영어를 조금이라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사야하는게 상식이다. ^^

이 Package Voca는 두 가지 형태가 있는데 하나는 아주 크고 두꺼운 책으로서 휴대는 불가한 사이지와 또 하나는 바로 포켓북 형태로 된 이 책이다.  포켓북은 두께는 꽤 두껍지만 전체적인 책의 크기는 일반적인 영한사전보다도 작다. 두께는 영한사전과 비슷하거나 조금 얇고 크기는 영한 사전보다 작다고 보면 좋을듯 하다.

이렇듯 아주 좋은 책이다. 그 점은 의심의 여지가 없는데 문제는 근래 보기 드문(정확히는 난생 처음 보는) 수많은 오타가 책의 질을 떨어뜨리고 있다. 물론 본질적으로 책 자체야 훌륭하지만 오타가 너무나도 많고 아울러 이 책의 저자가 한국어를 잘 모르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단어의 '뉘앙스'와 '어감'에 쓰여진 한국어의 조사 사용이 아주 엉망이다.  단순히 조사만 엉망이 아니라 영어를 초벌로 순식간에 번역하면서 비롯된 것으로 느껴지는 엉터리 번역체 등이 눈에 거슬린다.

오타는 너무도 많아서 사실상 여기서 다 언급한다는건 불가능하고 따로 네이버 등에 까페를 만들어서 수많은 독자가 다함께 참여하여 '오타 잡기'에 나서야 할 판이다.

하지만 이런 책을 만든 저자의 노고와 또한 이 가격에 이 책을 공급한 출판사(Basic Books)의 양심때문에 이런 단점에도 불구하고 이 책의 가치는 뛰어나다.  비슷한 크기의 (물론 책의 가치를 크기로 평가할 수도, 가격으로 평가할 수도 없지만) 이기동 선생의 인지동사사전 같은 경우 9만원이 넘지만 이 책은 2만원 대이다.  난 처음보는 순간 내 눈을 의심했다.

어느 정도 영어 단어 실력이 있는 분들은 이 책을 서슴없이 구입하길 바란다. 아울러 저자는 계속 오타를 잡아나가고 좀 더 확장된 규모로 다시 개정판을 내줬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내가 몇일 동안 이 책을 보면서 찾은 오타를 지적하면서 이 글을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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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1096  stick 예문 - sticking doggedly at his physis (physics)

P 342  congruent 의 발음 기호

P 671  ductile의 발음 기호와 뉘앙스 - 이러한 malleable과 ductile이 인간의 감수성이나 심리적이 (심리적인)

p 671  pliable의 어감 - pliant와 pliable을 사람의 성격을 설명하는데 비유적으로 쓰이면 (쓰면, 혹은 pliable이 ~ 비유적으로 쓰이면)

P 671  pliable의 예문 - She doesn't like baseball but she's pliant and will play of every one (~ play if every one)

P 1206  dependable 뉘앙스 - 의무를 이행하면서 정직하거나 용의주도한 개인적인 열정적이 (개인적이고 열정적인, 혹은 개인적인, 열정적인)

P 253  countless 어감 - 현대의 과학은 하늘의 별은 여러 가지 (하늘의 별을 여러 가지)

P 772  opportune 예문 - ~ that placed them for from (placed them far from)

P 258  breach 뉘앙스 - 절개를 뜻하나 반듯이 (반드시)

P 331~332  docile와 tractable의 뉘앙스 등을 비교해 보면 docile은 저항심이 없어 다루기 쉬운 상태이고 맹목적인 복종을 의미한다는데 tractable이 docile보다 훨씬 다루기 쉬운 상태라고 tractable의 뉘앙스에서 말하는건 말이 안됨. 실제 tractable의 예문에도 "A docile child is always tractable" 라고 말하고 있음.

P 684  connot 어감 - 뿐 아니라 (뿐만 아니라)

P 239  content 뉘앙스 - 욕구를 바다들인 (받아들인)

P 896  puzzle 어감 - 단서가 다 들어나고 (드러나고)

P 896  mystify 뉘앙스 - mistify (mystify)

P 1320  address가 index에서 두번 반복

P 1172  thwart 어감 - 상대방이 기동하게 (기동하기)

P 567  comprise 뉘앙스 - 포한하는 (포함하는)

P 1168  deliverate 윗 줄 - deliberate와 ponder를 다루고 있는 (deliberate와 ponder는)

P 1321 allegiance가 index에 두개.

P 1268  wake 의 어감 - 과저분사(과거분사)로서 waked는 가장 단순하고 직접적이어서 사람들을 (사람들이) 이 형태의 쓰임의(쓰임에) 의심을....

P 1268  wake와 관련어 총정리 필요

wake - woke(waked) - waked(woke, woken)

waken - wakened - wakened

awake - awoke(awaked) - awoken(awaked, awoke)

awaken - awakened - awakened

* (   )안은 비교적 사용이 덜 되는 형태

P 1321  aloof 가 두개 존재

P 37  aloof 뉘앙스 - 개인적인 성벽이나 (성격이나)

P 1064  stock 어감 - beef stock은 통조림의 채소수프의(소고기 수프)

P 38  dabbler 뉘앙스 - 잠간(잠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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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많으나 지면 관계상 생략한다. 이게 여기서 알려준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 따로 까페등을 만들어서 독자들이 같이 고쳐나가는 수 밖에 없을 정도로 오타가 무궁무진하다. 하루에 몇개씩은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만약 한국어의 조사 사용이 틀렸거나 혹은 의미상 어색한 한국어까지 고치자고 한다면 엄청난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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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결 2010-06-08 0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동감입니다. 구성은 참 좋은데 세부적으로 보면 참 아쉬워요.

예문 번역 정말 '허접' 하구요.

그래도 뉘앙스를 중심으로 정리한 저자의 노고에는 경의를 표합니다.

장수원 2017-10-09 2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정말 대단하십니다. 출판사에서 오타를 수정해서 과연 재출간을 해줄지는 의문이지만 꼭 좀 그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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